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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 본격 추진

경북도는 초기 창업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성장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사업」의 "배워야산다 아카데미"는 사업 방향성 수립 어려움,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창업 초기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워야산다 봄학기 : 필수 기초관리 역량강화 교육 △여름학기 : 사업 성장 역량강화 △가을학기 : 시장화&자원동원 역량강화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북도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격을 우선 부여한다. "배워야산다 봄학기"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선후배 기업 교류 및 성장지원 안내, 인사·노무관리, 사회적가치지표 관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사용법,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 운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사·노무관리는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관리, 근로기준법, 주휴수당, 노동법 등을 교육하며, 사회적가치지표 관리에서는 사회적가치지표 기초 지식, 관리방법 등에 안내한다. 또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보조금 사용법은 보조금 관리 규정과 부정수급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밀착형 현장 지원을 위해 여름, 가을학기 개설 전에 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기업이 원하는 기업 중심의 교육 운영을 위한 사전 수요조사에도 나섰다. 기업들이 가장 받고 싶은 교육 1위는 자금조달, 2위 마케팅홍보, 3위 직원 교육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한 여름, 가을학기에서는 기업에게 필요한 것을 핀셋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권역별 교육에 참석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김○○씨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인사·노무, 정부지원금에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한데, 교육 기회가 적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막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웠던 분야에 사례를 들어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지식을 얻게 됐다"며 다음 학기에도 참여 의지를 불태웠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은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기업과 성숙기 기업 간 사업 역량 격차로 인해 양극화가 존재한다"면서, "창업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인 역량강화교육을 마련했다"며 "경북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 지원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사회적경제기업 배워야산다 봄학기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배워야산다 봄학기 아카데미 교육을 받고 있다.(제공-경북도)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문화도시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인 2023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7일 폐막식을 끝으로 궂은 날씨 속에서 사흘간의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는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서천 둔치 일원에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첫날인 어린이날부터 폐막일까지 많은 비가 내려 야외 공연·체험 행사가 취소되고 실내 행사도 축소됐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린 축제에서 선비문화를 직접보고 체험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선비도시 영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기상악화로 하루 연기해 6일 저녁에 개최한 개막행사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선비문화축제 주제공연, 교지전달식,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됐다.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축제 메인이벤트 ‘선비의 산책-컴백 신바람 퍼레이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공모로 선발된 10여 개 경연팀들이 참가해 취타대, 대형 선비 퍼펫(인형), 풍물패 등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서원에서 유교를 배우던 선비가 거리로 나와 세상을 깨우친다는 주제를 전하며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세상 일원에서는 선비정신이 담긴 전통 체험 프로그램과 극단 갯돌이 펼치는 전통 연희 한마당, 덴동어미 화전가, 선비세상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날 연휴를 맞은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저녁 7시 폐막식은 축제 스케치 영상시청 후 우수프로그램과 관계자 시상식에 이어 폐막 축하공연과 어버이날 기념 효도공연으로 가수 김다현, 명창 유명숙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이 마지막까지 축제를 함께 즐겼다. 김덕우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비로 어려움이 컸지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선비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문화축제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관심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국선빈문화축제 폐막 공연 한국선빈문화축제 폐막 공연이 열리고 있다.(제공-영주시) 영주시가지에서 진행된 한국선비문화축제 퍼포먼스 영주시가지에서 진행된 한국선비문화축제 퍼포먼스(제공-영주시) 어린이선비축제 과거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선비축제 과거시험이 진행되고 있다.(제공-영주시)

봉화군장애인선수단, 경북장애인체육대회 체육강군 면모 과시

봉화군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일 울진군에서 개최된 제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봉화군 장애인선수단의 체육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과 보호자, 임원 등이 참가해 그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봉화군 장애인선수단은 육상, 볼링, 배드민턴, 한궁 등 4개 종목에 24명의 출전했다. 포환던지기(금메달-서명희), 볼링(은메달-유준태), 창던지기(은메달-이귀남), 포환던지기(은메달-박종석), 한궁 혼성(동메달-이국형, 엄영희), 한궁 개인(동메달-이국형) 등 총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인 체육의 강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2024년 제26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은 내년도 경북도민체전이 열릴 구미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장면(제공-봉화군)

‘2023 예천활축제’ 성료...관람객 7만 5000명 찾아

예천군이 4년 만에 야침차게 준비한 ‘2023 예천활축제’가 적지 않은 봄비 속에서도 전국에서 관람객 7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흥행 성공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라는 주제로 ‘활놀이터, 예천에서 하루종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매일 특설무대에서는 지역예술인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마술쇼가 이어졌고 우리소리축제, 전국가요제,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대회, 예천국악제, 버스킹, 치맥페스티벌, EDM파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축제 내내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가 돼 축제를 즐겼다. 또한, 부대행사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활 서바이벌은 총 181개 팀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힘찬 응원 소리와 환호로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필드아처리, 호버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이틀째부터 굵은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하자 최대한 관람에 불편함이 없게 하도록 임시 배수로를 설치하고 바닥 동선을 확보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축제 관계자들이 동분서주한 덕분에 관람객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는 몇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기존에는 가을에 농산물대축제와 군민체전 등과 함께 진행했으나 봄철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예천을 찾을 수 있도록 개최 시기를 바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흥행몰이했다. 둘째, 날짜별로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층, 청년층, 중장년층 등으로 타깃을 정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장 구성도 횡으로 비치한 결과 무대 뒤편으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탁 트인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관람객들 이동 동선도 자유로웠다. 셋째, 활 전시관에서는 예천에서 수많은 명장과 명궁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역사·지리적 배경에 기반해서 제시했으며 국궁·양궁 등 활쏘기 체험, 활 놀이터 등 다채로운 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키자니아 어린이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려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양궁 국가대표인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 팬 사인회,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해병대 보트체험과 관람객들이 관내 식당 음식을 배달시켜 먹으며 쉴 수 있도록 ‘배달의 예천’ 쉼터를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전시관, 활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 5천 원을 구매하면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4천 원 상당의 쿠폰으로 되돌려줘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 예천활축제를 즐겨주신 군민 및 관람객들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교통통제, 행사안내, 환경 정화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그 에너지는 곧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거대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예천활축제 2023예천활축제 참가들이 불꽃을 감상하고 있다.(제공-예천군) 2023예천활축제 2023예천활축제 대구·경북 청소년 댄스대회 참가자들이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제공-예천군)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차전놀이 정기공연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 장식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킬러콘텐츠인 안동차전놀이 공연이 6일 모디684 대로에서 시연됐다. 350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차전놀이 정기공연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둘을 십자형으로 엇갈리게 놓고 중간의 교차점을 밧줄로 묶은 다음 그 위에 지휘자인 대장이 타고 힘센 동채꾼들이 동채를 어깨에 메고 전위에 머리꾼, 후위에 놀이꾼과 하나의 편을 지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싸우는 싸움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돼 있다. 후삼국 시대에 이 고을의 삼태사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된 놀이로 안동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천리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낙동강 백사장에서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에 행해 왔다. 남성대동놀이의 예술성을 지닌 안동차전놀이는 한 팀에 수백 명씩 힘을 합세해 움직이기 때문에 협동 단결성이 강한 놀이인 동시에 민족의 혼을 상기시키는 가장 훌륭한 민속 문화유산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최고의 대동놀이 진수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차전놀이만이 갖는 우렁찬 남성의 기백을 전달했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세계적 콘텐츠로 육성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차전놀이』 K-민속 열풍 가능성 열어 차전놀이 정기공연 이번 축제 ‘하이라이트’ 장식 했다.(제공-안동시)

경북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다섯 번째 학력 인정’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학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중학교 학력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관계의 어려움이나 가정 사정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의 학습을 이수하면 학력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현재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학습 지원을 받고 있다.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학업 중단 전 재학 기간을 포함해 초등학교 과정은 총 4692시수, 중학교 과정은 총 2652시수를 인정받아야 학력이 인정된다. 지난 2019년 사업 참여 이후 2020년 최초로 1명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명, 이번에 중학교 1명으로 총 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이 학업 중단 학생들에게는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학교 밖 학생들이 꿈을 키워 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학교밖 청소년 학습활동,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학교밖 청소년 학습활동,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를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 대비 ‘워킹 그룹’ 출범

경북교육청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본청 부서 및 직속기관의 디지털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 워킹 그룹’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워킹 그룹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교육의 일관된 비전과 방향성 모색, 체계적인 정책과 사업의 설정을 위한 기초 작업과 부서 간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워킹 그룹에는 경북교육청 정책혁신과, 창의인재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예산정보과, 소통협력관과 직속기관인 경북교육청연구원과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함께 했다. 최근 교육부는 디지털 교육 관련 부서를 개편했으며, 일부 시도교육청은 전담 부서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 만큼 디지털 교육이 미래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미 ‘2022 미래교육정책연구단’에서 향후 경북교육의 핵심 5대 영역 중 하나로 디지털 전환을 설정했으며,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의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보교육, 유·초·중등교육, 시스템 운영, 정책개발 등 분산되어 있는 디지털 관련 부서를 연계해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직개편이나 인력의 충원 없이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워킹 그룹을 출범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본청에서 워킹 그룹의 발대식을 겸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업무 경감 및 효율화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와 기관 그리고 다양한 직종별 전문성이 더해져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단기적으로는 현안 문제들을 협력적으로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도메인 지식을 보유한 구성원들이 모여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갖게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 검무서재도 처음에는 햇볕이 들지 않고 쓸모 없이 버려진 공간이었으나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에서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새로운 상상이 필요한 시기로 앞으로 워킹 그룹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디지털 전환 워킹 그룹 회의 경북교육디지털 전환 워킹 그룹 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경북교육감, 특별 강연 실시...‘미래교육 방향을 제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4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대학원생 및 학부생, 학부모, 초등 교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미래교육의 희망, 경북에서 꽃 피다!’라는 주제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대학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교육 발전 정책에 대한 협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교육가족이 힘든 시기를 거쳤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 교육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진단하고, 이를 발판으로 이제는 미래교육을 위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교육청의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 △사이버독도학교 세계화 △직업계 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유치 △개발도상국 정보화 기기 및 교원연수 지원 △학생 국제 봉사활동 확대 정책 등 세계와 함께하는 교육정책을 예로 들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친화적·도전적 특성을 갖는 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으로의 변화를 위한 ‘ChatGPT’ 등 인공지능과 공존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학교 교육에서 단순히 지식을 찾고 암기하는 교육 방식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적 문제 해결을 통해 자신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한 아이의 삶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하게 보살 피는 따뜻함으로 함께 미래교육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종식 경북교육감4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실시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4일 대구교육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성과’ 발표

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서자바주는 경북도와 ‘23년 3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주, 수도 자카르타와 연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인구는 4천 8백만 명, 35천㎢(한국의1/3)의 면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반둥 시바밧 종합병원(Cibabat Regional General Hospital)과 파순단 의과대학(Pasundan University)을 방문해 팬데믹과 감염병 위기에 따른 의료기관의 역할 논의와 필수 의료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도와 인도네시아의 방역 공조는 물론, 미래 감염병 대응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인도네시아초청 코로나19 방역성과 발표 경북도는 인도네시아초청 코로나19 방역성과를 발표 했다.(제공-경북도) 인도네시아초청 경북도 방역성과발표 경북도는 인도네시아초청 방역성과 발표 했다.(제공-경북도)

포항시가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 대규모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며 글로벌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7일 포항시와 관련 산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산업 관련 투자유치 금액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3조 2168억 원에 달한다. 지난 3일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1조 20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및 원료 생산공장을 짓는 투자협약을 포항시와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까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인 전구체와 이차전지 원료인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포스코퓨처엠은 2025년까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5000억 원을 들여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앞서 올해 3월과 4월에도 포항영일만산업단지에 각각 3920억 원과 6148억 원을 들여 양극재 공장을 더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건설에 3000억 원, 포스코는 이차전지용 산소플랜트 건설에 1000억 원, 동국산업은 이차전지 케이스용 니켈도금강판 생산설비 건설에 110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포스코와 동국산업은 시와 투자협약을 하면서 대외에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 외에도 세계적인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 원료, 전구체, 양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를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 위해 포항시와 협의하고 있다. 포항시는 투자 규모가 2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 투자까지 확정되면 올해 포항의 이차전지 투자 규모는 5조 2000억 원대로 늘어난다. 현재 포항에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이 이미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세계 전구체 생산 1위 업체인 중국 CNGR과 GS건설이 설립한 이차전지 재활용업체 에너지머티리얼즈도 공장을 건설 중이다. 포항은 공항, 항만, 철도,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기반과 전문 연구기관·교육기관이 모여 소재에서 부품까지 이차전지 전 주기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현재 포항의 양극재 생산량은 연간 15만t으로 한국 최고 수준이다. 포항시는 오는 2030년 연산 100만t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는 세계 양극재 수요량 605만t의 16.5%를 차지한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에 정부의 이차전지 특화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분야 투자유치 성과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이자 ‘이차전지 소재 분야 세계 허브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sds123@yna.co.kr (끝) "이차전지소재사업에 힘 모읍시다" "이차전지소재사업에 힘 모읍시다"(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3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이차전지소재사업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천쉬에화 절강화유코발트 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2023.5.3 sds123@yna.co.kr 에코프로BM 에코프로BM[촬영 손대성] 포스코퓨처엠 포항 음극재 생산공장 포스코퓨처엠 포항 음극재 생산공장[촬영 손대성] 에코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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