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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소재 농가에서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 농협은행 충남본부, 농협 예산군지부 직원 등 약 50여명과 함께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준 회장과 봉사단은 모내기를 위해 모판을 옮기고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손을 보탰다. 이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농업인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부응하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이석준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 소재 농가에서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가운데)이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며 모판을 옮기고 있다.

두나무, 삼일회계법인 회계감사 결과 ‘적정’ 의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두나무는 작년 재무제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회계 감사 결과 ‘적정’ 의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두나무는 회계 투명성 제고와 내부 통제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2월 2022년~2024년 회계연도 감사인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임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두나무의 재무제표 감사를 위해 동종업계 평균 대비 8배 이상 높은 약 8630시간을 투입했다. 삼일회계법인은 디지털 자산 산업에 적용되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감사 도구를 활용해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지갑 및 개인 키 관리에 관한 통제 절차 ▲거래소 운영에 관한 회사의 통제 등에 대한 감사를 수행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3월 30일 두나무의 재무제표에 대한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발행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두나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컨설팅을 받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사 회계 및 내부 통제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c@ekn.kr[이미지 자료] 두나무 CI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빅데이터 투자전략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목동금융센터에서 ‘빅데이터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와 로보피아 투자자문이 공동 주관한다. 이대우 로보피아 투자자문 대표가 강사로 나와 국내외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빅데이터와 접목해 투자전략을 구현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특정 자산 또는 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원리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는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관심이 있는 손님은 목동금융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요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방향성을 잃은 금융시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준비한 설명회가 많은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uc@ekn.kr1681794136321[6372]

미래에셋증권, ‘6가지 혁신 테마 전망’ 유튜브 공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혁신 테마 전망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 ‘Charting Disruption 2023’시리즈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Charting Disruption 2023‘에서는 글로벌엑스 리서치 센터 테마 담당 애널리스트 6인이 강연자로 출연, 주목할 만한 혁신 테마를 전망했다. 로보틱스, 빅데이터&SaaS, 유전자 분석과 진단, 미국 인프라, 웹 3.0 등 총 6개 테마로 나눠 제작됐다. 혁신 기술의 현재 진행 상황과 변화 추이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디지털 미디어 혁신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해 실제 미래에셋 홍천 연수원을 3D로 재현했다. AR(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해 자동화 로봇, 유전자 구조, 온도가 상승한 지구, 미국 지도와 교량을 무대에 등장시켰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021년 하반기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뛰어난 그래픽과 차트 등의 시각적 요소도 직관적으로 디자인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고객들이 글로벌 핵심 테마들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 제작해 투자자의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고객 동맹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스트가 지구온난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6394] 미래에셋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X)의 메델라인 루이드(Medeline Ruid) 연구원이 지구온난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미성년자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7일부터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모바일로 자녀 명의의 주식계좌개설이 가능함에 따라, 영업점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키움증권 통합 앱 ‘영웅문S#’에서 미성년 자녀의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자녀 명의의 인감 및 필요 서류 등을 준비할 필요 없이, 정부 24사이트를 통해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발급받고 해당 문서의 발급번호 진위 여부 확인 후 개설이 완료된다. 키움증권은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19일 원·달러 환율기준) 주식 15종목을 증정하는 ‘주식 15종목 몽땅드림 이벤트’는 생애 최초 비대면 계좌를 개설만해도 국내주식 1주와 미국소수점 주식 1종목을 지급하며, 거래 조건 모두 충족 시 국내주식 3주, 미국소수점주식 10종목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미국주식 투자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벤트 신청 시 40달러를 즉시 지급하는 ‘40달러 받고 미국주식 시작하자’ 이벤트도 시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미성년 자녀에게 올바른 투자가치 확립과 투자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uc@ekn.kr키움증권, “우리아이(미성년자) 비대면

미래에셋증권, 2023년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전업권 1위 기록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2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연금자산(퇴직·개인연금) 적립금은 1분기 말 기준 28조8000억원이며, 퇴직연금은 20조9000억원, 개인연금은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적립금 증가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이 1조4000억원 증가해 증가금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작년말까지 적립금 19조5000억원으로 전체 업권 중 7위를 기록했던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6위에 올랐다. 회복세에 들어선 금융시장환경과 연금포트폴리오서비스(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한 안정적 자산 배분이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가입자의 선택을 가장 많아 적립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분기 동안 DC 7400억, IRP 8800억이 증가해 은행, 보험, 증권업을 포함한 전체 업권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DC·IRP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증가의 배경을 고객들이 작년 하반기 꾸준한 적립식 투자를 통한 저가매수, 미래에셋증권 연금포트폴리오서비스(MP 구독, 로보어드바이저, 개인연금랩) 및 고객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자산배분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금리 정점을 지나고, 시중 예금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는 가운데 향후 본격적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증권업으로의 연금 머니 무브가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혁신팀 팀장은 "이번 1분기 적립금 공시에서 미래에셋증권은 DC·IRP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연금자산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운용이 필요하므로,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글로벌자산배분에 입각한 운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uc@ekn.kr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추이[6332]

신한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마음맞춤 응대 키트’ 배치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키트(KIT)’를 제작해 영업점에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등에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마음맞춤 응대 KIT는 서류 작성시 자필하는 위치 안내를 도와주는 ‘마음맞춤 자필카드’, 지폐의 점자 인식이 어려울 때 지폐 크기로 권종을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마음맞춤 지폐 가이드’, 숫자를 점자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숫자 점자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업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정책의 일환으로 마음맞춤 응대 KIT를 기획했다. 특히 장애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KIT를 제작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은 마음맞춤 응대 KIT를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을 비롯해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산하 각 회원기관과 시각장애인회원, 시각장애인복지관, 맹학교 등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를 준비했다"며 "장애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은행 20일 서울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직원이 ‘마음맞춤 응대 KIT’를 활용해 시각장애인 고객의 업무를 보고 있다.

NH농협은행, 장애인의 날 맞아 나눔 행사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강태영 DT(디지털전환)부문 부행장과 프로세스혁신부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프로세스혁신부 산하 업무지원센터는 2012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태영 부행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k@ekn.kr농협은행 강태영 부행장 19일 서울 성동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태영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프로세스혁신부 임직원들이 후원 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KB리브모바일 앱’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플랫폼 ‘KB리브모바일 앱’을 20일 출시했다. KB리브모바일 앱은 KB국민인증서와 같은 금융 인증서에 더해 자동·생체·간편로그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그동안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위치정보서비스, 챗봇, 위젯 등의 편의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를 위한 대화형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고객 누구나 손쉽게 앱을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나의 메뉴 기능’과 ‘푸쉬 알림 설정’으로 나만의 앱 디자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의 요금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요금제를 추천해주는 전용 화면을 통해 통신비 절감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리브모바일은 이번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고 처음 로그인한 고객은 매일 룰렛을 돌려 영화 기프트 카드, 요기요 상품권, KB포인트리 중 당첨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앱으로 리브모바일을 신규 개통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거쳐 아이폰14, 애플워치8 등 최신 애플 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KB리브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가능하다.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고객 니즈에 맞춰 금융과 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며 "직관적이고 간단한 화면 구성으로 2030세대 뿐만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dsk@ekn.krKB리브모바일 앱.

신한금융, 매월 21일 ‘신한 아껴요 Day’…전체 건물 소등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4일 그룹의 에너지 전략인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선언하며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했다. 캠페인 기간 중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는 개인컵 사용 시 1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신한금융은 6개월 간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은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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