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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등의 구입비를 친환경농업인에게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농업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사업자 및 토양검정결과를 제출한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유기(200만/ha), 무농약(150만/ha), 일반농가(100만/ha)가 지원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되어있는 자재만 지원이 가능하다. 녹비작물 종자의 경우 5종(헤어리베치, 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이 지원가능하며 사업년도 11월 경 농협경제지주에서 종자공급 완료 후에 제반비용을 토대로 최종 공급단가를 결정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통해 친환경농업 확산 및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김학동 예천군수, ‘노인복지대상’ 수상

김학동 예천군수는 23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제3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받았다. ‘노인복지대상’은 사)대한노인회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기초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군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설치 및 확대 추진 △경로당 안전성 강화 및 활성화 △노인복지단체·시설 지원 및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예천군은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주민행복과를 신설하고 경로당 안마의자 렌탈비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시설 지원 등 36개의 노인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71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실로 노인복지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김학동 예천군수, ‘노인복지대상’ 수상 (1) 김학동 예천군수가 ‘노인복지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예천군))

정희용 의원,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수상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3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일치를위한정치포럼’ 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함께 주최하는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2010년 제정된 상으로 국회의 정쟁적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언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수상자는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의 연구진들이 새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국회의원들의 국회 내 공식 발언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평소 상대방을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10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희용 의원은 "의정활동 가운데 여러 상을 받았지만 바른 정치언어상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지난해 12월 전국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한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수상에 이어, 바른 정치언어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 국회의원의 품격 있는 언어 사용이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언어 사용에 늘 주의를 기울여 왔었다"며, "앞으로도 좀 더 신중하고 바른 언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정희용의원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수상 정희용의원이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 했다.(제공-정희용 의원실)

윤경희 청송군수,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면담...‘교정시설 추가 건립 당위성 피력’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북북부 교정시설 추가 건립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23일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경북북부 교정시설 내 여성교도소를 신축하고 교정공무원 숙소를 추가로 건립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발전 가능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10여 년 전부터 청송군은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여성교도소 등 교정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피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를 잘 알고 있어 어느 지자체보다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청송군은 1981년 보호감호소를 시작으로 4개의 교도소가 위치하고 있는 전국 최대의 교정타운으로 40년이 넘게 사회정의와 수용자 교화를 무탈하게 수행했으며, 교정시설 인근 문화체육센터, 도서관, 키즈카페, 체육공원 등이 인접하고 있어 여성교도소와 교정공무원 숙소 건립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또한 수용인원 1000명 규모의 교정시설이 들어서면 교정공무원 400여 명 정도의 직접적인 고용효과와 더불어, 지역물품 구매, 주거, 편의·교육시설 등 인프라 확충과 면회객 등이 드나들어 관계인구 증가로 이어져 군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교정시설 추가건립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우리 군의 필수과제라"며, "지역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조속히 여성교도소 건립 결정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교도소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교도소가 혐오시설이라는 표현은 시대착오적인 사고라 판단하고 일찍부터 지역회생 방안을 강구했으며, 여성교도소 건립뿐만 아니라 법무부 외국인 보호소 유치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윤경희 청송군수, 법무부에 교정시설 추가 건립 당위성 피력 윤경희 청송군수가 법무부 교정본부장과 만나 ‘교정시설 추가 건립 당위성 피력’을 햇다.(제공-청송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가 22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이자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논의됐는데,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실효성 활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별정직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안’ 등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제안된 건의안들이 많았다. 특히, 정책지원관 채용·평가 등 운용에 관한 사항은 회장 취임사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이칠구 협의회장의 주요 관심사인데, 회장 지역에서 개최하는 이번 정기회의 안건으로 논의가 되어 큰 의미가 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추진에 걸맞게, 우리 지방의회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함과 동시에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화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많은 안건들처럼,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시도운영위원장 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가 ‘제10대 후반기 제3차 정기회’를 포항에서 개최 했다.(제공-경북도의회)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방문....‘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 호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전액 삭감 의결한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내 SMR 독자모델 개발을 위한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 333억 원, 그동안 수주 가뭄에 시달렸던 원전기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 생태계 지원 예산 1112억 원, 원전 해외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보증 예산 250억 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1억 원 등 원전산업 지원 예산 1820억 원을 전액 삭감한 2024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다. 이철우 지사의 이번 국회 방문은 이와 같은 상임위 심사 결과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예결위 심사에서 관련 예산을 되돌리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되었다. 양당 원내대표,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및 양당 간사 등 예산 관련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면담하여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인 원전산업이 정치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홍익표 원내대표 및 서삼석 예결위원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와의 면담에서는 i-SMR 관련 예산은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혁신형 SMR 국회포럼’을 통해 구체화 됐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계획하여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R&D 착수를 앞두고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점을 강조했다. 또 SMR 관련 사업 대부분은 지난해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에도 포함되었음을 상기시키며, 야당 차원의 대승적 협조를 통해 예산을 복원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에는 좌우가 있을 수 없다"면서, "세계 강대국들이 SMR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 원전 예산 전액 삭감은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기술혁신의 골든타임을 뺏는 것"이라며, 원전 예산 복원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회방문(서삼석 예결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회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만나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요구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2023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 대회’ 개최

경북도는 11월 23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의 국가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광복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2011년 시작해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요 행사는 △식전공연 △단체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도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를 맞아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상주문경예천연합회 현낙호 지회장 등 10명의 보훈단체 회원에게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경상북도는 위기 때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삼국통일, 항일투쟁, 6.25전쟁 등 조국이 위태로울 때마다 책임과 역할을 다해온 호국의 고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한마음 대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고 호국보훈의 고장으로서 보훈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 이철우 도지사가 국가유공자가족 나라사랑 한마음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군위군,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군위군은 올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전국 기초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룬 것으로 그동안 군민들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평가내용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이번에 군위군은 1그룹에 속한 47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행정지도와 함께 반복·고질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1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 1위(제공-군위군)

영주시, 필리핀 계절근로자 49명 출국..."마라밍 살라맛"

영주시는 23일 지난 6~7월 입국한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영농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국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가주 10여 명이 참석해 올 하반기 바쁜 수확·정리를 도와준 계절근로자들을 환송했다. 시는 올해 근로자 유치협약이 체결된 국가 중 필리핀 3개 도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연장 근로인원을 포함해 총 41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연인원)를 도입했다. 이번에 출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 6월 1일, 7월 26일에 입국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들로 관내 11개 농가에서 인삼·사과·생강 등 수확기 인력수요 부족에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 12월 초 필리핀 로살레스시 근로자 및 결혼이민가족 계절근로자 112명의 마지막 차수 단체출국으로 올해 영주시 계절근로자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박남서 영주시장이 필리핀 로살레스시를 방문해 윌리엄 S. 세자르 로살레스시장과 국제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계절근로자 업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해외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강화와 더불어 시는 인력전담팀을 내년 초 현지에서 파견해 방문면접을 실시하는 등 계절근로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단순한 일회성 근로자 공급이 아니라, 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통해 농업인 및 근로자 간 장기적 ‘영농 파트너십 관계’가 형성되도록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국을 앞두고 근로자 O씨(44세)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이렇게 따뜻한 작별인사를 건네주신 고용주 및 영주시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꼭 아름다운 영주의 봄날을 보고 싶다"라며 웃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화된 지역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및 유치도시 다변화 추진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 신규사업 추진으로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필리핀 계절근로자들 환송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필리핀 계절근로자들 환송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했다.(제공-영주시)

알집매트 ‘블랙 위크

프리미엄 영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가 1년에 단 한번 열리는 ‘BLACK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집매트가 진행하는 블랙위크는 23일부터 30일까지 알집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알집매트의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다. 커버만 바꾸면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알집매트 풀커버부터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 모듈 △스윙소파, 간편하게 자동충전되는 △자충식캠핑매트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블랙위크에는 스크래치전도 진행된다. 복도도 틈새 없이 한 장으로 채울 수 있는 △복도제로매트, 1.2cm의 두께로 깔끔하면서 안전함까지 더한 △유아거실매트까지 지금껏 없었던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다. 알집매트 담당자는 "지난 1년간 알집매트에 많은 사랑을 준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최대 할인율로 제공하는 이벤트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알집매트의 BLACK WEEK 프로모션은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집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보도자료 알집매트가 1년에 단 한번! 최대 75% 할인 ‘BLACK WEEK’ 진행 한다.(제공-알집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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