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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기초·응용과학 신진 교수 30명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포스코청암재단이 2024년도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0명을 선발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는 국내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금속·신소재 △에너지소재 등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지원사격을 위한 것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재단은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입증하고 있는 임용 3년 미만의 신진 교수를 선발, 2년간 총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분야별 학술 교류회를 개최, 네트워킹 및 공동연구를 모색할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483명에 달하는 펠로를 배출했으며, 총 28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홀딩스, 서울대 손잡고 벤처 생태계 확장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포스코홀딩스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벤처 생태계를 확장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산학연 협력에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벤처플랫폼을 활용해 서울대의 우수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벤처펀드 투자 연계로 상용화를 도울 계획이다.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과 인재 육성에도 힘을 합친다. 포스코그룹은 핵심사업 전반에 걸쳐 서울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동참하는 개방형 협업 연구과제 운영을 검토할 예정으로,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제도를 신설하고 채용으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서울대의 우수한 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상용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기업 육성에 힘쓰겠다"며 "친환경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세계 최고 수준의 인력을 영입하고 연구개발(R&D) 투자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포스코홀딩스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산학연 협력 MOU를 체결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 돕는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가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의 일상 생활을 돕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저소득 난청 어르신 5명에게 개인별 맞춤 제작된 디지털 보청기와, 현관 호출벨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LED 무선 초인등 세트(호출벨+초인등)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올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난청 독거 어르신 봉사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임직원들이 사랑의달팽이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보청기 전달 및 직접 초인등 설치 후 어르신께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은영미 직원은 "어르신들이 초인등에 불이 들어오자 매우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금요일엔 행복줍깅 △중고장난감 나눔 활동 △저소득 난청 독거 어르신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spero1225@ekn.kr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직원이 난청 독거 어르신 집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률, 올해 처음 40% 넘어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373건으로, 이 중 1020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43.0%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37.5%)보다 5.5%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올해 처음으로 40%를 웃돈 것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충남과 전북, 전남에서 경매로 쏟아져 나온 각 지역 건설사 소유의 임대 아파트 200여 가구가 저가에 낙찰되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률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월(80.3%) 대비 0.3%p 오른 80.6%로 두 달 연속 80%대를 유지했다.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7.2명) 보다 0.8명 늘어난 8.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90건으로 올해 들어 월별로 가장 많은 진행 건수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34.2%, 낙찰가율은 85.4%였다. 평균 응찰자 수도는 6.0명이었다. 5대 광역시는 대전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낙찰가율이 상승했다. 울산은 전월 대비 6.8%p 상승한 80.6%, 대구는 4.3%p 상승한 78.8%를 기록했다. 부산(76.4%)과 광주(82.5%)는 각각 3.0%p, 1.3%p 올랐다. 대전 아파트 낙찰가율은 79.4%로 전월에 비해 4.3%p 하락했다. zoo1004@ekn.krKakaoTalk_20230911_134258125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률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4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국주택협회, 청년의 날 앞두고 청년재단에 500만원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청년의 날(16일)을 앞두고 청년재단에 주거지원비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재식 협회 상근부회장은 "주택은 우리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일상의 공간이자 안심하고 학업 및 생업에 전념하기 위한 삶의 기반이므로, 청년들에게 무엇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하여야 하는 부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정한 기회 보장을 통해 미래세대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회는 공적단체로서 무의탁노인 시설 정기후원,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zoo1004@ekn.kr기념 사진 한국주택협회는 청년의 날(16일)을 앞두고 주거지원비 5백만원을 청년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한국주택협회

대우건설, 구로구 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2층, 지상20층 아파트 9개동 총 67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2431억원이다. 1984년에 준공돼 올해로 39년차가 된 보광아파트는 1호선 구로역과 2호선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며 구로초, 구로중, 영림중 등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양호한 교육환경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고려대구로병원, 구로구청, 구로경찰서등 구로구 행정타운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보광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푸르지오 플로라(FLORA: 꽃, 봄, 번영의 여신)’를 제안하며 단지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의 외관은 상층부의 유려한 곡선과 수직으로 떨어지는 웅장한 직선의 조화로 구로구의 상징인 목련의 9개 꽃잎을 9개 동으로 형상화 했다. 아울러 꽃봉오리의 부드러운 곡선을 담은 웅장한 스케일의 문주로 단지의 위상을 극대화 하고 전세대 판상형 설계와 18가지 다양한 특화평면, 파노라마 전망을 누리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원안설계 대비 1.7배 늘어난 총 883평의 커뮤니티 시설로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약 650평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9개의 테마가든으로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을 믿고 선택해준 구로보광아파트 모든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르지오 플로라(FLORA)’를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단지로 만들어 믿음과 신뢰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jh123@ekn.kr대우 보광 ㅇㅁㅇㄴ 푸르지오 플로라 투시도. 대우건설

발표 임박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건설업계 단비 될까?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건설업계에 단비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건설업계는 현재 줄도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11일 건설업계 따르면 정부는 추석을 넘기지 않고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지난 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건도 있고 하니 공급이 제대로 되겠느냐(는 우려가 있다)"며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을 9월 중에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 5일 "20일에서 25일 사이 정도를 목표로 (대책을)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는 이유는 2~3년 뒤 주택 수급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경색, 공사비 급등 등 복합적 이유로 건설사들은 소극적으로 주택 사업에 나서고 있는 형국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은 20만727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9% 줄었다. 같은 시기 착공 물량(10만2299가구)은 54.1% 급감했다. 통상 주택은 인·허가 이후 4~5년 뒤, 착공 후 2~4년 뒤 입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3년 후 주택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공급 대책에는 먼저 부동산 PF 만기 연장 및 보증 지원확대 등을 통해 위축된 주택공급 금융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주택사업자의 현금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뒷받침하는 대책이다. 아울러 지나치게 묶어놓은 민간 규제를 완화해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9월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발표 시기 20~25일 발표 예정 금융지원 부동산 PF 만기 연장 및 보증지원 확대 등 거론 비금융지원 민간 규제 완화 통한 공급 물량 확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규모 사업장을 가진 일부 건설사는 당장은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를 막을 수 있는데 그 다음이 불확실하다"며 건설 현장의 주택공급 금융 지원을 시사했다. 이어 "공급 관련 비금융적 요인에 대해 압도적인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규제 완화와 공급물량 확대 등 비금융 대책을 예고했다.업계에서는 민간 리츠를 활용한 미분양 주택 매입이나 지방 미분양 주택 양도세 면제 등을 기대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공택지 내 공동주택 용지 전매 허용과 관련해서도 선을 긋고 있다.한편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이 건설사들에게 단비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건설사들은 현재 줄도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폐업한 종합건설사는 총 248곳으로 12년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 지난해 전체 폐업은 362건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폐업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상반기 하도급을 주로 담당하는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은 1546건으로 전년 대비 22.4% 늘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주택공급 활성화와 어려움에 빠진 건설사들에 도움이 되기 위해선 현실성 있고 구체적인 계획이 담겨야 한다고 조언한다.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인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PF 활성화 등에 그치면 실효성을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민간 공급주체 수주를 유도하는 브릿지론 연장 독려 등의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도세 및 취득세 완화 등의 방안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철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시장이 워낙 침체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실성이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정부의 규제 완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 리츠를 활용해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는 방안 등이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zoo1004@ekn.kr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건설업계에 단비로 작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사업시행계획인가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 아파트가 최고 32층 높이의 82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1일 서울 송파구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 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승인하고 지난 7일 고시했다. 잠실우성4차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7개동, 5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7년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이 지정 결정되고, 2018년 조합설립인가 후, 지난해 12월 서울시 건축심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 잠실우성4차는 지난 3월30일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한 지 5달여 만에 사업시행 관련 도서 검토 등 승인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했다. 오는 11월부터 조합 측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잠실우성4차는 3만1961.1㎡ 부지에 용적률 299.69%, 최고 높이 97.3m를 적용받아, 지하 4층~최고 32층의 총 825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포함해 분량 물량은 732가구, 임대물량은 93가구로 공급한다. 전용면적은 59·70·84·102·105·160㎡ 등 6가지 타입으로, 59㎡ 185가구, 70㎡ 118가구, 84㎡ 356가구, 102㎡ 163가구, 150㎡(펜트하우스) 2가구, 160㎡(펜트하우스) 1가구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안에 인근 잠실 유수지 공원으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통로 조성 등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선수촌 아파트(1356가구)는 지난 6월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송파구는 이번 잠실우성4차 아파트 사업시행인가 승인으로 잠실 재건축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zoo1004@ekn.kr0007041226_001_20230911082224199 잠실우성4차 조감도.송파구

서울 성동구 금호제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제21구역에 최고 20층, 총 1219가구 규모의 대단지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11일 서울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 7일 ‘금호제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성동구 금호동3가 1번지 일대는 2010년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2013년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며 사업 추진이 보류된 바 있다. 5년 뒤인 2018년 사업을 재개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재개발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도시·건축혁신 방안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이후 정비계획(안)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을 결정해 고시한 것이다. 성동구에서는 기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절차 대신 주민합의체 구성을 통한 조합 직접 설립제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 공공지원 정비사업 전문관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은 금남시장과 인접한 주거지로서 대다수가 1990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건축물이고 남북방향 축 경사도가 약 20%의 급경사지가 많아 보행 및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재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총면적 7만5447㎡에 최고 20층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1219가구(임대 220가구 포함) 및 부대복지시설이 건축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필요 시설인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공원 등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지와 인접한 금남시장 등 주변 지역과 저층·급경사지 주거지의 주택 환경이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zoo1004@ekn.kr사진 성동구 금호제2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성동구

직방, 역전세 우려 줄어들자 임차인 전세 선호 소폭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전세 우려가 일부 줄면서 주택 임대차 거래 유형 중 전세를 선호하는 임차인 비율이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63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임대인 또는 임차인에 해당하는 응답자 533명의 60.4%는 전세 거래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같은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57.0%가 전세, 43.0%는 월세 거래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1년 전에 비해 전세 선호 응답 비율은 늘고, 월세 선호 비율은 줄어든 것이다. 임차인 응답을 보면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임차인의 전세 선호 응답률은 지난해 85.4%에서 올해 87.6%로 소폭 늘었고, 월세(보증부 월세 포함) 거주 임차인의 전세 선호 응답률은 37.9%에서 48.6%로 뛰었다. 임차인이 전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매월 부담해야 하는 고정지출이 없어서’가 55.1%로 가장 많았다. 월세보다 전세대출 이자 부담이 적어서(25.3%),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한 발판이 돼서(8.4%), 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을 통한 대출 상품이 다양해서(6.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임대인은 63.9%가 월세를 선호하고 36.1%만 전세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임대인이 월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매월 고정적인 임대 수입이 있어서’가 56.5%로 가장 많았다. 계약 만기 시 반환보증금 부담이 적어서(26.1%), 보유세 등 부담을 월세로 대체할 수 있어서(6.5%) 등도 주요 이유로 꼽혔다. 직방 관계자는 "작년의 역전세 공포가 누그러지면서 올해 임차인의 전세 거래 선호 응답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다만 일부 임차인은 여전히 전세 사기 등의 불안감으로 월세를 선호한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kjh123@ekn.kr선후 주택 임대차 거래 전세를 선호하는 임차인 비율이 1년 전보다 소폭 늘어났다. 선호 주택 임대차 거래유형.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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