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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증강현실 금융서비스 7월까지 파일럿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AR)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디지털화 파일럿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증강현실이란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 위로 이미지, 문자 등 가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중첩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 브라우저에서 바로 구동 가능한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동된다. 사용자가 메신저, 영업점 객장, 종이 포스터 등에 삽입된 QR을 스캔하면 전용화면에서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국민은행은 6월부터 △펀드이벤트 안내 △미스터리쇼핑 교육 △영업점 통폐합 안내 등을 증강현실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영업점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혼잡 점포 10곳에서는 QR을 스캔하면 3D캐릭터가 KB미리작성서비스를 안내하는 ‘AR서포터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은행 자체개발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디자이너, 개발자와의 협업을 통해 인력 다변화와 비용절감 효과도 이뤄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많은 영역이 디지털화됐지만, 여전히 고객 대면 업무는 은행의 중요한 영역으로 남아있다"며 "대면에서도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의 적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화 파일럿 서비스는 7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기간 동안 사용자의 이용 후기를 수집해 본격적인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dsk@ekn.krKB국민은행.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 현수막 ‘친환경 소재’ 제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식물성 성분의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은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의 추출물로 만든 생분해 원단(PLA)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분해기간도 짧다. 기업은행은 영업활동 등을 위해 연간 약 1000~1500개의 현수막을 사용한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섬유는 폐기 시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이 나오고, 미세 플라스틱을 유발해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현수막 외에도 사원증과 통장케이스 등 플라스틱 용도품을 친환경 소재로 바꿀 계획"이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활동을 적극 이어나가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업은행

증권사 1분기 수탁수수료 줄었지만...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올 1분기 증권사들이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로 얻는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오는 하반기 증시가 살아날 것이라는 ‘코스피 낙관론’이 확산되며,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탁수수료 수익 개선이 증권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전체 증권사 수탁수수료 수익은 작년 4분기 말 대비로는 크게 증가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위탁매매 시장 업황이 바닥을 통과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식 위탁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55개 증권사들이 지난 1분기 거둔 수탁수수료 수익은 총 1조400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조5257억원) 대비 8.20% 줄어든 수치다.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역대급 금리인상 시즌을 거치며 거래대금이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상위권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수탁수수료 감소 현상이 뚜렷했다. 주식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1684억원)이 작년 동기 대비 3.23%, 2위 미래에셋증권(1423억원)이 4.38% 감소했다. 1년 전 3위에 위치했던 KB증권(1189억원)은 6% 넘게 감소한 끝에 삼성증권(1230억원)에 자리를 내줬다. 신한투자증권(838억원)과 하나증권(409억원)의 감소폭은 9%를 상회했다. 특히 작년 1분기 9위였던 외국계 증권사 모건스탠리증권(288억원)은 전년 대비 43.35%나 감소한 끝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1년 새 외국계 증권사의 주 고객인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다수 이탈했기 때문이다.단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증권사도 있었다. 간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중심 핀테크 증권사 카카오페이증권(17억원)의 수탁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1.03%, 토스증권(203억원)의 경우 269.84%나 급증했다. 특히 토스증권의 경우 올 3월 말 기준 해외주식 위탁매매 시장점유율 3위(21.5%)를 기록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작년 상반기부터 금리인상이 시작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탁수수료 수익이 줄었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곧 금리인상 랠리가 멈추고 하반기 증시가 활황을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수탁수수료 수익도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특히 국내 증시에 대해서는 ‘코스피 낙관론’이 최근 대두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장세를 맞이해 증시에 상승압력이 가해지고, 중국의 경기 회복 및 국내 수출, 반도체 업황 개선이 이를 뒷받침하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코스피 지수는 이달에만 3% 이상 증가해 2600대 진입을 노리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4조원 넘는 순매수세를 보였다. 이에 각 증권사도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2700대 이상으로 상향하고 있으며, DB금융투자의 경우 3000을 제시하기도 했다.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코스피 지수 밴드로 2350~2750을 제시한다"며 "하반기의 박스권 이후 내년 증시의 추가 상승 여부는 물가 안정 및 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주식 위탁매매 시장 업황도 이미 저점을 지났다는 평가다. 실제로 증권사들의 올 1분기 수탁수수료 총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작년 4분기(1조734억원) 대비로는 무려 30.48% 급증했다. 이 기간 키움증권(13.90%), 미래에셋증권(38.32%) 등 상위권 증권사들의 수탁수수료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코리아에셋투자증권(492.30%), 신영증권(397.33%), 리딩투자증권(306.96%) 등 중소형 증권사들의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개선이 눈에 띄었다. 더불어 맥쿼리증권(303.28%), 다이와증권캐피탈(285.46%), 노무라금융투자(257.23%) 등 외국계 증권사들의 수익도 덩달아 올라 외국인 투자자의 귀환을 체감할 수 있다.금투업계 한 관계자는 "연초 이후 증권업황과 관련된 지표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을 중심으로 증권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suc@ekn.kr서울 여의도 증권가 일대.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 퇴직연금 자산운용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에이온)과 지난 30일 공동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그동안 퇴직연금을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전략 노하우를 기업 담당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3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연금펀드 수탁고는 11조7000억원 규모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최대 규모로, 전체 연금펀드 시장 약 42조원의 28%를 차지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주수용 미래에셋자산운용 OCIO솔루션센터 본부장이 ‘기업 자금운용과 퇴직연금을 위한 OCIO 안내’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 본부장은 주요 공적기금에서 시작된 OCIO운용 사례를 통해 퇴직연금에서 OCIO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효과를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이영두 Aon 상무의 ‘한국 퇴직연금의 자산부채전략 적용 방안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Aon의 관점에서 한국 퇴직연금 제도가 가지는 특징을 기반으로 다국적기업의 퇴직연금 적립금 자산배분 방법을 제안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본부장이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 운용사례’를 주제로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우수 운용사례를 다양한 기업과 업종별로 소개했다. 또 손 본부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Aon퇴직연금 솔루션’을 활용하여 한국 퇴직연금제도에서 퇴직연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국적기업의 맞춤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대표는 "높은 물가와 긴축적 통화환경,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공유한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의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슬로건조합형_full color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CI

코스닥 입성 프로테옴텍, “독보적 기술력으로 글로벌 체외 진단시장 선도”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제품 강화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 나가겠다." 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이사는 3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외 현지 법인과 현지 공장을 설립, 생산능력을 확장시키고, 중국, 미국, 일본 등 시장 진입이 힘들었던 국가를 대상으로 공격적으로 접근해 해외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세계 최다 다중 진단이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Q 128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체용 외에도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반려동물용(반려견·반려묘) 체외 진단제품인 ‘애니티아(ANITIA)’도 개발했다.프로테옴텍은 세계 최초 전기용량 측정 방식의 특허 기술을 적용시킨 항생제 감수성 신속진단키트 ‘프로티아 AST DL001’과 자가면역질환 복합진단검사 키트인 ‘프로티아 ANA Profile’을 개발하는 등 체외 진단 기기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다중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등 총 36개의 특허를 출원해 21개 특허가 등록되는 등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부분의 특허 기술은 프로테옴텍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해당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로테옴텍은 2022년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했다.프로테옴텍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지속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4년간(2019년~2022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은 24.9%이며, 2022년 연간 매출액은 76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최근 4월에 인도의 최대 검사 기관인 ‘랄 파스랩(Lal Pathlabs)’에 알레르기 진단키트 ‘프로티아 알러지-Q 96M’ 공급을 시작하는 등 해외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프로테옴텍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알레르기 진단제품 등 연구개발과 생산확대 및 연구공간 확보를 위한 시설자금, 이외에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프로테옴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총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이고,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5400원~6600원, 총 공모금액은 108억원~132억원이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공모가를 확정한 뒤, 7일과 8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6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임국진 대표는 "상장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꾸준히 갖춰 나가고 회사의 성장을 통해 주주들에게 높은 기업가치로 돌려줄 수 있는 글로벌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임국진 프로테옴텍 대표이사가 3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IFG파트너스 제공.

청년들 중장기 자산형성 돕는다...6월 주요 은행서 ‘청년도약계좌’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도약계좌가 6월 중 12개 은행에서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31일 김소영 부위원장과 청년도약계좌 운영 사전 점검회의를 갖고 6월 중 운영 개시를 앞둔 청년도약계좌의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청년도약계좌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취급을 신청한 12개 은행에서 취급하게 된다. 각 취급기관별로 청년도약계좌의 기본금리를 비롯한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6월 8일 1차 공시, 6월 12일 최종 공시한다.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며 약속한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납입하는 5년 만기 적금상품으로,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가운데 개인소득 기준과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저소득층 청년에는 우대금리를 부여한다. 6월부터 취급기관 앱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아 개인소득, 가구소득을 비대면으로 심사한다.김소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에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형성이라는 취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지원하고, 청년도약계좌 운영에 있어 미래세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측면을 고려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은행연합회는 청년들이 상품을 충분히 이해하고 가입하기 위해 기본금리 외에도 저소득층 우대금리, 예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도 공시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소득층 우대금리란 개인소득 총급여 기준 2400만원 이하인 경우 적용되는 우대금리다. 예적금담보부대출 가산금리는 청년도약계좌 납입액을 담보로 대출받을 경우 적용되는 가산금리다.서민금융진흥원에는 청년도약계좌가 비대면 중심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취급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전산 연계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가입자가 몰리는 시점에 청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김 부위원장은 "청년도약계좌가 청년 자산형성 지원의 백년대계(百年大計)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권, 관계기관에서 협력하고, 정부 역시 운영 준비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각 취급기관 및 관계기관에서는 청년도약계좌 운영 준비상황과 운영 관련 건의사항 등을 설명하면서 청년도약계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1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청년도약계좌 운영 사전 점검회의에서 6월 중 운영 개시를 앞둔 청년도약계좌의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청년도약계좌 취급기관 및 관계기관에 당부를 전달했다.

IPO 대박난 새내기주…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올해 신규로 상장한 새내기주의 수익률이 상당수 플러스(+) 행보를 나타내면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돈방석에 앉은 최고경영자(CEO) 및 최대주주에 대해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래반도체가 300% 넘는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고, 이 회사의 지분을 보유중인 대주주의 기분가치는 500억원대에서 2000억원이 넘는 등 초대박의 꿈을 이뤘다. 이외에도 상당수 오너들이 주가 상승으로 상당한 지분가치 상승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가 대비 100% 이상 상승 기업 5개사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달 30일 기준 올해 신규로 상장한 새내기주는 총 23개(이전상장 SK오션플랜트, SPAC 제외)로 나타났다. 이들 새내기주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은 72.42%로 나타났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종목은 20개로 전체의 86.95%에 달한다. 마이너스(-)를 기록한 종목은 3개 토마토시스템(-32.86%), 에스바이오메딕스(-22.0%), 바이오인프라(-10.0%) 등이다. 이중 공모가 대비 가장 큰 상승률을 나타낸 종목은 미래반도체로 나타났다. 미래반도체는 공모가 6000원에서 30일 종가 2만8400원을 기록하며 373.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미래반도체는 삼성전자 출신 반도체 전문가들이 설립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내 안정적인 유통파트너로서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 꿈비가 공모가 5000원에서 1만6250원으로 뛰며 225% 올랐고, 제이오(141.92%), 오브젠(128.61%), 나노팀(105.38%)이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주라이트메탈이 84.84% 올랐고, 스튜디오미르(80.51%), 지아이이노베이션(78.08%), 자람테크놀로지(75.23%), 티이엠씨(71.79%), 삼기이브이(70.91%), 금양그린파워(68.9%), 기가비스(65.58%), 마이크로투나노(39.68%), 모니터랩(36.43%), 트루엔(36.33%), 샌즈랩(21.81%), 이노진(16%) 순으로 집계됐다. ◇ 미래반도체 이정 대표 지분가치 590억→2800억원으로 ‘껑충’주가가 급등하면서 최대주주 보유주식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상승률 기준 상위 5개 기업 최대주주의 지분율 및 기분가치를 살펴보면 이정 미래반도체 대표이사는 미래반도체 주식 68.12%를 보유중에 있다. 주가가 공모가 대비 300% 이상 급등하면서 590억원이던 주식 가치는 2793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어 유아용품 전문기업 꿈비의 박영건 대표는 최근 공시 기준 지분 27.19%를 보유중에 있으며 공모가 기준 지분가치가 108억원에서 351억원으로 늘었다. MP3기기로 잘 알려진 코원 출신의 박 대표는 꿈비 창업과 상장을 통해 성공신화를 이뤘다. 강득주 대표는 제이오 지분 28.72%를 보유중에 있다. 현재 지분가치는 2831억원으로 공모가 지분가치(1170억원)대비 1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강 대표의 지분가치는 올해 신규상장 기업 최대주주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오는 국내 대표 탄소나노튜브(CNT) 생산기업으로 국내외 유수 배터리 업체들에 CNT를 납품중에 있다. 최근 배터리에 수요가 크게 증가 중에 있어 기업가치 상승이 점쳐진다. 또 오브젠은 전배문 연구부문장(CTO)이 41.34%의 지분을 보유중에 있는데 현재 그의 지분가치는 공모가 기준 289억원에서 66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오브젠은 마테크 솔루션 대표기업으로 현재 대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 선도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마테크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노팀의 최윤성 대표이사(지분율 53.32%)의 지분 가치는 공모가 기준 1328억원에서 2727억원으로 100% 이상 뛰었다.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용 열관리 소재를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자동차 배터리 수요증가에 따른 이익상승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이사의 지분가치는 7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유재명 스튜디오미르 대표이사는 670억원에서 1209억원으로 늘었고,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사장은 195원에서 347억원,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412억원에서 723억원으로 증가했다. paperkiller@ekn.kr

금감원 특사경, ‘BTS 활동중단 사전 인지’ 주식 매도… 하이브 임직원 검찰 송치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중단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고, 보유 주식을 매도한 하이브 소속 팀장 등 3명을 지난 26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31일 금감원에 따르면 특사경은 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글로벌 아이돌그룹의 단체활동’ 관련 연예기획사직원 등의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말 금감원 조사부서에서 증선위 긴급조치(Fast-track)로 남부지검에 통보하고, 남부지검이 금감원 특사경을 통해 수사를 진행한 사건이다.이들은 하이브 내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로 ‘단체활동 잠정중단’이라는 악재성 정보를 직무상 사전에 알고, 해당 정보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에 보유주식을 매도해 총 2억3000만원(1인 최대 1억5000만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다. 하이브는 BTS의 활동중단 정보를 공시 또는 공식 발표가 아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통해 불투명하게 공개해 투자자들의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금감원은 "상장 연예기획사의 경우 핵심 아티스트의 활동계획이 주요경영사항으로 회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수 있다"며 "회사는 관련 정보가 적시에 올바른 방법을 통해 일반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업계 위상에 걸맞은 투자자보호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권상장법인의 임직원 등은 그 직무와 관련해 알게 된 미공개정보를 주식거래에 이용하거나 타인에게 이용하게 한 경우 형사처벌의 대상이 됨을 반드시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자료=금융감독원

바이오노트 등 45개사 2억7311주 의무보유 해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1일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45개사 2억 7311만주가 6월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 주식 수는 전월(2억 8776만주)대비 5.1%, 지난해 같은 달(3억 424만주)과 비교해 10.2% 감소한 규모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6개사 1억 965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9개사 1억 6346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바이오노트(5567만주), 디아크(5000만주), 와이투솔루션(4000만주)이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더블유에스아이(71.25%), 바이오노트(54.60%), 아모센스(39.90%)다. yhn7704@ekn.krzzz 6월 코스피 의무보유등록 해제 목록. 자료=한국예탁결제원

키움증권, ISA기본투자형 45개월 연속 누적수익률 1위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31일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지난 4월말 기준 일임형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의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96.95%로 은행, 증권사에서 운용하는 전체 190개 모델포트폴리오(MP)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업계 평균 누적수익률(21.74%) 대비 75.21%p 높은 운용 성과다. 이러한 성과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더욱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기본투자형 (초고위험) 누적수익률은 4월말 기준 전체 유형에서46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초고위험 유형에서는 5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대내외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프로세스를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활용한 ‘키우GO랩’,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랩’과 ‘글로벌 자산배분 ETF랩’도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인연금의 일임 허용에 따라 하반기에 개인연금랩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장기투자를 통한 노후자산 확보라는 연금저축계좌의 취지에 맞게 당사의 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관리 일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yhn7704@ekn.krb0f3431ae842a6 키움증권은 31일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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