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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만9000여 가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다음달 5만9000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에서 66개 단지, 5만94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1순위 청약 물량을 기준으로 집계한 것으로 오피스텔은 제외한 수치다.전체 분양 가구 중 일반 분양 물량은 4만6272가구다. 이는 올해 월간 최대였던 이달(2만5445가구)보다 81.9% 급증한 규모다. 수도권에서 2만5563가구(55.2%)가, 지방에서는 2만709(44.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만6079가구(34.7%)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다. 이어 인천 6331가구(13.7%), 광주 3944가구(8.5%), 서울 3153가구(6.8%) 등 순이다.서울에서는 성동구 용답동 ‘청계리버뷰자이’가 분양에 나서고, 경기에서는 부천 소사구 소사본동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인천의 경우 서구 왕길동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가 청약을 받는다.비수도권에서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부산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이 공급된다.이처럼 다음 달 분양이 쏟아지는 것은 내년 총선, 파리 올림픽 등 국내외 대형 이벤트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형 이벤트가 있을 때 아파트 분양에 나서면 단지 홍보 효과가 반감되거나 주목도가 분산될 수 있어 이를 피하려는 의도다.아울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주요 단지들의 분양 일정이 당초 올해에서 내년으로 대거 순연된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된다.청약 시장에서 강남권 단지들이 가지는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들과 비슷한 시기에 분양을 시도할 경우 수요자의 관심을 뺏길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내년 상반기 강남구 래미안 레벤투스와 청담 르엘, 송파구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하반기에는 강남구 래미안 원페를라가 공급되고, 연중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또한 청약에 나설 계획이다.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마케팅이 부진할 경우 청약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대형 이벤트가 있는 시기와 겹치지 않게 분양 일정을 잡는다"며 "강남권 단지가 분양에 나설 경우 다른 아파트들은 소위 묻히기 때문에 이 역시 피하려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달 공급이 예정된 단지들 가운데 일부가 실제 분양을 하지 못해도 이전 최대 물량은 가볍게 뛰어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zoo1004@ekn.kr다음달 5만9000여 가구가 분양될 전망이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올해 마지막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7연속 동결하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다음 주에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올해 마지막으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한은의 새로운 경제 전망, 주요 경기 지표인 산업활동동향 등도 주목을 받는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3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할지 결정한다. 현재 기준금리는 3.5%로, 지난 2월부터 한은의 동결 기조가 이어져 왔다. 시장에서는 금리를 현 수준에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가계대출 급증세,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불안 등은 금통위 입장에서 기준금리 인상 요인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달 19일 금통위 기자회견 당시 위원 6명 중 5명은 3.75%로의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포함한 주요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미국 기준금리가 내년 1월까지 현재 수준(5.25∼5.5%)로 유지될 가능성을 87.6%의 확률로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경기 부진 등으로 우리나라 성장 회복세가 미미해 한은이 추가 금리인상으로 경기에 충격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금통위에선 수정 경제 전망도 발표된다. 기존 성장률 전망치(올해 1.4%·내년 2.2%)를 유지할지 낮출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29일 ‘9월 인구동향’ 집계 결과를 내놓는다. 최근 월간 출생아는 2만명을 계속 밑돌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출생아 수가 1만8984명으로 1년 전보다 2798명(-12.8%) 줄면서 2020년 11월 3673명(-15.5%) 감소한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바 있다. 30일에는 ‘10월 산업활동동향’ 지표가 나온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얼마나 뚜렷해졌을지가 관심사다. 지난 9월에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까지 3가지 지표가 일제히 ‘플러스’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8월 13.5% 증가한 데 이어 9월에도 12.9% 늘면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보였다. 내달 1일에는 국민들의 기대수명을 보여주는 ‘2022년 생명표’가 발표된다.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향후 몇 세까지 살 수 있는지 기대여명을 추정한 통계표다. 다음 주 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1월 세계경제전망’도 공개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상생 금융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금융권역별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일에도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상생 금융안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은행권은 2조원 규모의 금리 인하, 이자 감면, 정책대출 확대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기름값 7주 연속 하락…더 떨어질 가능성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떨어졌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25.9원 내린 L당 평균 1660.2원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은 22.3원 하락한 1746.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4.9원 내린 1605.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667.9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37.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직전 주보다 26.5원 내린 평균 1607.8원을 기록했다. 일일 기준으로는 지난 23일 1599.59원으로 떨어져 8월 16일(1595.5원)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1천500원대로 돌아섰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과 유럽 경제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달러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83.3달러로 직전 주 대비 1.4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3달러 오른 91.3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3달러 상승한 105.7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주가량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그러나 최근 달러 대비 한국 원화가 강세(환율 하락)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원화로 환산한 국제유가는 더 떨어졌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에 국내 기름값 하락세는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국내 주유소 기름값 6주째 하락 (사진=연합)

조수진·허훈 의원, 서울시와 리모델링 간담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규제 일변도에 묶인 서울시 아파트 리모델링을 두고 국회에서도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앞서 서울시는 리모델링시 1층을 필로티로 할 경우 수직증축으로 보고 추가로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등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되면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단지들이 사업을 대폭 변경하거나 철회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리모델링이 최근 규제 일변도에 들어서자 조수진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허훈 서울시의원 등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과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 협의회장 및 10명의 조합장이 모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시 리모델링 주택조합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지침으로 안전진단 등급에 따라 각 조합별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 최근 적극적으로 방안과 가이드를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해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 서울시 리모델링 조합들은 시의 방침에 따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 만큼 현실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단지들의 상황을 고려한 정부 정책과 서울시 가이드 등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123@ekn.kr서울시 ㅇㅇㅁㅇ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간담회 현장 사진.

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중리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지하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총 7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 84㎡A 728가구 △ 84㎡B 57가구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우미건설이 이천 중리지구에서 두 번째로 공급하는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난 7월 중리지구 B2블록에 공급한 ‘이천중리우미린트리쉐이드’는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이 완료됐다. 단지는 중리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예정부지) 및 초등학교(예정부지)가 계획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단지 앞 상업지구와 도보권 대형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이천 중리지구는 시청, 세무서, 경찰서 등이 인접하고, 초등학교(예정부지), 근린공원(예정부지) 등과 함께 약 4200여 가구로 계획된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여러 기업들에 대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수요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수경시설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또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헬스장,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독서실, 북카페, 유아문고, 다함께 돌봄센터 등 교육시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는 이천 중리지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탄탄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며 "여기에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84㎡ 단일면적으로 설계돼 분양 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1124161146 ‘이천중리우미린어반퍼스트’ 조감도, 우미건설

무역협회, 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24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마르시우 엘리아스 호자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고현 무역협회 전무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수소융합얼라이언스·효성티앤씨·CJ제일제당·HD현대인프라코어 등 브라질 투자 및 진출 관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전무는 양국이 상호 보완적인 무역구조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자원 공급망·식량 안보 등의 위기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은 에너지·교통·인프라를 비롯한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수소 에너지 개발 및 스마트 시티 등에서 국내 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첨단 산업 공급망 재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확보 및 무역?투자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국 정부와 우리 기업간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주요국 정책 동향 세미나를 비롯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무역협회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주택청년 연2.2% 주담대…결혼·첫아이 출산시 0.6%p 금리인하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주택담보대출과 연계한 청년 전용 청약통장이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무주택 청년층에게 자산 형성과 청약 기회를 함께 제공해 내 집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다.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파격적 조건이지만, 분양가가 6억원 이하여야 한다는 요건이 있어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주택 청약 때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2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24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발표한 ‘청년 내 집 마련 1·2·3’ 정책의 첫 단계는 내년 2월께 출시되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다.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의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최대 연 4.5%다.기존(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50만원이었던 월 납부 한도는 100만원으로 높였다.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전환 가입할 수 있다.일반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도 소득 기준과 무주택 요건 등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요건을 충족하면 전환 가입이 가능하다.전환 가입 때 청약통장 가입 기간, 납입 횟수, 납입 금액은 연속해서 인정된다. 단 우대금리 4.5%는 전환 후 납입액부터 적용된다.청년도약계좌 만기 해지금(최대 5000만원 내외)의 경우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일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가 6억원 이하 주택에 ‘주택드림 주담대’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났다면 두 번째 단계인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첫 가입자는 2025년 2월 이후부터 연계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됐다면 분양가의 80%까지 최저 연 2.2%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대출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이며, 미혼일 경우 연 소득이 7천만원 이하, 기혼이면 1억원 이하(부부 합산)여야 한다.소득, 만기별로 금리에 차등을 둔다. 최저 금리는 연 2.2%지만 소득 최고 구간(연 8500만∼1억원)에는 연 3.6%를 적용한다.파격적 대출 지원이지만, 이는 분양가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만 적용된다.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대부분 6억원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대체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지방의 민간·공공분양 아파트 청약 때 주택드림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3기 신도시와 공공택지 내 분양주택 위주로 이번 정책의 혜택이 돌아가고, 청년층 청약 경쟁률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방 청약시장의 수요 기반도 넓어질 것으로 보이나,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대출 지원 대상을 ‘분양가 9억원 이하’로 올리는 것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결혼 하고 아이 하나 낳으면 0.6%p 금리인하청약 당첨 이후에는 세 번째 단계로 결혼·출산 등 생애 주기에 따라 주담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해준다.결혼하면 0.1%포인트, 최초 출산 때 0.5%포인트, 추가 출산 때 1명당 0.2%포인트씩 인하한다. 대출 금리 하한선인 연 1.5%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에서 전용면적 60㎡·분양가 3억4천만원짜리 주택에 당첨됐다고 가정하면 연계 대출로 연 2.7% 금리를 적용받을 때 원리금상환액은 월 93만원 수준이다.최저 우대금리(연 1.5%)를 적용받으면 월 상환액은 73만원까지 떨어진다.국토부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0.1%포인트), 청약저축 가입 기간 5년 이상(0.3%포인트), 부동산 전자계약(0.1%포인트) 등 다른 우대금리 혜택을 받는다면 결혼해서 아이를 1명만 낳아도 최저 금리 1.5%에 근접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뉴홈 공급 물량 34만호와 2030 청약 당첨자 수를 고려하면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연간 10만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국토부는 2025년부터 시세의 70∼80%로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본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만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이용한 내 집 마련 기회가 많이 늘어난다고 밝혔다.다만 뉴홈 ‘나눔형’에는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80%를 연 1.9∼3.0% 고정 금리로 장기간 대출해주는 전용 모기지 정책이 이미 나와 있다.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가 6년 뒤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뉴홈 ‘선택형’도 분양받기로 했다면 나눔형과 똑같은 장기 저리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뉴홈 청약 당첨자의 경우 뉴홈 전용 모기지와 청년 주택드림 대출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123@ekn.kr12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LX공사 23일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회사 내 중요한 행사 당일 날에 직원이 무단결근을 한 뒤 아이가 쓰러져서 병원에 갔다. 그렇다면 그 직원은 여성일까, 남성일까.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홍미선 강사가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문제를 출제했다. 대다수 직원들이 택한 답변은 ‘여성’이었다. 육아는 여성이 담당할 것이라는 젠더에 대한 의식 차이 때문이었다. 홍미선 강사는 "성희롱·성폭력·디지털 성범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는 이슈"라면서 "젠더에 대한 인식(성역할·성에 관한 고정관념 등)이 집단무의식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된 지 23년이 됐지만 아직도 문제 있는 언행과 일방적 지시로 고민하는 상담 사례가 많다"면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나 위계구조 문제로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면서 관리자의 근절 의지를 강조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의지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어명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실·처장, 지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명소 사장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경영혁신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건강한 조직문화"라며 "관리자들이 시대 흐름에 맞게 역할과 책무를 되새기고 모범을 보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어명소 사장은 지난 13일 취임식에서 "갑질, 성희롱·성폭력 등을 근절하고 공직기강 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면서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kjh123@ekn.krlx공사 ㅇㅁ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의 의지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어명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실·처장, 지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 태영그룹 정기 임원인사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태영그룹은 지주사 TY홀딩스와 계열사 태영건설에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TY홀딩스는 신임 경영관리실장에 에코비트 정세형 전무를 임명했다. 태영건설은 최진국 사장을 선임하고 신임 경영본부장에 TY홀딩스 황선호 전무를 임명, 이와 함께 신규 임원 3명을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기침체기 극복과 내실중심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태영건설 최진국 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과기대와 연세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태영건설에 입사했다. 광명역세권복합단지, 서울 마곡지구 CP4 개발현장 등 국내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현장을 비롯해 풍부한 건축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현장통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황선호 경영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 삼성화재와 SBS를 거쳐 SBS미디어홀딩스의 경영관리, TY홀딩스 출범에 기여한 그룹의 대표적인 기획?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 신임 (2명) △ TY홀딩스 (1명) 정세형: 전무 △ 태영건설 (1명) 황선호: 부사장 ◇ 승진 (4명) △ 태영건설 (4명) 최진국: 사장 박상연: 상무보 손상국: 상무보 이용수: 상무보 daniel1115@ekn.kr20230915500138 태영건설 CI. 태영그룹

대우건설, 예멘 에너지 인프라 사업 진출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지난 20일까지 나이지리아에서 일주일여의 출장을 통해 현지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했던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곧바로 이집트로 이동해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현지 전력 부족 상황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인프라사업 진출을 모색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지난 22일(현지기준) 압둘하킴 파드헬 모함메드 (Abdulhakim Fadhel Mohammed) 예멘 전력에너지부 제1차관 등 주요 관계자를 만나 예멘이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된 MOU는 Little Aden 지역 발전소의 가스 공급을 위한 LNG 인수기지 및 연결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예멘 전력에너지부는 추후 450MW 규모의 복합화력 발전소 신설 등 추가 에너지 인프라 사업도 협업하기로 논의했다. 예멘은 고유가로 인한 디젤 기반 발전소의 전력 생산 단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LNG Terminal 및 Gas 기반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필요한 상황으로, 대우건설은 다양한 형태의 LNG 플랜트 및 발전소 건설기술을 보유해 향후 해당 프로젝트가 본격화 되면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예멘 에너지전력부와 실무진 협의 및 현장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MOU 체결식에 참석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예멘 전력부에 "대우건설이 LNG인수기지, 수출기지, LNG저장탱크 건설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향후 예멘 전력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알제리, 파푸아뉴기니, 사할린, 인도네시아에서 LNG 플랜트 건설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나이지리아에서 전체 사업비 5조원 규모의 LNG 수출기지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글로벌 사업자들과 상호 신뢰관계가 두텁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2009년 예멘에서 LNG 저장시설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공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예멘에 지정학적 불안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MOU 체결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불안요인이 해소되었을 때 빠르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이번 MOU 체결의 의미를 설명했다. kjh123@ekn.kr대우 예멘 ㅇㅇ 대우건설이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에너지 인프라 사업 관련 협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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