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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폭발물 의심 중단 부산 지하철 2호선 ‘정상운행’... 경찰 “폭발물 의심물질 계속 분석 중”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지하철 2호선 운행이 '폭발물 의심 신고'로 전면 중단되었다가 현재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15일 부산경찰청과 독자 제보, 부산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쯤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도시철도 2호선 구남역(양산방향)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제보 시민은 열차가 구남역에 정차한 후 “4번 승강기에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의심돼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전했다. 경찰도 2시 46분경 “의자 뒷부분에 폭발물로 보이는 시계초침, 전선, 액체가 연결된 물건이 있다"는 역무원 신고에 따라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출입자 통제에 나서며, 부산경찰청 특공대 EOD 등 대응팀을 출동시켰다. 하지만 오후 3시 24분경 폭발물 의심 물질은 '아님'으로 판명됨에 따라 부산교통공사 측은 “도시철도 2호선은 전열차가 정상운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의심물체 해체작업은 끝냈고, 통에 담긴 액체는 계속 분석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

한국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 주장... 적극 반박 나서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16일 최근 3년간 공사의 영업 손실 5조 주장과 관련한 기사에 대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A매체는 '해양진흥공사 영업손실 5조인데 사장 연임?... 업계 '술렁'(16일 자)'이라는 기사 중 “김양수 사장이 취임한 이듬해인 2022년 한국해양진흥공사는 1조 8167억 원의 영업 손실을 입었고, 지난해 영업 손실 규모는 2조 4345억 원으로 불어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공사는 “HMM 영구채 관련 손익 변동에도 불구, 2021년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1500억 원 이상의 사업수익(HMM 영구채 관련 손익을 제외한 영업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HMM 영구채 평가손익은 HMM의 주가 등락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2023년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업 손실은 약 2434억 원으로, 보도 내용 중 '지난해 영업 손실 규모는 2조 4345억 원'과 기사제목의 '영업손실 5조인데'는 명백한 오보"라고 주장했다. semin3824@ekn.kr

부산경찰청, 불법 대부카페 등 3개 대부조직 검거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이 지난 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간 불법사금융을 단속한 결과, 불법 대부카페 등을 이용한 3개 대부조직을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대부 카페를 운영하며 채무자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를 불법대부업자들에게 제공한 대부중개조직 39명(구속1), △대부카페에서 수집한 채무자 정보를 이용 226억 원을 대부 중개하고 58억 원을 대부한 전국단위 불법대부조직 24명(구속2), △지역 불량배 등을 고용해 총책, 상담, 영업, 추심팀의 조직체계를 갖춰 33억 7000만 원을 대부하고 이를 변제치 않으면 협박으로 불법 추심한 범죄단체조직 26명(구속2)을 검거·송치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대부 카페의 경우 국내 최대 규모(회원 수 13만여 명)로 운영자 및 총책, 중간관리자, 하부조직원로 이루어진 대부중개조직을 결성해 1578명의 대부 희망자를 모집하고 이를 무등록 대부업자들에게 소개 등의 방법으로 4억 9000만 원의 대부를 중개했다. 또 대부카페에서 활동하는 불법대부중개업자들은 카페에서 수집한 대출 요청 정보를 전국 불법대부조직에게 유통해 약 226억 원의 대부를 중개, 24억 원의 중개수수료를 수취하는 등 이들 불법대부조직은 피해자 5158명을 상대로 91억 7000만원을 대부해 47억 원의 부당이자를 수취하고, 이러한 높은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 채무자와 그 가족까지 협박해 추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조직은 지역 불량배, 대부업 전과자들을 조직원으로 고용해 대부 희망자들을 모집하면서 총책, 대부상담팀, 대부영업팀, 채권추심팀의 체계를 갖추고 조직적으로 범행하였을 뿐 아니라 하부조직원들의 핸드폰에 위치 어플을 설치, 실시간 동선 파악하면서 실적 보고를 받는 등 조직을 철저히 관리한 것으로 확인되어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송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의 사무실에서 범죄수익금으로 취득한 고가의 명품 시계 7개 등 4억 원 상당의 귀금속, 6억 9000만 원 상당 현금 등 도합 11억 상당의 현물을 압수했다. 또한, 대부 카페 2개소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폐쇄 조치했고, 관할 세무서에는 과세 추징 통보하는 등 범죄 수익에 대해 계속 추적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대부업 등록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부산경찰청은 불법 대부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불법 대부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emin3824@ekn.kr

부산시,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 봄꽃 전시회 개막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Busan is good! Flower is good!(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마련한 '제4회 부산봄꽃전시회'가 3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펼쳐진다. 행사는 △따뜻한 햇살을 담다 △행복의 바람을 담다 △미래의 파도를 담다 등 3가지 주제의 봄꽃 조형물 등이 전시되며, △치유의 새로운 시작(신라대학교) △부산우수화훼농가 홍보(기장군화훼작목반연합회) △염색공예 체험 △부산화훼직거래(임실군, 밀양시, 하동군, 김해시 등 참가) 장터 등이 펼쳐진다. 신라대학교 치유복지트랙 책임교수인 박무용 교수는 “치유농업사, 산림치유사 등 최근 국토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하나의 거대한 '국가정원'이라 할 수 있다. 행사 부스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6일 전시회가 마무리된 후에도 17일까지 꽃 조형물 등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기장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황운철 의원 “지렁이를 대신해 발언하겠다” 눈길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오는 14일까지 13일간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63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비롯해 조례안 11건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황운철 의원(일광읍, 철마면)은 “깨끗한 환경의 척도인 지렁이를 대변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 의원은 “먹이사슬의 최하위인 지렁이는 사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가장 근본이며 지렁이가 없으면 개구리도 새도 없다"라며, “기장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자랑하기 위해서는 이들 지렁이에 관심을 갖는 행정과 손길이 필요하다. 곧 이를 위한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의 경우 임야나 땅값을 결정할 때 지렁이의 밀도가 값을 정하는데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기장군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깨끗한 환경의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요구했다. 이어, 김원일 의원(장안읍, 정관읍)은 신중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100세 시대, 민주주의와 IMF, 금융위기 등을 겪으며 살아온 신중년들의 지원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부모님을 봉양하지만 자녀들의 봉양을 받기는 어려운 사회적 풍토에 놓인 신중년들에게 조례안을 통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기장군의 신중년 인구 분포가 3만 여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22%을 차지한다. 일자리 소개 및 교육 등 이들을 지원하는 조례안 마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7984억 원보다 363억원(4.5%) 증가한 8347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307억 원(4.3%) 증가한 7492억 원, 특별회계는 기정액 대비 약 56억 원(7.0%) 증가한 855억 원이 편성됐다. 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포함된 만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장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에 기반이 되는 회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

김해시 일자리위원회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 추진

김해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태용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고용환경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산학관이 협력해 민간위주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일자리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의 2023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semin3824@ekn.kr

‘23주 690g’ 신생아, 생후 100일 첫 기부자 화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에 생후 100일 된 기부자가 등장했다. 경남 창원에 거주하는 김정욱·정미희씨 부부의 아들 김도영군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21일 부산백병원에 따르면, 도영이는 예정일보다 일찍 23주 4일만에 몸무게 690g의 작은 몸으로 태어났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으며 건강하게 100일을 맞이하게 된 아들을 위해 부모는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 아들 도영이의 이름으로 부산백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한 것이다.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도영이가 성장할 때까지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한 것이었다. 도영이 부모는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나 자그마한 '아기새' 같던 도영이가 어느 새 백일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건강하게 백일을 맞은 도영이를 축하하며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피신 의료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백일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소중한 나눔에 감사를 표시하고 도영이를 부산 293호 나눔리더로 위촉함과 동시에 인증패와 배지, 열매둥이 인형을 전달했다. 이연재 부산백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최연소 기부자이자 의미 있는 백일을 맞이한 도영군을 축하하며, 항상 건강하고 이웃을 살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부산디지털대, 유알커넥션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12일 유알커넥션(대표 주수인)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임직원 직무연구 교육과 강사 지원, 홈페이지 상호교류,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참여 등을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부산디지털대의 최원일 총장, 송종원 입학홍보처장, 노윤홍 정보통신센터장이, 유알커넥션은 주수인 대표, 무로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알커넥션은 외국인 고용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외국인 구직자(유학생 포함)의 취업 알선 △사업주 및 외국인 취업비자 발급 지원 △외국인 근로자(가족)한국사회 적응 및 경력개발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전략 수립 및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일 총장은 “유알커넥션과 실질적 협력를 통해 산업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및 자기계발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수인 유알커넥션 대표는 “온라인 교육이 국내 거주 외국인 인력의 직무교육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 및 한국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15개 학과에 걸쳐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학과는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진영상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 등이다. 1학년 신입생과 3학년 편입생 지원이 가능하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와 함께하는 ‘위글’ 피크닉 어때요”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가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을 선보인다. 15일 백화점에 따르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위글위글 피크닉'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5월 2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감도 디자인 IP와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영고객에게 친숙한 '위글위글'은 브랜드특유의 색감과 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이면 빠질 수 없는 '피크닉'을 주제로 공간을 형성해 마치 피크닉에 온 듯한 기분과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행운의 할인 쿠폰을 뽑는 럭키드로우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엽서 2종(일한 정 220개), 구매 금액대 별 '레인보우 크러쉬 스마일' 쇼핑백 및 타우린 백을 증정한다. semin3824@ekn.kr

부산 수영 장예찬 후보··· “한 표가 부족 합니다”

부산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가 9일 4.10 총선 마지막 득표를 위한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 후보는 성명서에서 먼저 “그동안 선거운동으로 본의 아니게 소음과 불편을 드린 점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수영구 주민분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제가 무소속이라는 가시밭길을 걸으면서도 외롭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히며 살면서 어디 가서든 늘 자랑하고 다니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수영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는 날입니다. 정당만 보고, 학연과 지연으로, 누군가의 권유로 선택하시겠느냐"라며 반문한 후 “내일 투표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부모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중요하고 신중을 기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장예찬 후보는 “수영구 토박이 저의 간절한 호소를 딱 한번만 들어달라"라며 “사하와 부산진구에서 갑자기 수영에 온 이런 분들에게 수영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끝으로 장 후보는 “수차례 보수 단일화 제안을 거부하며 공식 후보만 강조하는 후보, 음주운전에 이재명의 대장동 사업을 극찬하며, 광안리 해변 차로 지하화 공약으로 수영구 소상공인 생계를 위협하는 후보에게 제 고향 수영의 미래를 맡길 순 없다"면서 “반드시 투표해 수영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는 선거, 보수의 스피커를 지키는 선거"로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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