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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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 무역장벽 이렇게 뚫자”…수출中企 합동설명회 ‘후끈’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6년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 수출 중소기업들이 'EU 무역 장벽'의 파고를 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도 해당 제도가 우리 중소기업에 '수출 제약'이 아닌 '수출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 중기업계, EU-CBAM '열공' 모드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는 EU-CBAM 대응 전략을 배우기 위한 중소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관세청 등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은 EU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EU-CBAM 중소기업 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에만 300여명이 몰렸고, 현장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열기가 가득했다.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20분 간의 일대일 컨설팅도 진행됐다. 한국전력을 비롯해 현대위아, 세아특수강, 효성첨단소재, 세코닉스 등 총 25개 기업들이 컨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내용을 생중계했는데, 실시간 채팅창에는 행사 자료집을 별도로 제공받고 싶다는 중소기업인들의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CBAM은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알루미늄·비료·수소·시멘트·전력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는 제도다. 지난해 10월 시범 시행을 시작해 약 2년 간의 전환기간을 거쳐 오는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EU가 제시한 관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아예 공급망에서 배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특히 철저한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 “CBAM 대응 위해 '협력'이 가장 중요"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중소기업의 EU-CBAM 대응을 위해서는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EU-CBAM은 직접적인 대상 기업 외에 협력사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기업들은 저탄소 생산 역량을 개발하는 등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에 힘쓰는 한편, 관련 제도에 모범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은 협력사에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기업 간 협력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CBAM 대응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맡은 철강업체 세아베스틸의 정서연 선임연구원도 “EU의 CBAM은 환경 이슈와 공급망을 연결시킨 제도이기 때문에 제품 생산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조업의 공급망은 상호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탄소 관리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이라고 소개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개별적인 업체 대응보다는 조직화된 업종별 단체 중심의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합동설명회는 각 부처,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해 EU-CBAM 영향기업이 많은 권역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오는 7월에는 충청권, 11월에는 수도권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업종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 육성 및 툴킷(ToolKit)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단체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소벤처기업부가 30일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레전드 50+는 중기부가 올해부터 야심 차게 시작하는 신개념 지역기업 성장모델로, 지방자치단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3년 간 약 1조1000억원이 투입된다.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레전드 50+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17개 지자체, 지방중기청, 지역 혁신기관들과 원팀으로 협업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레전드 50+의 지원 내용과 규모, 범위 등을 내실 있게 확대하는 레전드 50+ 2.0 추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레전드 50+는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수단"이라며 “레전드 50+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참여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3061곳을 대상으로 업황 경기 전망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6월 지수가 79.4로 전월대비 0.2p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두달 간 이어진 하락세를 끊어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0p 상승한 84.2를 기록했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보합인 77.4로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82.8→92.0, 9.2p↑)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76.5→84.0, 7.5p↑) △금속가공제품(74.7→82.2, 7.5p↑)을 중심으로 13개 업종이 전월대비 상승한 반면,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85.9→72.3, 13.6p↓)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105.5→92.6, 12.9p↓)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86.1→79.6, 6.5p↓) 등 10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79.3)은 전월대비 2.4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7.0)은 전월대비 0.5p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86.0→90.1, 4.1p↑) △부동산업(68.4→71.7, 3.3p↑) 등 4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94.5→87.7, 6.8p↓)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79.7→74.1, 5.6p↓)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62.9%)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인건비 상승(50.1%)과 업체 간 과당경쟁(34.8%), 원자재가격 상승(32.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표준협회, 2024년 서울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성료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에서 '2024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DB손해보험㈜, 서울교통공사, ㈜오리온,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등 총 5개 사업장에서 총 16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총 200여명의 참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 1년 이내 완료한 분임조별 품질혁신활동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되었으며, 분야별로 출전한 16개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오는 8월 말 경기도 수원시가 개최하는 '국가품질혁신대회'(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서울지역 대회를 비롯하여 17개 시도에서 펼쳐지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품질이 기업경쟁력의 근본임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동아에스티,  바이오벤처 지렛대 활용 ‘신약개발’ 선도

동아쏘시오그룹의 전문의약품(ETC) 계열사 동아에스티가 적극적인 인수합병(M&A)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협업)으로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열린 한국산업연합포럼·한국바이오협회 주최 '바이오기업 성장지원 생태계 조성방안' 포럼에서 동아에스티가 제약바이오산업 M&A 모범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포럼에서 조병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최근 동아에스티가 일동제약그룹의 표적항암제 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에 250억원을 지분투자해 최대주주인 일동홀딩스에 이어 2대주주에 오른 사례를 소개했다. 아이디언스는 2019년 설립된 일동홀딩스 자회사로 위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종을 타겟으로 하는 표적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술특례상장제도를 활용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왔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매출이 없어도 바이오·IT 등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게 상장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다. 그러나, 최근 심사기준 강화 등 기술특례상장제도가 엄격해지면서 IPO 일정이 지연된 아이디언스는 새로운 자금조달처 확보가 시급하게 됐다. 마침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추진하고 있던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에 지분투자를 결정, 아이디언스의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의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특히, 이 지분투자는 기존 일동홀딩스의 경영권을 유지하면서도 사실상 M&A 효과를 내 두 회사가 각각 보유한 후보물질의 병용요법 연구 등 공동연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묘수'로 평가됐다. 조병진 파트너는 “경쟁관계인 유명 제약사간 M&A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동아에스티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보유한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의 길을 열었다"며 “IPO에 크게 의존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벤처업계에 대안투자의 가능성과 제약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동아에스티는 국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 바이오벤처 '앱티스'의 지분 51%를 인수하기도 했다. 앱티스는 지난 2016년 정상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창업한 교원창업기업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3세대 ADC 링커(항체와 약물을 결합해 주는 물질)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았으나 지속적인 연구개발비 투입으로 투자유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아에스티는 앱티스의 경영권과 ADC 기술을 인수해 유망 분야인 ADC 분야로 진출할 발판을 마련한 동시에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의 탈출로(엑시트)를 마련해 줌으로써 또다른 창업기업 탄생의 기반을 제공한 셈이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중 앱티스의 ADC 링커 기술로 개발한 위암·췌장암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AT-211'의 임상 1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밖에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심플렉스', 질병진단용 바이오마커(생체지표) 전문업체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 바이오벤처는 물론 GC녹십자, HK이노엔 등 경쟁 제약사와 신약개발 공동연구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처럼 IPO 외에 M&A, 지분투자 등 바이오벤처·스타트업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져야 벤처캐피탈도 투자회수 기대감이 높아져 바이오벤처에 적극 투자할 수 있다"며 “동아에스티처럼 많은 대·중견기업이 M&A 투자에 더욱 적극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소기업·소상공인 재난·질병도 공제 혜택”

“가게 운영으로 수익이 안 나 폐업할 가능성이 높은 게 아니라면 안 하는 게 나아요." “폐업할 때만 돈을 찾을 수 있는데 대신 세금 공제가 되는 적금 상품이에요." 생애 처음으로 자기 명의의 가게를 오픈하게 된 A씨가 이달 초 자영업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고민하고 있다는 글을 올리자 쏟아진 댓글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노란우산공제'의 이 같은 사각지대가 사라질 전망이다. 당장 다음 달부터 재난이나 질병 등으로 갑자기 사업 운영이 어려워진 소상공인도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한 공제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사실상 폐업을 해야만 공제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일시적 경영위기를 겪을 경우 공제금 중간정산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기 때문. 2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지난 4월말 기준 재적 가입자 수 173만명, 공제부금 26조원에 이르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공제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 규모나 성장 속도 등에서는 압도적인 1위 공제지만,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많았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재난 등 긴급위기 발생 시 노란우산공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사실상 폐업에 해당하는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폐업을 결정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없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노란우산공제' 해약을 하는 자영업자들도 속출했다. 줄곧 연간 3만건 대에 머물던 해약 건수는 2022년 4만4295건, 지난해 7만1461건으로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급증했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증가세도 현저하게 둔화됐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6월 1일부터는 현행 공제금 지급사유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 경우를 추가하여,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가 아닌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새로 추가되는 4개 공제금 지급사유에 대해서는 공제금 중간정산도 허용하기로 해 실질적인 지원의 폭을 넓혔다.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그동안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가 이번 개편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대한 선제적 지원도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서울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전국 14개 시도별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규제자유특구 총괄주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규제자유특구가 지역 혁신생태계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지역 정책과의 연계 강화, 초광역지차체 단위의 협업을 통한 특구 조성 등 전략성·연결성에 기반한 특구의 방향성과 함께 기획 및 선정 프로세스 개선, 특구간 네트워크 활성화, 규제개선 이행력 확보를 위한 제도정비 등 성과 촉진 방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총괄주관기관들은 “그간 특구 운영·관리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규제자유특구가 보다 선진화된 규제샌드박스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중기부와 지자체간 협력·협업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의 혁신자원과 역량이 결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규제자유특구가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략성 강화, 운영의 효율성 제고, 성과 촉진 등을 위해 필요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이모티콘 ‘꿈이·산이’ 무료배포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캐릭터 '꿈이'와 '산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해 오는 6월 4일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자 소기업·소상공인을 상징하며 별처럼 빛나는 내일을 꿈꾸는 '꿈이'와 그 곁에서 든든한 우산 역할을 하는 노란우산공제를 상징하는 '산이'의 캐릭터를 활용해 감사, 사랑, 응원, 축하 등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인다. 노란우산 이모티콘은 6월 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하며, 카카오톡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채널을 추가하면 노란우산 캐릭터 이모티콘을 내려받기(다운로드)해 30일 간 사용할 수 있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통해 노란우산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소기업·소상공인 가입자들에게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33만여 명의 친구를 보유하고 있는 노란우산 카카오톡 채널은 가입자에게 필요한 공제소식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 등 유용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재적가입자 17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뿐만 아니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생성형 AI로 나만의 책 만든다”…휴넷,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 출시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학습 솔루션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My Leadership Playbook)'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은 학습자가 직접 리더십에 대한 답을 찾고, 자신만의 리더십 메뉴얼을 작성해 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방식이다. '플레이북'은 작전을 기록한 책을 뜻한다. 학습자는 전용 학습창에서 24개의 리더십 관련 질문에 답변을 작성한다. 이 과정에 마이크로 러닝으로 학습을 하고, 다른 리더들의 답변이나 챗(Chat) GPT를 참고하여 내용을 고도화할 수 있다. 과정을 마치면 학습자는 자신이 설정한 제목과 책 표지로 맞춤 제작된 도서를 받게 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이번 학습 솔루션은 각자가 생각하는 리더십을 글로 정리하며 자신만의 리더십을 찾는 것이 목표"라며 “글쓰기가 어려운 이들도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리더십 책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교육 툴로 활용해 책까지 만들 수 있는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학습 솔루션으로 주목할 만하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인적자원(HR) 컨퍼런스&엑스포 'ATD 24'에서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휴넷은 '마이 리더십 플레이북'과 함께 △팀장을 위한 지식 구독 서비스 '팀장 리더십 저니' △팀장 전용 교육 '터닝포인트 팀장 리더십 스쿨' 등 리더십 과정을 동시에 출시했다. 위 과정들을 중심으로 '휴넷 리더스 아카데미'를 만들어, 기업의 팀장 및 리더 대상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휴넷은 오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리더십 토탈 솔루션'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무료 개최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반월국가산단 화재예방 지원사업 착수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제품·기술을 활용해 산업단지 내 화재 안전을 높이는 사업을 펼친다.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삼화페인트공업, 안산도금협동화단지와 '반월국가산업단지 화재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공장 밀집 지역인 안산도금협동화단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화페인트 도장 지원사업과 입주기업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추진한다. 산단공 경기지역본부는 인건비 등 내화페인트 도장 비용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사업으로 근로자가 실시하는 '산업안전 자가진단' 보급과 '안전장비 대여센터'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활동을 하는 삼화페인트공업은 화재 확산 속도를 지연시키는 내화페인트 '플레임체크' 3000ℓ를 무상으로 안산도금협동화단지에 지원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공업가 제공하는 내화페인트는 화재 발생시 페인트가 발포해 단열층을 형성, 화재확산 속도 감소와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최소화해 화재 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안산도금협동화단지는 내화페인트 도장에 협조하고 근로자 대상 안전의식 제고 활동을 실시한다. 산업단지 내 화재 발생시 대응이 취약한 지역을 검토하고 안산소방서 등이 참여한 산단통합 안전관리지원협의체 활동을 통해 신속하게 적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삼화페인트공업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음을 확인,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 박진만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해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필요한 안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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