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착공…경북 산업지형 재편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며 경북 산업지형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경북도는 지난 25일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고 첨단 제조산업 거점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김천시장, 도·시의원,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4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3189억 원을 투입해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 124만㎡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업시설용지 71만㎡를 중심으로 지원시설, 공원·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갖춘 첨단 제조산업 중심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유치 업종은 자동차 및 운송장비, 음식료품, 화학제품, 금속가공, 전기장비, 기계장비 등으로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산업 고도화를 겨냥한다. 기존 1~3단계 단지와 연계한 확장 개발을 통해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국을 잇는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끌어낸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이를 구미 반도체·전자, 포항 철강·이차전지, 경주 미래차·에너지, 안동 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초광역 산업벨트로 확장해 국가 산업의 중심축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경북도, '햇빛소득마을'·영농형 태양광…농가 소득과 RE100 동시 대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재생에너지 기반 농촌 수익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 도는 25일 동부청사에서 에너지 정책 및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고 '햇빛소득마을'과 '초거대 영농형 태양광'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공동체가 공용시설, 저수지, 유휴부지 등에 1000㎾ 이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해 발전 수익을 공동 활용하는 모델이다. 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경주·안동·구미·김천·영주·경산 등 7개 시 산업단지 인근 농지를 활용한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조성 타당성조사도 추진한다. 생산 전력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요구받는 수출기업에 전력구매계약(PPA) 방식으로 공급해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복지 사업도 지속한다. 2019년 이후 154억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를 보급해왔으며, 올해는 20억 원을 추가해 15개 시군 510여 대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1033개소에는 LED 조명 교체를 추진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인다.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1등급 기기 구매 지원도 병행해 민생경제 부담 완화에 나선다. ◇경북도,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 개최…민·관·군·경 공조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5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재정비했다. 경북소방본부,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경찰청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산불 발생 동향과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특히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방안을 집중 점검하고, 장비·인력 등 가용 자원을 사전 확인했다. 대형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단계별 대응 절차도 재확인했다. 도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산림자원 보호와 도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IB 철학 확산 'Thinking Together'…경북도교육청, 학교 협업 문화 정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6일 국제 바칼로레아(IB) 철학을 일반 학교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2026년 'Thinking Together: 우리 학교 성장 아카이브'를 운영한다. 이는 탐구·협업·성찰이라는 IB 핵심 가치를 학교 협업 문화로 재구성해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찰한 과정을 기록·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연수 인사이트 공유, 공동 독서, 수업 자료 제작 등 전문적 학습 활동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자발적 학습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한다. 아카이브 운영 성과가 우수한 초·중·고 각 1교를 선정해 표창과 현판을 수여하고, 사례를 도내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늘봄학교' 사례집 발간…현장 경험 집약한 실천형 돌봄 모델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6일 학교 맞춤형 돌봄 운영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배움은 넓게, 돌봄은 깊게(늘봄학교 운영 사례집)'을 발간하고 도내 전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한 성과 보고서 형식을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겪은 시행착오와 개선 과정,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기획 단계부터 교감과 교사, 늘봄지원실장, 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반영했다. 구성은 스토리텔링 방식의 '플레이리스트(Playlist)' 형식을 적용해 현장에서 곧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Track 1 '듣다, 늘봄의 목소리를' △Track 2 '만들다, 늘봄의 시간을' △Track 3 '채우다, 학교 밖 늘봄의 시간을' △Track 4 '담다, 늘봄의 따뜻함을' 등 네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학교별 운영 과정과 변화의 흐름을 담았다. 특히 관리자와 실무 인력이 직접 전하는 인터뷰를 통해 정책 도입 초기의 어려움, 학부모와의 소통 과정, 프로그램 개선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운영 시간표 예시, 프로그램 구성 전략, 현장 적용 팁을 사진과 QR 자료로 제공해 실질적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사례,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공모사업 '굿센스', RISE-U 사업,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협력한 확장 모델도 함께 수록해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라 선택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례집은 전자책(PDF·e-Book) 형태로도 제공돼 언제든 열람과 활용이 가능하다. ◇경북도교육청, 2026 교육국 정책 1~2분 영상으로 핵심 전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6일 2026학년도 교육국 주요 정책을 쉽고 간결하게 안내하기 위해 1~2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 자료를 제작해 각급 학교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자료는 정책의 취지와 추진 방향, 현장 적용 사례를 핵심 위주로 정리해 교직원 회의, 학부모 설명회, 각종 연수 및 협의회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시간 설명 없이도 정책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초등 문해력 강화 웹 콘텐츠 시리즈,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유아 정서·심리 지원, 고교학점제 안착, 경북형 IB 프로그램 확대, 나다움 진로연계교육, AI 배움터 조성, AI·디지털 인성교육, 창의융합에듀파크 운영 등 15개 핵심 사업이 담겼다. 각 부서별 정책을 통합해 영상 바로가기 링크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였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설명 자료나 학부모 대상 안내 자료로 재가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정책 안내를 강화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 만휴정,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 대표 명승지인 만휴정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주관한 '2026년 대구경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방문객 20만 명 이하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선정으로 만휴정은 전문 컨설팅을 비롯해 국내외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온·오프라인 다채널 홍보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 콘텐츠 고도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만휴정은 조선 시대 문신 김계행이 말년을 보내기 위해 세운 정자로, 계곡 위에 자리한 누각과 주변 폭포,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고, 사계절 다른 풍광을 자랑하는 전통문화 관광지로 꾸준히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형 산불 위협 속에서도 문화적 가치를 지켜낸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으며 지역민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만휴정의 역사성과 경관적 매력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침체된 관광 이미지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농협하나로유통, 포항 흥해 신도시에 '하나로마트 포항이인점' 개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이 27일부터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하나로마트 포항이인점'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포항이인점은 한화포레나 포항 1차 아파트 상가에 자리 잡은 약 307㎡(93평) 규모의 소형 SSM(기업형 슈퍼마켓) 형태 매장이다. 대형마트 중심의 외곽 입지와 달리,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상가에 들어서 주민들이 걸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장보기 동선을 최소화한 근린형 매장으로, 일상 소비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도시 특성을 반영해 상품 구성에 변화를 줬다. 젊은 세대와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신선 농·축산물을 강화하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상품군을 확대했다. 과일·채소·정육 코너 역시 소용량 중심으로 재편해 식재료 낭비를 줄이도록 구성했다. 또 간편식과 즉석조리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가공식품 비중을 늘려 '빠르고 간편한 장보기' 수요에 대응했다. 매장 내부는 밝고 간결한 동선으로 설계해 체류 시간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품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포항이인점은 신도시 젊은 고객층의 소비 패턴과 생활 방식에 맞춘 매장"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매장 전략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마트 포항이인점은 개점을 기념해 일정 기간 주요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은 행사와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해 지역 밀착형 매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예천군, 성실납세자 200명·유공납세자 2명 선정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5일 제59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납세자 1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결정됐다.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둔 절차다. 선정자에게는 예천사랑상품권 5만 원이 개별 우편 발송되며,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납세자 2명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이 지역 재정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납세자가 존중받는 분위기 조성과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군위, 학부모와 함께한 '교육 공론의 장'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 군위군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열고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과 진로 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정책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진학 전문 컨설턴트의 강연과 인공지능 시대 학습 전략에 대한 특강에 이어 패널 토크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패널로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학생이 행복하다면 그 길이 곧 성공"이라는 교육 철학을 밝히며,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군위군은 교육청, 교육발전위원회 등과 협력해 교육수도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봉화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통합돌봄 본격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26일 관내 의료기관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봉화해성병원과 봉화군공립요양병원이 참여했다.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보건의료·돌봄·일상생활·주거 지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군은 의료와 요양, 복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의료요양 돌봄통합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이 목표다. ◇영풍 석포제련소, 대기질 지표 '전국 최고 수준' 유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주변의 대기 질이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한국환경공단의 실시간 대기정보망 에어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석포면 측정소의 최근 일평균 질소산화물(NOx)·황산화물(SOx)·미세먼지(PM-10) 수치는 모두 환경기준 대비 여유 범위 내에서 관리되고 있다. 제련소는 2022년 통합환경허가를 획득하며 아황산가스와 이산화질소 배출 허용 기준을 정부 기준보다 강화해 적용하고 있다. 산소공장·오존설비 신설, 비산먼지 차단 설비 보완, 원료 이송 설비 밀폐화 등 공정 개선과 환경 투자를 병행해 왔다. 또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를 통해 주요 배출시설을 상시 관리하고, 외부 대기측정소와 전광판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공정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사업장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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