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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경영진 청렴·내부통제 강화로 반부패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반부패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사장 주도로 청렴과 내부통제 실천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경영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이승우 사장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반영해 남부발전 해외법인장까지 화상회의로 참석하여 청렴 의지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내부통제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서약식은 △청렴·내부통제 추진계획 보고 및 반부패 향상방안 토론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에서는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강화 다짐,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법령 준수, 부패행위 및 갑질행위 근절, 인권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 조성 등을 담아 경영진 및 경영간부의 솔선수범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자 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내부통제 실천을 더욱 강화하여 조직내 반부패 문화가 확산되도록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남부발전은 청렴윤리 콘서트와 같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청렴인식 개선과 전직원의 윤리의식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청렴 인프라 강화 등 4대 전략·22개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부패리스크 방지 활동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jjs@ekn.krclip20230510103226 이승우(앞줄 가운데) 남부발전 사장과 경영진, 경영간부 전원이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필리핀에 660억 원 규모 수출 타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우수협력사 9개 업체와 필리핀 전력시장 개척에 나섰다. 중부발전과 함께한 협력사 시장개척단은 필리핀 굴지의 기업집단 산하 FDC발전소 관계자들과 기술세미나 및 1:1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처음으로 필리핀 전력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중부발전의 9개 우수협력사는 발전기자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특화한 중소기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FDC 발전사의 구매·조달 담당자와 개별 구매상담회를 통해 시장개척단은 총 15건 5000만 달러(약 661억원) 규모의 수출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노내 비계, 펌프, 보일러 튜브 코팅 서비스, 변압기 소화전이 방지 장치, 발전소 수처리 설비 분야에서 1000만 달러(약 132억원) 상당의 견적 요청이 이루어지는 등 첫 진출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이룬 쾌거이며, 신시장 개척을 원하는 협력사의 의견을 반영해 수출시장 확대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참여기업들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차례에 걸쳐‘혁신기술과 발전설비의 솔루션’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필리핀 전력시장에서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해수 담수화, 석탄·암모니아 혼소 및 발전소 수처리 시스템에 대한 우수한 기술 소개를 통해 필리핀측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필리핀 시장의 수출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중부발전은 금년 하반기에 FDC 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하여 중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 방문 및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과 대규모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필리핀 전력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호빈 사장은"처음으로 시도한 필리핀 시장에서 5000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이룬 협력사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협력사와 함께 신남방 전력시장의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clip20230509105740 중부발전 관계자들이 FDC발전소 구매조달 담당자와 구매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부발전, 산불진압 훈련 "지역 화재사고 적극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설비를 보호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방재 기관과 산불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태안발전본부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이 불이 발전소 내부로 옮겨붙지 않도록 차단하고 피해자를 응급구조하는 것이 훈련의 골자다. 태안발전본부는 발전소 외부 화재구역에 고성능 화학소방차와 물탱크소방차, 특수구급차 등 소방·응급 자원을 투입해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어 소방드론 등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잔불을 제거하며 화재 발생 20분 만에 완전진화에 성공했다. 훈련을 주재한 서부발전 관계자는 "산불 조기 진압으로 발전소 피해를 최소화해 전력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화재에도 적극 대응해 지역 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태안지역 화재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충청남도로부터 소방활동 업무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 서부발전이 진화작업에 참여한 지역 화재사고는 최근 5년 동안 19건에 달한다. 아울러 지난해 서해에너지 등과 합동으로 지역 독거노인, 고령 가구를 찾아 재난 안전용품을 전달하고 화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장애인 취약가구로 대상을 늘려 보다 촘촘한 화재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jjs@ekn.krclip20230504154459 서부발전 직원들이 태안발전본부에서 태안소방서, 원북119안전센터와 산불진압 훈련을 진행했다.

원자력연, 3년 연속 안전관리 최고 등급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안전관리 2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는 100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이 중 원자력연은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연구원은 원자력안전법 등을 준수해야 하는 특수성에 맞게, 연구시설별로 적합한 안전관리를 엄격하게 운영한다고 평가받았다. 안전문화 확산 활동사례 중 화재 감지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촘촘한 화재 감지망을 구성하고 소방청 다매체 서버를 연동시킨 ‘IoT 기반 첨단 화재 감지시스템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전년도 심사 당시 제기된 개선사항 22건에 대한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100% 완료함으로써, 연구원의 지속적인 안전 능력 향상 노력을 입증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특수건강검진 관리체계 △안전문화 인식 제고 △비상경보체계 관리 등이 있다. 이번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는 민간 전문가 34명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이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기준으로 서면 및 현장 검증을 병행했다. 평가는 기관장의 안전 책임경영 리더십 등 안전역량(300점), 작업현장의 안전수준(400점), 안전성과(300점) 등 총 1,000점을 절대평가로 진행했다. 그 결과 원자력연에 3년 연속으로 2등급(양호)을 부여했다. 2등급은 개인의 안전관리 참여가 활발하고 안전 활동이 대체로 잘 이뤄지고 종합 안전관리 능력이 양호한 수준임을 나타낸다. 주한규 원장은 "원자력연구원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며, "연구원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jjs@ekn.krclip20230504154313 주한규(오른쪽 첫번째)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이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 현장 점검을 위해 현지사무소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전자통신연구원과 SMR 기술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원자력 산업의 초격차 디지털 변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SMR DX(Digital Transformation) △넷제로(Net-Zero) 스마트시티 △기타 인공지능, IoT,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변환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트윈을 비롯한 디지털변환 기술을 교류하고 공동연구 아이템을 도출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현재 ‘원전 운영 글로벌 Top Tier 디지털 기술 개발’을 목표로 디지털트윈, AI기반 설비 자동예측진단, 지능형 작업로봇, 가상현실(VR)기반 발전소 탐색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변환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원자력 산업 디지털변환 기술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양 기관 상호 기술발전의 초석"이라며, "해외 원전수출과 연계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발굴해 초격차 원자력 강국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승찬 ETRI 원장도 "국가 에너지안보와 미래산업 확보 측면에서 ETRI의 인공지능 기술 등 ICT 기술이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산업간 융합의 대표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s@ekn.kr사진2. 황주호 한수원 사장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4일 원자력 산업의 초격차 디지털 변환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MOU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화재 예방 위해 소방용품 기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직무대행 김용완)이 4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주택용 소화기 165개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30대를 전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마을에 소방시설을 보급해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고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토리 마을은 외동119안전센터와 거리가 멀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jjs@ekn.krclip20230504151826 김용완(가운데)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경주시 외동읍 북토리에 소화기를 전달,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 "경영진 교육 강화로 ‘중대재해 Zero’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간 존중 안전경영 실천과 전사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 1, 2호 판결과 관련하여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 및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1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금번 리더십 교육은 ‘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 일환으로, 올해는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직무 맞춤형 경영간부 리더십,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 등 총 4개 교육과정 중 하나로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 경영진 및 경영간부의 안전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를 위한 전략 △직업성 질병예방과 보건경영 △공공기관의 역할과 안전경영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진행되었다. 이승우 사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진 및 경영간부의 역할과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설정 및 계획 등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면밀하게 확인하고 검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라며 "남부발전 및 협력사 개개인 모두가 안전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중대재해를 포함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jjs@ekn.kr1 이승우(가운데)한국남부발전 사장이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에 참석한 경영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 ‘2023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품 전시회’ 4관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최근 개최된 ‘2023 스위스 제네바 발명품 전시회’에서 2점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은상,사우디 및 폴란드 특별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스위스 국제발명대전은 뉘른베르그(독일), 피츠버그(미국)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총 40여개국 1,000여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대회 발전설비 정비분야에서 △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설비의 예지보전 시스템 및 방법 △ 튜브타입 유실탄 재투입 시스템을 출품하였다. 이들 발명품은 한국남동발전의 발전소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외부에 공개하여 중소기업과 공동 추진한 R&D 신기술이다. 국내 중소기업인 퓨쳐메인과 공동 개발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발전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은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시스템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금상 및 사우디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튜브타입 유실탄 재투입 시스템’ 역시 국내 중소기업인 부림ENG와 공동으로 완성한 기술이며, 발전소 석탄 이송 유실탄을 자동으로 제거해 위험작업을 예방할 수 있는 의미를 인정받아 은상 및 폴란드 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회천 사장은 "앞으로도 R&D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날까지 집중지원해 국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수요·고가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제네바 발명품 전시회 수상 1 남동발전 직원들이 ‘2023 제네바 발명품 전시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 천안산업단지 에너지효율화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공고한 ‘2023년 천안산업단지 스마트에너지플랫폼 FEMS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중부발전 외 충남테크노파크, 유호스트, 한국미래에너지, 대연 C&I 등 4개사가"KOMIPO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였으며, 사업수행 역량 등의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 본 사업은 국비 62억원을 지원받아 천안에 위치한 천안3, 인주, 아산테크노밸리, 풍세 등 4개의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효율화 제어시스템, 디지털 트윈등을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에너지효율진단 시행 등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미래산업단지로 전환시킬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SEC)를 구성하여 FEMS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컨설팅, 업종, 공정별 에너지효율 향상 R&D과제 발굴 및 본 사업과 연계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빈 사장은 "우리회사 본사 및 주요 사업소가 위치한 충남지역 산업단지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을 통해 저탄소 사회를 구현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 및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clip20230503130426 중부발전 본사 전경.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울산 군경복지회관에 태양광 설비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걸음기부로 어려운 이웃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 상이군경복지회관에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동서발전 임직원과 시민들이 사회공헌 플랫폼(포아브앱)을 통해 걸음기부 목표인 1억 걸음을 달성하면서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에 19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이 성사됐다. 22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친환경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을 기본 5kW급에서 19kW급으로 증설했다. 울산 상이군경복지회관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전기요금을 절감해 주 이용자인 지역사회 상이군경과 보훈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상이군경복지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동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 평곡초등학교 등 전국 22곳에 5억 9천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누적용량 133.11kW)를 지원하며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jjs@ekn.kr1 김영문(오른쪽 두번째) 동서발전 사장이 ‘EWP에너지1004’ 22호 울산상이군경 복지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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