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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5명 인사 단행…“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화그룹은 ㈜한화/글로벌, 한화엔진, 한화파워시스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갖춘 경영진을 배치하여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화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 적응하고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시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각 사는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하고 2026년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여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한화/글로벌 신임 대표이사에는 류두형 한화오션 경영기획실장이 내정됐다. 류 내정자는 한화에너지와 한화첨단소재, 한화모멘텀 등 여러 계열사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제조 및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화/글로벌의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엔진 신임 대표이사로는 김종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이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한화토탈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한화오션에서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액화 천연 가스(LNG)선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선박 엔진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엔진 제조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다각화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한화파워시스템은 라피 발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발타 내정자는 GE와 프리시즌 캐스트파츠 등에서 35년 이상 근무한 글로벌 엔진·가스터빈 전문가다. 그의 풍부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압축기·가스터빈 등 에너지 장비의 해외 시장 확대를 이끌게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사업 부문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리조트 부문은 최석진 대표이사가, 에스테이트 부문은 김경수 대표이사가 맡는다. 최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미래전략실장 등을 지냈고 호텔 및 리조트 사업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 내정자는 동사의 개발사업부장·아쿠아플라넷 대표 등을 역임하며 종합 부동산 시설 관리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로컬뉴스] 대구달서구·수성구, 포항시, 영천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소식

9월 한 달간 '용기내·빈그릇' SNS 이벤트…참여자에 모바일 상품권 지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SNS 캠페인을 펼친다. 구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용기내 챌린지'와 '싹싹 빈그릇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달서구청 공식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 사용이나 카페 텀블러 이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사진을 업소명(상호)과 함께 댓글로 올리면 된다. '싹싹 빈그릇 챌린지'는 달서구 내 음식점을 이용한 뒤 식사 전·후 사진(빈그릇 포함)을 업소명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인정된다. 특히 달서구가 지정한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를 이용할 경우 가점이 부여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달서구는 챌린지별로 각각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일회용품 NO, 잔반발생 NO라는 생활습관이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식단 실천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9~11월 전통공예·미술품 체험…호작도 엽서 고국으로 발송 서비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경북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 프로그램 '케이 크래프트 헌터스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한국 전통 공예와 미술품을 소재로 기획됐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간송미술관, 수성못그림책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극 중 주인공 '헌트릭스'와 '사자보이즈'가 착용한 노리개·갓 등 전통 의복과 장신구 체험 △주인공 '진우'의 반려 캐릭터 '더피'를 모티브로 한 호작도 그림엽서 꾸미기 △조선시대 회화에 담긴 무당의 검무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참가자가 직접 만든 호작도 엽서는 '뚜비의 느린 우체통'을 통해 각자의 고국으로 발송된다. 또한 외국어 통역 가이드가 지원되며,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도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투어는 회차별 최대 30명씩, 총 1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은 수성문화재단 관광진흥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내수 진작·산업육성·안전 기반 강화…시의회 심의 거쳐 확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총 3조315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제1회 추경 3조270억 원 대비 2883억 원(9.5%) 증가한 수치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2조9209억 원(2500억 원·9.4%↑) △특별회계 3944억 원(383억 원·10.8%↑)이다.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207억 원, 조정교부금 211억 원, 국·도비 보조금 1296억 원 등이 확보됐다. 이번 추경안은 정부 소비 진작 정책과 연계한 지역 경기부양을 목표로 하면서도, 지역 산업 육성 및 안전 기반 확충 등 중장기 투자에도 균형을 뒀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45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80억 원 △소상공인 행복점포 육성 2억2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4억5000만 원 △포항테크노파크 제6벤처동 건립 16억 원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1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50억 원 △No-Code 제조기술 혁신생태계 구축 15억 원 △AI 융합인재 양성·연구지원 3억 원 등 제조·디지털 산업 기반 확대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국가공모에 선정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활성화 방안 용역에 23억 5천만 원이 투입돼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오늘과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예산"이라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과 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제32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9월 1~22일…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적극 참여 당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팩스·우편·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재확인·가격산정 적정성 조사를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검증된다. 이후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지소유자분들은 반드시 열람 기간 중 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스터트롯·미스트롯 인기 가수 총출동…1500여 명 관람객 열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권역별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경북 달빛 트롯 콘서트'가 지난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수변공원에서 15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롯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미스터트롯2' TOP4 출신 나상도, '미스트롯' TOP8 빈예서를 비롯해 윤진우, 권승, 박은경, 선경, 윤윤서, 지창민, 서인아, 성리, 정수연 등 총 11명의 가수가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관람객들은 무대에 맞춰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가수들과 호흡했고, 행사장은 늦은 밤까지 뜨거운 트롯 열기로 가득 찼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콘서트를 개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관광단지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데스크칼럼] ‘노인을 위한’ 정부는 없나

정년 나이인 만 60세를 넘겼다. 정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몸과 마음의 노동을 제공한 대가로 정규직 급여를 받는다는 것에 스스로에게, 또한 우리 사회에 늘 고마움을 느낀다. 그럼에도 멀지 않은 시점에 정규직에서 물러난 이후 어떻게 노후생활을 건강하게, 소박하게 영위해 나갈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로 시행하거나 사라지는 노인 복지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나 자신의 모습도 종종 발견한다. 그러다 최근 우연히 시내 서점에서 숱한 서적들 가운데 책 한 권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는 제목의 책으로, 표지를 둘러싼 띠지의 광고 문구 중 '현명하게 나이 드는 법', '자신의 나이를 잘 사용할 줄 안다면 즐거움이 가득 찰 것이다'는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했던 것 같다. 72세에 이 책을 집필했다는 스위스 태생 저자는 서문에서 '나는 이 나이에도 무엇을 하고,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바라는지 스스로 결정하고 싶다. 이것이야말로 노년기의 자유'라고 갈파했다. 또한, 자신을 65세에서 84세 사이인 제3의 인생기에 속하는 '젊은 노인'이라고 정의했고, 70대가 인생에서 정서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시기라고 말했다. 아직 책장의 절반도 넘기지 못한 수준이지만, 책을 언급한 이유는 간단하다. 올해부터 초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20% 이상를 차지한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젊은 노인들 가운데 스스로 '가장 만족스럽다'고 여기는 비율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 만족도를 차치하더라도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발표 2023년 기준 40.4%(66세 이상), 우리나라 국가통계연구원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보고서(2025년 3월)의 2023년 기준 39.8%로 조사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OECD 38개 회원국 노인빈곤율 순위 1위, 세계 평균 노인빈곤율(16.1%)보다 약 2.5배 높다. 그렇다보니 정년 이후에도 안정된 노후를 즐기지 못하고 저임금 단순직의 일터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의 노인 경제활동 참가율이 2023년 37.3%로 OECD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대변한다. 지난주 '먹사니즘'을 표방한 이재명 정부가 처음으로 편성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공개됐다. 하지만, 고령층 복지 예산을 찾아본 결과 '곁다리식' 시혜성으로 와 닿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기껏해야 노인 일자리를 올해 110만개에서 5만 4000개 더 늘리는데 2004억원, 신규 예산인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75억원 증액한 내용이 눈에 뛸 정도였다. 5년 뒤인 2030년에는 국내 노인 인구 비중이 약 25%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체 인구에서 4명 중 1명이 노인인 셈이다. 출생률 저하, 인구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노인 인구의 노동력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 정책입안 과정이나 사회 통념에서 여전히 '나이 듦'의 잣대로 노인 문제를 사회적 비용 요소로 고려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재 저출산에 치중돼 있는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에서 고령화 정책기구를 분리해 별도기구로 신설해야 한다. 더이상 노인 정책을 시혜성 시각이 아닌 생산성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저자가 책에서 피력한 '노인세대의 유연성과 창의성'에 새삼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64@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가와 투자자 만남의 장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 예정인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참가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접수하고, 서류평가에 의해 20개 사를 1차 선발한 뒤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심층 멘토링 등 피칭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10개 사는 10월30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 예정인 '2025 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과의 투자유치 및 심사, 아이템 검증,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허은경 기업지원과 팀장은 31일 “최근 고양아이알(IR)데이 최종 선정기업 중 2022년 토포랩㈜, 2023년 ㈜딥플랩트, 2024년 ㈜컨트롤엠 등은 시드 투자 유치 후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혁신 창업기업의 기회 장인 고양IR데이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창업오디션, 고양아이알(IR)데이 비욘드 챌린지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원스톱창업플랫폼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위촉식'을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연데 이어 올해 제1회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위촉된 22명과 신규 위촉된 2명 등 24명의 시민평가단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평가단장으로는 김석중 전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장이, 부단장으로는 송규영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시민평가단 심의회는 이날 구리시의 공약사업 이행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전체 142건 공약사업 중 73.2%인 104건이 완료되는 등 민선8기 공약 이행 상황은 '적정'으로 평가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1일 “민선8기 반환점을 넘어 후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이야말로 시민과 약속을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평가단과 함께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여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은 공약 추진 과정을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리시는 내실 있는 시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이행 전반에 걸쳐 시민이 참여하는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제19회 남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을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시민 체력 증진과 지역 체육 공동체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이 대표 생활체육 종목이란 점에서 매년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대회는 31일 밤까지 이어지며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박병삼 남양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선수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연령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가 열전을 펼친다. 경기장은 질서 있고 공정한 운영 속에 성숙한 스포츠 정신과 열띤 응원이 어우러져 생활체육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동호인 간 활발한 교류와 세대 간 화합이 이뤄지고,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배드민턴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 스포츠로 시민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소중한 종목"이라며 “남양주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병삼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참가자 한 명 한 명의 열정과 노력이 남양주 배드민턴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이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해 '물맑은양평수(水)' 1만병을 지난 29일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 가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제한급수 시행으로 인해 불편을 겪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물맑은양평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과 제한급수로 피해가 큰 지역주민에게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생수 전달식에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위기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에 대해 “가뭄 극복을 위한 양평군의 따뜻한 지원은 강릉시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깊은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내달 1일부터 70세 이상 양평군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관내는 물론 수도권 내 버스 이용요금을 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양평군은 관내 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양평군은 내달부터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10월 사용분부터 정산해 신청자의 계좌 또는 지역화폐로 환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70세 이상 양평군 거주 노인이며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원(분기별 6만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원(분기별 9만원)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에는 양평군 관내 시내버스를 포함해 수도권 전역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이 포함돼 양평군 노인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우대용 교통카드(G-PASS) 기존 보유자는 신분증, 우대용 교통카드, 본인 명의 통장 또는 지역화폐 카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 미보유자는 가까운 농협 또는 축협 지점에서 우대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후 동일하게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10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양평 어르신들께 수도권 전역에서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와 준비에 만전을 기허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집무실에서 배우이자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이정길 회장을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파크골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과 함께 진행했으며,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이윤행 문화복지국장 등 포천시 관계자와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정길 신임 홍보대사는 196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수선화', '여명의 눈동자', '하얀거탑'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포천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이정길 홍보대사가 지닌 풍부한 방송-문화 활동 경험과 파크골프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대회 및 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이정길 홍보대사께서 포천의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포천시도 시민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정기환 마사회장, 영천경마공원 건설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지난 29일 경북 영천에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31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정부의 안전강화 기조에 적극 부응하고 현장 중심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정기환 회장은 이날 안전관리 체계와 작업환경 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안전시공을 위한 현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영천경마공원은 경기 과천, 부산, 제주에 이어 국내 4번째 경마공원으로, 경상북도·영천시·한국마사회가 협업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 145만㎡(약 44만평) 부지에 단계별 건설사업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단계 사업에서는 66만㎡(약 20만평) 부지에 경주로, 관람대, 마사, 수변공원 등을 건설하게 되며 예정 준공시기는 내년 3월이다. 정기환 회장은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앞장서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글래드 호텔, 7년 연속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글래드 호텔이 한국소비자포럼 주최의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한 해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DL의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 호텔은 '에브리 글래드 모멘트!'(Every GLAD Moment!)'를 슬로건으로,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이 머무는 모든 시간과 공간이 기쁘고 만족스러운 호텔을 추구한다. 또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상품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에서의 경험을 집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글래드 감성을 담은 다양한 호텔 굿즈도 판매 중이다. 현재 글래드 호텔은 서울 여의도·마포·강남 코엑스·제주 등에서 운영 중이며, 약 150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은 7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 9년 연속 선정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함께 '맵캉스(매운 음식+호캉스)' 상품을 9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지점별 선착순 5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또 9월21일까지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하는 '축하 댓글 이벤트'에 당첨된 총 7팀에게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새 대표 ‘차세대車 혁신’ 이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니콜라 파리(Nicolas Paris) 신임 대표이사가 9월 1일 공식 부임한다고 31일 밝혔다. 파리 사장은 전기공학 학사와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ZF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해외 시장 신차 개발 △섀시 및 플랫폼 △전동화 △첨단 기술 등 구매 핵심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19년부터 약 3년간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얼라이언스 이노베이션 랩에서 구매 담당장을 맡아 전동화·자율주행·커넥티비티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이 관여했다. 최근까지는 르노 그룹의 배터리·E-파워트레인·ADAS·소프트웨어·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그룹의 전기차 전환과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파트너십 경험과 인도·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파리 사장이 회사의 친환경 신차 개발 로드맵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테판 드블레즈 전임 대표는 같은 날 르노 그룹 인도 총괄 CEO로 자리를 옮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산재·생산성 다 잡자”…건설업계 ‘피지컬AI’ 로봇 열풍

건설현장에서 산재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피지컬 인공지능(AI), 즉 로봇을 도입하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도입·실증 단계로, 전면적인 확산을 위해선 정부 차원의 지원과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 현장 로봇 도입은 최근 문제가 된 산업재해를 줄이는 키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작업으로 인한 추락사고를 비롯해 붕괴·질식 등 위험성이 따르는 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해 작업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또, 생산성을 향상해 균일한 품질로 건물을 시공해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 작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술 인력 중심의 젊은 인재를 유입해 첨단 산업으로 건설업 성격도 전환할 수 있다. 로봇 활용 시 여러 장점이 따르는 만큼 정부와 건설업계에서도 현장 도입을 늘리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를 위해 지난 28일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 15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교각을 오르내릴 수 있는 로봇에 비파괴 콘크리트 시험 모듈을 탑재해 원격으로 유지관리하는 고교각 비파괴시험 모듈 등이 포함됐다.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에도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현장 자재운반 자동화 서비스 기업인 고레로보틱스와 실내 모서리, 천정, 현장 시설 등 객체 인식이 가능한 자율 도장 로봇을 개발하는 마젠타로보틱스 등도 개발된다. 대형 건설사들도 산재를 줄이는 동시에 생산성·정밀 가공 능력을 확보할 수 있는 AI·IoT(사물인터넷)·로보틱스를 통한 재해 예측 시스템을 최근 도입했다. 로봇과 물류 운송 드론이 위험 구역을 점검, 연결된 AIoT 센서가 구조물 붕괴 조짐을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삼성물산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자재 운반 로봇'도 작업자와 자재 동선을 분리해 충돌·낙하 사고를 막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높은 곳에서 작업할 때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철골 볼트 조임 자동화 로봇을 활용 중이다. KCC도 신사업으로 도장 공정 자동화 로봇 '스마트캔버스'를 공개한 바 있다. AI와 첨단 센서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밖에 유진그룹은 지난 3월 로봇 자회사 TXR로보틱스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국내 로봇 기술 활용도는 글로벌 기준 4~5위로, 선진국 대비 80~85% 수준이다. 초기 도입 시 높은 비용이 소모되는데다 유지 및 주기적인 보수도 필요해 영세 현장에서는 활용하기 어렵다. 건설업계 인력난으로 고령화가 지속되며 기술 인력이 부족한 것도 걸림돌으로 꼽힌다. 더욱이 로봇은 콘크리트 타공 등 특정 작업에 특화된 경우가 많아 규격화가 어려운 건설 현장의 특성상 적용에 제한이 있다는 한계도 안고 있다. 로봇 활용 시 작업 과정이나 지침을 변경할 때 드는 비용도 건설사로서는 부담스럽다는 평가이다. 이 때문에 국가 차원의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무인화·탈현장화를 추진해 2040년까지 건설 현장 인력을 30% 줄이고 생산성을 1.5배 높인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 IT 기술 도입 비용의 최대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중국 역시 로봇 등 첨단 산업 고도화를 위해 중앙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방 정부인 선전시 등에서도 약 2조원 규모의 'AI·로봇 산업 기금'을 조성하는 등, 지역에서도 기업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 로봇을 일시적으로 도입하거나 실증해 기술 활용성을 입증할 수는 있지만, 노동자가 직접 작업하는 게 비용이 더 저렴한 만큼 인식을 바꾸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로봇 도입이 늘어나면 건설현장 프로세스 전반도 바뀌어야 하지만, 고령화와 비용 문제로 이 또한 쉽지 않다. 건설현장에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서는 중국 등 해외 사례처럼 국가 차원의 집중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CU, ‘목욕탕 우유’ 서울우유 포리커피컵 업계 단독 출시

편의점 CU가 서울우유의 인기 삼각 커피우유인 커피포리를 냉장 컵커피로 재탄생시킨 '포리커피컵'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서울우유의 커피포리는 1974년에 첫 출시된 이후 누적 판매 23억개, 매년 3000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서울우유의 장수 스테디셀러다. 삼각 모양의 독특한 포장으로 기성세대에게는 '목욕탕 우유'로 불리며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우유이기도 하다. CU가 선보이는 '포리커피컵'은 추억의 맛과 감성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삼각 포장재의 불편함을 보완한 컵 타입으로 구현했다. 컵커피는 안정적인 용기로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며, 빨대를 꽂아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뚜껑을 닫아 잠시 보관 후에 재음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포리커피컵은 시중 컵커피 대비 풍부한 원유 함량으로 우유 본연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50년 넘게 사랑받아온 특유의 달콤한 커피 맛은 그대로 재현해 레트로 감성은 유지했다. 출시 가격은 2800원이며, 현재 전국 CU 매장에서 1+1 행사로 구매할 수 있다. CU 운영사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권유진 MD는 “포리커피컵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추억의 우유를 편의점에서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뉴트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CU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해 독창적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중기중앙회, ‘한국상품전시회’ 美 개최로 ‘K-中企’ 수출길 연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 미국에서 '한국상품전시회'를 개최해 K-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8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회장을 비롯한 양 단체 주요 임원과 미주한상총연 78개 지역상공회의소 대표 등 재외동포경제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내년 하반기 CES 등 유명 전시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등에서 '한국상품전시회(K-Goods Fair)'를 개최하고, 참가기업 모집·홍보·바이어 섭외 등 전시회 준비 전반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K-뷰티, K-푸드 등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인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진됐다. 중기중앙회는 미국의 고관세 정책, 한·미 정상회담 등으로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 이번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미국 대표 동포기업으로 손꼽히는 △한미은행 △허브천하 △LBBS(로펌) △가든그로브市 등 주요 미국 한인 네트워크들과 함께 '미국진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같은 달 24일에는 전국의 중소기업 지도자들이 모이는 제주 리더스 포럼에서 '미국진출전략 세미나'를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최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미국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 이후 이어진 미주한상총연 총회에서 김기문 회장은 “2023년 애너하임과 2025년 애틀랜타에서 두 차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상품의 저력과 미국 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며 “내년 한국상품전시회가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미주 재외동포 경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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