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북도,

경북도는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콩)을 문경 영순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19일 문경 영순면 율곡리 혁신농업타운 들녘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된 희망의 씨앗은 23개 시군이 농업대전환 성공의 염원을 담아 직접 모아온 콩(장류콩)이다. 문경 영순들녘은 지난해 혁신농업타운 공모(도비사업)에 선정된 공동영농형 사업지구다. 늘봄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110ha에 마을의 80농가가 공동영농을 하는 이곳은 지주는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작목 선택과 경영은 법인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기존에는 1년 동안 벼농사를 한 번만 하던 이 들녘이 농업대전환 추진으로 하절기는 벼대신 콩을, 동절기는 양파와 감자를 심는 2모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선별장, 보관창고 등)과 대형 농기계(트렉터, 휴립복토기 등)가 혁신농업타운 사업비로 투입된다. 연간 13억 원에 머물던 단지 내 총생산액도 대전환을 통해 45억 원으로 기존대비 약 4배 증대되고 농가소득은 2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영농을 통한 수익은 평당 3천 원씩 참여면적 만큼 조합원(참여농가)에게 연말 쯤 기본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기본 배당금 이외에도 영농활동에 참여하면 인건비(9~30만 원/일)가 지급되고 매출 확대 시 추가배당도 이뤄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밭작물을 중심으로 공동 경영하는 지역은 국내에 많지만, 법인이 책임경영하고 수익을 확정해 배당하는 경우는 이곳이 첫 사례다"라며 "개별농가 단위로는 2모작이 어렵지만 공동으로 하면 기계화가 가능해서 규모화 된 2모작을 할 수 있고, 생산성과 소득이 획기적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혁신성과 분석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 전체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농업대전환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도-CJ프레시웨이-23개 시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정된 판로망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시기 가격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대전환은 민선8기 이철우 지사의 ‘도시 근로자와 같은 일을 하면서도 땅도 가지고 있는 농민이 못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경북도는 해답을 글로벌 농업 강국 네덜란드에서 찾았다. 우리나라 농가소득은 3만7천불로 도시근로자의 64% 수준인 반면, 네덜란드는 농가소득이 8만불로 도시근로자보다 높다. 그 비결은 과학영농과 규모화다. 경북도 농업대전환 핵심은 ①농업에 첨단 과학 접목 ②기계화가 가능하도록 규모화, 이 두 가지 방향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 6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업대전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농업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작 비중이 높은 노지작물을 2모작 공동영농형으로 전환해 농촌고령화, 쌀 문제를 해소하고 소득배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혁신농업타운 3개소(구미, 문경, 예천)와 들녘특구 4개 지구(포항, 경주, 구미, 울진)를 역점 추진 중에 있다. ◇시설원예는 첨단화와 규모화 한다. 스마트원예단지, 임대형스마트팜, 수직농장 및 경영형 실습농장은 공공형으로 시설보급하고, 시설원예ICT융복합 확산지원과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은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도 스마트화율을 2030년까지 50%(4천500ha)까지 확대한다. ◇노지작물도 스마트화하고 품목을 확대한다. 사과의 경우 노지 스마트화로 생산량 25%, 상품화율은 9.2% 늘고, 노동력은 54% 절감된다. 안동(사과), 의성(마늘)에서 시범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고추도 스마트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산업도 개편해 2026년까지 미래형 과원(평면형)을 270ha까지 신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업은 첨단화, 분뇨는 자원화한다. 생산성이 20% 향상된 스마트축사를 2026년까지 1천400호 육성하고, 악취와 오염원으로 인식되던 축분을 고체 팰릿화해 온실연료화 한다. 축분고체연료를 이용하면 시설온실(오이, 2ha)의 경우 연료비가 절반(1억 5000천만 원 → 7천 700백만 원)까지 절감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식품산업 성장과 한류 붐에 따른 ‘식품가공대전환’, 디지털청년농 5천명 육성, 스마트 APC 구축, 데이터기반 유통플랫폼 구축, 농촌협약 등 분야별로 35개 과제들도 함께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계화와 규모화가 필수다. 이번에 CJ프레시웨이가 든든한 우군으로 같이 하게 된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오늘 함께 뿌린 우리 콩의 기를 받아 경북이 선도하는 지방시대! 특히 농업대전환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어 도민들이 더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도 농업대전환 성공위한 희망씨앗(콩) 파종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 기념촬영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콩파종 시연) 이철우 도지사가 콩파종 시연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국비 확보 시즌 중 담당 공무원 외유성 출장 논란

도 예산실 및 14개 시군 담당공무원 21명 ‘선진지역 현장체험’ 명목 출국 예산실측 "국비확보 최대 성과 유공 차원...시기는 다소 적절하지 않아" 일정표엔 연수라지만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 위주로 짜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 도레이 본사 방문 등 투자유치 위해 동분서주 경북도 및 시·군의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외유성 출장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경북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도 예산실국비팀과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3년 지방재정 유공공무원 해외선진지 현장체험’ 이라는 명분으로 동남아 출장에 나섰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국비팀장(5급)을 비롯해 도청 4급 2명, 시군 예산업무 실무관계자 21명은 7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6일 출국해 22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 나선 시·군은 경주(3명), 포항·김천· 영주· 영덕(각 2명), 안동·영천·상주·문경· 영양·청도·고령·칠곡·봉화·울진(각 1명) 14곳에 총 21명이다.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해 국비확보 실적이 사상 최대인 11조 원을 달성해 유공 성격으로 떠나게 됐다"며 "국비활동을 추진해야 될 6월이라는 점에서 시기가 다소 적절하진 않지만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 해외출장"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본지가 입수한 일정표를 보면 이들은 16일 출국해 17일에 말레이시아 왕궁, 마르데카 광장, 18일에는 세인트폴교회,산티아고요새, 쳉운텐사원, 19일에는 도시재생시설, 차이나타운, 머라이언 등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무리 한 뒤 싱가포르로 이동해 전통시장, 아랍거리를 둘러보고 22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 와중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17일 이틀간 도레이 도쿄 본사와 가마쿠라에 위치한 첨단융합연구소를 방문 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다른 부서 관계자는 "국비 확보 활동을 해야 될 직원들이 지금 이 시기에 굳이 해외 탐방을 가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외유성 출장에 포함된 시·군 공무원들은 국비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관계자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국비확보 유공’이라는 취지에도 맞이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앙부처의 경우 재정건전성의 이유로 예산 편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때에 지방 공무원들이 외유성 출장에 나서는 데 대한 중앙부처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예산확보에 지장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영덕군의 경우 지난 2월 8일 무보수 명예직인 민간인 대외협력관 4명을 위촉하고 중앙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정작 예산부서 담당 공무원은 외유성 출장에 나서 대조를 보인다. 시·군의 출장 참가자들 중에 국비활동 일선에 있는 서울사무소 직원은 포항시, 경주시 두 곳 뿐이다. 특히 싱가포르 일정에는 3일간의 공식방문이 포함돼 있다.시·군 출장 참가자들의 업무는 기금업무, 신속집행, 교부세, 서무 등 절반 정도가 국비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이번 출장 여행 경비는 1인당 213만 원이며 30만 원 정도를 자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군 담당자들은 각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작년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8.6조 원을 확보했으나 직원들에 대한 외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청사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대학생 몰리며 활기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저녁 지역 대학생 150여 명과 일반인 200여 명이 몰리며 전통시장에 젊음의 활력을 더했다. 이날 지역 대학생들이 터를 잡으며 야외 파티가 벌어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EDM음악과 K-POP 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더해 찜닭·떡복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들었다. 이에 앞서 16일 저녁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단체로 자리를 잡으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랜만에 원도심 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광경이 연출되며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기대감도 조성되고 있다. 이곳 풍물시장에서는 찜닭, 족발, 치킨, 배추전, 묵, 잔치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 주전부리가 제공되고,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각종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여흥을 돋운다. 토요 풍물시장은 매주 토요일(09:00~16:00)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번영길 30)에서 진행한다. 시장 내 오랜 시간 공터로 남아있던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대학생 몰리며 젊음의 활력 넘쳐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에 대학생 몰리면서 젊음의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제공-안동시)

영양군, 우박피해농가 현장 점검 및 긴급 복구 지원

영양군은 지난 17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지역구를 방문한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 의원들과 함께 재해 피해현장을 점검하며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고추·사과·담배 등 농작물의 피해가 컸으며, 우박피해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1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생육 및 품질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생육촉진제, 영양제 등) 구입비를 피해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사후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 협력해 우박 피해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해 피해 농작물에 긴급 살포하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봄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우박피해농가 현장 점검 및 긴급 복구 지원 영양군이 우박피해농가 현장 점검하고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제공-영양군)

영주시, ‘2023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 개최

영주시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2023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한다. 오전 10시 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영주교아래)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경품권과 간식 및 기념수건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전자제품 및 헬멧 등 자전거 관련 용품을 준비해 당첨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정상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라며 "자전거 타기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 강변을 달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자전거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전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4년부터 영주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영주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시 10만 원부터 30만 원의 진단위로금과 20만 원의 입원지원비를 지급하며 사망 시 500만 원, 후유장해 시 최고 500만 원 한도로 보장한다.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함께 지원한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 2019년 행사 모습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 2019년 행사 모습(제공-영주시)

청송군,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출품 작품 공모

청송군은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 출품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 청송군과 청송미술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청송야송미술대전’은 청송이 배출한 한국화의 대표적인 작가 고(故) 야송 이원좌 화백의 예술정신을 추모하고, 우수한 예술 역량을 보유한 미술인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영위원회(위원장 청송미술협회장)를 통해 출품 작품 공모·심사·시상 등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포함), 서예·문인화 등 3개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일 종료 이후 1차(사진), 2차(실물)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 등으로 수상작을 선정한 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 작품들은 시상식 일정에 맞춰 1개월 동안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전시해 청송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야송미술대전’이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우수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야송미술관 지난해 수상작 전시회 청송야송미술관 지난해 수상작 전시회 장면이다.(제공-청송군)

안동 용상동 주민주도‘마뜰 꽃동네

경북 안동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눈길을 끈다. 19일 안동시와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안동 용상동 주민들은 ‘안동형 지로나 꽃축제’라는 주제로 ‘용상동 마뜰 꽃동네 조성 사업’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용상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지로나 꽃축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조성된 마뜰 어울림센터 일원과 마을 공동텃밭에 다채로운 꽃을 심어 활기 넘치는 동네를 만들어 용상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마뜰 꽃동네 조성 프로그램은 우리동네를 사계절 꽃으로 아름답게 조성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우리동네 플로리스트 선발대회를 개최 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된다. 특히 노후된 마을의 골목길에 주민들이 직접 골목 정원을 만들어 사계절 꽃으로 아름답게 단장했다. 나아가 친환경적인 보행 환경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의식도 크게 드높였다. 마뜰 꽃동네 조성의 주체인 주민들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 조성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차고, 앞으로도 용상동을 아름답게 가꾸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입을 모았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용상동 마뜰 꽃동네 조성 안동시 용상동 주민들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활동인 ‘마뜰 꽃동네 조성’ 활동을 하고 있다. 용상동 마뜰 꽃동네 조성 안동 용상동 주민들이 ‘마뜰 꽃동네’의 성공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 사례로 꼽혀 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상동 마뜰 꽃동네 조성 안동 용상동 주민들이 플로리스트 선발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송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

청송군의회는 19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청송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송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그리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건’ 외 4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특히 19일 안덕면을 시작으로, 20일 현서면, 21일 파천면·진보면, 22일 부남면·현동면, 23일 청송읍·주왕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피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청송군의회는 앞으로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의회, 제266회 정례회 개회 청송군의회는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 했다.(제공-청송군의회)

경북경찰, 중고차매매 사기 일당 16명 검거...4명 구속

경북경찰청은 22년 6월 경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35명을 상대로 3억 6000만 원 상당의 피해금을 편취한 중고차매매 사기 일당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사건을 주도한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기업 중고차매매 사이트와 유사한 사이트를 개설해 22. 8월부터 23.3월까지 위 사이트에 차량 판매 글을 남긴 피해자들과 매매 상담을 진행한 후 매매 대금의 10%를 계약금으로 피해자들에게 송금하고, 피해자들을 만나 차량 감정사인 것처럼 행세해 피해자가 사고 이력을 감추었으니 "자동차관리법상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해야 한다"라고 속이거나, 위약금을 내지 않은 피해자들로부터 이들이 원하는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매수하는 방법으로 범행해온 것이 밝혀졌다. 경북경찰청은 "피해자 전담 요원을 지정하여 법률구조공단 무료법률상담 방법을 안내하는 등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보호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고차매매 사기는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서민·청년층에 피해가 집중되는 악덕 범죄인 만큼, 고의적·조직적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해 신뢰받는 경제질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경북청은 총책인 이들은 직원을 고용해 상담원, 감정평가사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중고차매매 사기 범죄를 실행한 사실이 확인되므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들을 선별 후 추가 입건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시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중고 전체모자이크 중고 전체모자이크(제공-경북경창청)

경북교육청,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현장 방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함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방과후 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늘봄학교의 질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방과후돌봄정책과, 육아정책연구소, 김천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했다. 증산초등학교는 농산촌 벽지학교로‘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모델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유초이음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증산초등학교는 아침 햇살 건강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림책 독후활동, 명상, 요가 등 심신 테라피 활동과 인성 및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유초이음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별빛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근에는 증산초로 학생들이 전학을 오는 등 학교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이음형 늘봄학교처럼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K(경북형)-늘봄학교 모델이 개발되길 기대하며, "2025년 전면 시행을 대비해 경북 지역의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경북교육청은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 했다.(제공-경북교육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