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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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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30 10:55

2019년에 이어 두 번째…4대 지속가능경영 등 주요 성과 투명 공개
PwC컨설팅·삼일세무법인·삼일미래재단 등 PwC 코리아로 범위 확대

삼일Pw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삼일PwC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삼일PwC.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삼일PwC는 2022 회계연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발행한 올해 보고서는 삼일PwC를 포함해 PwC네트워크에 속해있는 PwC컨설팅, PwC관세법인, 삼일세무법인, 삼일미래재단까지 확대해 ‘PwC 코리아’로 정보 공개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PwC 코리아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주요 동력, 지배구조, 이해관계자 참여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이슈 중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이슈 17개를 식별하는 ‘중대성 평가’의 과정과 평가 결과도 공개했다.

‘스페셜 포커스’ 섹션에서는 PwC 코리아의 지속가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의제들을 정리했는데 PwC 네트워크의 글로벌 경영 전략인 ‘성공을 위한 새로운 방정식(The New Equation)’에 대한 소개와 성과,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닌 인재 경영 정책과 시행 내용, 탄소감축을 위한 넷제로 선언 이후 구체적인 활동과 이행 계획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4대 지속가능경영 추진영역인 △책임 있는 사업 운영 △환경친화 경영 △임직원에 대한 투자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2022 회계연도의 주요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우리의 전문성에 디지털 역량을 더해 한 차원 높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우리나라 경제가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의 성과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성장에 기여하고 우리가 속한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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