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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 배우 이정재와 함께 ‘아르카사이드 시리즈’ 출시

가구 브랜드 하이퍼스가 배우 이정재와 함께 신제품 '아르카사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신제품 '아르카사이드 시리즈'는 다양한 업무환경에 적용하기 쉬운 심플한 디자인으로 크림화이트, 그라파이트, 메이플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하이퍼스의 신규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특수 제작 개발된 입체적인 에지를 사용하여 포름알데히드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디자인의 캐비닛 시스템과 데스크 유닛 시리즈로 구성되어 사용자들은 업무 공간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진행된 광고 캠페인은 '진짜 가구, 진짜 오피스, 하이퍼스'라는 메시지 아래, 하이퍼스가 국내 최대 중역용 수입 가구를 넘어 메이저 가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하이퍼스는 30여 년간 헤리티지를 가진 국내 토종기업으로, 현재 6000여 개의 전문가구 취급점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퍼스 광고 영상에는 국민배우 이정재가 등장해 하이퍼스의 대표 중역용 가구 라인 '메가리코'와 함께, 신제품 '아르카사이드 시리즈'로 확장된 브랜드 라인을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이퍼스 정호남 대표는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독보적인 인지도로 롱런하는 국민배우 이정재가 가진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고, 올해 최상의 호흡을 통해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스는 이정재와 전속모델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中企, ‘트럼프 리스크’ 걱정되지만 ‘뜨는 산업’도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산업별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경제전문가들은 중소기업 업황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쏟아냈다. 이날 세미나 첫 발제를 맡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국내 경기 동향지수를 보면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다"며 “소비가 계속 마이너스가 나오는데, 금융 위기 때도 이렇게 안 좋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주 실장은 “수출은 소폭 상승했으나, 반도체를 빼고 나면 사실상 마이너스"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만간 전체적인 수출도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의 영향이 비단 우리 수출 기업에만 문제로 작용한다고 예단하기 어렵다"면서 “중국이 미국으로 가는 수출길이 막히면, 결국 다른 나라로 밀어내기를 할 텐데 그러면 우리 내수 기업들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도 경고했다. 주 실장은 “시나리오 상으로는 금리가 내려가는 게 맞지만, 트럼프 1기 때를 돌이켜 보면, 임기 초반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서 물가가 상승했었다"며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발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자영업자 중 취약 차주나 다중 채무자들 연체율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는데, 금리가 다시 올라가면 아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며 “전체 대출 중 취약차주 비율은 5~7% 수준이지만, 자칫하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트럼프의 무역 견제가 우리나라보다는 베트남을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주 실장은 전망했다. 주 실장은 “베트남 경제규모는 우리나라보다 작은데 미국의 대베트남 무역적자는 1000억달러 이상으로 우리나라의 2배"라며 “우회 수출을 하고 있다는 건데, 제가 만일 트럼프라면 베트남부터 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오선주 삼일PwC 수석연구위원은 “트럼프 통상정책이 베트남에 집중된다고 해도 우리가 안심하긴 어렵다"면서 “베트남에 투자를 가장 많이하는 국가가 우리나라이고, 우리 기업의 3000곳 이상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한 단계를 거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2.0에 따른 산업별 영향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발표한 오 연구위원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모든 산업에 부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위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 국방비 지출 확대 및 방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방산 기업들에게는 오히려 방산 수출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또 우주 산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위원은 인공지능(AI) 산업을 비롯해 바이오시밀러 및 위탁생산(CMO) 산업, 화학 산업 역시 기회를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자동차와 이차전지 산업에는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전기차 전환져 이에 따른 이차전지의 수요 감소도 예상된다"며 “뿐만아니라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감소의 영향도 크게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원 연구실장은 “트럼프 2.0 시대 우리 중소기업들은 '성장'보다는 '안정'을 꾀해야 한다"면서 “한국경제가 어려운 건 맞지만, 우리는 숱한 위기를 극복해왔고,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정치적 리스크로 제때 대처를 못한 측면이 있지만, 이제라도 미국과 제대로 협상을 해서 거래 우선순위를 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바이오신약 개발 ‘대기업 파워’ 세진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앞다퉈 제약·바이오 신약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기존의 업계도 삼성바이오로직스·SK바이오팜 등 대기업 바이오 계열사의 성공사례를 들며 '대기업 가세'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위상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은 서울아산병원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과 의료기기 기술 등을 모두 그룹으로 이전해 글로벌 상업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한 사전 움직임으로 HD현대그룹의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달 의학·약학 연구개발회사 'AMC사이언스'를 신설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서울아산병원(AMC·아산메디컬센터)은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공익재단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병원 연구조직인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신약 후보물질, 세포치료제, 의료기기 등을 연구해 왔다. AMC사이언스를 연결고리 삼아 서울아산병원의 임상 및 신약개발 역량과 HD현대그룹의 자본을 결합해 글로벌 신약 상용화에 나선다는 전략인 셈이다. 2023년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한 LG화학도 신학철 부회장이 새해 신년사에서 △친환경소재 △전지재료 △혁신신약을 올해 3대 핵심과제로 제시하면서 올 한 해에도 신약개발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아베오의 항암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현재 신장암 치료제 '티니보-2', 두경부암 치료제 'AV-229' 등 총 21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3000억원 이상을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해 2030년까지 혁신신약 5개 이상 보유하는 제약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CJ그룹의 바이오신약 개발 계열사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4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해 신약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2021년 CJ제일제당이 인수한 CJ바이오사이언스(옛 천랩)는 인수 이래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생균을 활용한 경구용 면역항암제 'CJRB-1-1'등 마이크로바이옴(인체내 미생물 총칭) 기반 신약 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다. 롯데그룹이 2022년 바이오사업 깃발을 올린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오는 2030년까지 인천 송도를 포함해 국내 3개 위탁개발생산(CDMO) 시설을 건설해 제약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개발회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옛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한 오리온그룹도 바이오 신약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업계는 글로벌 고령화 시대에 신약이 미래 먹거리로 꼽힐 뿐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 성공사례가 있는 만큼 대기업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창립이래 처음 연간수주액 5조원을 돌파했고, SK바이오팜은 개발부터 승인·출시·판매까지 자체 수행해 온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2028년께 연매출 1조원의 블록버스터 신약에 올라설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역시 최근 '2025 바이오산업 전망 리포트'에서 올 한해 바이오산업 4대 핫이슈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변화 △ADC·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새로운 신약기술 성장 △CDMO 성장 △국내 대기업의 바이오신약 투자 가속화 등을 꼽았다. 따라서, 업계는 신약개발에 30여년을 투자해 온 SK그룹을 성공사례로 꼽으며, 신약 1개 개발에 10년간 1조원 가량 투입이 필요한 제약바이오산업 특성을 감안해 자본력을 보유한 대기업들이 긴 안목에서 바이오 투자를 지속해 업계 성장을 견인해 주기를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尹대통령, 오늘 공수처 조사 오후 2시에…오전은 연기요청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가 16일 오후 2시께 예정됐다. 공수처는 건강상 이유로 이날 오전 예정돼있던 조사를 연기해 달라는 윤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33분께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곧바로 공수처 조사실로 이송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40분께까지 10시간4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뒤 경호차에 탑승해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호송돼 구금된 윤 대통령은 이날도 조사 시간에 맞춰 경호차를 이용해 출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진술을 거부할 가능성이 크다. 전날 공수처는 피의자 조사를 위해 200여페이지에 달하는 질문지를 준비했으나 윤 대통령은 인정신문을 포함한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방산 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쏟아지는 증권사들의 관심

하나증권, 상상인증권 등 증권사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주목하고 있다. 16일 하나증권 리서치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024년 4분기 매출 3조5529억원, 영업이익 4971억원을 거둬 전년 대비 각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실적을 결정지은 것은 방산 수출 성과다. 작년 4분기에 인도된 폴란드향 물량은 K9 자주포 35문, 천무 11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2024년 연간 폴란드 인도 물량은 K9 자주포 65문, 천무 48대로 연초 가이던스를 상회하게 된다.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인도 물량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도 중요하나 수익성 역시 중요하다"며 “최근 2개 분기 높은 수익성을 확인시켜주었던 만큼 4분기 수익성 역시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 수익성 약 33%, 내수 수익성 약 11% 수준 추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폴란드 현지 생산 과정에서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무기 체계 수요 증가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과거 K9 자주포 계약 경험이 있는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다연장 로켓 천무는 미국 HIMARS 대비 가격과 납기 경쟁력을 갖춰 계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지속될 경우 해당 수요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같은 날 보고서를 발표한 상상인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하진 않았지만 하나증권과 마찬가지로 전망을 호평했다. 상상인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실적이 올해부터 연 20%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식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물량 인도 가속화가 눈에 띄는 상황에서 2025년 컨센서스 상향 조정 가능성은 유력한 시나리오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회사의 현재 주요 수출 무기체계는 K9과 천무이나, 올해는 레드백 파이프라인이 가동될 가능성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나증권과 상상인증권 양 사 모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보고서 제목에 '대장'이라는 단어를 넣으며 투자 가치를 호평했다. 이는 타 증권사들도 마찬가지다. 이달 들어서만 한국투자증권(45만원→53만원), KB증권(47만5000원→50만원), 다올투자증권(44만원→50만원) 등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여전히 폴란드 K9 자주포 308문 추가 계약이 남아 있으며, 유럽, 중동, 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유럽 종전 가능성 증대와 국내 정치 불안 발생에 따른 우려가 발생하고 있지만 명확한 실적 성장성과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수출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봤다. 성우창 기자 suc@ekn.kr

화천산천어축제 15년째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 …3만2785명 방문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년째 전국 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선물해오고 있다.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산천어축제 기간 중 15·16·22·23일 총 4일에 걸쳐 '천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천사의 날'에는 만 9~18세 전국 복지시설 청소년들을 초대해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눈썰매, 얼음썰매와 아이스 봅슬레이, 실내얼음조각광장 무료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화천군은 겨울철 바깥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을 비롯해 전국의 복지시설과 다문화 청소년 등을 위해 구제역과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됐던 2010년과 2020~2022년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산천어축제 기간에 '천사의 날'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70개 시설에서 연인원 3만2785명의 '천사'들이 화천산천어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가 시작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은 변함이 없다"며 “전국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천사 같은 아이들이 화천의 인정과 겨울의 추억을 가슴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밥상공동체, 주민 500명과 함께하는 ‘설 명절 릴레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2일 마을 주민 500명을 초청해 함께하는 설 명절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대회, 투호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리얼pt, 인바디 등 스마트 운동 처방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이후 떡국과 돼지갈비, 잡채, 전 등 풍요로운 명절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식사나눔에 함께 참여해 보훈대상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정을 나울 계획이다. 또 원인동 마을관리소에서는 경로당 6곳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만두를 빚는다. 이날 빚은 만두는 소외되기 쉬운 1인 노인 단독가구 및 지역주민 14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3일 강원지방우정청과 함께하는 후원금 전달식과 배식 봉사, 29일 설날 당일에는 차례상 차리기와 세뱃돈 나눔 등의 릴레이 설 행사가 펼쳐진다. 하태화 관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통 명절의 정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춘천시 소식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해 총 7014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15일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봄내노인복지센터, 소양강댐노인복지관, 춘천미래동행재단,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등 7개 수행기관이 순차적을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으로 4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사업 참여 인원은 지난해 6869명에서 올해 7014명으로 늘었다. 사업비 역시 287억원에서 37억원이 증가한 32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은 물론 사회적 관계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며 “특히 어르신들이 평생 쌓아 올린 귀한 경험과 지혜를 우리 사회에 전달하는 과정이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연결하는 소중한 과정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책과 학습만 하는 공간이 아닌 열린 문화공간이자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공연은문화콘텐츠연구소의 코미디 마임쇼 '우카탕카'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비언어 코드를 활용한 공연자들은 무대 위 이야기를 꾸미면서 마술과 마임을 결합한 이색적인 코미디 공연을 펼친다. 나이 제한 없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이므로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공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다. 춘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새해 첫 공연은 시민 모두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 공연"이라며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올 한해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ss003@ekn.kr

‘국내 최초 항암제 개발’ 김정근 (주)오스코텍 대표 고향 춘천서 강연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산 항암제 최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얻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렉라자)의 원기술을 개발한 춘천 출신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가 고향을 찾아 강연을 펼친다. 춘천시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30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클러스터 명사 초청 강연이 열린다. 이날 강연자로 나설 김정근 대표는 폐암 치료 신약 개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김정근 대표는 1978년 춘천고를 졸업하고 1984년 서울대 치의학과, 1986년 서울대 대학원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오스코텍을 설립한 김 대표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을 원개발 했고, 2015년 해당 기술을 유한양행으로 이전했다. 이후 해당 치료제는 2024년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이처럼 신약개발로 벤처기업 창업 성공신화를 이룬 김정근 대표가 강연자로 초빙된 만큼 관련 기업, 학생 등의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특히 바이오산업을 전국 최초로 육성하기 시작한 춘천시는 지역의 힘으로 7개의 상장사를 배출하고 최근 3년 연속 기업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바이오산업을 주력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만큼 이번 강연이 관련 사업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본인의 고향인 춘천에서 성공 이야기를 알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정근 대표는 비소세포성 폐암에 대한 국내 첫 신약을 개발하고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얻어내며 세계적 상업화의 성공신화를 이룩한 벤처창업가"라며 “김정근 대표의 성공 이야기는 춘천 중심의 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첨단지식산업도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춘천시에 많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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