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이사회에 사임 의사 전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황 사장은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나, 올해 들어 회사가 두 차례나 주가조작 사건에 휘말렸다. 키움증권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황 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yhn7704@ekn.kr2023102501001325700065881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사진은 황현순 사장. 에너지경제신문DB

내리막길 걷던 메타버스 ETF, 한 달 새 6% ‘껑충’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올해 하반기 들어 지지부진하던 국내 메타버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한 달 새 반등했다. XR(확장현실)시장이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덕이다. 증권가에서는 XR은 코로나 이후 메타버스 수요가 줄어들면서 투심도 떨어졌지만, 스마트폰·태블릿PC를 이을 미래 먹거리로 국내 대기업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메타버스 ETF 중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액티브도 한 달새 6.72% 상승했다. 해당 ETF는 6월부터 9월 말까지 간 15.98%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KODEX K-메타버스액티브는 국내 주식 중 에프앤가이드에서 메타버스와 관련도가 높은 종목을 필터 및 키워드 스코어링을 통해 선정해 구성한 종목들을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서 위탁받아 적극적인 운용을 통해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상위 5개 구성 종목은 JYP Ent.(7.59%), 네오위즈(7.20%), 덕산네오룩스(6.88%), LG이노텍(6.07%), 펄비어스(5.40%)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메타버스’ ETF는 지난 10월 10일부터 현재까지 6.63% 올랐다. 6월 말 부터 9월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해당 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들에 대해 증권사 리포트에서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를 추출해 연관도가 높은 20종목을 선정,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구성종목은 크래프톤(11.26%), NAVER(11.15%), 엔씨소프트(9.51%), LG디스플레이(9.36%), JYP Ent.(9.18%), 하이브(9.14%), LG이노텍(8.66%) 등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MZ도 1개월 간 3.63% 상승했다. 해당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 중 IT 및 통신버시스 업종의 키워드 스코어 상위 20종목을 뽑고, 경비소비재 업종의 키워드 점수 기준 상위 10종목을 뽑아 유동시가총액 가중 방식으로 운용한다. 현재 상위 5개 구성 종목은 NAVER(11.02%), SK텔레콤(11.00%), 크래프톤(10.43%), 삼성전기(10.05%), LG디스플레이(9.20%) 등이다. 국내 기업 주식을 담은 메타버스 ETF가 국내에 상장한 미국 메타버스 ETF 보다 높은 수익률 보이고 있는 것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의 1개월 수익률은 1.26%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메타버스테크액티브 ETF의 1개월 수익률은 0.36% 수준이다. 국내 메타버스 관련 종목이 재차 관심을 받고 있는 배경은 미국 메타가 지난달 출시한 60만원대 XR 헤드셋 ‘퀘스트3′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도 기기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실제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반도체 공정 기술 통상실시권을 자회사 삼성디스플레이에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다. XR용 디스플레이인 올레도스를 제작하려면 반도체 공정이 필요하다. 삼성은 이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내년 XR 시장에 본격 재진출할 계획이다. LG전자도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등과 XR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XR 기기 출시는 2025년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대기업과 애플,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사들이 메타버스 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점은 관련 종목에 호재라는 평가다.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타버스 사업에 앞장서 뛰어들었는데 시장에 넘쳐나던 거품은 일정 부분 없어졌다"며 "투자 측면에서도 글로벌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이익 모멘텀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yhn7704@ekn.kr2023032901001550400072791 올해 하반기 들어 지지부진하던 국내 메타버스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가 한 달 새 반등했다. 에너지경제신문DB

4분기 적자 뻔한데, 증권가 키움증권에 주목 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4분기 영업 적자가 확실시되는 있는 키움증권에 대한 증권업계의 긍정적인 전망을 잇달아 나오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증권가는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중인 한편, 다른 증권사들도 이익 감소를 반영을 고려하더라도 투자 의견은 ‘매수’로 제시하며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키움증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1%(1600원) 오른 9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풍제지 손실 4분기 적자 불가피지난 10월 20일까지 10만원 선을 유지해 오던 키움증권 주가는 10월 23일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가 발발하면서 주가는 23.9%가 하락, 7만63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주가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고, 견조한 실적으로 주가는 현재 9만원대 중반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키움증권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7% 늘어난 27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은 2조100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4%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028억원으로 64.3% 늘었다. 3분기 견조한 실적에도 4분기는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키움증권은 최근 영풍제지 시세조종에 따른 하한가 사태로 약 4943억원의 미수금을 떠안은 바 있다. 영풍제지 거래 재개 후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일부 회수했으나 610억원에 불과한 상태다. 현재 키움증권이 책임질 미수금은 약 4333억원에 달한다. 회사 측이 손실액을 올해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힌 만큼 대규모 영업 적자가 예상된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전망한 키움증권의 올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수금액이 4300억원에 달해 손실 규모는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신한·삼성 목표주가 오히려 높여이같은 상황에서도 일부 증권사들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삼성증권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다만 이익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상당수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만5000원에서 11만5000원으로 IBK투자증권(122,000원→11만5000원), 한국투자증권(15만원→13만원), 메리츠증권(12만4000원→11만원) 등이다. 목표주가는 내렸지만 이들 증권사 모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제시한 상태다. 목표주가를 상향한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국내 주식에 대한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개인투자자 중심의 거래대금 증가를 배제할 수 없다"면서 "당분간 새로운 대규모의 충당금 적립 이슈가 없고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 우려는 기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점진적인 미수채권 회수와 자사주 매입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느리지만 꾸준히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도 "영풍제지 사태 이후 빠르게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으며, 현금배당(DPS) 또한 2022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를 감안할 경우 올해 총 주주환원액은 1500억원~1700억원 수준이 기대되며, 최근 증시 관련 제도 변화에 따른 개인투자자 유입 또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paperkiller@ekn.kr키움증권 사옥 전경. 사진=키움증권 제공

거래소 "공매도 금지 첫날 잔고 증가는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최근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잔고가 증가한 것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는 설명을 내놓았다. 9일 거래소는 ‘공매도 금지기간 중 예외 거래 현황’ 자료를 내놓으며 공매도 금지 첫날 거래 상황에 대해 분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6일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고 금액은 전 거래일보다 1조4010억원이 늘었다. 하지만 실제로 공매도가 늘었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공매도 잔고 수량은 전 거래일보다 2100만5000주 줄었기 때문이다. 공매도 포지션 자체는 더 줄어든 것이다. 수량이 줄었는데 잔고가 늘어난 것은 6일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는 5.66%, 코스닥은 7.34% 올랐다. 코스닥의 경우 지수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선물 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 정지)를 걸어 대량 매매를 잠기 막기도 했다. 한편 예외적으로 공매도가 허용된 시장조성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을 내놓았다. 현재 거래소는 임시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했지만 시장조성자의 시장조성 목적, 주식 유동성공급자의 유동성공급 목적, 파생 시장조성자의 헤지 목적, ETF 유동성공급자의 헤지 목적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차입 공매도를 허용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과거 3차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에도 헤지 목적의 거래에 대한 차입공매도는 허용했으며, 해외 주요 증시에서도 공매도를 금지해도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시장조성자의 차입공매도까지 금지할 경우 시장조성과 유동성공급을 위한 호가 제출이 어려워지면서 해당 종목 투자자들의 거래까지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는 공매도는시장 안정을 훼손할 염려가 없고, 궁극적으로는 시장참가자의 거래 편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제출한 매수호가가 체결되어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게 된 경우 가격변동 리스크에 대한 위험 헤지를 위해 기초자산 종목을 ‘매도’해야 한다. 이때 이때 보유 중인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차입공매도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개별종목 현물과 선물 가격 차이와 NAV 괴리율(ETF 순자산 가치와 ETF 시장가격의 차이)을 축소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차입 공매도가 일부 필요하다는 얘기다. 만약 ETF(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할 때 공매도를 하지 못하면 유동성공급자의 매수호가 공급이 줄어 투자자의 매도기회가 제한된다. 결국 기초자산과 가격차이가 커지면(괴리율 증가) 그 피해는 투자자들이 입는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금지 이후 금일까지 3일간 우리 증시에서는 파생 시장조성자, ETF 유동성공급자의 헤지 목적 공매도만 있었다"며 "이 기간 공매도는 양 시장(코스피?코스닥) 주식 거래대금의 1% 미만 수준으로 출회했다"고 설명했다.khc@ekn.kr20231106004951_PCM20220203000029990_P2 한국거래소 정문.

JP모건 "2024년에도 주식·채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건이 오는 2024년 투자 전략으로 ‘60·40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인 만큼, 실물자산에 대한 대체투자를 포함해 능동적으로 자산을 배분할 것을 권했다. 9일 한화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JP모건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 2024년 금융시장 및 장기자본시장(LTCMA) 전망 등을 공유했다. 제프 왕 JP모건 멀티에셋 솔루션 투자 전문가는 "우리는 ‘60·40 포트폴리오’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7%의 연간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오는 2024년에 다가올 여러 가지 변화를 고려하면, 더욱 현명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60·40 포트폴리오’란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대 40 비율로 투자하는 자산구성으로, 전통적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알려졌다. 보통 주식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에, 주식 수익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채권으로 손실을 방어할 수 있어서다. 작년 금리인상기에는 이례적으로 주식과 채권이 모두 하락해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인플레이션이 비교적 안정되고 금리 인상기도 마무리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개최됐던 LTCMA 간담회에서도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조했었다. 더불어 JP모건은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향후 10년간은 양방향 리스크를 가진 인플레이션이 지속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나 고금리 시대로의 전환 △산업·사회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지출 확대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왕 전문가는 "이런 상황에서 60·40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지난 주식시장 랠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 멀티에셋 전략을 적용한다면 향후 10년 동안 97%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JP모건은 60·40 포트폴리오에 약 25%의 실물자산 대체투자를 포함할 것을 조언했다. 채권은 보통 경제 침체기에 떨어지는 주식 수익률에 대비해 자산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지속될 경우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식·채권 외에도 실물자산으로 투자자산을 다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JP모건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60·40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을 15% 줄인 후 사모펀드(PEF)를 넣고, 채권을 10% 줄이고 부동산을 10% 넣은 결과 연수익률 차이가 7.6%가량 높게 나타났다. 한편 주식투자의 경우 신흥국 위주 해외주식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미국 대형주 주식이 향후 10~15년간 연평균 7%의 수익이 예상되는데, 신흥국 시장의 경우 8.8%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단 한국 주식시장의 경우 6.8%로 타 신흥국에 비해 낮게 전망된다고도 덧붙였다. 조던 스튜어트 JP모건 전무이사는 "중국의 성장세 둔화 속에서 주목되는 신흥국 시장은 인도"라며 "한국은 올해 이미 일정한 수준의 밸류에이션까지 도달해 예상 수익률을 낮췄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여러 가지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109152625 제프 왕(Jeff Wang) JP모건 멀티에셋 솔루션 투자 전문가

한빛레이저-DB금융스팩10호 합병 안건 승인…"내년 1월 코스닥 상장"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한빛레이저(대표이사 김정묵)와 DB금융스팩10호가 9일 각각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 의안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스팩소멸방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합병의 존속법인은 레이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한빛레이저로, 이로써 내년 1월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DB금융스팩10호 관계자는 "주주총회에 앞서 핵심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IR을 통해 한빛레이저의 기업 경쟁력과 향후 성장성에 대해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며, "한빛레이저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제반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남은 합병 절차를 준수해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 이후 한빛레이저는 국내 완성차 생산 기업과 이차전지 제조 기업 등 우리나라 주요 핵심 전략 산업의 레이저 솔루션 파트너로 입지를 굳혀왔다. 일찌감치 확보한 원천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결과 레이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빛레이저는 주요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맞춤형 공동개발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레이저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또한, 자체 시장조사에 따른 선행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직렬형 충방전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묵 한빛레이저 대표는 "1997년 연구원 창업의 표준 사례로 주목받았던 한빛레이저가 기업공개를 통해 제2의 창업에 나서게 됐다"며 "상장 후에도 한빛레이저의 모든 임직원과 주주, 그리고 다양한 업종에 속한 파트너사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레이저는 다음 달 12일 합병기일을 거친 후 내년 1월 4일 코스닥 시장에서 본격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470398, 한빛레이저의 합병가액은 3091원이다. 상장 후 발행주식수(CB물량 보통주 전환시)는 총 2256만9485주로 시가총액 규모는 약 700억원 안팎으로 평가받고 있다.한빛레이저_logo 사진=한빛레이저 제공

NH투자증권,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K-RE100 가입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K-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한국형 제도로, 기업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 및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NH투자증권은 올해 K-RE100 이행 방안으로 신재생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키로 했다. REC를 구매하면 재생에너지 직접 생산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 실적 역시 인정받을 수 있다. K-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구매, 직접 전력 거래 계약(PPA),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체 건설 등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 이번 가입은 NH투자증권이 견고한 ESG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범농협 그룹 일원으로의 ESG 경영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NH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며 농협금융의 2050년 탄소중립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협약인 넷제로은행연합(NZBA), 탄소회계금융협회(PCAF),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탄소배출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4대 협약에 동시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을 위해 국제협약 가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NH투자증권 역시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최홍석 ESG추진부 부장은 "NH투자증권의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여정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행수단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K-RE100-가입 사진=NH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제휴 연금 서비스’ 출시...기념 이벤트도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제휴 연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연금 모으기(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신청하면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고객이 직접 설정한 ETF에 자동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연금저축계좌에 매수 가능 잔액이 부족하면 토스뱅크 내 계좌 잔고로 투자도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토스뱅크 앱으로 연금저축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을 랜덤으로 지원하는 돈주머니를 지급한다. 더불어 ‘연금 모으기’를 신청하면 설정한 ETF가 체결될 때마다 회당 최대 10만원을 랜덤으로 지급하며 총 3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홍원일 한화투자증권 WM전략실장은 "이번 서비스로 토스뱅크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한화투자증권 연금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투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109133526 한화투자증권은 ‘토스뱅크 제휴 연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빗썸, FIU 자금세탁방지 제도이행평가 ‘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023년 상반기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에서 평가 그룹 내 최고 점수를 획득, AML 내부통제 운영의 효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빗썸은 이번 AML제도이행평가에서 AML 내부통제 체계 개선, 전담인력 규모 확대, 임직원 대상 교육 강화, 의심거래보고(STR)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빗썸은 앞으로도 AML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조치 등을 이행하고, 특히 준법 부서 외 임직원의 AML 관련 이해도 향상 및 AML 전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교육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최희경 빗썸 준법감시인은 "빗썸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에 대한 결과가 이번 제도이행평가에서 나타난 것"이라며 "내년에 도입되는 차세대 AML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AML 관련 법령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한편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점검할 수 있는 고도화된 AML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uc@ekn.krBithumb_BI (1) 빗썸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2023년 상반기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에서 평가 그룹 내 최고 점수를 획득, AML 내부통제 운영의 효과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IR은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3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상장기업의 최신 정보 공유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별 IR은 참여기업(31개사)을 3개 세션(세션당 10~11개사)으로 나눠 각 기업 부스에서 50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기업설명회 각 세션간 환율, 금리 등 중요 거시지표의 자본시장 영향에 대한 경제전문가 강연(오경영 신한은행 팀장)과 코넥스 기업 비중이 높은 바이오산업의 업황 설명회(박병국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IR은 관심 있는 투자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코넥스 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코넥스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캡처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IR’을 개최한다. 자료=한국거래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