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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양 탁구인들과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

영양군은 지난 8일 영양군 복합체육센터에서 영양의 탁구인들이 함께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제22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의 유치를 바라는 영양군 탁구협회 회원이 중심이 되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및 군의회 의원, 영양군 체육회장, 지역 내 사회단체장, 읍ㆍ면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설비용량 1000MW의 규모로 국비 2조 원의 건설비가 투입돼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500억 원과 매년 14억 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어, 사회각계각층에서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의 마지막 희망으로 양수발전서 유치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제22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도민체전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둔 영양군의 탁구인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영양군 탁구협회 김무연 협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양수발전소 유치는 선택이 아닌 생존인 만큼 지역의 탁구인들이 단결해 양수발전소가 영양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e영양의 탁구인들,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다 영양군 탁구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제공-영양군)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개소

경북도는 미래 먹거리인 방산혁신 클러스터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이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날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진홍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장지형 국방기술품질원 지휘정찰센터장, 최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부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생산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단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사업단은 오는 2027년까지 499억 원(국비 245억, 지방비 254억)을 투입해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지역 방산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운영 △방산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방산중소기업 사업화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단 조직은 단장과 함께 2개 팀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3명(단장 포함), 경북도 2명(사무관 1명, 주무관 1명), 구미시 2명(사무관 1명, 주무관 1명), 경북테크노파크 1명, 구미전자정보기술원 1명 등이 파견된다. 사업단 개소식에 앞서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방위산업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신성장 산업이자 첨단산업인 방위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경북도는 지역 방위산업의 재도약을 이끌어갈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방산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성공모델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경북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역 방산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지원을 위해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사업’(2023~2026년, 330억 원)과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2024~2026년, 58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개소식 경북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 완료

경북도가 도내 시·군에 산재한 재난상황 및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경북도와 시군, 중앙·유관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통합플랫폼은 23개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 2000대의 CCTV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기능’, 시군에 산재된 강수·수위·적설·지진 데이터 센서 등을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기능’,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현장 위성·항공 영상, 드론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플랫폼의 각종 정보는 재난예측,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됨은 물론 사건현장 영상지원·수배차량추적(경찰), 119출동 영상지원서비스(소방), 전자발찌 위반 신속검거 서비스(법무부) 등 범죄예방에도 제공한다. 이날 완료보고회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국내에 위성을 보유·운영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조우석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난분야 공간정보 활용 확대 최초 시범 광역도로 선정된 경북도와 국토정보지리정보원, 경북경찰청 간 ‘재난·안전 분야 공간정보 활용 확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발생 시점에 해당 지역의 위성·항공 영상, 가공정보(수치지형도, 인구·건물 통계)를 핫라인으로 제공받아 재난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재난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피해 규모 산정에 이용할 수 있고, 2차 재난 상황 관제 등 재난분야에 공간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재난·안전분야 활용을 넘어 교통, 환경, 복지 등 스마트시티 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정 전반 상호 연계·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토지리정보원 업무협약 경북도는 국토지리정보원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경북도)

안동시의회, 제24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안동시의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을 비롯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 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3일부터 2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에 대해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 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들은 후 폐회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41회 임시회 241회 임시회를 개회 했다.(제공-안동시의회)

유비맘, ‘여름방학 시리즈’ 빨대컵 프리오더 진행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유비맘’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7일부터 11일까지 단 5일간 한정판 ‘여름방학 시리즈’ 빨대컵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2가지 색상으로 한정판 빨대컵이 출시됐으나, 이번 여름 시즌에는 무려 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첫날부터 반응이 매우 뜨겁다. 또한 언제나 여름방학이길 바라는 귀여운 스토리가 담겨 있어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아빠의 감성도 자극한다. 여름방학 빨대컵은 물놀이를 좋아하는 마린몽이와 햇볕이 쨍쨍한 아뜨아뜨 2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1+1 구성으로 프리오더 초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유비맘 빨대컵은 ‘특허받은 역류 방지 디스크’가 장착돼 있어 따뜻한 물을 넣거나 눕혀놓았을 때 역류나 물샘 현상이 방지되어 많은 육아맘들이 첫 빨대컵으로 추천하고 있다. 유비맘 관계자는 "한정판 빨대컵 첫 프리오더인 만큼 다시는 만나볼 수 없는 초특가로 진행하고 있다"며 "유비맘 한정판 빨대컵과 시원한 올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라고 오는 11일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유비맘 유비맘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11일까지 한정판 ‘여름방학 시리즈’ 빨대컵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제공-유비맘)

의성군, 2023 문화 새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선정

의성군은 경북도 주관 ‘2023 문화 새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 새마을가꾸기 공모사업은 문화유적지가 소재한 마을을 대상으로 문화유적과 연계한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문화유적지 마을이라는 자긍심 고취 및 잊힌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3억 5천만 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층석탑 벽화마을’ 대상지인 금성면 탑리3리는 국보 제77호인 탑리오층석탑이 소재하고 있으며 삼한시대 국가인 조문국 관련 사적지·박물관 등 역사관광지가 조성되어있는 금성면의 대표마을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노후된 담장 도색 및 LED 설치 등 문화재 보호에 따른 제약으로 낙후된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과 더불어 누구나 방문하고, 살고 싶은 마을로 탈바꿈해 지역소멸 위기를 대응하는 모델 중 하나로 정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새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의성군이 새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 됐다.(제공-의성군)

봉화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봉화군은 지난 7일 법전면 한약우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서비스디자이너를 비롯한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정책다지인단’은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형 정책모델 사업으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경험·행동·감정·심리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욕구를 찾아 공공서비스를 개발, 개선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정책워킹그룹이다. 정책 공급자인 공무원과 수요자인 주민, 서비스 디자이너, 전문가 등이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된다. ‘독거노인 결식제로 ‘뜨순밥’ 프로젝트 봉화 죽쑤니들’ 이란 주제로 올해 봉화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돼 서비스디자이너 지원을 받아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오는 10월까지 워크숍, 인터뷰, 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봉화의 죽쑤니들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대상으로 죽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많은 호응을 받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봉화의 죽쑤니들의 당면과제인 이 서비스가 영양 케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발돋움하기 위한 서비스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안정화 및 체계화의 필요성이 인식되면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통해 직접 정책서비스를 논의하게 됐다. 특히 올해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 과제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과제 중 전문가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추진 정도에 따라 향후 우수과제로 선정되면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관이 주도하는 일방 향적인 정책 결정과정을 탈피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까지 찾아내는 주민참여 정책결정이 지역민의 역량강화와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열고 활동 시작 봉화군은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 열고 활동을 시작 햇다.(제공-봉화군)

안동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 개최

안동시가 경북도청 이전 결정 15주년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을 기념해 오는 11일 저녁 6시 40분 낙동강변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시민 화합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안동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도청 이전 결정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하의 장을 연다. 특히, LG헬로비전의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녹화와 연계해 장민호, 김희재 등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6월, 27년의 긴 여정 끝에 성공한 경북도청 유치는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경북의 문화와 혼이 제자리를 찾은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년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이제 인구 2만 6천여 명의 경북에서 가장 젊고 스마트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북부권 시군의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돋움해나갈 전망이다. 또한, 30여 년간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안동국가산업단지 유치는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향후 7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조 원이 투자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 원, 고용창출은 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보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들의 간절함이 일궈낸 역사적 쾌거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건설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힘차게 전진 또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 도청 이전 결정 및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기념 시민 화합 대축전 개최(제공-안동시)

예천군,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 개최

예천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일 예선 리그, 11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또한, 어린 선수들과 함께 온 가족을 위해서 10일 오후 5시부터 아버지 승부차기, 어머니 승부차기 등 학부모 참가 이벤트를 마련해 예천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굵직굵직한 전국 규모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예천군 전국유소년축구페스티벌 개최(제공-예천군)

청송군보건의료원, 우수사례 견학 위해 전국 보건소 방문 줄이어

청송군보건의료원의 운영 및 위탁진료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문의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2020년부터 3회, 경기도 가평군보건소는 2021년과 22년에 걸쳐 2회, 2023년 4월 평창군보건소, 6월에는 하동군보건소에서 보건의료원 설립·운영 및 위탁진료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 특히 가평군보건소에서는 군의원, 민간위원,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원 설립추진단이 방문해 보건의료원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종 시설 및 의료진 숙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료부문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어 농촌지역에서 접근이 어려운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봉직의 채용, 토요진료, 위탁병원 전 직원 지역주민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얻고 있으며, 입원실 및 응급실 운영을 통해 의료접근성을 높였다. 또 최근에는 보건의료원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와 의료진 숙소를 건립하여 전문 의료진을 유치하는 등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와 취약한 농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 보건사업의 벤치마킹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에는 구미시보건소, 11월에는 포항남구보건소, 올해 4~5월에는 경북대 보건대학원과 성주군에서 심뇌혈관예방건강관리사업, 현서면 건강마을조성사업 등을 견학하고 다녀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건의료원의 내실 있는 운영과 다양한 보건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청송군보건의료원, 전국 보건소 벤치마킹 줄이어 청송군보건의료원에 전국 보건소 벤치마킹 줄을 잇고 있다.(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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