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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정위 행정소송 승소 90.7%…최근 5년 중 최고

올해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소 및 일부승소 비율이 90.7%로 최근 5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액 기준으로는 99.2%의 과징금이 법원에서 인정됐다. 공정위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확정판결 결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공정위를 상대로 제기된 행정소송 가운데 법원 판단이 최종 확정된 사건은 43건이었다. 이 중 36건에서 전부승소, 3건에서 일부 승소했고 4건은 패소했다. 전부 승소율은 83.7%로 작년 연간 승소율(71.8%)보다 11.9%포인트(p) 상승했다. 직전 4개년도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일부 승소를 포함한 총 승소율은 90.7%였다. 과징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 공정위 처분이 확정된 1325억2200만원의 과징금 중 공정위가 승소한 금액은 99.2%인 1314억100만원이었다. 전체 과징금의 99.2%다. 분야별로 보면 카르텔 분야의 경우 상반기 19건의 사건에서 모두 승소했다. 불공정거래 분야에서는 3건의 소송 중 2건은 전부 승소, 1건은 일부 승소했다. 부당 지원 관련 사건은 2건이 승소, 2건이 일부 승소였다. 하도급 분야 및 기타 분야 사건 17건 가운데서는 13건이 승소, 4건이 패소였다. 다만 패소한 4건은 시정명령만 부과했던 사건으로 과징금 환급은 없었다. 최근 5년간 판결 결과를 보면 총 393건의 소송 중 357건이 승소 또는 일부승소로 판결됐다. 과징금액 기준으로도 최근 5년간 1조9860억원의 과징금 중 94.9%(1조8844억원)가 법원에서 적법성이 확인됐다. 김현주 공정위 송무담당관은 “조사 단계에서는 법 위반 입증역량을, 심의 단계에서는 심결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소송 단계에서는 내실있는 대응을 통해 소송 승소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귀뚜라미그룹, 강원도 철원군에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미래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어 화제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 관내 고등학생 등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한탄강리버스파호텔(강원도 철원군 소재)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과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철원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민 회장은 올해 대구공업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 이어 철원군까지 전국 각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하며 인재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 총 1억 600만 원은 선발된 장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된다.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진 '귀뚜라미 장학 사업' 누적 장학생은 5만 명, 후원 금액은 340억 원에 달한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철원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귀뚜라미 장학금으로 작은 응원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연숙 기자 youns@ekn.kr

무인양품, 고양점 1주년 맞이 감사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무인양품 고양점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오는 28일까지 10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무인양품 고양점은 지난해 7월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점 지하 1층에 종전 최대 규모였던 강남점(591평)보다 364여평 더 큰 총 955평으로 오픈한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이다. 지구 환경과 사람을 생각한 의/생/식 제품 등 무인양품 세계관을 제대로 만나 볼 수 있는 넓은 면적으로, 오픈 이후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제안하고 있다.이번 1주년 행사 역시 고양 지역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하는 매장으로써 무인양품 이념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1년 동안 고양점에 방문하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근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기간 중 상품 구매 고객과 워크숍 참여 고객에게 ▲꽃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 증정품은 일 수량 150개로 한정으로 물량 소진 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이벤트는 지역 화훼농가와 협업하여, 아름답고 가치 있지만 팔리지 않아 버려질 예정이던 꽃에게 새로운 쓰임새를 더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자원 폐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무인양품의 이념이 담긴 이벤트다. 그 외에도 지역민과 함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농부님, 창작자가 무인양품에 모여 산지 직송의 채소와 식품, 리빙 소품까지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연결되는 시장’과 양조사와 알아보는 맥주이야기, 일산 열무로 만든 열무 피클, 열무 페스토 만들기, 주트백 꾸미기, SA 퍼스널 컬러 진단 워크숍 등 다양한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다.기분 좋은 생활에 도움되는 이너웨어, 캐리어, 유닛 선반 가구, 라떼 시리즈 등 ▲의·생·식 일상 아이템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할인 이벤트는 1주년 행사를 진행하는 고양점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매장인 일산점, 벨라시타점, 은평점에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영수증 구매 금액별 ▲뽑기 추첨 기회를 제공하여 당첨 고객에게 무인양품 베스트 아이템을 사은품을 증정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라떼 시리즈 등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통신 3사, 갤럭시Z폴드6·플립6 사전 개통 시작…2030 비중 첫 50% 돌파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19일부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플립6'의 사전개통을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 신청자 대상이다. 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8만원∼24만5000원이다. SKT는 두 모델 모두 요금제별로 최소 8만원~최대 24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KT는 최소 6만원~최대 24만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원~23만원이다. 이는 사전판매 당시 책정된 금액과 동일하며, 지난 1월 출시된 갤럭시 S24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이다. 번호이동 시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환지원금은 통신 3사 모두 책정하지 않았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량은 91만대로 최종 집계됐다. 역대 최고였던 전작(102만대)보다 다소 줄었지만 2030세대의 구매 비율은 지난해 43%에서 50%로 약 7%포인트(p)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갤럭시 Z 플립6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폴드 모델의 사전 판매 비중이 전작 대비 10% 가량 상승하면서 갤럭시 Z 플립6과 갤럭시 Z 폴드6 가입 비중은 약 6대 4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7대 3이었다. 색상의 경우 모두 실버쉐도우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작 대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의 슬림한 두께로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젊은 층으로부터 호평받은 이유"라고 분석했다. 통신업계는 경품을 내걸고 각종 혜택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신규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다. 먼저 SKT는 'T 안심보상'으로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갤럭시 Z 폴드4(512GB) 기준 최대 80만원(중고 보상 60만원·삼성특별보상 20만원)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고객이 제휴카드 할인과 중고폰 보상을 연계할 경우 최대 152만원 할인 가능하다. 또 OK 캐시백·신용카드 포인트 등 제휴사 포인트를 'T 모아쿠폰'으로 바꿔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를 개통하면 쿠폰 발급 수수료 부담 없이 최대 200만원까지 단말기 할부금 할인 적용 가능하다. KT는 사전예약 기간 동안 갤럭시 Z 폴드6 512기가바이트(GB) 모델을 1테라바이트(TB) 용량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KT닷컴에서 갤럭시Z폴드6와 Z플립6를 구매할 경우,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5만원의 단말기 할인과 삼성·BC카드 고객 대상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폰 시세에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보상받는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웹툰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웹툰 '화산귀환' 에디션을 갤럭시Z플립6와 결합해 내놓았다. 두 모델을 동시 구매·개통할 경우,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만 14세 미만의 자녀 명의로 개통하면 배터리 교체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회사 측은 또 '중고폰' 판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에서도 참여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기준 전국 61개 매장에서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 10일까지 진단센터에서 데이터 삭제 서비스를 받고 간단한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1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서강전문학교, 경비지도사·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국비 8월 교육생 모집

서강전문학교는 8월에 개강하는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국비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비지도사 국비지원과정 강의는 2캠퍼스(신도림캠퍼스)에서 개강하며 목·금·토(오전 10시~오후 5시)로 실시된다. 전액 국비과정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장주상 학장은 “경비지도사국비지원과정은 경찰행정학과 학생뿐만 아니라 경비원신임교육 이수증 취득자 등 다양한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찰행정학과, 경호학과 지도교수님 직강, 수료 후 경찰가산점이 부여된다"고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산하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주말과정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 8월 국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비과정인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은 오는 8월부터 금‧토‧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행정실무 교육은 내일배움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사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실무를 교육한다. 장 학장은 “사회복지행정실무과정에서는 사회복지 전문 행정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은 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운영에 관련된 실무 훈련을 받아 관련 기관의 취업과 기관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비과정으로 교육비를 지원받고 교육생에 따라 일부 자비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강의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상담과 면접,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행정실무교육을 익히고 사회복지사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원희룡 ‘尹 배신’은 안 통했는데...이준석까지 “한동훈, 나경원에 왜”

국민의힘 전당대회 막판 나경원 후보가 중심에서 이슈 주도권을 쥔 모습이다.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 잡았던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 배신' 프레임이 큰 타격감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나 후보에 대한 한 후보 '청탁 프레임'이 되레 역공을 당하면서다. 나 후보는 19일 페이스북에서 “패스트트랙 투쟁을 대하는 한 후보의 인식은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고 직격했다. 이어 “그저 '단순 범죄' 정도로 치부하고, 부당한 기소의 철회를 호소한 저를 '개인적 부탁'이나 하는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항변했다. 나 후보는 “법 조문을 들이밀며 피의자 심문하듯 말하는 한 후보, 아직도 검사의 한계에 스스로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패스트트랙 기소에 대한 한 후보 생각, 의견, 입장을 묻는 질문에 또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들이고 당을 끌어들이는 '물귀신' 작전을 쓰기까지 했다"고 비판했다. 나 후보는 “한 후보의 입이 시한폭탄"이라며 “이것이 바로 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우리 당이 온통 분열과 충돌과 내전에 휩싸일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라고 강조했다. 나 후보와 협력관계를 맺은 김재원 최고위원 후보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서 한 후보를 거세게 비판했다. 그는 “한 후보님께 한번 물어보고 싶다"라며 “공수처법 통과되는 게 맞았나,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을 통과시켜놓고 어떤 일을 벌였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때 당시 (패스트트랙으로) 통과됐던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이 잘못됐다는 것을 확인했으면 스스로 공소 취소를 하라는 정당한 요구인데, 그것을 마치 개인적으로 사건 청탁이나 한 것처럼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 측은 이런 공세에 '청탁론'을 내려놓으면서도 '요청 거절'은 잘못이 아니라는 '질서있는 후퇴'를 모색하고 있다. 정광재 한 후보 캠프 대변인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개인적 사건이라고 했던 부분은 어제 한동훈 후보가 수정을 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러면서도 “법무부 장관의 권한이 없는 일에 대해 와서 부탁하기보다는 국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했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한 후보 측보다는 나 후보 측에 가까운 관점이 당 전반에 공유되고 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관련 논란을 “기소돼 재판 받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전원에 대한 문제"라고 정리했다. 그는 “당시 원내대표였던 나 후보가 대표적으로 말씀하신 취소요청, 공소취소 검토요청"이라며 “충분히 나 후보가 본인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청탁론'에 선을 그었다. 패스트트랙 당시 당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한 후보 측을 비판했다. 그는 “법안이 다 문제였다는 것이 지금 다 밝혀졌다. 우리가 옳았다"며 “오히려 이재명 전 대표도 선거법 개정 옛날로 돌아가야 된다, 이런 말을 하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했다. 법무부 장관직도 역임했던 황 전 총리는 “당연히 이것(공소)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정당한 지휘를 해야한다. 지휘를 안 하는 것이 오히려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과거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나 후보와 경쟁했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당시 사건에 대해선 나 후보 측에 힘을 실었다. 이 대표는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같이 일하는 당내 동료들인데 (한 후보가) 혹시 동료들을 범죄자와 비범죄자로 구분해서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패스트트랙 분쟁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런 결사항전을 하게 된 것도 나 후보 본인만의 생각은 아니었다"며 “나 후보가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에게 사적인 청탁을 한 것처럼 한 건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고 꼬집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 후보가 1차 과반에 실패, 결선투표에 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논란을 “대형사고"라며 “한마디로 (반한 진영에) 홍시가 떨어진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판세 변화 가능성에도 “조금 있다"며 “1차 과반에 빨간 신호가 들어왔다고 봐야한다"고 전망했다. 이 경우 최근 한 후보와 원 후보 격한 공방 사이에서 미묘한 상승세를 보이던 나 후보가 결선에서 한 후보와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정광재 대변인도 “여론조사상에서는 원 후보가 처음에는 나 후보를 앞서는 측면이 있었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그 간격이 좁아지거나 역전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자연환경국민신탁-올인카본, 과학적 기반 탄소배출권 개발사업 협력약정서 체결

자연환경국민신탁(국민신탁)은 산림 및 녹지 보호 사업과 국내 해양 및 연안의 해조류, 해초류 및 갯벌에서 발생하는 해양 블루카본 개발 및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국민신탁은 이를 위해 고품질 탄소배출권 개발 및 DMRV(데이터 기반 측정, 보고, 검증) 서비스 전문 기후테크 기업인 올인카본 주식회사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올인카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민신탁과 협력해 자사의 블록체인, IoT 및 IT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산 탄소배출권을 개발하는 데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올인카본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 폐그물을 활용한 열분해유 생산에서 창출되는 고품질 탄소배출권 개발 사업을 국민신탁의 해양 생물다양성 보호 및 블루카본 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전재경 국민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 약정을 통해 그간 자연유산을 취득하여 미래세대에 넘겨주던 국민신탁의 전통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넘어, 과학적 기반의 탄소 감축 활동을 통해 자연환경자산의 탄소흡수권 신뢰성 확보와 사업 운영의 디지털화에 따른 효율성 증대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편

카카오페이증권이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 대상 설문 결과를 반영해 더 편리하게 개선됐다. '주식 모으기'는 국내외 주식 중 원하는 종목을 매일, 매주, 매월 중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와 주문 단위에 맞춰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정기적으로 구매해 모을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사용자가 설정한 예산이나 주문 수량에 맞춰 주 단위로 자동 투자되며 일부 해외주식은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는 보유 잔고를 더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내 모으기'에서 사용자가 모으고 있는 주식 종목을 선택하면 전체 수익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상단에 추가하고 '수익률'을 누르면 평가 금액, 총 투자금, 보유 수량 등 상세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본인의 투자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수익률에 따라 바로 판매·구매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버튼도 추가했다. 가격 변동 등 투자정보의 접근성도 높였다. 사용자가 실시간 시세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모으고 있는 주식 종목의 시세 알림을 바로 설정할 수 있는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을 추가했다. 또 투자에 도움을 주는 최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싶은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내 주식 정보 확인하기'를 통해 보유 종목의 차트, 뉴스, 토론방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식 모으기'를 처음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사용자라면 별도의 참여 신청 절차 없이 다음 달 30일 오후 9시30분까지 '주식 모으기'를 통해 1000원 이상 투자하면 최소 5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10회 이상 주식을 모으면 추가 리워드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간편하고 막힘없는 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투자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자산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넥슨게임즈, 주가 저평가 분석에 2만원선 회복

넥슨게임즈가 장 초반 강세다. 실적개선 기대에도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투자심리가 유입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현재 넥슨게임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29%(1180원) 오른 1만9930원을 기록중이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지난 17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가는퍼스트 디센던트 트래픽과 순위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주가가 퍼디 성과대비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트래픽이 빠지다 보니, 계속해서 저평가 영역에서 주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야를 돌려 회사의 자산가치와 퍼디의 역사적 히트에 주목한다면, 주가는 저평가 영역"이라면서 “장기적으로 동행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회사로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양성모 기자 paperkiller@ekn.kr

플로르방송제작사, 서포터즈 1기 전격 활동 시작

어린이영어 프로그램인 '당근과 캐롯' 시리즈를 제작한 플로르방송제작사에서 '당근과 캐롯', '보나몽', '키라키즈' 제작에 이어 서포터즈 1기를 모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포터즈에 지원한 참여자들 중 10명을 선정한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오는 22일부터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새로 시작한 서포터즈 이벤트에 많은 모델들이 지원하고 성원에 힘입어 한 명의 합격자를 추가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는 합격자는 오는 7월 22일부터 3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또 플로르방송제작사에서 진행하는 활동, 키즈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경험한 콘텐츠들을 작성할 예정이다. 다양한 협찬 제품도 서포터즈에 선정된 합격자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플로르방송제작사 관계자는 “플로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벤트인 만큼 많은 인원들이 모여 열심히 준비했다. 플로르에서도 서포터즈로 선정된 키즈 모델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당근과 캐롯'은 최근 시즌7 유튜브를 공개했고 이어 시즌8, 시즌9 제작까지 확정됐다. '당근과 캐롯 시즌8'은 오는 25일 첫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 롯데백화점 10층에 위치해 있던 키즈 전문 제작사 플로르방송제작사 본사는 지난 3월 강남으로 이전했다. 강남지사와 쌍둥이 빌딩에 위치해 있으며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키즈·하이틴 전문 매니지먼트 방송 제작사로 장희수, 윤태진, 고태희, 송하늘이 전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현재 플로르방송제작사 홈페이지에서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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