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8일(토)

에너지경제

본안소송 결과 나올때까지 메디톡신·코어톡스 판매 가능해져

본안소송 결과 나올때까지 메디톡신·코어톡스 판매 가능해져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27일 식약처의 메디톡신과 코어톡스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메디톡스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메디톡신과 코어톡스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미간 주름 개선 등 미용성형 시술에 쓰는 바이오의약품이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13일 메디톡신(50·100·150·200단위)과 코어톡스(100단위)의 품목허가를 20일부터 취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받지 않고 도매상을 통해 해당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메디톡스는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및 취소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12월 4일까지 해당 처분의 임시 효력 정지를 결정했다.이날 법원이 식약처 행정처분의 집행정지를 인용하면서 해당 처분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된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판결로 통상 1년 내외 소요되는 본안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메디톡신과 코어톡스의 판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진행될 본안 소송에서도 해당 처분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충실히 소명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윤하늘 기자 yhn7704@ekn.kr메디톡신. 연합뉴스

‘IPO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 추진

‘IPO대어’ 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12월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 받은 한국거래소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45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거래소 승인 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는 목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IPO를 위해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영투명성 확보 △재무건전성 강화 △신속한 사업의 전개와 확장 △해외사업 확대 등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백신·바이오 영역에서 연구개발 및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고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글로벌 기구 PATH와 소아장염백신의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지난 24일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다. 지난 7월에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해 임상3상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를 위탁생산하는 CMO 계약을, 8월에 국제민간기구인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와의 시설사용계약에 따라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 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해 현재 생산을 진행 중이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웰빙, 더마 코스메틱 ‘분자’ 첫 론칭 방송서 완판 기록

GC녹십자웰빙, 더마 코스메틱 ‘분자’ 첫 론칭 방송서 완판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GC녹십자웰빙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분자(BOONJA)’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은 고농축 NK세포 배양액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분자의 신제품이 최근 CJ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분자는 국내 최초로 NK세포 배양액을 기반으로 개발된 화장품이다. 이번 새롭게 출시된 ‘NK 2X 리프팅 프로그램’은 NK세포 배양액과 GC녹십자웰빙의 대표 품목인 태반 주사제를 모티브로 한 ‘하이드롤라이즈드 태반추출물’의 시너지를 더한 제품이다. 제품 론칭은 지난 21일 CJ홈쇼핑을 통해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준비된 약 7500개의 물량이 생방송 중 전량 매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제품이 선천 면역 세포인 NK세포가 증식해 발현되는 NK세포 배양액과 태반 추출물 성분이 만나 피부 탄력을 채워주는 홈 에스테틱 전문 제품으로, 이마, 이중턱 등 4개 부위의 즉각적인 리프팅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GC녹십자웰빙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홈쇼핑 론칭 방송만을 통해 약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NK 2X 리프팅 프로그램은 7단계의 까다로운 공정이 필요해 한정수량만 생산 가능한만큼, 기대 이상의 소비자 반응에 다음 방송 물량 확보가 가장 큰 과제다"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ㅇㅇ GC녹십자웰빙 BOONJA NK 2X 리프팅 프로그램

목암생명과학연구소,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

목암생명과학연구소,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공모는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의 혁신신약 연구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체내 적용이 가능한 신규 지질 디자인 및 합성에 관한 것으로, 지질 합성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 병원의 교수 또는 정부출연연구소 및 기업의 PI급 연구원이면 접수 가능하다. 차세대 치료제로 핵산 기반의 신약 개발이 주목됨에 따라 높은 안전성과 전달력을 갖춘 전달체 연구가 중요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m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LNP 연구과제 공모를 기획했다. 접수된 과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과제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서 1년 간 1억원 이상(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소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 협력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제안요청서(RFP)와 연구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LNP 개발 연구과제’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제안요청서 양식은 목암생명과학연구소 공식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ㅁㅗㄱㅇㅏㅁㅅㅐㅇㅁㅕㅇㄱㅘㅎㅏㄱㅇㅕㄴㄱ 목암생명과학연구소.

한미약품-GC녹십자, 차세대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한미약품-GC녹십자, 차세대 희귀질환 치료제 공동개발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희귀질환 분야 글로벌 혁신신약 공동 개발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유전성 희귀질환인 LSD(리소좀축적질환)치료를 위한 차세대 혁신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2월 연구개발(R&D)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희귀병인 ‘LSD’는 손상된 세포 잔해나 불필요한 물질들을 제거하는 세포기관인 ‘리소좀’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체내에 지속 축적돼 심각한 대사질환을 유발하고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다. LSD로 인한 대사질환 질병은 뮤코다당증 등 50여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국내에는 400여명의 환자가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 현재 LSD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 주사하는 방식인 ERT요법으로 주로 치료하는데,이러한 1세대 치료법은 1~2주에 한번씩 내원해 수시간 동안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양사는 반감기 개선은 물론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차세대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이번 공동개발을 추진한다.한미의장기 지속형 신약 개발 역량과 녹십자의 희귀질환 ERT 치료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탐색부터 상업화까지의 개발 전 과정을 공동으로 수행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2월부터 구체적인 협력을 지속해 왔다"며 "양사 역량을 극대화해 차별화된 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양사 협력이 환자들 삶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한미-녹십자MOU 한미약품과 GC녹십자.

구광모호, CEO 유임시키며 젊은 임원 대거 발탁… ‘신구 조화’로 코로나 극복

구광모호, CEO 유임시키며 젊은 임원 대거 발탁… ‘신구 조화’로 코로나 극복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LG그룹이 26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124명의 신규 임원을 승진시키며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 또한 CEO 대부분은 유임시켜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경영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신구의 조화를 통한 ‘안정 속 혁신’에 중점을 뒀다. LG 측은 내년 임원인사와 관련해 "고속 성장하는 미래사업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과감히 발탁해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관성에서 벗어나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거는 동시에 경륜있는 최고경영진을 유지해 위기 극복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탄탄히 구축하고자 하는 구광모 회장의 ‘실용주의’가 반영된 인사"라고 설명했다.올해 LG는 177명의 승진 인사와 함께 4명의 CEO 및 사업본부장급 최고경영진을 새로이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 총 규모는 181명이다. 이번 임원인사 외에도 연중 23명의 외부 인재를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나이, 성별, 경력과 관계없이 성장 잠재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중용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LG생활건강 지혜경 상무 37세 최연소 여성임원LG는 미래준비를 위해 지난해 106명보다 증가한 124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하고,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들을 곳곳에 전진배치했다. 이 중 45세 이하 신규 임원이 24명으로, LG생활건강 중국디지털사업부문장 지혜경 상무(37세·여)가 최연소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주로 미래준비의 기반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LG가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영역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이 대거 발탁됐다. 또 융복합 기술개발 등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R&D 및 엔지니어 분야에서 성과를 낸 젊은 인재에 대한 승진인사도 확대했다. 12월 출범 예정 LG에너지솔루션에서 신임 임원 12명을 발탁했고, 장기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사업 안정화 기반 마련 등에 기여한 플라스틱 OLED 분야에서도 5명의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위기 속 안정 위해 대부분 CEO 유임또한 LG는 대부분의 계열사 CEO를 유임하고, 사업부문과 스텝부문에서 계속적으로 성과를 낸 사장 승진자는 5명으로 전년보다 확대했다.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사장은 한국영업본부에서 영업, 전략,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았으며지난해 말부터 한국영업본부장을 맡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영업 기반을 구축해 실적을 견인했다. 실리콘웍스 CEO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해 두 배에 가까운 사업 성장을 이뤘다.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 손지웅 사장은 의학·제약 분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가로, 2017년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으로 선임돼 사업 수익성 개선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 임원 약진…역대 최다 15명 승진LG는 여성 임원을 계속적으로 늘려 왔는데 올해 전무 승진 4명, 신규 임원 선임 11명 등 역대 최다인 15명이 승진하는 등 여성 임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 고객센터 상담사로 입사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페인포인트 해결에 앞장서 온 LG유플러스 고은정 상무 등 여러 분야 여성인재를 두루 발탁했고, LG디스플레이(김희연 전무), LG유플러스(여명희·김새라 전무) 등 2개사는 최초의 여성 전무를 배출했다. 이로써 그룹 내 여성 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39명에서 51명으로 증가했다. LG 전체 임원 중 여성임원 비중도 2018년 말 3.2%에서 2020년 말 5.5%로 증가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LG전자 이상규 사장, 실리콘웍스 손보익 사장, LG화학 손지웅 사장, LG경영개발원 이명관 사장.왼쪽부터 (주)LG 이방수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

레고켐바이오, 남아프리카서 결핵치료제 글로벌 임상 2b상 돌입

레고켐바이오, 남아프리카서 결핵치료제 글로벌 임상 2b상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으로부터 자사의 항생제 델파졸리드의 임상2b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올해 안에 투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남아프리카 외에도 탄자니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탄자니아 보건당국으로부터의 승인은 오는 12월 중 예상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지난 9월 IND승인 신청을 한 상태다. 임상은 글로벌 결핵 임상개발 전문가가로 구성된 비영리기관인 PanACEA 와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된다. 임상시험에서는 시판약인 베다퀼린, 델라마니드, 목시플록사신의 병용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들과 이 약들 조합에 델파졸리드를 추가하여 4개월간 투여한 환자들 간의 치료성공률과 안전성을 12개월까지 추적 비교하는 임상시험으로 치료기간을 기존 표준 6개월 이상에서 4개월 이내로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델파졸리드는 옥사계 항생제로 결핵치료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재발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시험을 통해 치료기간 단축, 재발방지 효과 및 최근 결핵치료의 트렌드인 병용요법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고켐바이오의 임상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영락 부사장은 "이번 임상은 결핵분야 세계 최고의 임상개발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며, 일본 오츠카 제약에서도 델라마니드를 임상시험용의약품으로 지원하여 주기로 하는 등 세계적으로 델파졸리드의 임상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결핵은 크게 감수성 결핵과 내성결핵으로 나누어 진다. 저개발국가는 감수성 결핵환자가, 선진국에서는 내성결핵이 상대적으로 많다. 특히 저개발국가의 경우 감염균에 대한 테스트결과가 늦게 확인됨으로써 치료실패율이 증가하고 있어 전세계적인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의 종류와 상관없이 동일 치료요법으로 완전한 결핵퇴치를 이루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단일 병용요법으로 모든 결핵 치료가 가능한 PAN-TB치료요법이 연구되고 있으며, 델파졸리드는 DECODE study의 결과에 따라 PAN-TB 컨소시엄에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델파졸리드는 레고켐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항생제로서 2017년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 및 감염성질환제품인증(QIDP)을 완료했으며, 2018년 2월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심사) 대상 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clip20201126142610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에프앤디넷, rTG형 오메가3 함유한 ‘더팜 레드 오메가3’ 출시

에프앤디넷, rTG형 오메가3 함유한 ‘더팜 레드 오메가3’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종합 건강기능식품 기업 에프엔디넷의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팜은 프리미엄 제품 ‘더팜 레드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생체이용률이 높은 rTG형 오메가3와 비타민 D를 함유해 두 가지 기능성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목 넘김이 편한 소형 캡슐 형태와 부담 없는 향으로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 1일 2캡슐 섭취 시 혈행·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건조한 눈과 기억력 개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 등에 도움 받을 수 있다. 더팜 레드 오메가3에 사용된 주 원료는 세계 최대 오메가3 생산 기업인 독일의 KD-pharma사의 rTG형 오메가3다. 저온 초임계 공법으로 추출해 80% 이상의 순도를 지닌 원료를 사용했다. 또 비타민 D는 100여 년 전통의 비타민 제조사인 DSM의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에프앤디넷 더팜은 전국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전년과 비교해 올 겨울 한파가 잦고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활동도 제한되면서, 혈행 건강을 비롯한 종합적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더팜 레드 오메가3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0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는 종합비타민,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단일비타민에 이어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구매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부분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아,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해줘야 한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clip20201126095907 에프앤디넷 ‘더팜 레드 오메가3’

대웅제약-시선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6종’ 해외공급 계약 체결

대웅제약-시선바이오, ‘코로나19 진단키트 6종’ 해외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대웅제약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진단) 진단키트 제품 6종에 대한 글로벌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제품들은 신속진단을 위한 ‘에이큐탑시리즈’ 2종과 정밀진단을 위한 3종의 ‘유탑시리즈’, 검체채취 도구인 ‘탑바이러스컬렉션키트’로 코로나19 진단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진단 플랫폼’이다. 에이큐탑 시리즈(에이큐탑, 에이큐탑플러스)는 루프매개 등온증폭방식의 PCR진단기술로 30분 만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성이 특징으로, 응급 선별검사나 공항·항만에서의 출입국자 검사 등에 유용하다. 유탑시리즈중 ‘유탑’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진행한 긴급사용승인제품에 대한 성능테스트에서 160여개 제품 중 민감도 3위를 차지했으며 ‘유탑플러스’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유전자 4종 모두를 검출할 수 있다. ‘유탑사스플루’는 코로나19뿐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또한 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판매하는 시선바이오의 6개 제품 전체가 유럽 체외진단용의료기기 인증(CE-IVD)을 받았으며 3개(에이큐탑시리즈, 유탑)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받아 미국·유럽에서 즉시 판매 가능하다. 대웅제약은 양대 시장을 거점으로 해외지사·법인과 폭넓은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품들의 국제허가신청 및 수출을 적극 추진해간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우선 6개 제품을 공급받아 판매하는 한편, 추후 시선바이오의 다른 제품들로도 계약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시선바이오의 우수한 진단키트를 세계에 공급하는 한편 DWRX2003(성분명 니클로사마이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등 당사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들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대웅제약이 세계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희경 시선바이오 대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3차 대유행이 우려되는만큼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진단에 필요한 도구와 시약을 패키지로 공급하는 시선바이오의 ‘원스톱 진단 플랫폼’은 의료서비스 소외지역 없이 빠르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ㅇㅇ 30분만에 코로나19 진단가능한 에이큐탑 키트

"10분내 진단"…천랩,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출시

"10분내 진단"…천랩,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EZSpeed COVID-19 Ag’의 CE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ZSpeed COVID-19 Ag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용 키트로, 비말 검체 채취를 통해 10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성능테스트 결과에서도 민감도 97.5%, 특이도 100%의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 이번 항원 신속진단키트는 천랩의 고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자체 브랜드인 ‘EZSpeed’의 두번째 제품으로 지난 6월 항체 신속진단키트 출시 이후 항원 신속진단키트와의 동시 수요 충족을 위해 기획, 출시됐다. 천랩 관계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진행되고 있어 항원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전세계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매망을 보유한 기업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에 현지 판매를 위한 수입품 등록을 진행 중이며 미얀마 등 다른 국가들과도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을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clip20201126093549 천랩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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