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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지난 6월 CJ CGV, SK이노베이션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하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투자자들로부터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회사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을 위한 증자로써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유상증자를 실시한 SK스퀘어의 주가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앞선 두 회사와 달리 자회사 매각 과정에서의 절차였기 때문에 SK스퀘어의 주식 가치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 CGV는 지난 6월 21일 하루에만 21%가 급락했다. 코로나 이후 영화 티켓값 인상에 따른 관람객들의 외면으로 영화산업 전망에 먹구름이 낀 가운데, 20일 공시된 유상증자 결정이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당시 CJ CGV는 시설·운영·채무상환자금을 포함한 총 1조200억원어치를 유상증자하겠다고 공시했다.뒤이은 6월 23일에는 SK 측에서 자회사 SK이노베이션에 대한 1조177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공시 직후 첫 거래일인 6월 26일에는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약 9% 하락했으며, SK의 주가도 4% 넘게 떨어졌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회사의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을 위한 유상증자였다.유상증자는 현금이나 이에 상당하는 현물을 받고 주식을 늘리는 행위를 말한다. 우선 증자를 거치게 되면 늘어난 주식이 시중에 풀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회사의 운영자금이나 채무상환 목적이 유상증자 목적이라면, 시장에서는 해당 회사의 재무상태의 ‘적신호’로 해석해 악재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CJ CGV와 SK이노베이션의 사례가 이에 해당한다. 이처럼 최근 지주사의 자회사 유상증자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계속되자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하지만 가장 최근 유상증자를 실시한 SK스퀘어의 주가는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지난달 28일 SK스퀘어는 손자회사 SK쉴더스에 대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운영자금·채무상환을 위한 증자였다. 이 공시로 SK스퀘어의 주가는 지난 29일 한때 8%대까지 하락했지만, 곧장 회복해 -1.23%까지 낙폭을 줄였다.심지어 6월 29일에는 자회사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에 대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 공시가 이어졌으나, 그다음 날 SK스퀘어의 주가는 0.00%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7월 첫 장인 이날은 오히려 3% 중반대 상승 마감했다. 앞서 유사한 사유로 유상증자를 실시한 CJ CGV, SK이노베이션과는 딴판인 주가 흐름을 보인 것이다.증권업계에서는 CJ CGV, SK이노베이션과 SK스퀘어의 유상증자를 서로 다른 사례로 받아들이고 있다. SK스퀘어는 자회사 SK쉴더스를 사모펀드 EQT에 쉴더스를 매각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설립한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가 SK쉴더스의 지분과 부채를 이전받을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코리아시큐리티홀딩스는 약 2조원의 차입을 일으켜 SK쉴더스에 지급하는 대신 SK쉴더스 주식을 지급받게 된다. 결과적으로 SK스퀘어의 유상증자 공시는 쉴더스의 매각 및 부채 이전 과정에서 발생한 예정된 유상증자라는 면에서 재무상태의 불안을 반영한 다른 유상증자 이슈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금투업계 한 전문가는 "유상증자가 반드시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유상증자의 목적이나 증자방식에 따라 오히려 주가를 부양하는 호재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이번 SK스퀘어 같은 사례도 있기 때문에 유상증자가 이뤄진 배경과 관련 이슈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suc@ekn.kr지난 6월 CJ CGV, SK이노베이션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하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투자자들로부터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최근 유상증자를 실시한 SK스퀘어의 주가는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사진=픽사베이

신한라이프, 온가족 보장...‘패밀리케어종신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라이프은 내가 가입한 보험으로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종신보험(무배당,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해당 보험은 가입 후 10년 경과 시점에(10년납은 7년이상)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상품으로 가족이 폭 넓게 보장 받을 수 있고, 납입기간 중 환급률을 개선해 계약 유지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특약 가입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 소구력이 높은 남성·여성 특화 보장도 가능하다.또 ‘진심을The한 15대 배우자보장특약’을 추가할 경우 배우자의 사망과 △‘여성유방암및전립선암’ 이외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말기만성폐질환 △관상동맥우회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 14대 질병을 함께 보장한다.신한라이프는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종신보험(무배당, 해약환급금일부지급형)’도 함께 내놨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극대화한 상품으로 △치매보장 △사망보장 △생활자금 준비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특히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시 가입금액의 최대 120%를, 중증치매 진단 전 사망시에는 150%를 선지급한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종신보험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가족의 삶을케어하는 ‘패밀리케어종신보험’과 치매보장 수요 증가를 반영한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종신보험’을 출시하면서 종신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신상품 2종은 폭 넓은 보장으로 고객의니즈를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계대출 줄었지만...취약차주 빚 1년 새 1조2000억 늘어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금리 인상 등에 따라 가계대출은 줄었으나 취약차주 빚은 1년 동안 1조2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을 보면 지난 1분기 말 기준 취약차주 대출 잔액은 94조8000억원으로 1년 전(93조6000억원)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했다. 취약차주 1인당 대출 잔액은 7495만원에서 7582만원으로 늘었다. 한은은 3곳 이상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신용(7∼10등급) 또는 저소득(하위 30%)인 대출자를 취약차주로 분류한다. 취약차주 가계대출 증가세는 같은 기간 가계대출 전체 잔액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분기 말 1845조3000억원으로 1년 전(1869조7000억원) 대비 24조4000억원 줄었다. 1인당 잔액은 같은 기간 9376만원에서 9334만원으로 감소했다. 한은이 2021년 8월부터 기준금리를 3.00%포인트(p) 오리며 가계대출은 줄었으나 취약차주들 빚은 오히려 더 늘어난 셈이다.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대출 건전성도 나빠지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1분기 말 가계대출 연체율은 0.7%로 1년 전(0.5%) 대비 0.2%포인트 높아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이 늘어나는 것은 전 연령대에서 공통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청년층의 경우 지난해 1분기 0.4%에서 올해 1분기 0.6%로 상승했다. 40대와 50대는 같은 기간 0.5%에서 0.7%로 높아졌으며 60대 이상은 0.6%에서 0.9%까지 올랐다.한은은 지난달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최근 늘어난 가계대출 연체채권은 취약차주로부터 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중 신규 연체 차주와 신규 연체 잔액을 대상으로 보면 취약차주가 58.8%, 62.8%를 각각 차지했다.한은은 "취약차주와 비은행금융기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연체가 늘어날 수 있어 가계대출 연체율도 당분간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20∼2021년 중 저금리 환경, 정책 지원 조치로 잠재돼있던 가계대출 부실이 현재화하고 누적돼 금융기관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dsk@ekn.kr서울에 설치된 주요 은행들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 연합뉴스

증권업계 7월 주목해야 할 종목은 ‘반도체 조선’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증권업계가 7월 증시 전망과 관련해 숨고르기 장세를 전망중인 가운데 반도체와 조선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하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긴축 경계심리와 주가 과열 우려 등으로 시장 흐름이 다소 답답한 흐름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이들 업종의 이익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서다.◇ 코스피 밴드 2490∼2650 제시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7월 코스피 밴드로 2490~2650포인트를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500~2700포인트를, 신한투자증권 2400~2650포인트, 대신증권 2500~2700포인트, 현대차증권 2430~2650포인트 등이다. 적게는 2400에서 최대 2700포인트 선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코스피가 26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만큼, 큰 폭의 상승보다는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7월 주식비중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5월부터 실적장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실적장세에서는 보통 두 차례의 조정이 나타난다"면서 "1차 조정은 올해 여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이 전망하는 조정 시 하락률은 -5%~-10%며, 조정 기간은 대략 1~2개월간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만 이런 조정 이후인 늦여름 정도부터는 랠리가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도 그는 "외국인은 가격 매력을 이유로 한국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졌다"며 "연준 긴축 경계감은 한국 주식시장 내 외국인 순매수 강도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7월과 3분기에 걸쳐 나타날 국내 유동성 축소 효과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연구위원은 "하반기 한전채 발행, 주택금융공사 채권 발행이 맞물려 있다. 한국전력의 적자 예상 규모가 당초보다 줄었다"면서 "특례보금자리론 인기도 감소해 당초보다 유동성 축소 효과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과열해소 및 매물소화 과정을 거친 만큼, 국내외 증시 상승세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악재의 무게감은 축소되는 가운데 호재의 무게감이 가중되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실적 턴어라운드 업종에 주목증권업계 관계자들은 반도체와 조선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달 30일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반도체업체들이 포함된 전기전자업종 지수와 조선업체들이 포함된 운수장비업종 지수는 각각 2만7804.37포인트, 2262.88포인트를 각각 기록했다. 전기전자업종의 경우 이달 들어 소폭 조정이 있었으나 낙폭을 축소중이고, 운수장비업종 지수도 지난달 초반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은택 연구원은 "실적장세 국면에서 강세를 보이는 IT소재·부품·장비 및 반도체와 기계·조선, 상사 등을 선호한다"며 "현재 제조업과 서비스업 사이클이 디커플링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제조업 사이클은 이미 작년에 경기침체를 경험했으며 연말을 바닥으로 반등 중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박석중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이익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어 강도 높은 조정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정 시 매수 관점 유지하며 반도체, 유틸리티, 조선, 화학 등 실적 턴어라운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댜.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강도는 다르지만 국내도 2023~24년 경제성장률보다 금리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유럽처럼 이익 턴어라운드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해 보인다"면서 "수출 개선을 기반으로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는 반도체, 철강, 조선 업종은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업종은 반도체와 자동차로 외국인 수급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만 봐도 두 업종이 주도 업종이란 것을 파악할 수 있다"며 "수출 호조 및 회복 가능성이 높아 이익 모멘텀도 재차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paperkiller@ekn.kr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모습. 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성황리 종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제1회 NH투자증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미성년자 자녀들이 목표를 고민하고 올바른 투자습관 정립을 돕기위해 기획됐으며, 이번 공모전은 ‘돈을 모아 사고 싶거나, 이루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이라는 주제로 5월 5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 접수기간 동안 총 3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 전원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제출된 작품들은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제공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30명의 어린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수상한 작품들은 NH투자증권 메타버스 전시회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해당 링크는 NH투자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제1회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 새싹들 및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라며 "어린 새싹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 수단으로서의 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고민 할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어린이 그림공모전_대상 NH투자증권은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파크원 타워2)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좌측 첫번째)와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키움증권, 첫 거래 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생애최초 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와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2019년부터 해외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고객에게 이벤트 신청 시 40달러씩 지급하고 있으며 2023년 7월에도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 연장을 결정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달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주식투자도 포트폴리오 다양화 측면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40달러 투자지원금이 고객님 자산 증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의 해외주식을 타 증권사에서 키움으로 옮기면, 입고 금액에 따라 현금을 차등 지급하는 이벤트다.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5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해외주식 입고 신청 후 이벤트 기간 동안 거래대금을 1000만원 달성하면 기존 지급 금액에서 2배를 더 지급해 최대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yhn7704@ekn.krㅇㅇㅇ 키움증권은 ‘생애최초 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와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사진제공=키움증권

토스뱅크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와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이 공동대출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향후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 공동대출이 처음 출시되는 데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점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시장 영향력을 확인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토스뱅크과 광주은행의 공동대출과 관련한 세부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의 공동대출은 지난 3월 제4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실무작업반 논의에서 인터넷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으로 처음 다뤄진 내용이다.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TF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과점 체계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공동대출은 비대면 채널의 경쟁력을 갖춘 인터넷은행의 모객력과 신용평가모형을 바탕으로 대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금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분담하는 대출상품이다. 고객이 인터넷은행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하고 두 은행 모두에서 승인된 고객에게 사전 합의된 비율에 따라 대출이 실행되는 형태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광주은행과 공동대출을 논의했는데, 금융당국이 올해 은행 과점체계 완화를 위한 TF를 가동하면서 공동대출 도입에 본격적으로 탄력이 붙었다. 관건은 금융당국의 승인 시기인데, 처음 나오는 형태의 공동대출인 만큼 소비자보호 등의 측면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은행의 공동대출은 연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융당국의 인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승인 시점에 따라 공동대출의 실질적인 사업 시점은 변동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가 공동대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아직 공동대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고 있다. 토스뱅크 중심으로 건의가 이뤄진 데다 금융시장에 처음 나오는 상품인 만큼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의 공동대출이 어떤 형태로 구현이 될 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개념만 들었을 때는 토스뱅크의 비대면 노하우, 지방은행의 오랜 시간 축적된 리스크 관리 등의 부분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은행 대출과 달리 금융소비자들이 어떤 이점을 볼 수 있고 차별점을 느낄 수 있을 지는 아직 예상하기 어렵다"며 "상품이 출시돼야 시장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권에 자극이 되기 위해서는 공동대출을 통해 금융소비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구현할 계획인지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며 "인터넷은행 특성상 중금리 대출 위주로 상품이 출시된다면 시중은행들의 경쟁 촉진 부분에서의 역할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공동대출 출시 후 확산 정도, 파급력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상품이 나오는 만큼 시장 분위기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토스뱅크,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작전세력의 진화] 카지노에서 자동차까지

‘쌍용자동차 인수’라는 재료로 당시 인수 주체로 나섰던 에디슨모터스의 주가를 조작해 막대한 차익을 남긴 일당들이 구속 기소됐다. 쌍용차 인수전은 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치러졌고 그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를 통해 한몫 챙기려 한 일당들이 수면위로 드러난 것이다. 하지만 이 일당들의 ‘작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10여년 전부터 주식시장을 배경으로 주가조작과 무자본M&A를 통해 수많은 개미를 울려온 세력이다. 에너지경제는 이번에 구속된 일당 중 전체적인 작전의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진 ‘이 씨’에 대해 집중 해부해봤다. [편집자주][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쌍용자동차 인수에 나섰던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을 통해 부당이득을 챙기려 한 배후세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쌍용차는 새 주인을 만났고 주가조작에 나섰던 일당은 최근 무더기로 구속됐다.이를 지켜본 금융투자업계는 드디어 주식시장에서 유명한 ‘작전꾼’의 꼬리가 잡혔다는 반응이다. 작전을 전반적으로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이 씨’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수년간의 취재 결과 ‘이 씨’는 10여년 전부터 주식시장에서 수많은 기업을 상장폐지로 몰아넣으며 부당한 이득을 챙기던 인물로 파악된다. ◇ 에디슨EV 주가조작 혐의로 ‘이 씨’ 세력 구속지난 6월 19일 ‘쌍용차 인수’를 내세워 주가조작을 벌인 일당 4명이 구속됐다. 인수합병 전문가로 알려진 ‘이 씨’도 이 중 한 명이다.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 등 취재를 종합하면 ‘이 씨’ 등이 포함된 일당은 정황상 강영권 전 에디슨모터스 회장과 결탁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호재성 정보를 공시해 에디슨모터스의 관계사인 에디슨EV(현 스마트솔루션즈)의 주가를 띄우고 총 1621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다. 당시 1주당 1000원대이던 에디슨EV의 주가는 반년 만에 8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는 모두 거품이었다. 그 해말 에디슨EV은 회계감사를 통해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발행해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에디슨EV는 거래가 정지됐다. 정지된 주가는 1만1600원이었다. 8만원대의 고점에 진입한 투자자라면 -90% 가까운 손실을 기록한 셈이다. 이마저도 상폐가 확정된다면 한푼도 건질 수 없다.◇ 회계사 출신 ‘이 씨’, 2012년부터 작전 세력화회계사 출신 ‘이 씨’는 에디슨모터스 사건으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지만, 이 인물이 주식시장에 등장한 것은 훨씬 오래전부터였다. 그는 지난 2007년 설립한 한 회계법인의 멤버로 금투업계에 첫 얼굴을 알렸다. 이 회계법인은 출범 당시에는 감사 및 회계자문,세무,기업금융,내부회계 관리 구축에 나선다고 했지만 곧바로 회사 구성원 상당수가 세력화됐다. 그 전면에 선 것이 바로 ‘이 씨’다. 지난 2012년에는 셋톱박스를 만드는 현대디지탈테크라는 회사가 투자자 서 모 씨에게 인수된다. 서 씨는 사명을 제이비어뮤즈먼트로 바꾸고 자회사인 카지노 업체 AK벨루가를 흡수합병한 뒤 다시 사명을 마제스타로 바꾼다. 이 마제스타에 서 씨와 함께 ‘이 씨’가 공동대표로 취임한다. 이후 이들은 무자본M&A 과정을 거쳐 건설플랜트업체 창해엔지니어링을 인수해 사명을 엠제이비(현 큐페이)로 바꾼다. 본격적인 ‘작전’이 벌어지는 대목이다. 이후 이들은 엠제이비의 자산 중 240여억원을 싱가포르에 위치한 한 법인에 곡물거래보증금이라는 명목으로 넘긴다.이 당시의 세력이 벌인 무자본M&A와 자산빼돌리기는 지난 2018년 윤곽이 드러났다. 싱가포르의 법인은 실제로는 한국에 위치한 또 다른 법인이 대주주로 있던 곳인데, 별도의 주가조작 세력으로 알려진 윤 씨가 그 배후에 있었다. ‘이 씨’와 윤 씨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결탁했던 것이지만 결국 이 딜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향후 윤 씨가 ‘이 씨’를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무자본M&A로 세력 확장…회사 자산도 챙겨이후 ‘이 씨’는 마제스타를 세미콘라이트(현 에스엘에너지)와 제이스테판(현 에이루트)이라는 곳에 매각하는 딜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 딜은 전형적인 무자본M&A로 진행됐다.먼저 마제스타 인수를 위해 세미콘라이트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이는 마제스타가 200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가 인수했다. 제이스테판은 자회사 엠제이아이를 통해 마제스타와 카지노 임대차계약을 맺게 한다. 계약 보증금은 200억원이다. 결국 두 회사가 마제스타를 인수한 자금은 마제스타에서 나온 것이다. 그리고 세미콘라이트와 제이스테판은 서 씨(지분율 6.51%)에게 경영권 인수 댓가로 215억원을 넘겨준다. 6% 남짓의 지분이 없어도 이미 지분을 25% 넘게 확보했지만 경영권 프리미엄이라며 200억원이 넘는 회사 돈을 끌어 쓴 것이다. 마제스타 입장에서는 자신의 돈을 두 회사에 회전시켜 지분을 넘긴 뒤 두 회사로부터 215억원을 더 챙긴 셈이다.◇ 다른 세력과 합종연횡…연이은 상폐위기마제스타와 세미콘라이트, 제이스테판의 삼각 M&A에 참여한 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중국인 우 씨다. 우 씨는 ‘이 씨’, 서 씨 등과 함께 이번에는 감마누라는 다른 상장사의 인수에 나선다. 이 딜도 무자본M&A로 진행된다. 우 씨가 주도하는 딜을 ‘이 씨’가 도와주는 그림이었다. 우 씨는 인수주체인 NHT컨소시엄을 통해 총 170여억원을 들여 감마누를 인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자금은 곧바로 회수된다. 바로 감마누가 우 씨의 개인회사인 여행사 5곳에 자금대여라는 명목으로 투자해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일정 부분 자금을 지원한 이가 바로 ‘이 씨’이다. 당시 이 여행사들은 중국인을 국내에 들이는 ‘인바운드 영업’을 통해 큰돈을 벌고 있다고 보도자료를 대대적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는 사드 사태로 중국인의 한국행이 어려웠던 시기다. 2017회계연도 기준 감마누를 감사한 회계법인은 해당 여행사들과 회사가 거래한 내용에 대한 감사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의견거절을 낸다. 결국 감마누는 상폐위기에 몰린다. ◇ K-OTC까지 활용한 작전… 설계자는 ‘이 씨’공을 들인 감마누가 상폐위기에 몰리자 이 세력은 다른 사냥감을 찾아 나선다. 그 타깃은 코스닥에 상장된 자동차 카매트업체 디아크의 자회사 제이테크놀로지다.마제스타와 감마누 두 종목 모두 상폐위기에 몰리자 세력은 제이테크놀로지를 인수하고 마제스타의 카지노사업을 물적분할해 합병하는 방식으로 우회상장을 진행한다.이후 ‘이 씨’ 세력은 두올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다. 자동차 매트를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바이오사업에 진출을 선언한 것도 이 시기이다. 두올산업은 캐나다의 한 제약업체에서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권리를 인수했다며 주가부양에 나선다. 하지만 이 과정도 쉽지는 않았다. 이들은 암치료제의 가치를 크게 부풀려 주가부양에 나서려 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인수가격이 무려 3000억원대에 달했기 때문이다. 결국 딜의 적법성을 평가하던 회계법인이 가치산정에 의문을 제기하며 최종 보고서를 내주지 않았다.이에 회계사 출신 ‘이 씨’는 자신과 친한 다른 회계사를 동원해 새롭게 보고서를 만든다. 이 회계사는 이번에 구속된 박 씨다.이후 ‘이 씨’ 일당은 항암제 임상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언론 인터뷰를 하는 등 디아크의 주가를 띄워 19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 과정에서 디아크가 코스닥 시장 퇴출 위기에 몰리자 K-OTC에 등록된 두올물산(현 카나리아바이오엠)이라는 회사를 통해 회생을 시도한다.거래 정지 중인 코스닥 상장사가 아예 K-OTC에 ‘이사’하는 초유의 상황을 겪은 뒤 결국 주주들은 또 버려진다. ‘이 씨 세력’은 항암제에 대한 권리를 이번에는 코스닥 상장사 현대사료에 넘겨준다. 이후 현대사료는 지난해 사명을 아예 카나리아바이오로 바꾼다. ◇ 구속됐지만 끝나지 않은 작전…"시장의 시한폭탄"이 세력들이 지나온 작전의 역사를 돌아보면 사실상 쌍용자동차와 에디슨모터스는 주요 등장 배경이 아니다.‘이 씨’ 일당은 디아크를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인수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이때 함께한 민법상 조합들을 통해 에디슨모터스와 연이 닿은 것으로 추정된다.한편 ‘이 씨’ 일당은 구속 중이지만 아직 재판을 통해 유죄판결이 난 상황은 아니다. 이 들이 거치거나 여전히 손을 대고 있는 회사는 언급된 곳 외에도 R, A, H, S 등 여러 개의 코스닥 업체가 있다.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는 우려를 거둘 수 없다는 분위기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세력이 침투해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는 시장의 시한폭탄 같은 존재가 된다"며 "사명을 자주 바꾸거나 기존 분야와 전혀 다른 신사업의 진출, 유상증자나 대주주 지분 통매각 등으로 경영권이 바뀌는 경우 등이 있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khc@ekn.kr전기차업체 에디슨모터스 관계사의 주가 조작에 관여한 이모씨가 구속전피의자심문을 받기위해 6월 19일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월 은행권 연체율 0.37%로 상승...2020년 8월 이후 최고치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4월 국내은행의 연체율이 1년 전보다 0.14%포인트(p) 오르면서 2020년 8월 이후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0.33%) 대비 0.04%포인트 오른 수치다. 1년 전(0.23%)과 비교하면 0.14%포인트 상승했다.특히 4월 연체율은 2020년 8월 0.38% 이후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내은행 연체율은 작년 6월 0.20%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다. 금감원은 "이는 코로나19 기간 중 기준금리 하락, 정책지원 등으로 장기추세 대비 하락했던 연체율이 글로벌 통화정책 등의 정상화 과정에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은행권의 연체율 수준은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1월 말(0.41%) 보다 낮고, 과거 장기 시계열(0.78%) 대비로도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금감원은 진단했다. 장기 시계열이란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0~2019년 기간 중 연체율 월평균을 의미한다. 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1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분기 중 상각, 매각 미실시 등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줄었다.4월 중 신규연체율(4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3월 말 대출잔액)은 0.08%로 전월(0.08%)과 유사했다. 전년 동월(0.04%) 대비로는 0.04%포인트 상승했다.부문별로 보면 올해 4월 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39%)은 전월 말(0.35%)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11%포인트 올랐다.기업대출 가운데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09%로 전월 말과 같았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13%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6%)은 전월 말보다 0.05%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4%로 전월 말(0.31%)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로 전월 말(0.20%)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0.67%로 전월 말(0.59%)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주택담보대출 연체율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0.10%포인트, 0.32%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은행은 견조한 자산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국내은행 연체율은 올해 3월 말 기준 미국 상위 100대 은행 연체율(1.29%)보다 낮다. 부실채권비율(3월 말 0.41%) 기준으로도 미국(3월 말 상업은행, 0.72%), 유럽(2022년말 111개 주요 은행, 2.28%)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금감원은 "은행의 연체율은 최근 경제상황 등을 반영해 당분간 현재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러한 연체율 추이가 우리 금융시스템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상·매각 확대 등 건전성 관리 및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ys106@ekn.kr원화대출 연체율 추이.(자료=금감원)

한국포스증권, 연금 이벤트 실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한국포스증권은 연금 이벤트 ‘금쪽 같은 연금저축 IRP’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900만원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및 IRP 계좌를 한국포스증권으로 이전하거나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 또는 IRP 순입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를 최대 73만원까지 지급하며,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저축보험을 이전할 경우 입금액의 2배로 인정하여 포상한다. 또 전년 말 대비 연금저축 누적입금액이 6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조승우, 김주택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공연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본 공연은 11월 중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철순 한국포스증권 디지털사업팀장은 "연금저축과 IRP는 은퇴시점을 대비하는 장기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투자비용이 투자자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삼성미국인덱스증권H(주식) 펀드에 30년 동안 매월 50만원 투자할 경우, 연 6% 수익률 가정 시 S클래스는 오프라인 클래스 대비 총 5531만원, S클래스 외 온라인 클래스 대비 총 3255만원의 투자비용을 절감한다"고 강조했다. 이벤트는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펀드슈퍼마켓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hn7704@ekn.krㅇ 한국포스증권은 연금 이벤트 ‘금쪽 같은 연금저축 IRP’를 실시한다. 사진제공=한국포스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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