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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태백 지하연구시설, 지질 요건 충족”

28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로 추진 중인 강원 태백 부지에 대한 일부 언론의 '지질 결함' 지적에 대해 반박 입장을 내놨다. 공단은 해당 보도가 사실을 왜곡하거나 법적 기준을 혼동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나섰다. 공단은 최근 전기신문이 보도한 '태백 URL 부지가 공모 요건에 부합하지 않으며, 지질 결함으로 수천억 원이 낭비될 수 있다'는 내용에 대해 “공모 요건을 충분히 충족하며, 핵심 지질 기준인 화강암층도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전기신문 기사는 연구용 URL 사업부지는 지하 500m 깊이에 '단일 결정질암'이 분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하 150~550m 구간에 이암·사암·석회암 등이 혼합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백 URL 부지의 경우 고준위 방폐물의 실제 처분환경과 달라 각종 방사성 핵종의 이동 저지 능력에 대한 검증이 어렵다는 점도 지적했다. 공단은 이에 대해 2024년 6월 18일 발표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 유치 공모'에서는 '지하 약 500m 깊이에 단일 결정질암(공인된 지질도로 확인)'이 분포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다른 암종이 섞여 있어서는 안 된다'는 요건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또한 실제 태백 부지에서는 지하 약 482m부터 약 700m 깊이까지 충분한 화강암층이 분포하고 있음이 시추 조사 결과 확인됐으며, 이는 공모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미즈나미 지하연구시설이나 스위스 몬테리 연구시설도 여러 암종이 공존하는 지질 구조 내에 건설된 전례가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연구시설 지질이 실제 처분환경과 달라 방사성 핵종의 이동 저지능력을 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 공단은 법적으로 연구용 URL과 실제 처분시설 내 URL은 명확히 구분된다고 밝혔다.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에 따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일반 연구를 목적으로 하며, 처분시설 부지 내 지하연구시설은 실제 처분부지에서 실증 연구를 수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따라서 현재 태백 URL은 예비 연구를 위한 시설일 뿐, 최종 처분부지에서의 검증은 별도로 수행해도 된다는 것이다. 공단은 “아직 처분부지 공모도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처분환경을 기준으로 연구용 URL의 부지 적합성을 문제 삼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공단은 '처분시설은 석회암 등 이질암이 없는 단일 기반암에 위치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해당 기준은 '처분시설'이 아닌, 방폐물을 실제로 보관하는 '처분고'에 대한 규정"이라고 반박했다. 처분고는 처분공이나 처분용 터널 등 방폐물이 직접 보관되는 설비이며, 이 설비가 석회암 등의 불안정한 암종이 없는 균질한 단일 기반암 내에 설치돼야 한다는 내용이 규정되어 있다. 반면 처분시설은 처분고뿐 아니라 지상 설비, 진입터널, 수직구 등 전체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태백 URL이 설치되는 지역은 처분고가 들어설 수 있는 깊이(약 500m)에 충분한 화강암층이 분포해 관련 요건을 충족한다는 것이 공단의 입장이다. 공단은 “태백 URL은 실제 처분시설이 아닌, 고준위 방폐물 안전관리 기술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연구 기반 시설"이라며, “기존 국내외 기준에 부합하며, 일부 언론의 과도한 우려 제기는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투명하고 과학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네이버, 사우디 전략합작법인 설립 착수…중동 공략 속도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주택공사(NHC)와 전략합작법인 설립을 착수하기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설 전략합작법인 '네이버 이노베이션'은 네이버의 중동 거점인 '네이버 아라비아' 산하의 첫 사업법인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HC의 디지털 부문 자회사인 NHC 이노베이션이 공동 출자한다. 합작법인은 사우디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해 공공·주거 부문 디지털전환(DX)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도 기반 슈퍼앱의 구축·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며, 기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반 사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중동 지역 사업 확장 교두보를 마련했고, NHC이노베이션은 스마트시티 분야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사측은 평가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사우디의 디지털 전환을 향하는 혁신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향후 글로벌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국내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 교두보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태민 기자 etm@ekn.kr

[특징주]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美 LFP 생산라인 설치…신규 이익 성장 기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나란히 미국 공장에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설치한다는 소식에 28일 장초반 두 회사의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삼성SDI는 전 거래일 대비 5.12% 뛴 16만84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LG에너지솔루션은 3.49% 오른 28만2000원을 나타냈다. 전일 한 매체는 삼성SDI가 GM과 함께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미국 인디애나 합작공장에 전기차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도 GM과 합작한 테네시주 공장의 일부를 LFP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주로 고급 전기차용 삼원계 배터리에 집중했다. 이번에 미국 현지에서 LFP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면 중저가 시장에서도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경정] 주목, 이변 변수!…복병 선전, 불안한 축, 혼전 편성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정은 출발을 시작으로 턴 마크 경합 등 경주 과정 하나하나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재미가 있는 스포츠다. 그래서 경정 팬은 통상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편성보다는 결과를 비교적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경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모든 경주가 쉽게 예측되고 안정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선수들 기량 상향 평준화, 모터 배정 등으로 얼마든지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는 그럼 어떤 상황일까? 첫째로 축이 있으나 입상권에서 의외의 복병이 선전한 경우다. 지난 21일 21회차 수요일 15경주가 그런 경우로 코스 순으로 최광성(2기, A1), 임혜란(17기, B2,), 김명진(1기, B1), 이주영(3기, A2), 김종묵(1기, B1), 손제민(6기, B1)이 출전했다. 이 경주에서 축은 1코스이면서 출전 선수 중 성적 순위가 가장 높은 최광성이고, 전력에서 우위가 있는 4코스 이주영과 6코스 손제민이 2∼3위 후착권 도전 선수로 물망에 올랐다. 경주 결과 1위는 예상대로 최강성이 차지했는데, 2위는 인기 순위 4위로 입상 후보 밖에 있던 김명진이 차지했다. 비록 선수 기량은 불안하나 모터와 코스 배정이 괜찮다면 뜻밖에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유형이다. 두 번째는 축이 부러지는 상황이다. 22일 목요일 4경주는 1코스 정용진(1기, B1)의 선전이 기대됐다. 모터 성능은 평범했으나 코스가 유리해 주목받았다. 그런데 정용진은 아쉽게 출발 이후 1턴 선회과정에서 조타 불량으로 전복되며 실격됐다. 반면 그 틈을 휘감아찌르기로 파고든 5코스 김도휘(13기, A1)가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2코스 김선웅(11기, B1), 인기 순위 2위였던 안지민(6기, B2)은 3위에 그쳤다. 그 결과 쌍승식은 48배, 삼쌍승식은 227.7배를 기록했다. 축으로 뽑힌 선수가 우승이 아주 유력한 강자가 아니고 약간 불안한 축이라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 경주다. 마지막 경우는 출전 선수 대부분이 입상 후보인 혼전 편성 경주다. 지난 16회차 4월16일 수요일 2경주는 코스 순으로 박준현(12기, B1), 정경호(7기, A2), 최영재(5기, B2), 조미화(17기, B1), 김인혜(12기, A1), 서화모(1기, A1)가 출전했다. 4코스 이수빈을 제외하고는 쟁쟁한 선수이고, 소개 항주 기록까지 엇비슷해 더욱 예측이 쉽지 않은 경주였다. 많은 이들은 그래서 코스를 우선으로 경주를 추리해, 유리한 코스인 2코스 정경호, 1코스 박준현을 축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경주가 시작되자마자 축으로 뽑힌 정경호가 0.45초라는 느린 출발로 초반부터 밀리기 시작했고, 0.16초 빠른 출발을 보인 5코스의 김인혜가 1턴 마크에서 휘감기를 제대로 성공시켰다. 이후 1코스 박준현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고, 결국 김인혜, 박준현, 정경호 순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단승식 20.9배, 쌍승식 55.7배, 삼쌍승식 63.8배를 기록했다. 이렇듯 혼전 편성 경주에선 누구든지 입상권 후보가 될 수 있어, 입상 후보 조합을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상지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최근에는 경험이 부족한 16∼17기 신인도 입상 욕심을 적극적으로 낼 정도로 전반적으로 선수들 기량이 높아졌다. 약체로 평가되는 선수라 하더라도 좋은 모터와 유리한 인코스를 배정받는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kkjoo0912@ekn.kr

[특징주] 빛과전자,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중 상한가…유상증자 호재로 작용

빛과전자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과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기준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97% 오른 1206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29.95%까지 급등하며 상한가를 찍기도 했다. 전날 빛과전자는 기존 최대주주인 라이트론홀딩스가 보유 중인 지분 421만1069주를 사모투자조합인 '이에이치조합'에 188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는 내달 30일자로 이에이치조합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다만, 라이트론홀딩스와 이에이치조합 간 계약 종료 후, 회사가 별도로 추진 중인 비엔에스조합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납입될 경우 최대주주는 다시 비엔에스조합으로 변경될 수 있다. 빛과전자는 지난 26일 비엔에스조합을 배정 대상으로 2652만5198주를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7월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0일이다. 유상증자 완료 시 비엔에스조합의 지분율은 31.35%에 달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는 주당 가치 희석 우려로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며, 시장에서는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시너지 기대감이 반영되며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빛과전자는 1998년 설립돼 2004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24년 사명을 기존 '라이트론'에서 '빛과전자'로 변경했다. 광통신망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변환하는 광트랜시버를 주력으로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모듈 분야로의 사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특징주] 에스엠, 텐센트와 사업 시너지 기대에 4%대 강세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28일 장 초반 오름세다.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던 에스엠 지분 전량을 중국 텐센트 뮤직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7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4.39%(5700원) 오른 1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이브는 자신들이 보유한 에스엠 지분 9.66%(221만2237주)를 중국 텐센트 뮤직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격은 11만원으로 총 거래 규모는 2433억원이다. 이번 주식 처분 이후 텐센트는 에스엠 3대 주주로 오를 전망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은 가격에서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를 해결한 것만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텐센트가 카카오뿐만 아니라 SM에도 투자를 진행한 만큼 향후 중국 사업 기회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한국전파진흥협회, 중견·중소기업 취업 목표 교육생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국비 지원 채용예정자 교육과정(2개 분야, 5개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국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전파 분야 '현장맞춤형 방송통신기기 시험원 양성과정', 클라우드 분야 '클라우드 보안/아키텍처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관련 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김구년)은 설립 59년의 역사를 지닌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대표적인 ICT 인력 양성 전문기관으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해 왔다. 최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과 2023년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지난해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었다. 먼저, 단기 교육과정인 '현장맞춤형 방송통신기기 시험원 양성과정'은 오는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1.5개월간 서울(한국전파진흥협회 목동사옥)과 경북 구미(경운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10년 이상 운영되어 온 본 과정은 전파 및 방송통신 장비·인증 분야의 적합성 평가를 수행할 시험원 양성을 목표로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수료 후 3개월 이내 국가지정시험기관으로의 취업을 지원한다. 취업 연계가 가능한 주요 국가지정시험기관으로는 디티앤씨(DTN&C), 에이치시티(HCT)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기관과 한국유로핀즈케이씨티엘(Eurofins KCTL) 등 글로벌 기업이 있으며, 관련 산업은 규격산업의 선진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전도유망한 분야다. 교육원의 대표적인 취업 연계 교육과정인 '클라우드 보안/아키텍처 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서울, 대구, 경북(구미)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은 클라우드 구성 요소인 네트워크, 서버,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IT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네트워크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시스코(Cisco)의 국내 골드 파트너사와, 가상화 분야 세계 1위 기업 브이엠웨어(VMware)의 국내 프리미엄 파트너사와의 취업 연계를 통해 높은 실효성을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수료생 취업률은 90% 이상으로, 네트워크·클라우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망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수료 후 3개월 이내 취업을 희망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협회 컨소시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교재, 중식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부대비용이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과 면접 코칭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컨소시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구년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원장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우수한 채용예정자를 양성함으로써 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파·IT 분야의 우수 중견·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면접 중단…“SNS 살펴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해외 학생에 대해 소셜미디어(SNS)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이 같은 제도가 마련되기 위해 외교 공관에서 진행되는 유학생 비자 면접은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서명한 전문에서 “소셜미디어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사 부서는 추가 지침이 담긴 별도 전문이 발표되기 전까지 학생 및 교환 방문자(F, M, J 비자) 면접 일정 추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기존에 일정이 잡힌 비자 인터뷰는 진행된다. F 비자는 미국 대학에 유학하거나 어학연수를 받으려는 학생이 받아야 하는 비자이고, M 비자는 직업훈련을 받으려는 사람이 취득하는 것이다. 교육·예술·과학 분야 교류를 위한 J 비자는 교환 연구자·학생 등을 위한 비자이다. 앞서 지난 2023년 10월 가자전쟁이 발생한 이후 미국 대학에서 반(反)유대주의나 친(親)팔레스타인 시위가 잇따르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시위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소셜미디어 심사 요건을 도입한 바 있다. 특히, 반(反)이스라엘 활동에 참가한 유학생과 연구원의 비자를 대거 취소했으며 이를 계기로 학생 비자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처는 미국에서 유학을 원하는 외국인 학생에 대해 비자 발급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심사함으로써 사상 검증을 확대하고 심사 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문에서 SNS 심사를 통해 어떤 부분이 검증되는지 명시되지 않았지만 테러리스트 차단과 반유대주의 대응을 목표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언급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같은 계획이 실현되는 것은 전 세계 수십만 명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외 인재를 유치하면서 순위 점수를 올렸던 미국 대학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짚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대학에 유학하는 학생은 1900만명으로 전체 대비 6% 가까이 차지한다. 2023~2024년 학기엔 110만명의 학생들이 해외에서 넘어왔고 이들이 주로 택한 전공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등으로 나타났다. 국무부는 이날 폴리티코 보도 내용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각 주권국가에는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검증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폴리티코 보도의 사실 여부에 대한 질문에 “공개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면서 “만약 그것(기사에서 거론한 국무부 전문이)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유출된 문건일 것"이라고 답했다. 브루스 대변인은 이어 “이 나라에 오길 원하는 모든 (외국) 사람을 심사하기 위해 우리는 모든 도구를 사용한다"며 “모든 주권국가는 (그 나라에) 누가 오려고 하는지, 왜 오고 싶어 하는지, 그들이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를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새로울 것은 없다"면서 “학생이든 누구든 미국에 오려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하기 위해 우리는 쓸 수 있는 모든 도구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당국 불호령 떨어질라…롯데손해보험, 자본성 입증이 ‘관건’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적기시정조치에 취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국으로부터 구체적인 자본 확충 방안을 요구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손보가 내놓을 건전성 개선책에 이목이 모인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롯데손보에 대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결과 종합 3등급(보통), 자본적정성 4등급(취약)을 부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해 롯데손보 정기검사와 올해 2~3월 수시검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롯데손보는 경영개선권고 대상에 올랐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르면 금융당국의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3등급 이상, 자본적정성 부문 4등급 이하를 받은 보험사는 적기 시정조치 중 경영개선권고를 받을 수 있다. 경영개선권고를 받을 경우 정상 영업은 가능하나 자본금 증액, 사업비 감축 등 당국의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다만 최종 결과는 미지수다. 적기시정조치 여부는 금감원의 평가 결과를 전달받은 금융위가 롯데손보 측 의견을 청취한 뒤 이르면 내달 열리는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롯데손보가 금융당국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선 유상증자 등 구체적인 자본 확충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 당국이 이를 수용할 경우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될 가능성이 있다. 당국이 제시하는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150% 이상이다. 지난해 말 기준 롯데손보의 킥스비율은 154.6%로, 현재는 이보다 현저히 밑도는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말 수치도 무·저해지보험 해지율에 대해 원칙모형을 적용할 경우 127.4%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이 앞서 신규 후순위채 발행을 통한 자본보충을 저지하고 롯데손보 대주주의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압박의 수위를 높여 온 만큼 대주주의 유상증자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8일 브리핑에서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롯데손보가 다른 보험사와 달리 재무적 투자자로 지배구조가 구성돼 있어서 증자하지 않고 단기적인 주주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짐작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하지 않고 콜옵션부터 행사하는 데 대한 질책으로도 읽힌다. 결국 해결의 키는 대주주인 JKL파트너스의 자본확충 행보에 달렸지만 일각에선 사실상 대주주가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업계에선 대주주가 이미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을 시도했다가 LP(투자자)들의 거부가 있었다는 전언이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앞서 후순위채 상환으로 당국과 대립각을 세웠던 것도 롯데손보가 당국에 도전하겠다는 의미라기보다 실제로 취할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을 것이란 얘기가 있다"며 “지난해 차환을 실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내부적 동의를 얻는 게 불가능해 자금 확충에 실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권에선 롯데손보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확충 규모가 6000억~7000억원 가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당국이 내달 킥스비율 기준 완화하면 콜옵션 행사가 가능해지기에 후순위채를 추가로 발행해 타개책으로 삼을 것이란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이 역시 후순위채 상환 전까지 더 많은 금액을 조달하라는 당국의 지령을 완수하지 못한 상태기에 실제 가능 여부가 확실치 않다. 이 관계자는 “당국이 건전성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킥스 비율 등 표면적 조건이 일부 채워졌다고 해도 실제 발행에 나설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한편, 당국의 이번 조치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롯데손보로선 더욱 다급한 상황이다. 이미 지난 후순위채 상환 실패 이후 신용평가사들의 후순위채 등급 전망이 내려가면서 달갑지 않은 상황이 펼쳐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22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가 롯데손보에 대한 후순위채, 신종자본증권 등급 전망을 각각 내렸다. 기존 '안정적' 전망이 '부정적'으로 수정된 것인데, 이에 따라 신용등급 자체도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E-로컬뉴스] 여수시, 여수세계섬박람회,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식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시 누리집 시민소통광장을 통해 시민 패널 6,276명을 대상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시민 인지도가 지난해 9월 조사(73%) 대비 80%로 7%p 상승했다. 질문은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인지도 ▲5개 만별 우선 과제와 핵심 가치 ▲인구감소·지역소멸 위기 대응 필요 분야 등 11개 문항으로, 총 1,071명의 패널이 답했다. 조사 결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시민 인식도는 '들어본 적 있다'가 43%로 가장 많았고, '매우 잘 알고 있다'가 12%, '잘 알고 있다'가 25% 등 응답자의 80%가 알고 있었다. '5개 만별 우선 과제'로는 ▲여자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63%) ▲장수만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61%) ▲가막만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59%) ▲여수해만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발전전략 수립(52%) ▲광양만 석유화학산단 신산업 전환(5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여수만 르네상스의 핵심 가치로는 ▲균형 발전(45%) ▲재생과 보전(44%) ▲주민 참여(29%) ▲문화 예술(25%) ▲혁신 성장(22%) ▲탄소 중립(15%) 순으로 응답이 높았다.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우선 필요한 분야로는 '주거 안정'이 25%로 가장 높았으며,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20%), '문화 콘텐츠 확충'(16%), '교통'(15%) 등이 뒤를 이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의 향후 추진 방안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오는 6월 중에는 여수만 르네상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민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서 유치마케팅 펼쳐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전시장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에 참가해 해외 기업체를 대상으로 마이스(MICE) 행사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IMEX(Incentive Travel, Meetings&Event Exhibition)는 매년 전 세계 마이스(MICE)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 전시회로, 올해는 150개국 1만 3,000여 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6만 7,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시는 전시회 기간 전라남도관광재단과 함께 25여 개 업계와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컨벤션협회(ICCA)와 판로개척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와 런던지사 등 유럽지사 지사장·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여수의 마이스(MICE)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해외 호스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상대로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마이스(MICE)를 여수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마이스(MICE) 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오는 6월 필리핀 마이스(MICE)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하고 'ICRTH(International Conference on Responsible Tourism and Hospitality) 2027'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회식서 박람회기 인수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내년 5월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2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람회기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다. 여수시와 여성가족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기업, 공공기관, 청소년시설 등이 기획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로는 ▲힙합·댄스 경연대회 ▲북콘서트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진로 탐색·체험 ▲청소년 정책 포럼 및 강좌 등이 있으며,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0여 개의 부스와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여수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박람회"라며 “전국의 청소년들이 해양도시 여수를 다양하게 즐기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통해 사회 소속감 및 연대감 형성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치유의 길, 여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의 길, 여순' 프로그램은 오랜 세월 고통을 겪어온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6일까지 주 1회 진행되며, ▲노래 치유 ▲운동 치유 ▲전통 다도 ▲한방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다. 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와 연계해 국가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및 유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와 가족의 치유를 위해서는 사회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통의 기억을 치유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4일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27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1:1 맞춤형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진로에 맞는 전형을 알게 되어 좋았고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됐다", “대입 과정, 챙겨야 할 학교생활기록부, 자료 찾는 법, 공부법 등 현실적인 상담을 받아 유익했다", “집중이 잘되어 상담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학동 거주)는 “전반적인 진로 방향과 맞춤형 설명으로 막연했던 입시 방향에 대한 해결 방법을 얻었다. 내 자녀에게 꼭 필요한 조언과 입시에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로 동기부여의 기회를 주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2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와 소통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학년별·시기별 대입 진학 상담 ▲대학생 선배 멘토링 ▲계열별 입시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고교학점제 특강 등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공업고에서 고3 학생 투표 독려에 나서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를 맞는 고등학생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 독려에 나섰다. 시는 27일 오후 여수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선거권 행사를 응원하는 '생애 첫 투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는 여수지역 학생 유권자는 2,700여 명이다. 정기명 시장은 “민주주의는 투표로부터 비롯된다"며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는 고3 학생들이 본인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이자 가치를 실천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들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도록 현수막, 전광판, 누리 소통망(SNS), 마을방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여수=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임직원 및 자회사 구성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윤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6회 청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6.11.까지 진행되며 반부패·청렴 가치를 알리는 친근하고 효과적인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캠페인, 대국민 홍보용품 및 인쇄물 제작 등 청렴활동 추진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자회사(여수광양항만관리, 여수엑스포관리) 임직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데 의의가 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한 문장으로 시작된 작은 실천이 모여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chadol99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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