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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운데),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복합위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보험대상업종 영위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한다.
또 경상북도는 기업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기업당 최대 45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은 총 70%의 보험료 지원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기업에게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최대 1%포인트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향후 경상북도 내 기초지자체들의 보험료지원 사업 추가 참여가 예정돼 있어 경상복도 소재 중소기업은 전국에서 최저 보험료로 보험에 가입하는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금융시장 안정과 상거래 안전망 확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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