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특징주] 고바이오랩, 셀트리온홀딩스 美나스닥 상장 추진에 ‘강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지난 2거래일 간 조정을 받던 고바이오랩이 반등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고바이오랩은 오전 9시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20원(8.46%) 오른 1만307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한국경제인협회 퓨처리더스 캠프에 연사로 참석,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를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겠단 계획을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서 회장은 "나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 중 5조원을 시드머니로 활용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출자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해외 투자자들을 대규모로 유치해 100조원 펀드를 결성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을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에 투자 및 인수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중이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사업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 플랫폼인 Smartiome(스마티옴)을 구축했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시험 및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이다.yhn7704@ekn.kr

티웨이항공,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의 최대 수혜주 [하이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6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진단했다.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EC의 조건부 승인이 유력한 가운데 대한항공이 유럽 노선에 대한 슬롯을 티웨이항공에 이관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유럽 노선 슬롯이 이관될 경우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예상 반납 슬롯은 21~23개로 파악되며 유럽 노선 슬롯 이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매출액은 정확히 산정이 어려우나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해당 노선으로 지난해 기준 연간 53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배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티웨이항공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1%가 증가한 3726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견조한 해외 여행 수요로 국제 여객 수송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giryeong@ekn.kr티웨이항공기. 티웨이항공

삼성증권, 美주식 주간 누적거래 10조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누적 거래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낮시간에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 지난 2022년 2월 삼성증권이 세계 최초로 오픈한 서비스로, 작년에는 국내 많은 증권사들로 확산됐다. 2022년 월평균 3000억 수준으로 거래되던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2023년 들어 월평균 6000억원대로 거래대금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중 경기침체 우려 등에 따라 연내에 미국의 긴축 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기 시작해 미국 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던 6~8월 3개월간에는 월평균 거래대금이 8000억원 수준까지 증가했다.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장점은 낮시간에 국내시장과 미국시장의 업종 및 종목간 페어트레이딩이 가능하고, 국내외 리스크 이슈 발생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전 9시30분(서머타임 적용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전체 주간거래 주문건수의 약 40%가 거래되는 것을 고려하면, 오전 9시에 개장하는 국내 시장과 미국주식 주간거래 사이에 꽤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2023년 8월 24일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2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한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이후 가장 많은 817억원의 거래가 발생하기도 했다. 국내 서학개미들이 미국 현지 투자자보다 한발 앞서 엔비디아 매수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것이다. 또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했던 2023년 5월 25일에도 리스크 방어 차원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주식 매도세가 몰려 811억원의 거래가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전체 거래대금의 28.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50대(26.1%), 40대(19.7%), 30대(15.0%)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오프라인을 통한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긴축 완화 등의 기대감으로 미국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일명 ‘서학개미’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증권은 고객들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간거래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n7704@ekn.kr삼성증권_주간거래10조돌파2 삼성증권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의 누적 거래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제공=삼성증권

컴투스, 미디어 적자 지속에 손실 최소화 전략 필요…목표가↓ [삼성증권]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컴투스에 대해 미디어사업부인 위지윅스튜디오의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어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수 이후 위지윅스튜디오는 매 분기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 심화와 낮은 수익구조,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대형화 추세를 감안하면 위지윅스튜디오의 흑자 전환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오 연구원은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구조 개선이나 지분 매각을 통한 연결 편입 제외 등 손실 최소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전 분기 대비 7% 감소가 예상된다"고 관측했다.이어 그는 "미디어사업부의 무형자산 상각 등 일회성 비용 약 40억원이 더해지면서 연결 영업적자는 3분기 16억원에서 4분기 148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기존 영업손실 컨센서스 규모는 22억원"이라고 덧붙였다.오 연구원은 "올해 신작 중 최대 기대작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미소녀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라며 "1월 말에는 넷이즈가 개발한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의 소프트 런칭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상반기 신규 퍼블리싱 게임의 흥행 규모에 따라 전사의 영업 흑자 전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면서 "미디어 부문의 실적 개선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과감한 구조조정이 수반되지 않는 한 전체 연결 실적의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오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4000억원 상당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반기 2종의 신규 퍼블리싱 게임 출시가 예정된 만큼 신작 출시 전후 단기 트레이딩 전략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yhn7704@ekn.kr

LG화학, 업황 악화에 목표주가 릴레이 하향 [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 LG화학에 대한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이 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이후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높인 증권사는 한 곳도 없는 반면 내린 곳은 19곳이나 된다. 증권사 대부분은 지난 1년간 수차례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내리면서 100만원 언저리던 목표주가를 60만원대로 낮췄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LG화학의 목표주가를 78만원에서 66만원으로 15% 낮췄다.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G화학의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며 "매출은 저눈기대비 3% 감소한 13조원, 영업이익은 67% 줄어든 281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이어 "양극재 수익성은 메탈가 하락과 맞물려 우려했던 대로 3분기보다 추가로 하락했고 석유화학 부문은 다시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ABS를 포함해 주요 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재고효과도 부정적"이라고 설명했다.올해 전망도 밝지는 않다. 최 연구원은 "화학 및 배터리 수요 둔화, 메탈가 약세 추이를 감안하면 2024년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춰야 한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39% 하향조정한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어차피 화학업종 내 단기 이익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시점"이라며 "긴 호흡에서 LG화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khc@ekn.krLG화학 CI

‘초격차’ 목표로 제시한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선두 굳히기 전략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올해 건강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팔을 걷으면서 화재보험업계 1위 수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 효율화 높인 조직 갖춰 ‘채비 완료’…‘초격차’ 전략은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올해 경영을 통해 굳건하게 1위를 지킴으로써 경쟁자들의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 "성공DNA를 바탕으로 ‘초격차 삼성화재로의 재탄생’을 2024년 경영 화두로 던진다"며 "과감한 도전으로 시장을 선도해 업계 ‘퍼스트무버’ 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말 삼성그룹 CEO(최고경영자) 인사를 통해 삼성생명 부사장 자리에서 이동했다. 그는 ‘삼성 내 영업통’으로도 불리는 만큼 영업력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1999년 입사 후 삼성화재에서 계리RB팀장, 경영지원팀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22년 말 삼성생명에서 전략영업본부 본부장,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해 말 다시 삼성화재로 복귀해 대표로서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이 대표가 신년사로 제시한 경영기조와 지난해 말 단행한 조직개편을 살펴보면 올해 영업 효율화를 꾀하는 한편 장기보험 강화에 초점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장기보험부문 아래 헬스케어사업팀, 자동차보험부문 아래 특화보상팀과 모빌리티 기술연구소를 각각 신설했다. 기존 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모빌리티뮤지엄은 모빌리티기술연구소로 통합했다. 이 대표는 효율성을 높인 새 조직에서 신(新) 회계제도(IFRS17)아래 실적면에서 유리한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우량 계약 중심의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구축을 키워가며 /이 대표는 "장기보험 부문은 신속한 시장 센싱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영업 이슈를 창출하고 효율을 기반으로 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장기보험 상품경쟁력 키우기 집중…신사업도 팔 걷는다실제로 삼성화재는 올해 들어 보험료 인하와 보장 탑재로 상품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기존 ‘내돈내삼 1640’과 41세~60세 전용 ‘내돈내삼 4160’ 상품은 기존 보험료 대비 약 13%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생보형 1-5종 수술비도 전 상품군에 탑재했다. 1-5종 수술비 보장은 동일 질병도 매회 반복 보장하며, 타사 면책 조항인 선천 질환 등을 보장한다. 또한 ‘올인원 암 치료비’에는 ‘암 진단 후 암 특정치료비’, ‘ 종합병원 암 특정 치료 지원금’ 등 신규 암담보를 탑재하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경영 전략 마련과 디지털화 제고 등 올해 신사업 확대에도 채비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보험업계가 새로운 수익시장으로 꼽은 펫보험 시장에 본격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펫보험 전문 자회사 설립 검토에 나서 회사 설립 등을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는 중이다.삼성화재는 디지털화 전략으로 이달 초 건강관리 서비스 ‘그래비티’를 론칭하기도 했다. 건강보험 가입 고객에게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에이전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국대’와 제휴를 맺어 국대 제휴 헬스클럽의 6개월 이용권이나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레슨 영상 등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한다.삼성화재는 IFRS17 도입 후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등이 영업력으로 삼성화재를 추격하고 있는 만큼 올해 1위 수성에 긴장감이 실린 상황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1조64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실적으로 2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지만 분기 기준 지난해 3분기에 메리츠화재에 순위를 내주기도 했다. 3분기 순이익은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가 각각 4963억 원, 4295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도 삼성화재 뒤를 바짝 쫓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메리츠화재 당기순이익은 1조3353억원을 기록했다.이 대표는 "보험을 넘어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업의 외연을 확장해 고객의 모든 일상생활에 함께 하며 고객이 먼저 찾게 되는 삼성화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성과의 안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pearl@ekn.kr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엔씨소프트, TL 흥행 부진과 개발력 의구심 확대… 투자의견 ‘중립’ [한국투자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인 프로젝트TL의 흥행 부진과 이에 따른 개발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목표주가 역시 제시하지 않았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순 실적부진이 아닌 전반적인 개발력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기술력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바와 회사가 추구하는 개발의 방향성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블레이드앤소울S, 배틀크러쉬, 프로젝트G 등 여러 개의 신작 출시가 이루어지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다만 흥행 및 개발력에 대한 우려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이 전망한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09억원, 19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0.5%, 95.9%가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시장전망치(매출액 4498억원, 영업이익 161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특히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2.6%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리니지M과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전망인 반면. 프로젝트TL 출시 영향으로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봤다.문제는 마케팅비용 증가가 전망되지만 프로젝트TL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거다. 정 연구원은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프로젝트TL의 글로벌 출시가 대기 중이나 현재 분위기에서 많은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며 "배틀크러쉬, 블레이드앤소울S, 프로젝트G 등 출시 대기 중인 모바일게임 또한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만큼 흥행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2024년 이익 모멘텀이 약화됐다"고 꼬집었다. 정 연구원은 올해 프로젝트TL의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3980억원에서 1879억원으로 반토막 이하 수준으로 낮춰 잡았다. 영업이익 추정치 또한 3390억원에서 1737억원으로 하향조정했다.프로젝트TL의 흥행 실패에서 드러난 건 개발진들이 현재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다. 정 연구원은 "우려들을 종합해보면 새로운 장르와 스타일의 게임으로 기존 리니지 유저층이 아닌 새로운 고객들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며 "현재 게임산업 변화가 모바일에서 PC, 콘솔로,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장’을 추구하는 상황인 만큼 TL의 부진과 거기에서 파생되고 있는 우려를 가볍게 넘기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국내 유일 생성형 AI 플랫폼 "언젠가 빛 볼 것" [상상인증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상상인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네이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 네이버 실적은 2조5613억원, 영업이익 391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광고 개선은 느리지만 커머스는 수익화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네이버는 최근 클로바 포 애드(Clova For ad)를 시범 적용, 치지직 베타테스트 시작 등 새로운 광고 카테고리를 늘려가고 있어 올해 카테고리 확장효과까지 기대된다. 커먼스 부문은 연말 특수효과에 더해 도착보장 솔루션 도입과 브랜드스토어 비중이 늘어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된다.최 연구원은 "글로벌 빅테크가 막대한 투자로 생성형 AI 플랫폼 시장을 선점해가는 현 상황에서 네이버 AI의 수익화와 경쟁력에 의문부호가 붙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네이버의 AI 사업을 조금은 유하게, 장기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최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이 앞서 나가며 국내 AI 후발 주자는 오히려 생성형 AI를 포기하거나 투자를 줄이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AI 후발 주자는 오히려 생성형 AI를 포기하거나 투자를 줄이는 중이다. 즉 가시적인 AI 플랫폼 사업을 하는 회사는 네이버만 남게 됐으며, 보안이슈 등으로 인해 국내 AI에 대한 수요는 있을 전망이다.최 연구원은 "네이버의 사우디 관련사업 가속화를 감안하면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본업이 지속 성장 중이기에 AI 투자비용으로 가치절하하기 보다는 장기적 밸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suc@ekn.kr

NH농협카드, 쇼핑·리빙 특화카드 2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NH농협카드는 특정 영역 이용 시 최대 15%까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zgm shopping(지금 쇼핑)’, ‘zgm living(지금 리빙)’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2종 카드는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하에 런칭한 NH농협카드의 ‘지금시리즈’의 신상품이다. 각각 쇼핑과 생활필수 업종에 최적화돼 고객이 필요한 혜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금쇼핑 카드는 국내 온라인 전가맹점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쇼핑 이용액의 최대 15%까지 NH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 맞춰 현대백화점면세점과도 협력했다. 카드 발급 시 현대백화점면세점 BLACK 등급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상시 최대 20% 할인혜택, 면세품 우선 인도 등 현대백화점면세점의 V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금리빙카드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대한 적립 혜택에 집중된 상품이다. 5대 생활필수 업종(△주유 △공과금 △교육 △통신 △보험) 이용 시 전월실적에 따라 NH포인트를 최대 15%까지 적립할 수 있어 한 달에 최대 7만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두 카드 상품 모두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기본 적립 외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발급월 포함 12개월 동안 180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적립받은 기본적립 포인트의 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연 1회). 국내 공항라운지, 공항 및 호텔 발레파킹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5만원, 국내외겸용(VISA, Mastercard, Union Pay) 5만 5000원이며 카드 발급, 전월실적, 월 할인한도, 서비스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NH농협카드 스마트앱·NH p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지금, 잘 살고(live), 잘 사는(buy)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눈여겨볼 만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이 담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40115181046 NH농협카드는 지금쇼핑, 지금리빙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하나카드는 자사 주력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 가 지난 11일 출시 1년만에 50만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원더카드는 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발 맞춰 모바일 중심의 개인 소비생활 맞춤 관리 트렌드를 담아 지난 2023년 1월 하나카드가 출시했다. 원더카드는 하나페이앱에서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부터 쇼핑, 여행, 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의 카드 서비스 영역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과 ‘하나머니적립’ 중 선호하는 서비스 혜택방식, 실적 조건뿐 아니라 혜택의 크기(0.1~70%)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형태의 카드 상품도 직접 설계가 가능해 특정 서비스 영역만 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존 개인화 상품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또한 원더카드는 카드회원이 서비스 설계를 직접 할 수도 있지만, 하나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및 회원 설문을 바탕으로 미리 구성해놓은 추천 ‘맞춤혜택조합’을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고객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이용금액이 가장 큰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의 주요 업종을 분석, 총 7개(FREE, 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T)의 대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중 대표적으로 인기있는 상품은 ‘원더 FREE+’와 ‘원더 HAPPY+’다. ‘원더 FREE+’는 성별 및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혜택으로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8% 할인 △간편결제(하나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2% 할인 △매일 장보기 2.0%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배달·온라인식품&쇼핑·오픈마켓·택시 등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원더 HAPPY+’ 역시 전 연령층에 적합한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5%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전월 실적에 따라 △간편결제(하나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5.0% 할인을 제공하며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위 2가지 상품의 경우 연회비 1만9900원(기본 1만2000원, 제휴연회비 7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런칭한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 원더마켓으로 고객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하고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촘촘하게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원더카드 이용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원더카드가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40115180306 하나카드의 ‘원더카드’ 이미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