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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넛도 AI로…SPC ‘디지털 전환’ 잰걸음

SPC그룹이 주력 계열사 위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제조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제품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약한 기술력을 발판으로 아이스크림·빵·도넛 등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15일 SPC그룹에 따르면, 올 들어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계열사는 배스킨라빈스·던킨 등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비알코리아'다. IT(정보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하거나 시험대 역할의 특화매장을 활용해 AI가 개발 과정에 참여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구글플레이와 협업해 배스킨라빈스의 여름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 '트로피컬 썸머 플레이'가 대표 사례다. 레시피 구현을 위해 구글의 최신 인공지능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참여시켰다. 제미나이와 질의응답을 거쳐 구글플레이의 4가지 로고 색상(빨강·노랑·초록·파랑)에 걸맞은 망고·오렌지·사과·패션후르츠 등 원료 구성을 도출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차세대 특화매장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에서 내놓은 아이스크림 '오렌지 얼그레이'도 AI기술 기반의 신제품이다.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월 SPC가 서울 강남구 사옥 내 조성한 특화 매장으로 'AI NPD(New Development)' 시스템이 처음 도입된 공간이다. AI NPD는 SPC가 자체 개발 노하우와 해피포인트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키워드를 뽑아낸 뒤 인공지능과 Q&A 프로세스를 거쳐 상품을 개발·출시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선보인 첫 번째 시리즈 '딥 플레이버'의 첫 제품이 바로 '오렌지 얼그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딥 플레이버 시리즈 등 AI NPD 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을 지속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추후에 내놓을 신제품도 워크샵 매장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 매장까지 판매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배스킨라빈스의 자매 브랜드인 도넛 전문점 '던킨'도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을 리뉴얼 작업을 거쳐 AI 활용 특화매장으로 새로 문을 열었다. 제품 개발 과정에 AI를 참여시켜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 등 지역특화 도넛 신메뉴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AI 특화매장답게 신메뉴를 고르면 키오스크 화면에서 AI가 해당 메뉴와 어울리는 음료까지 추천해 줘 주목받고 있다. 양산빵을 주로 생산하는 계열사 SPC삼립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신제품 개발 플랫폼 'SGPD(Samlip Generative Product Development)'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트렌드 분석·신규 아이템 발굴·콘셉트 설정 등 개발 초기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해당 플랫폼에 원료·트렌드·맛 등의 키워드 입력 시 빅데이터 조사분석을 거쳐 관련 데이터가 도출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최대 5분 내 제품 아이디어와 샘플 이미지 등이 생성되는 구조다. SPC그룹 관계자는 “현재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SGPD 플랫폼을 도입한 상태"라면서 “향후 가정간편식 등 푸드사업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SSG닷컴, 특화멤버십 미끼로 ‘脫쿠팡족’ 사냥

SSG닷컴이 오는 8월 쿠팡 와우멤버십 요금 인상을 앞두고 신선식품 중심 그로서리 사업과 패션·뷰티 버티컬(특정 상품·서비스에 특화된 시장) 사업을 내세워 '탈(脫)팡족(쿠팡 이탈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신세계그룹 통합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와는 별개의 멤버십으로 신규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이커머스 SSG닷컴은 이날 그로서리(식료품) 특화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을 출시했다. 쓱배송 클럽은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십 요금도 인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만든 멤버십이다. 출시 기념 연회비는 1만원으로 기존 멤버십(신세계 유니버스) 가격 3만원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인하됐다. 여기에 더해 쓱배송∙새벽배송 주문에 사용하는 장보기 지원금 1만5000원을 지급한다. 주목할 점은 이번 멤버십이 8월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 여파로 생길 '탈팡족'을 대놓고 겨냥했다는 점이다. SSG닷컴은 새 멤버십 론칭을 기념해 쓱배송 클럽 가입자 본인이 타사의 멤버십 이용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SSG머니 1만5000원을 제공한다. 이는 SSG닷컴이 멤버십 갈아타기를 고심하는 소비자를 위한 지원금 이벤트다. 특히, 쓱배송클럽은 1인가구의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무료배송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쓱배송 클럽은 쓱배송∙새벽배송 상품에 적용되는 무료배송 쿠폰과 8% 할인 쿠폰을 3장씩 매달 지급하는데, 무료배송 쿠폰은 1만49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기존 쓱닷컴 쓱배송 무료배송 기준이 4만원임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 무료배송 기준 가격을 낮춘 셈이다. 쿠팡의 로켓프레시 최소 주문금액이 1만5000원인데, 1인 가구들이 보통 10일에 한번 씩 장을 보는 점을 감안해 멤버십을 설계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여기에 더해 SSG닷컴은 버티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고객 유입을 확대에 주력한다. 그로서리를 비롯해 패션 뷰티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특화상품을 선보이는 버티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식품 버티컬 전문관 '미식관'은 신뢰도 높은 프리미엄 그로서리, 눈이 즐거운 콘텐츠 및 상품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전문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그로서리를 중심으로 상품 특색을 살린 신상품 소개의 '월간 신상품'을 비롯해 쓱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SSG Only(온리)',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할인 상품을 모아둔 '세일중' 등이 버티컬 대표사례다. SSG닷컴 관계자는 “브랜드몰로써 명품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키거나 단독 협업 형태로 선출시 상품을 새로 출시해 왔다. 앞으로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일본행 많아도 관광수요 부진…여행사 ‘불경기 덜미’

하나투어·모두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지난 1분기(1~3월) 호실적을 올려 올해 여행수요 증가를 기대했던 여행업계가 실적 둔화로 울상을 짓고 있다. 2분기(4~6월) 이후부터 삐꺽대더니 성수기인 3분기(7~9월) 예약률마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반기에 여행시장이 완전회복될 것이라 낙관론이 나왔지만, 이젠 향후 1~2년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는 비관성 신중론으로 돌아선 분위기다. 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에 접어드는 2분기 좌석 소진율이 저조해 특가로 내놓게 된 상황으로 3분기 예약률도 예상보다 낮아 비상 체제에 돌입하고 있다. 여행사들은 성수기 항공좌석 확보를 위해 좌석을 선구매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수요 확보에 실패할 경우 손해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팽배하다.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해외여행 수요가 8월에 집중됐다면 지금은 6~7월 등으로 수요가 분산되는 감이 있으나, 이를 감안해도 6~7월 예약률이 낮았던 데다 8월 시장도 현재로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여행시장이 여전히 회복세가 맞지만 고속 회복하며 치고 올라가는 분위기에서 한 풀 꺾이고 있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당초 여행업계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소비자 구매력 제약 환경에도 여행수요는 영향을 적게 받아 하반기 내 시장이 완전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보복여행 수요 회복과 일본 등 일부 여행국가의 환율 호재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로 국내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위축시켜 다시 지갑을 닫는 여행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가령, 원화 환율은 15일 기준 달러당 1383원으로 지난 연말 환율인 1288원 대비 6개월 만에 95원(6.86%) 올랐다. 앞서 지난 2분기 원·달러 환율이 약 1371원으로 지난 2019년 1분기(약 1418원) 이래 약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조만간 심리적 마지노선이라 여겨지는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환경 탓에 어린이날(5월 5일)을 낀 황금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 여행사 송출객 수는 1분기 월평균 여행객 수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월평균 송출객 수가 약 30만명을 기록한 하나투어의 5월 송출객 수는 27만 461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하나투어의 2분기 총 송출객수도 47만 7000명으로 직전 분기인 1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모두투어 역시 5월 송출객 수 15만 4646명으로, 1~5월 5개월 연속 여행객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송출객 수와 비교하면 각각 41%, 53.5% 증가한 점을 들어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송출객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행업계는 풀이했다. 이렇듯 올해 송출객 감소로 매출도 동반감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1분기 매출 1833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에서 2분기 매출액 1468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모두투어도 매출액 1분기 793억원, 영업이익 57억원에서 2분기 553억원, 33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행사들은 최대 성수기인 3분기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초특가 기획전, 국내여행 강화, 프리미엄 상품군 확대을 지속하며 모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최근 국내 섬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섬으로 떠나는 SUMMER' 기획전을 선보였다. 노랑풍선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핫플 호캉스 & 어트랙션 페스티벌' 기획전을 내놓았다.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를 선호하는 고객을 겨냥해 여행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일본 지역의 '모두시그니처' 상품군을 확대했다. '모두시그니처'는 노팁, 노쇼핑,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인 프리미엄 상품이다. 이밖에 교원투어 여행이지도 '7월 한정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열고 실시간 특가딜과 여행포인트 5배 적립, 면세점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증시 종합] 삼성전자, 한화시스템·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LIG넥스원 등 주가↑

15일 코스피가 전장보다 3.92p(0.14%) 오른 2860.92에 마치면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2.15p(0.43%) 오른 2869.15로 상승 출발해 하락 전환했다가 강보합권에 들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원 오른 1382.8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99억원, 개인은 297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224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말 뉴욕증시 상승 호재와 '트럼프 피격' 이슈 사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새였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2.73%)는 보합권에 머물다 막판 상승폭을 크게 키웠다. 반면 SK하이닉스(-1.29%)는 보합세를 보이다가 약세 마감했다. 시총 상위 종목 10위권 가운데 삼성전자와 네이버(0.86%)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였다. LG에너지솔루션(-3.89%)이 크게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1.1%), 기아(-1.07%), POSCO홀딩스(-1.53%) 등도 하락했다. KB금융(-1.49%), 신한지주(-1.15%), 삼성생명(-1.69%), 하나금융지주(-0.64%), 삼성화재(-2.75%), 메리츠금융지주(-0.49%) 등 금융주도 내렸다. 주요국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4%), 현대로템(7.51%), LIG넥스원(13.35%), 한화시스템(5.63%), SNT다이내믹스(3.66%) 등 방산주는 일제히 강세였다.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두산밥캣(-10.26%), 두산로보틱스(-11.54%)는 내렸고, 두산에너빌리티(3.35%), 두산(1.05%), 두산우(11%)는 강세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56%), 음식료품(1.48%), 전기전자(0.87%) 등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대로 보험(-2.03%), 철강및금속(-0.98%), 화학(-0.93%)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1p(0.30%) 오른 852.88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5p(0.26%) 오른 852.62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약세를 이어갔다. 이후 장 후반 다시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28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19억원, 개인은 672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2.2%), 에코프로(1.58%), HLB(0.59%), 셀트리온제약(0.73%), 리가켐바이오(3.12%), 실리콘투(2.59%) 등이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66%), 삼천당제약(-0.5%), 엔켐(-4.53%), 리노공업(-1.43%), HPSP(-2.48%) 등은 내렸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12조 258억원, 코스닥시장 6조 3387만원이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尹대통령, 통일부 차관 김수경·대통령실 대변인 정혜전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김수경 통일부 차관,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퍼드대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를 역임했고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 수석은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과의 소통경험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잘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을 졸업했으며 지난 1999년 언론계에 들어와 세계일보, 매일경제신문, 조선일보에서 신문기자 생활을 한 뒤에 TV조선에서 메인 뉴스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이 수석은 “매킨지앤컴퍼니 등 민간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아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내정자는 지난해 말부터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맡아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아일랜드 리솜, 지역민과 손잡고 안면도 비치플로깅으로 지역사회 행복실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리조트가 지역사회 행복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호반호텔&리조트가 운영하는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는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 봉사활동가와 안면읍에서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10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초복을 맞아 준비된 점심 메뉴는 소고기 보양전골로,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식사와 함께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점심시간 이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된 비치플로깅 활동으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변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무더위 땀방울을 흘렸다. 아일랜드 리솜의 이번 행사는 많은 인파가 찾게 될 여름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의 박혁 총지배인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로깅까지 참여해주셔서 걱정도 되었지만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비록 한 끼의 식사지만 맛있게 드시고 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일랜드 리솜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봉사, 연탄배달 등의 활동과 더불어, 고령의 지역민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목욕서비스, 분기별 100인의 행복한 점심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68년만에 매물로”…한양증권, 경영권 매각 공식화

학교법인 한양학원이 68년만에 한양증권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와 LX그룹, 우리금융그룹 등이 원매자로 언급되는 중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15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가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매각 대상자와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1956년 창립한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국내 30위권의 중소 증권사로 IB와 채권에 강점이 있다. 창립 이후 주인이 바뀐 적 없는 한양증권이 68년만에 매물로 나온 것이다. 최대주주인 한양학원은 한양대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올해 3월 말 기준 한양증권의 지분 16.29%를 보유 중이다. 특수관계인을 포함 지분율은 40%를 상회한다. 한양학원은 한양대병원과 한양산업개발이 전공의 파업, 부동산 프로젝트펀드(PF) 부실 등으로 어려워지자 유동성 공급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산업개발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파동으로 작년 496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르누베르, ‘EGF-FGF 부스터 토닝 세럼’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안티에이징 & 더마 화장품 전문 브랜드 르누베르가 ‘히알루로닉 EGF-FGF 부스터 토닝 세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르누베르는 주름개선을 테마로 한 펩타이드 라인과 피부 진정을 테마로 한 아줄렌 시카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 더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이다.신제품 ‘히알루로닉 EGF-FGF 부스터 토닝 세럼’의 경우, EGF, FGF 성분을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 함유하였으며, 이 밖에도 높은 펩타이드 함량과 미백 성분 함유로 피부 탄력 및 기미·미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르누베르 관계자는 “이번 부스터 토닝 세럼의 경우, 기미, 주름, 트러블 등 여러 피부 고민 개선을 위해 좋은 성분들을 아낌없이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르누베르 전제품은 온라인몰을 비롯하며 롯데백화점 강남점, 전주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영웅 팝업 팬 카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스타투표 리매치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서울의 중심 강남에서 ‘황영웅 팝업 팬 카페’를 개최했다. 팝업 팬 카페란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팬 카페를 뜻하며 온라인상에서만 만나던 팬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나 가수에 대한 사랑을 서로 확인하고 더욱 견고한 팬심을 키울 수 있는 장소이다.이번 황영웅 팬 카페는 강남의 150평 대저택을 통째로 대관해 황영웅 가수의 모습이 가득한 공간으로 마치 가수와 함께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팝업 팬 카페에서는 가수 응원을 위한 투표 앱 설명 및 스트리밍 교육과 퀴즈, 추첨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황영웅 팝업 팬 카페는 총 120명 선착순 모집에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어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황영웅 공식 팬클럽 파라다이스 회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질서있는 모습과 뒷정리 등 선진 팬 문화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다.이번 스타투표 리매치의 팝업 팬 카페 투표에서 황영웅 가수는 총 6,134,399표로 1등을 달성했다. 뉴시즌6에서 총 5853만 1746표를 달성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6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현재까지 총 4,200만 원을 소아암 어린이에게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또한 행사하고 있다.리매치 운영진은 “이번 팝업 팬 카페의 성공적 마무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수의 홍보와 팬을 위한 뜻깊은 이벤트로 보답하겠다”며 “전광판과 옥외 광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홍보와 이벤트로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웅, 강간상해 혐의 피소..전 여자친구 측 “원치 않는 성관계 강제로 해 임신”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 전 모씨에게 강간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전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5일 “허웅의 전 연인 전 씨는 2024년 7월 9일 강남경찰서에서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2024년 7월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5월 13일에서 2021년 5월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말다툼을 하던 중 185cm 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해 160cm 가량의 전 연인 전 씨를 폭행해 치아(라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전 씨의 손을 잡아 끌어 호텔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성관계를 강제로 해 임신에 이르게 하였다"고 고소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본 사안은 앞선 허웅 측의 공갈미수 고소사실(고소장 내 적시된 2021년 5월 29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3억 원을 요구했다는 고소사실)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사안"이라며 “'결혼은 천천히 생각해보더라도 애는 낳아라' 등의 언행을 한 허웅에게 실망하고 분노한 전 씨가 홧김에 한 말이었는지 아니면 3억 원을 받을 의사를 가지고 계획적인 공갈행위가 있었는지에 관한 판단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전 씨 측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결백함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모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전 씨 측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제보자 황모 씨에 대한 고소장 역시 7월 9일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노 변호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추가적인 고소 역시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 십분 고려해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2차 가해로 인해 법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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