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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하림그룹이 오너 일가가 지배하는 계열 금융회사가 발행하는 CP(기업어음)를 집중적으로 매수해 주면서 논란이다. 해당 회사는 오너일가가 올품을 통해 보유 중인 금융회사 에코캐피탈이다. 지난 3년 동안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특수관계인으로부터CP매수’ 공시의 82%가 하림그룹의 에코캐피탈 CP매수다.에코캐피탈은 하림 계열사가 무더기로 CP를 매수하였지만, 정작 해당 CP를 사들인 곳들은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다. 업계에서는 하림 그룹 계열사에 과도한 부담을 전가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공시된 ‘특수관계인으로부터CP매수’는 총 64건이다. 해당 공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제도에 따른 것으로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이 발행하는 기업어음을 매수할 경우 낸다. CP는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 발행하는 어음이다. 담보가 없이 기업의 신용만 가지고 발행하는 무담보·무보증 어음이다.집계 결과 64건의 해당 공시 중 53건(82.8%)이 하림그룹 내에서 발생한 거래다. 모두 하림그룹의 에코캐피탈이 발행한 CP를 계열사가 사들였다. 에코캐피탈은 올해 들어서도 15차례 하림 계열사로부터 CP를 통한 지원을 받았다.지난 3년간 특수관계인으로부터CP매수 공시 집계접수일자제출인기업집단2023.09.12하림유통하림2023.09.12엔디에스농심2023.09.12농업회사법인익산하림2023.08.31하림푸드하림2023.08.18엑셀로이콰인알앤디센터하림2023.07.31글라이드하림2023.06.21경우하림2023.06.12엔디에스농심2023.06.07하림유통하림2023.06.07농업회사법인익산하림2023.06.02하림푸드하림2023.04.21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3.03.29하림펫푸드하림2023.03.29엔바이콘하림2023.03.10엔디에스농심2023.02.24하림산업하림2023.01.16글라이드하림2023.01.12엔에스쇼핑하림2023.01.09태영건설태영2022.12.27에버미라클하림2022.12.09한강식품하림2022.12.09태영건설태영2022.12.09엔디에스농심2022.11.30하림푸드하림2022.11.11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2.09.23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2.09.13하림유통하림2022.08.08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2.06.29한강식품하림2022.06.22하림푸드하림2022.06.22에이치에스푸드하림2022.06.09하림유통하림2022.06.09맥시칸하림2022.05.04엔바이콘하림2022.03.30하림펫푸드하림2022.03.28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2.03.25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2.02.10하림유통하림2021.12.28에버미라클하림2021.12.15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1.12.14한강식품하림2021.11.25하림유통하림2021.11.09맥시칸하림2021.09.30농업회사법인주원산오리하림2021.09.28포스에스엠하림2021.09.16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1.09.15하림유통하림2021.09.13하림푸드하림2021.08.10에이치에스푸드하림2021.06.14한국자산신탁엠디엠2021.06.10하림유통하림2021.06.09맥시칸하림2021.04.08참트레이딩하림2021.03.30하림펫푸드하림2021.02.15하림푸드하림2021.02.09하림유통하림2021.02.09맥시칸하림2021.01.15포스에스엠하림2020.12.28에버미라클하림2020.11.26하림유통하림2020.11.12맥시칸하림2020.09.29하림펫푸드하림2020.09.29제일사료하림2020.09.17하림유통하림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문제는 에코캐피탈에 지원을 해준 기업들의 사정이 그리 넉넉한 편이 아니라는 점이다. 대부분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른 공시대상 회사도 안될 정도로 작다.올해만 두차례에 걸쳐 에코캐피탈의 CP를 17억원 어치 넘게 매수한 하림유통의 경우 한 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2억원을 넘지 못하는 곳이다. 역시 두차례에 걸쳐 총 60억원 규모의 CP를 사준 하림푸드도 종업원수가 20명에도 못미치는 규모의 회사이다.에코캐피탈은 전체 차입금의 70% 이상을 기업어음에 의존하고 있다. 그중 상당수가 이처럼 규모가 작은 하림그룹 내 계열사들로부터 지원받은 것들이다.문제는 이런 방식으로 지원받은 에코캐피탈의 배당 성향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지난해 에코캐피탈은 총 45억원을 올품에 배당했다. 이 기간 에코캐피탈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총 53억원이다. 거의 매해 배당성향을 60% 넘게 유지했다. 벌어들이는 돈의 대부분을 올품에 옮겨준 셈이다.올품은 하림의 창업주 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가 지분을 100% 소유한 곳이다. 이런 행태는 불법은 아니지만 문제의 소지는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지분 구조 상 올품과 에코캐피탈은 김준영 씨의 개인회사기 때문이다. 하림 그룹과 올품은 오너가 친족관계라서 같은 계열로 묶이긴 하지만 지분 상으로는 별개다.최근엔 공정위도 이런 형태에 대해 좌시하지 않는 분위기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하림그룹의 올품에 칼끝을 겨누고 관련 거래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공정위가 올품과 하림 내 각 계열사에 과징금 48억88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하림 측의 항소로 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하림 측은 올해는 에코캐피탈의 배당을 계획하지 않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하림은 사세를 키우고 기업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편법 논란에 휘말려왔다"며 "그 과정에서 계열사에 지나친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원망이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khc@ekn.kr[반론보도]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 관련본보는 지난 9월 13일자 <하림계열사가 에코캐피탈 CP 집중 매수…>라는 기사에서 하림그룹의 계열사들이 에코캐피탈의 CP(기업어음)를 집중 매수했으며, 하림 그룹 오너일가를 위해 계열사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에코캐피탈은 "CP는 하림계열사가 아닌 회사들도 계열사의 매수액을 상회하여 매수하였고, CP 매수 조건은 하림계열사와 비계열사가 동일한 조건이어서 특혜를 준 바 없다. 에코캐피탈의 배당은 2022년말기준 미처분이익잉여금이 276억 원에 달해 정상적인 수준으로 이뤄졌다"라고 밝혀 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 ekn@ekn.kr하림 CI

서유석 금투협회장의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취임 첫해를 보내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금융투자 교육’이다. 최근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금투협에서도 직장인 대상 연금투자 교육 및 금융투자 교육의 정규 교과과정 편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 회장은 금융투자 교육이 개인 투자자는 물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필수 요건임을 강조했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월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을 실시했다. 퇴직연금에 가입한 기업이 신청할 경우 연금 전문가가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 약 두 시간 동안 연금에 관한 다양한 사항을 교육하는 과정이다.금투협은 이미 연금투자교육을 위한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지만, 교육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강의를 기획했다. 금투협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연금투자 강의에 대한 현장 평가가 좋고, 아직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기업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찾아가는 연금투자교육’이 기획된 데에는 전국투자자교육협회(투교협) 의장직을 겸하고 있는 서유석 금투협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 서 회장은 "최근에는 금융 교육 중에서도 개인금융(Personal Finance)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개인금융에는 은행·보험·카드 등 다양한 경제생활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고령화·저금리 기조에 따라 자산관리, 연금 및 금융투자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이외에도 서 회장은 어린 연령대부터의 금융투자 교육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 투자자일수록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 하거나 지나친 거래 빈도를 보이는 등 부정적인 투자 형태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시장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으로 나뉜 연령대별 투자행태에서 20~30대 젊은 층의 분산투자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 누적 수익률에서도 거래비용을 제외할 경우 20대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으나, 거래비용을 포함할 경우 가장 낮은 수익률을 나타냈다.정수민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 대학교의 경우 교내 금융센터에서 워크숍을 주최, 1학년부터 부채·소비관리, 보험·연금 정보 및 연봉협상 등 생애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금융을 교육하고 있었다"며 "우리나라 청년들에게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 회장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금융투자 교육의 ‘정규 교과과정 편성’이다. 우선 금투협은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인 ‘늘봄학교’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이달 6일 교육부와 늘봄학교 내 금융투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내년 시범 운영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 밑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경제금융교육연구회에 소속된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진행하거나 금융투자 특강을 열었고, 협회 차원에서 학교에 교보재·커리큘럼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같은 금투협의 금융투자 교육 강화 계획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내 투자자들이 초등학생부터 은퇴할 때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올바른 투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서 회장은 "금융투자 교육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에게 경제적으로 합리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임과 동시에, 자본시장 발전의 선결 요건"이라며 "금융투자회사, 투자자가 서로의 역할에 충실하고 견제함으로써 자본시장을 건실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suc@ekn.kr지난 6일 열린 늘봄학교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부-MBN-금융투자협회-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동원 MBN 대표이사, 신제윤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사진=금융투자협회

하나은행,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 45만명 몰렸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제공 중인 초개인화 AI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가 출시 5개월만에 이용 손님 45만명, AI투자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아이웰스’는 하나은행이 자체 개발한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PB수준의 초개인화된 자산진단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손님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용 손님 45만명, AI투자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웰컴 투 아이웰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원큐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웰스’ 메인페이지를 처음 방문한 손님 모두에게 300 하나머니를 지급한다.이와 함께 ‘아이웰스’ 최초 방문 손님 중 추첨을 통해 ▲스트로베리 초콜렛 생크림 케이크(10명) ▲카페아메리카노 + 리얼치즈베이글 (50명) ▲에너지 드링크 (100명) 등 다양한 웰컴 선물도 증정한다.이은정 하나은행 투자상품 본부장은 "‘아이웰스’는 자산현황, 자산진단, AI 포트폴리오 투자, 금융 구독생활 등 더욱 다양하고 정교한 개인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디지털 자산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기문자 아닙니다’ 예금보험공사, 파산배당금 문자 안내 실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찾아가지 않아 장기간 보관 중인 파산배당금을 찾아주기 위해 ‘모바일 문자 안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예보는 2011년도부터 대규모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예금자를 위해 5000만원까지는 예금보험금으로 지급했다.5000만원 초과 예금과 후순위 채권 등은 파산 저축은행의 자산을 매각한 재원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예보는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은 예금자에게 매년 우편, 문자 등으로 조회 및 신청 방법에 대해 개별 안내를 하고 있다.올해도 1000원 이상 배당금 등을 보유한 예금자 약 2만1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문자 안내’를 시행한다.안내 대상자 중 1만원 미만 소액이 47.7%이며, 10만원 이상은 16.5%다.특히 올해부터는 미수령 예금자가 ‘사기 문자’로 오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문자를 확인 후 찾아갈 수 있도록 기관 로고와 안심마크를 신규로 적용해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 문자를 24시간 이내에 확인하지 않을 경우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해 다시 한번 안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파산배당금 등을 조회 및 지급받고자 하는 예금자는 ‘미수령금통합신청시스템’에 접속하면 된다.예보는 "앞으로도 파산 저축은행 예금자 등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파산배당금 등 미수령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 어렵다면 자사주 소각 기업 어때요?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최근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올 하반기 자사주를 소각한 기업들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7월 초 이후부터 이달 12일까지 자사주 매각을 공시한 기업은 총 21개사로 집계됐다. 특히 자사주 소각 공시일 대비 현재 주가 상승률을 보면 12일 기준 평균 상승률은 7.76%로 나타났다. 특히 자사주 소각을 공시한 후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21개 중 14개사로 67%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티라유텍이 68.30%가 급등해 1위를 차지했다. 안정적인 실적 상승과 로봇 산업이라는 신성산 산업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자사주 소각에 따른 회사의 주가부양 의지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증권은 티라유텍의 연간 실적과 관련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562억원, 16억원을 전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56.4%, 흑자전환 한 수치다. 또 드림텍은 46.90%가 뛰며 뒤를 이었다, 이 회사는 대주주인 유니퀘스트의 투자사업 부문을 흡수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지분 희석 효과를 줄이기 위해 보유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주식 희석 외에도 주요 계열사 흡수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효과도 높아졌다. 이외에도 유니퀘스트(36.20%), 아세아(20.60%), KB금융(15.00%), 한글과컴퓨터(10.10%) 등이 두 자릿수의 상승률 나타냈다. 이외에도 AJ네트웍스(8.30%), 하나금융지주(7.00%), SK텔레콤(5.70%), BNK금융지주(5.00%), 백산(2.50%), 신한지주(2.40%), 신한지주(1.30%), 디케이앤디(0.30%) 등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자사주 소각 효과는 유통주식 수가 줄어 주당순이익(EPS)이 증가하고, 배당액이 높아지는 효과로 이어지는 만큼 호재로 분류된다. 특히 자사주 매입보다 소각에 나서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소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사주 취득 결정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호재로 인식되나 모든 자사주 취득이 동일한 효과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에 시장에 처분할 경우 일시적인 효과를 유발하는 데 그칠 수 있으므로, 자사주 취득 후 처리 방법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업이 취득한 자사주는 자동으로 영구히 소멸되는 것은 아니며 기업이 자사주를 보유하다가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 시장에 처분할 경우 유통주식 수는 다시 증가하게 된다"면서 "자사주 취득 후 소각해 발행주식 수가 영구적으로 감소해야 주주는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배구조 측면에서 자사주 매입이 지배주주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결국에는 자사주 매입이 소각으로 이어질 때 지배주주의 자사주 남용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면서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 될 수 있고, 주가의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사진=연합뉴스

가계대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또 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가계부채 문제가 다음달 국정감사 최대 현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국회에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열리는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두고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날선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제한하고,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그러나 야당에서는 정부가 추경을 통해 경기부양책을 가동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지원책을 강화해야지만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전문가들은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서라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주담대 3년 6개월만 최대치...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 8월 중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75조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9000억원 늘었다. 잔액 기준으로 지난달에 이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8월 가계대출 증가 폭은 2021년 7월(+9조7000억원)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대치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827조8000억원, 기타대출은 247조원이었다. 특히 전세자금 수요 둔화에도 주택구입 관련 자금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전월보다 7조원 증가했다. 주담대 증가 폭은 2020년 2월(+7조8000억원) 이후 3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8월 중 은행권의 기업대출은 전월 대비 8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역대 8월 증가액 기준으로 2009년 6월 통계속보치 작성 이후 두 번째로 큰 수치다. 종전 역대 최대치는 2022년 8월 +8조7000억원이었다.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전 금융권 대출은 6조2000억원 늘어 5개월 연속 증가세였다. 대출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6조6000억원 늘었다. 제2금융권은 4000억원 감소했지만, 은행권이 7조원 늘어난 영향이다.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제2금융권이 각각 1000억원, 3000억원 줄어 총 4000억원 감소했다.◇ 금융위, 가계대출 특단 대책...DSR 산정만기 40년 제한가계부채가 주담대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세훈 사무처장을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주택금융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내놨다. 우선 당국은 이날(13일)부터 7~8월 중 다수의 은행들이 출시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DSR 산정만기를 최대 40년으로 제한한다. 개별 차주별로 상환능력이 명백하게 입증되는 경우에는 실제 만기(50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향후 금리상승 가능성 등을 고려해 보다 엄격한 수준의 DSR 규제가 이뤄지도록 DSR 산정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스트레스(Stress) DSR 제도‘를 도입한다. 1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던 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 지원대상자(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초과 차주 또는 6억 초과~9억원 이하 주택대상)와 기존에 이미 주택을 보유 중이던 일시적 2주택자는 이달 26일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 "정부, 가계부채 대책 마련 미온적"...기준금리 점진적 상향 의견도가계부채 문제는 다음달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이슈로 다뤄질 전망이다. 야당에서는 정부가 가계부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나아가 정부가 추경으로 돈을 풀어 가계부채 증가세를 막지 못한다면 결국 국민들의 빚 부담은 가중될 것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기재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금융권의 문제를 넘어 국가 거시경제의 위기로 대두됐다"며 "정부가 진작 가계부채 증가세를 막기 위한 대책들을 내놨어야 했는데, 지금은 내년 총선 이후로 미루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무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지금과 같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추경을 통해 소상공인 등 빚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보증하는 정책금융상품에 대해서는 금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또 다른 정무위 의원실 관계자는 "정부가 보증하는 정책금융상품의 가산이율을 없애고, 은행 역시 예대마진을 줄여 예대금리차를 축소해야 한다"며 "지금은 국가가 재정을 풀어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더 늘지 않도록 지원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3.5%)가 우리나라 경제 상황보다 낮게 형성된 만큼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DSR 규제가 사실상 완화된 측면이 있고, 경제 상황보다 기준금리가 낮게 형성되면서 결과적으로 가계부채 규모가 확대됐다"며 "DSR에 대해서는 완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한편 기준금리는 급격하게 올리기보다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ys106@ekn.kr8월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75조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은행 가계대출.(자료=한국은행)

50년 주담대 DSR 최장 40년으로…특례보금자리론 기준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만기가 최장 40년으로 제한되고, 가산금리를 적용해 대출 한도가 축소된다.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기준도 강화해 일반형 상품 지원 대상자와 일시적 2주택자는 신청 자격에서 빠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계부채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은행권 주담대 중심으로 5조∼6조원 수준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향후 가계부채 증가세를 막기 위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들은 가계부채 증가를 주도한 은행들의 50년 만기 주담대가 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특례보금자리론은 대상 범위를 좁혀 서민·실수요층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장기 주담대가 ‘상환 능력 내 대출’이라는 원칙을 훼손하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먼저 50년 만기 대출이 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13일부터 대출 전 기간에 걸쳐 상환 능력이 입증되기 어려운 경우 DSR 산정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제한한다. 단 개별 차주별로 상환능력이 명백히 입증되는 경우에는 실제 만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은행권 자체적으로도 40∼50년 만기 대출 상품을 취급할 경우 과잉 대출이나 투기 수요 등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 집단대출이나 다주택자, 생활 안정 자금 등 가계 부채 확대 위험이 높은 부문에 취급을 주의하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변동금리 대출에 대해서는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 엄격한 수준의 DSR 규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 금리를 적용하는 ‘스트레스(Stress) DSR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연 소득 5000만원인 차주가 금리 4.5%로 DSR 40%에 50년 만기로 대출할 경우 가산금리 1%포인트(p)가 적용되면 기존에 4억원이던 대출 가능액이 3억4000만원으로 줄어든다. 집단대출 등을 통해 50년 만기 대출을 큰 규모로 취급한 특수은행 등에 대해 DSR 대출 규제 특례가 제대로 운용되는지 점검해 조치하고, 금감원을 통해 가계대출 취급이 많은 은행의 취급 실태 파악도 이뤄진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서민·실수요층에 지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공급 요건이 강화된다.일반형 특례보금자리론 상품은 1년간 한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나, 지원 대상자(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초과 차주 또는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주택 대상)와 기존에 주택을 보유한 일시적 2주택자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27일부터 접수를 중단한다.서민·실수요층에 해당하는 우대형(부부합산 연 소득 1억원 이하 및 주택가격 6억원 이하) 특례보금자리론은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50년 만기 대출 취급에서 나타난 느슨한 대출행태를 바로 잡으려면 차주의 상환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과잉 대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은행권 역할이 필요하다"며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금융당국도 제도개선과 기준 마련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sk@ekn.kr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이사를 가거나 전월세보증금이 오를 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월세보증금 대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총 3가지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으로,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챗봇을 통해 3가지 상품의 대출 조건을 한 눈에 조회하고 본인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아울러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한 차주들이 이사를 가거나 보증금이 오르는 경우 대출을 갈아탈 수 있도록 대환 프로세스를 마련했다.카카오뱅크는 당행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물론 다른 금융기관의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비대면으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 당·타행 대환을 모두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사례는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처음이다.특히 당행 대환은 기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보유한 차주의 증액 대환도 가능하다. 전월세 계약 갱신을 앞두고 전월세보증금이 오를 경우 카카오뱅크에서 대출금을 증액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다.보증금이 최소 500만원 이상 오른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인상된 전월세보증금 금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갱신된 전월세보증금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대출이 실행되면서 기존 보유대출이 자동으로 상환되는 구조다.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 새로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고객의 경우 당행 대출은 물론 타행 대출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상품으로 대환이 가능하다. 타행 대환의 경우 상환 증명서류를 이미지로 간편하게 제출하면 된다.아울러 인터넷은행에서는 유일하게 주금공과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라인업을 보유해 상품 간 갈아타기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출 만기 시 상품 요건에 따른 가입 연령과 최대 보증금을 초과해 보유한 대출을 연장하기 어려웠던 고객 등이 상황에 맞게 적합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전월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 또는 계약 연장을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 고객들이 더 좋은 조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증액 대환은 물론 다양한 상품 간 교차 대환까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상품으로 갈아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dsk@ekn.kr

"2주간 매일 참여하면 상금" 핀다, 신용퀴즈 어워즈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핀다 앱에서 ‘신용퀴즈 어워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용퀴즈 어워즈는 앱테크 일환으로 신용관리 활용법, 신용점수 올리는 법 등 매일 신용관리에 관한 퀴즈를 풀고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신용퀴즈 어워즈는 시즌제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1은 핀다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고른 후 매일 밤 자정에 열리는 신용퀴즈를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에 1문제씩 풀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최종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한 사용자에게는 △1~3위 각 3만원 △4~10위 각 1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해당 순위권에 들지 못하더라도 3회 이상 퀴즈를 푼 사용자 중 추첨을 거쳐 선발된 1500명에게는 네이버포인트 1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10위권 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면 하루도 빠짐 없이 핀다 앱에서 신용퀴즈를 풀어야 한다. 참여만 해도 주어지는 보너스 점수가 문제의 정답을 맞히고 얻는 점수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연속으로 문제를 풀수록 상위권 진입이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매일 퀴즈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라면 핀다 앱에서 알람 설정을 하면 된다. dsk@ekn.kr핀다

미래에셋운용 ‘K-PROJECT’,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부동산펀드를 통해 개발 중인 ‘케이-프로젝트(K-PROJECT) 복합문화시설’이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최근 민간 분야의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활성화를 위해 ‘도시·건축 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디자인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된 이번 심사에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K-PROJECT’는 민간 건축물의 혁신을 보여줄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각형과 원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심미성 높은 디자인과 플랫폼 구조를 이용한 새로운 업무공간에 대한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PROJECT’를 성수동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교감, 자연을 포용하는 품격을 높이는 혁신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를 위해 영국의 데이비드 치퍼필드와 국내 삼우건축설계사무소를 대표 설계사로 선정했다. 데이비드 치퍼필드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2023년도 수상자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향후 용적률, 높이 등에서 특별건축구역 특례사항을 적용받을 예정이다.‘K-PROJECT’는 2021년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크래프톤 컨소시엄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해 개발 중인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21만8093㎡, 지하 8층부터 지상 17층 규모의 업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건물은 이후 크래프톤의 본사 사옥으로 활용된다.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K-PROJECT가 성수동을 대표할 창의, 혁신 디자인 건축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서 4차 산업 및 미래 첨단 산업 성장의 플랫폼이 될 IT 클러스터의 핵심 권역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성수동 K프로젝트 건축물 내부 사진. 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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