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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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AI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한국표준협회는 인공지능(AI) 분야 역량강화 및 직무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AI 특화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개인별 경력 기반의 1:1 직무전환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교육과정 매칭 및 지원을 통해 AI 직무전환 희망자의 직무능력 고도화와 AI 분야로의 일자리 전환을 촉진시킨다. 이 과정은 △데이터 기술 △AI 모델링 △AI 기반서비스 △AI플랫폼&인프라 △AI비즈니스 개발 등 5개 직군으로 구성되었고 전국 교육생 대상으로 개방형 교육과정을 40회, 광주지역 기업을 위한 맞춤형 방문교육을 10회 시행한다. 또한 국내외 AI 최신 트렌드 및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AI데이터센터 연계 인재양성 방안 및 컴퓨팅자원 활용지원 기업 성과공유 세미나를 2회 개최한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AI 특화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의 AI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한국발명진흥회, ‘공정채용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해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발명진흥회는 총 3개 부문(채용시스템·채용운영·채용성과), 59개 평가항목에서 8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며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공정채용 시스템의 지속적 운영 및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익희 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은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편견 요소를 배제한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산단공, 건축 전문가와 산업단지 경관디자인 개선 나서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산업단지 경관디자인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건축 전문가 간담회를 13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건축물의 디자인 향상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축공간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수영 연구위원, 한양대학교 노승범 교수, 동국대학교 이명식 교수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상민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산업단지 경관 가이드라인 마련 연구, 동국대 이명식 교수는 공장 건축 효율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단지 내 건축물 디자인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 공장 건축 효율화 제고를 위한 에너지·환경·안전 등 분야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단공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청년문화센터,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등 산업단지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리단길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별 근로자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신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구조고도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경관디자인 개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산업단지가 '청년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단공은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환경개선하기 위한 출연사업인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3차 공모인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7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1개로 총 490억원 규모이다. 지난 1·2차 공모를 통해 총 41개 산업단지에 오는 2027년까지 정부예산 약 1820억원을 투입해 총 69개 사업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유망 K-스타트업 다 모였다…‘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국내 최대 규모 벤처·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2024'가 13일 개막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스타트업 150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부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넥스트라이즈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처음 열린 행사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등이 주최해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13~14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열린 넥스트라이즈2024의 주요 분야는 첨단기술·혁신 분야인 △라이프스타일(커머스, 컨텐츠, 플랫폼 서비스 등) △지속가능경제(친환경, 신재생에너지, ESG 등) △핀테크(금융·블록체인) △ICT(제조 및 서비스)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등이다. 참석한 스타트업 중에는 생성형 AI를 제작한 오픈AI와 협업에 성공한 등 명성을 떨친 △에이슬립(수면 질 개선을 위한 수면 측정 AI 개발) △마리나체인 (항만 물류 산업에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 제공) 등 잠재력을 입증한 혁신 기업이 다수 자리했다. 또한, AI 기술을 이용해 작업 효율화를 꾀하는 △사이오닉AI(인공지능 기술 통한 운영 관리 및 최적화) △크디랩 (AI 기술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해 업무 효율 향상) 등 다수의 인공지능 활용 기업의 부스도 찾아볼 수 있었다. 로봇,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바이오 등 혁신분야의 스타트업인 △스텝랩 (위성 발사체 기계시스템 전문기업) △듀셀 바이오테라퓨틱스(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 △비블로텍( 유해물질 차단 생체 적합성 소재 개발) 등도 홍보에 열을 올렸다. 그런 만큼 행사장은 첫날 아침임에도 많은 사람이 오가며 북적북적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글로벌 부스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만큼, 해외 스타트업 부스도 쉽게 눈에 띄었다. 아울러 넥스트라이즈2024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 확대를 위해 주빈국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첫 주빈국은 일본으로, 미쓰비시, 미즈호, 소니, 라쿠텐 등 일본 기업이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교류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HP, 루프트한자, 볼보 등 글로벌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참여해 협력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이날 참석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스타트업 페어는 바이어와의 미팅이 주가 되는 자리인 만큼 좋은 투자 유치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참석한 다른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근 트렌드를 살피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것도 기대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황철주 한국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복규 KDB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저출산 인력난’ 中企, 日 외국인력 유치에 주목

중소기업계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 인력 확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보다 일찌감치 저출산을 경험하며 인력난의 타개책을 찾아온 일본의 경우, 최근 외국 인력을 적극적으로 유입하는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우리나라도 숙련된 외국인 인력을 국내로 적극적으로 유입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현장의 분위기를 받아들여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인구감소 대응 한일전, 중소기업 외국인력 확보 전략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생산인구 감소 등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과 외국인 인력확보 경쟁 중이라고 평가받는 일본 사례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짚어보고 향후 중소기업의 인력확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의 경우 지난 2019년 '특정기능'이라는 재류 자격을 신규 창설하면서 외국인 인력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 제도는 노동력 부족이 심화함에 따라 일정 정도의 전문성과 기능을 가지고 바로 일할 수 있는 외국 인재를 폭넓게 받아들이고자 도입됐다. 2018년 146만명이던 일본 내 외국인 근로자 수는 2023년 205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고용허가제 도입 인원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 고용허가제 도입 분야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력 정책을 경쟁적으로 도입했다. 이날 토론회의 첫 발제를 맡은 일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오학수 박사는 “외국 인력이 느낄 때,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연봉수준도 높고, 문화에 대한 흥미도도 높으며, 언어를 배우기도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그런데도 우리는 외국 인력 정책에 있어 이 같은 이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이 '특정 기능'이라는 재류자격을 신규 창설했듯, 우리나라도 장기적으로 인력 부족을 해소하려면 외국 인력에 대한 재류 자격 확대가 필요하다"며 “현행 '고용허가제'에 대한 미비점은 없는지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조영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이미 2013년에 발표한이민정책 기본계획에 외국 인력을 직접 설계 기획해 국내로 유입시키는 '육성형 이민정책'을 언급한 바 있다"며 “우리가 일본보다 먼저 육성형 이민정책을 먼저 이야기했음에도 깊이 조명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조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의 외국인력 확보를 위해 이민과 정부개발원조(ODA)를 연계하는 방식을 제안한다"며 “육성형 이민정책의 관점에서 유입-체류관리-기업 활용-사회 통합-귀환/정주 등 전체 사이클을 고려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우리 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 현장에 충분히 공급되면서도 이들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도개선 및 시스템 마련에 대한 논의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에서 인력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실"이라며 “외국 인력 확보는 중소기업 현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중기중앙회도 관심을 두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숙명여대, 의료기기 스타트업과 맞손… “구강질환 감염관리 사업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산구 관내 의료기기 스타트업 프로미엘과 손잡고 의료 빅데이터 기반 구강질환 클리닉 감염관리시스템 사업화에 나선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12일 서울 숙명여대 크로스캠퍼스 청파홀에서 프로미엘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 임유진 교수와 프로미엘 송영국·박영만 대표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기술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숙명여대가 속한 용산구에 기반을 둔 프로미엘은 치과의사인 송영국 대표와 박영만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가맹치과 전용 플랫폼을 개발했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맞춤형 솔루션에 전문성이 있는 임유진 교수를 프로미엘과 연결했다.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협력을 기반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구체화하고 특허권을 확보하는 고유의 맞춤형 기술사업화 전략 '테크 파인더'(Tech-Finder)를 적용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임유진 교수는 프로미엘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구강질환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응용프로그램인 '구강질환 클리닉 감염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중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숙명여대 고유의 테크 파인더 전략을 활용해 수요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기업의 자금 유치와 R&BD(사업화 연계기술 개발)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료 수익이 추가 개발을 위한 재투자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는 교육부 브릿지3.0 사업(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프로미엘 같은 기술이전 파트너 기업을 '브릿지 기업'으로 명명하고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독일 베를린 주정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과 독일 양국의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딥테크 스타트업 12개사의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한-독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2월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 주정부와 '한-독 강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포럼'을 가진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독 에코시스템 공유를 통한 양국 간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등 협력사업 발굴 방안과 베를린 주정부가 주관하는 아시아 베를린 서밋, 초격차 릴레이 기업설명회(IR)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 직후 개최된 데모데이에서는 초격차 프로젝트의 투자유치 주관기관인 SYP와 아시아 베를린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상호 협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의 ㈜화이트스캔 등 초격차 스타트업 6개사와 독일의 자율 주행 기업 'Deep Safety GmbH' 등 스타트업 6개사가 유럽과 국내 벤처캐피탈리스트(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을 진행하였다.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독일은 유니콘 보유 세계 5위이고, 베를린은 창업하기 좋은 도시 13위"라며 “한국과 독일은 하이테크 및 제조 중심의 산업환경이 유사하다.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와 국내 스타트업의 독일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핵심으로 분류되는 '팹리스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근 국내외 팹리스 산업 동향 및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를 시작으로,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이 이어졌다. 또 팹리스 스타트업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팹리스 스타트업 대표들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설계 자산(EDA Tool, IP) 지원, 반도체 전문 설계 인력 확보, 대기업 등 수요기업과 팹리스 스타트업 간 협업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공정(MPW)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오영주 장관은 “시스템반도체 가치사슬(Value Chain)에서 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팹리스 분야는 생태계에서 두뇌 부분을 담당하는 핵심 분야로 국가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팹리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유니콘으로 성장하고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일본 진출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1일 일본 도쿄 현지에서 개최된 일본 진출기업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지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네트워킹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과 법인설립, 통관 등 비즈니스 과정에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해결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스칼라데이터, ㈜에어스메디컬 등 K-스타트업센터 도쿄 입주기업 6개사와 ㈜스푼라디오, ㈜올리브유니온 등 일본진출 기업 4개사가 참석하여 해외진출 과정의 어려움을 토로했고, 일본 현지로펌 변호사와 해외진출 전문가가 참석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정책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특히 박하민 ㈜메디쿼터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일본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개인정보 이슈에 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법률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월부터 대형 로펌사와 협업하여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해소를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해외 시장진출시 현지 대기업과 미팅을 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대기업 대상 기업설명회(IR) 피칭을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 장관은 “재외공관과 협업하는 K-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대폭확대하여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와 K-스타트업센터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이라며 “힘들고 고단한 해외진출의 과정에 중기부가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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