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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로봇 공급 확대’ 분할결제 보증상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SGI서울보증은 로봇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보증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디지털 신기술 발전과 물가인상 및 인건비 상승에 따라 서비스 로봇 보급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식당·카페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서빙로봇이나 조리로봇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이러한 시장환경에 대응하고자 AI가 탑재된 로봇 및 로봇 운영 플랫폼 공급사업과 관련한 맞춤형 보증 서비스를 새롭게 개발했다. SGI서울보증의 신규 보증상품은 통신사 등 로봇 사업자가 로봇 기계 및 제어 플랫폼 등을 할부, 렌탈 등 분할결제 방식으로 공급하고, 로봇을 이용하는 식당 등 자영업자가 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한다. SGI서울보증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KT에 분할결제 보증상품을 제공하고, KT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로봇 할부 및 렌탈 서비스를 확대·제공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신규 보증상품이 인건비도 오르고, 일할 사람 구하기도 힘든 자영업자 사장님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SGI서울보증은 할부, 렌탈, 구독 등 다양한 형태의 분할결제 시장 트렌드에 맞게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한 보증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울보증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당국, 해외투자자와 직접 소통...의미있는 출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국내 금융업의 규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복현 원장과의 해외 기업설명회(IR) 행사가 시장과 소통하려는 금융당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호평했다.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짐 로저스 회장과 조찬을 갖고 "이번 행사는 정부,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시장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행보를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특별하다"고 밝혔다.함 회장은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는 금융당국의 의지와 노력이 돋보였다"며 "의미 있는 출발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함 회장은 "국내 금융 업계에 다양한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으나 국내 은행들의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그리고 레고랜드 사태 발생 시 금융감독원이 보여준 시장 안정화 능력 등을 감안해볼 때 앞으로 한국 금융시장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 원장은 금융사의 자율성과 규제 완화 등을 언급했다. 이 원장은 "금융사가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췄다면 주주환원 정책의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국내 금융업의 규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갖고 있고, 곧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짐 로저스 회장도 당국의 시장 친화적인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국의 시장 친화적 행보에 대한) 실질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예측 가능한 규제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한국 금융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이 원장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함 회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 회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도 동행했다.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지난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된「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 ‘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행사를 마치고 10일 오전(현지시간) 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Jim Rogers)와 조찬 미팅을 가졌다. 조찬 미팅을 마무리하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짐 로저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준교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장.

금감원 "유니버셜종신보험, 예적금 아냐...사망 보장하는 보험상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직장인 A씨는 근무지에서 설계사를 통해 확정 금리, 연복리,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상품, 자유로운 입출금이라는 설명을 듣고 보험을 가입했다. 그러나 해당 상품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A씨는 불완전판매를 주장하며 기납입보험료 반환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후 금융감독원이 상품설명서, 청약서 등을 확인한 결과 종신보험임이 명기돼 있고,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 듣고 이해했음을 확인하는 덧쓰기, 자필서명이 있었다. 이에 금감원은 요구사항을 수용, 권고하기 어렵다고 민원인에게 안내했다. 금융감독원은 A씨처럼 유니버셜종신보험과 관련해 은행의 예금 및 적금상품과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10일 밝혔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다.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 그러나 유니버셜종신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혹은 가입 후 보험료 납입유예, 감액납입, 추가납입 등 유니버셜 기능을 이용할 때 소비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 이용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면 해당 보험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다. 의무납입기간 이후 납입유예는 해지환급금에서 매월 보험료를 대체납입하는 것으로 보험료를 ‘면제’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납입유예 이후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게 된다면,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납입유예,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을 이용할 때 처음 계약과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보험료나 중도인출 금액에 더해 이자 등을 납부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해당 미납보험료나 인출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할 수 있다.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저축, 재테크 목적에 적합한 상품이 아니다"며 "보험 가입시에는 본인이 직접 상품설명서, 청약서 등을 통해 해당 보험의 성격을 반드시 확인한 후 보험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배우 한소희가 가입한 NH농협은행 카드·예금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한소희와 함께 지난 9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배우 한소희는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취지에 공감하며 ‘zgm.고향으로카드’와 ‘NH고향사랑기부예금’에 직접 가입했다. 또 울산광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zgm.고향으로카드와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은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농협은행 공익상품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는 NH포인트 특별 적립과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납부는 인터넷 홈페이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은행과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dsk@ekn.krNH농협은행 모델 NH농협은행 전속모델 한소희.

카카오뱅크,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1월 신규 출시한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통해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조회, 신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카카오뱅크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개인사업자가 어렵게 느끼는 세무 신고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널리소프트가 운영하는 세금 조회서비스 ‘쎔(SSEM)’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내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 조회하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조회 서비스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세금 신고는 건당 3만3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통장 또는 입출금 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클릭 몇 번으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계산된 세금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할 필요 없이 바로 세금 신고할 수 있다. 지난 1월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에만 약 20만명의 고객이 카카오뱅크 간편 세금 조회·신고 서비스를 이용했다. 제휴 서비스 쎔의 누적 가입 고객도 서비스 출시 전 25만명에서 38만명으로 약 47%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조회를 완료한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카카오뱅크는 1·7월 부가가치세,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맞춰 조회·신고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 고객 수는 출시 반년 만에 4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꾸준히 신규 고객이 유입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뱅킹서비스를 넘어 사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 전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개인사업자의 금융과 생활에 필요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핀다X햇살론 ‘성실상환’ 대상자로 현재 한도 발생 대상자입니다. 현재 고객님의 승인가능 한도는…'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10일 최근 잇따르는 금융사기 사례를 공개하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핀다에 따르면 최근 정부 지원 상품 ‘햇살론‘과 같은 서민금융 상품을 사칭한 금융사기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사기범들은 실제 서민금융 상품 신청 절차를 교묘히 문자 내용에 삽입해 사칭하는 만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들은 먼저 햇살론 대출 신청을 위해 필요한 실제 절차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한 뒤 마치 핀다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한 것처럼 내용을 조작해 사기로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포털 내에서 햇살론 카드 필수교육을 이수한 뒤 수료증을 캡처해 보내달라고 요구해 안심시킨 다음,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불법 대출을 유도한다.하지만 핀다는 절대 특정 금융사의 상품 가입을 권유하거나 홍보하지 않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핀다 고객센터에 신고한 후 메시지를 차단하는 것이 좋다. 핀다는 서민금융 상품 사칭 수법 외에 또 다른 범죄 사례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정식 은행 앱이 아닌 개인정보 탈취가 가능한 악성 앱 설치를 요구하거나, 개인정보가 담긴 대출 신청서 문자를 작성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다.제휴를 맺지 않은 금융사를 이름 한 글자만 바꿔 사칭하거나 카톡 상담원으로 사용자들에게 접근하는 사례 역시 모두 금융사기 범죄에 해당한다. 핀다는 앱 내에서 채팅 상담으로만 응대를 진행하고 있고 카톡 상담을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 만약 카카오톡 프로필에 핀다 로고 이미지를 걸고 대출 상담을 진행해주겠다는 권유를 받게 되면 즉시 핀다 고객센터로 신고하고 차단해야 한다.핀다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피싱 범죄는 기술적으로 원천 예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핀다 앱에 로그인만 해도 악성 앱과 원격제어를 모두 차단해주는 ‘내 폰 지키미’ 기능을 알리며, 주기적으로 핀다 앱에 로그인 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검사할 것을 사용자들에게 권고했다.핀다 관계자는 "핀다는 특정한 금융사 또는 금융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절대 고객 동의 없이 대출 가능 여부를 안내하지 않는다"며 "혹여라도 피싱 범죄에 노출돼 위변조 앱 등 악성 앱이 설치됐더라도 핀다 앱만 켜면 악성 앱을 샅샅이 수색해 삭제를 권고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앱을 사용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dsk@ekn.kr핀다X햇살론 사칭 문자.

신보·경북·신한은행,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경상북도, 신한은행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또 경상북도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은 총 70%의 보험료 지원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기업에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1%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향후 경상북도 내 기초지자체들의 보험료지원 사업 추가 참여가 예정돼 있어 경상복도 소재 중소기업은 전국에서 최저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하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금융시장 안정과 상거래 안전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1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 상반기 육성 스타트업 ‘KB스타터스’ 25개사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비즈니스 모델 차별성과 기술역량, 협업 아이디어 실현 가능성, 향후 사업 성장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25개 스타트업을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3일까지 KB스타터스 프로그램에 참여를 신청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계열사 임원들 심사를 거쳐 20개사를 선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운영 중인 창업도약패키지 Star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로 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은 최근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분야를 비롯해 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거래, 펫 산업, ESG, 프롭테크(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향후 KB금융은 생성형 AI를 다루는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금융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동물 병원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엠디티’와는 펫 보험 상품 설계를, 디자인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인을 콘텐츠 아티스트로 양성하는 ‘키뮤’와는 장애인 채용 연계 솔루션을 활용한 ESG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KB스타터스 선정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혁신 기업에 대한 지원은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투자와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201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한 25개 업체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27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선정했다. 한편 KB금융은 이달 말 KB스타터스와 KB 계열사와의 1대1 현장미팅과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발표가 동시에 진행되는 피치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dsk@ekn.krKB금융 2023년 상반기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권사 부동산 PF 연체율 10% 돌파…부실 우려 여전

[에너지경제신문=김기령 기자]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0%를 넘어섰다. 연체 잔액도 4600억원대로 직전 연도 대비 63.7% 급증했다.10일 금융감독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10.4%이다. 2021년 말 3.7%에서 1년 만에 6.7%포인트(p)가 늘었다.증권사의 부동산 PF 연체 잔액은 2020년 말 1757억원, 2021년 말 1690억원, 지난해 말 4657억원으로 1년 새 63.7%가 증가했다.지난해 12월 말 증권사의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14.8%로 지난 2020년 말과 2021년 말에 각각 기록한 5.5%, 5.7%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고정이하여신 잔액 또한 6638억원으로 위험 수준이다.한편 은행이나 카드, 보험 등 다른 금융업권의 부동산 PF는 대체로 양호했다. 지난해 12월 말 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0.01%,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07%에 불과했다. 보험의 경우 부동산 PF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각각 0.60%와 0.43%, 저축은행은 각각 2.0%와 3.0%, 캐피탈사는 각각 2.4%와 1.7%였다. 상호금융사의 지난해 12월 말 부동산 PF 연체율은 0.09%였다.윤창현 의원은 "은행, 보험, 카드 등은 부동산 PF가 큰 걱정은 없다는 평가가 가능하다"며 "다만 증권사는 부동산 PF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비율이 금융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숫자가 나올 정도라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giryeong@ekn.kr지난해 말 국내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0.4%까지 치솟았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 사진=김기령 기자

코스콤, 어버이날 맞이 홀몸 어르신 보양식 지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코스콤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관내 18개 동에 위치한 식당 18곳에서 68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대접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장소로 활용된 식당은 지역 소상공인 식당들로 선정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후원행사에 참여한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를 잘 이겨낸 홀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dddd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왼쪽)이 지난 9일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박영준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어버이날 맞이 홀몸 어르신 보양식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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