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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홍보대사 위촉

영양군은 지난 18일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은 ‘해물섞박지’ 김치로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돼 김치와 한식요리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국·일본 등 해외는 물론이고 유튜브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제15회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 개막 전 ‘김치명인과 고추 이야기’란 코너 촬영 이후 개최됐으며, 이하연 명인은 앞으로 4년 간 영양군 지역특산물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하연 명인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추의 고장,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치협회회장으로서 의미가 더 깊다"라며 앞으로 "지역 축제·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군 이미지 제고와 위상을 높이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위촉식에서 "이하연 명인은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으로 김치의 주 양념재료인 영양고추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적임자로 생각되어 모시게 됐다"라며 "앞으로 영양군과 협업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전통식품명인 이하연 홍보대사 위촉 영양군이 대한민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 했다.(제공-영양군)

의성군,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

의성군은 15일~16일 이틀간 옥천군 안남면 일원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읍면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연대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안남면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조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6년 지역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금강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 배바우 작은도서관, 배바우 마을버스 운영과 함께 특화작목가공센터와 도농교류센터 및 로컬푸드식당을 운영하며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를 설립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 보자고 시도하는 것은 우리 지역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주민자치회 워크숍 의성군이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 했다.(제공-의성군)

의성군, 서울 조계사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쳐

의성군은 대한불교 총본산인 서울 조계사에서 음력 8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의성마늘을 비롯한 자두, 가지, 꿀, 한과, 고추장, 떡 등 23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고, 판매결과 또한 작년보다 600만원을 웃도는 4800만원을 기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아울러, 조계사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온라인 추석기획전’을 홍보하여 의성장날의 신규고객 유입 또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사이에 한국 사찰 탐방의 1번지로 불린다. 의성군은 조계사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3회씩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계사 직거래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이하여 의성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면서 "의성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직거래장터 김주수 의성군(가운데)수가 서울 조계사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의성 군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폭우속에서도 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2023 청년축제’ 성황리 마무리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23 군위 청년축제 (부제 : 내 청춘, 빛나리)가 폭우 속에서도 주민 그리고 방문객이 청년을 중심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위 청년들의 시작과 도전 그리고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축제로 마련했으며, 올해는 대구시 편입 후 대구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졌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 힘내라, 청춘(청년 응원 페스타) △빛나라, 청춘(청년 토크 콘서트) △ 즐겨라, 청춘(청년 프로그램) △ 날아라, 청춘(청년 특강) △ 미쳐라, 청춘(청년 홍보존) 등으로 구성돼 공연과 체험 그리고 포토존 등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축제 방문객 류은미(34세, 여)씨는 "SNS를 보고 처음으로 군위에 오게 됐다. 군위만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빗 속에서도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변화의 시간을 주제로 김요한 강사를 초청해 청년들이 하고 싶은 꿈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 그리고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 "청년들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군위가 청년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년축제 군위군이 폭우속에서도 청년들의 열정이 가득한 ‘2023 청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됏다.(제공-군위군)

영주시,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개최

영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시 풍기읍 소재)에서 ‘제7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항공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항공정비 분야 150여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단체별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의 Premium Section(고등·대학·일반부) 외에도 항공기 비행전 점검(C-172)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된 Medium Section(고등·대학부)을 추가해, 일반인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구성했다. 이번 대회 성적우수자 7명에게는 ‘2026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고등·대학부 우수자 12명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행하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자격증이 부여되며, 고등·대학·일반부 우수자 5명에게는 티웨이항공 국내·외 항공권이 수여된다. 경북항공고에서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3일간의 사전 훈련으로 선수들에게 항공기자재 등의 작업방법과 경기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항공정비분야 종사자 및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주시는 통합신공항 개항에 대비해 지역항공산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항공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항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항공정비기능대회를 통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고, 출전 선수 중 한 명은 ‘2022 영국 런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항공정비 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참가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 이영재 하사를 비롯한 참가 선수들이 공정한 경쟁을 선서하고 있다(제공-영주시)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보수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

영양군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및 일반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시행한 방충망 보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평소 오도창 영양군수의 신념인 ‘감동행정’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하절기를 대비해 방충망 수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5월부터 현재까지 290가구의 방충망을 수리했고 아울러 전동 스쿠터, 전기 배선, 보일러, 배관설비와 같은 소규모 수리·정비 민원은 총 1599건을 처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 가까이 군민에게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작은 행정을 시작으로,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해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처럼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이룩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생활민원바로처리반, 영양 군민 생활속 불편 해결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이 보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제공-영양군)

최병준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도의원(경주)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19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주시 소재 안강사랑요양원 등 총 3곳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병준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종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최병준 의원 위문시설 방문 최병준 의원이 위문시설을 방문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차주식 경북도의원, 추석명절 앞두고 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 교육위원회)은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경산청소년 아침무료 급식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아침무료급식’ 전국1호점인 급식센터는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아침무료급식을 도시락으로 꾸준히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께 무료급식을 배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차주식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의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하는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차주식 의원 위문 시설 방문 차주식 의원이 위문 시설을 방문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이철식 경북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은 18일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하늘손요양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철식 의원은 "올여름은 전례 없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여름나기가 쉽지 않았음에도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에 소외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철식 의원 위문시설 방문 이철식 의원이 위문시설을 방문 했다.(제공-경북도의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개체 전파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참진드기 분포지도 작성을 통해 SFTS 대응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고도화 사업은 SFTS 발생 고위험 지역을 조기에 예측하고 효율적 예방 체계 구축을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사망률을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SFTS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97명이 발생했고, 그중 18.7%인 317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은 고령층에서 높았고 주요 감염 요인으로는 텃밭 작업, 야외활동, 농작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지역에서는 최근 3년간(2020~22년) 81명의 환자 가운데 20명이 사망해 발생 대비 사망률이 24.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진단과 환자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이다. SFTS 위험도 조사는 도내 환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참진드기 분포 지도 작성, 참진드기 중 병원체 변이 유전자 분석, 숙주동물 대상 항체 보유율 조사 등을 종합한 예측정보를 관련 기관에 제공함으로써 위험지역의 선제적 방역, 주민 예방 홍보를 위한 위험 대응 모델을 구축한다. 손창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향후 표본감시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바이러스 유전체 정보 분석, 질병관리청과 연계한 공동 역학조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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