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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열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14일 오전 8시 30분 부산시교육청 본관 중앙현관에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행사를 열었다. 부산시교육청에 의하면 이날 행사는 3월 새 학기 시작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 많아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화이트데이 출근 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날 하 교육감은 ‘신뢰받는 부산교육,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담긴 커피와 간식을 직접 나눠주며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 시작 전 커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청렴 리플릿’도 나눠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쾌적한 청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직원들과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시니어클럽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가족 서로 간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여 더욱 신뢰받는 부산교육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교육감,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열어 ‘소통·공감의 청렴 모닝카페’ 개최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기보, 기술거래 활성화 위해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 진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3년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에 참여할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등 기술 보유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보에 의하면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은 기술 보유기관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급기술에 대한 마케팅키트(SMK, Sales Marketing Kit)를 제작·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케팅키트(SMK)는 기술 수요자의 관점에서 기술의 특장점,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한 설명 자료이며, 이를 통해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탐색 가능하다. 기보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에는 30여개 기관이 제출한 특허 등 1000여개의 지식재산권을 선별해 마케팅키트(SMK) 제작을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4백여 개를 선정하고 공급기술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거래 플랫폼인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통해 마케팅키트(SMK) 자료를 공개, 기술이전을 원하는 수요자에 맞춤형 기술매칭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교 및 산학협력단, 공공연구기관 외에도 기술신탁관리기관에 기술을 신탁한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은 오는 3월 15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기보 홈페이지와 스마트 테크브릿지에 게시되는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수요자 관점에서 공급기술 정보 DB를 확충하고, 기술거래·사업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거래·사업화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기술거래 활성화 위해 ‘공급기술 DB 고도화사업’ 진행 기술보증기금 전경.

기보,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 지원.. ‘BIRD 프로그램’ 도입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14일 융자와 출연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전주기를 지원하는‘BIRD(Bridge for Innovative R&D)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기보에 의하면 ‘BIRD프로그램’은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해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성공률 제고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단계별 R&D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착수 후 3년 이내 연평균 20% 매출액 성장 및 수출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테크펌 기업(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연구개발 투자 및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높고, 고위기술 중심의 기술개발 및 기술기반의 매출성과를 발생시키는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한다. 기보와 기정원은 민간주도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단계로 나누어 △1단계(Pre-R&D) R&D과제 발굴·선정과 관련해 기보에서 2억 원 보증, △2단계(R&D) R&D수행과 관련하여 기정원에서 최대 16억 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R&D) 사업화연계자금으로 기보에서 최대 100억 원 보증 등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한다. 기보는 BIRD프로그램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시범사업으로 1단계(Pre-R&D) 대상기업 48개사를 선정하고 기정원이 이 중에서 40개사를 다시 R&D 대상기업으로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4월 3일(월)~14일(금) 15시까지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선정평가를 거쳐 5월 1단계(Pre-R&D) 지원기업 선정, 7월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3단계(Post-R&D)의 경우 2단계 완료기업을 대상으로 함에 따라 추후 대상 업체에 별도 일정이 통지될 예정이다. 1단계(Pre-R&D) 특별보증 대상기업은 최근년도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인 기업, △직·간접 수출 실적 100만 달러~1000만 달러, △기술사업평가등급 BB+ 등급 이상인 기업이며, 반도체 팹리스 및 바이오 분야와 같은 중점지원분야를 우대할 예정이다. 1단계(Pre-R&D)는 연구개발 기획·준비 등에 필요한 인건비·재료비·시험검사비 등에 필요한 자금을 보증지원하는 단계로 기술보증기금이 ‘사업공고/사전검토/1차 서면평가 /2차 전문심의위원회/3차 최종 기술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기보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Pre-R&D)의 경우 △개발기획자금 2억 원 보증지원,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적용(1%),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우선 심사 대상으로 추천한다. 2단계(R&D)는 △R&D 출연금 4년간 최대 16억 원(년간 4억 원) 지원, 3단계(Post-R&D)의 경우 △R&D 과제 성공 후 사업화자금 최대 100억 원 지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무료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을 통해 R&D 기획단계부터 후속 사업화 보증까지 원활하게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혁신성장기업의 효과적인 자금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을 확대하고 성장유망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민간주도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 지원.. ‘BIRD 프로그램’ 도입 기술보증기금.

국립부산과학관, 미래 과학자를 위한 ‘청소년 과학동아리’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과학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016년부터 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과학동아리 활동과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5개 팀, 700여명의 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모집대상은 부울경지역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이며 올해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맞춰 ‘AI 및 디지털’을 주제로 활동한다. 선정된 동아리 8개팀은 활동비 100만원과 과학관의 단체교육프그램(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아시아 최대 메이커 행사‘헬로메이커 코리아’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성과발표회에 참여하는 기회도 가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아리는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은 "과학동아리 지원사업은 미래인재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청소년들이 심도 있는 과학동아리 연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미래 과학자를 위한 ‘청소년 과학동아리’ 모 청소년 과학동아리 성과 공유회(헬로메이커)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대한민국 교육 인물 대상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3일 하윤수 교육감이 ‘2023 대한민국 교육 대상’에서 ‘대한민국 교육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4일 시교육청에 의하면 하윤수 교육감은 취임 후 부산학력개발원, 아침 체인지, 교육감 만난 Day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교육 대상은 조선교육문화미디어·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한다. 국내에서 신뢰받는 교육 브랜드·기업·인물 등을 각 분야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선정해 수상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하고 꿋꿋하게 역할을 한 점을 격려하기 위해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을 대표해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부산교육을 위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분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대한민국 교육 인물 대상 수상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지난 13일 대한민국 교육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정종복 기장군수,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는가 지난 13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14일 기장군에 따르면 현장민원실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군수는 이날(13일) 정관읍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 후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정관읍의 주요 현안사항인 △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장 이전 △스포츠 힐링파크 운동장 건립 △장안택지지구 우회도로 신설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고 부서장이 보충 설명하면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담당부서에서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현안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3월 14일에 장안읍, 3월 15일에 기장읍과 일광읍, 3월 17일에 철마면 순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과의 대화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semin3824@ekn.kr정종복 기장군수,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지난 13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정관읍에서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사진=기장군.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정보관’ 제도 확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 이하 남해해경청)은 지난해 도입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안전정보관 제도를 올해는 선박 안전 전문가를 추가로 선발해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올 2월 정기인사 발령에 1등 항해사 경력(1급 항해사 자격 보유)을 갖춘 경찰관 2명을 선발해 지방청 안전정보관으로 배치하고 선박지식과 경험, 안전관리 노하우를 통한 전문화된 해양안전 정보 수집을 위해 소속 5개 경찰서도 항해사 자격을 보유하고 풍부한 정보 근무경력이 있는 안전정보관 1명씩을 배치해 운영한다. 안전정보관은 해양과 연안 및 항만 등 현장에서 선박과 해운 등 안전 위해요인을 찾아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내부정책 반영 및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해양안전에 관한 제도개선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등 선박안전 분야와 △해양공사 현장, 항만안전관리 등 연안?항만분야 △해사안전법령과 정책제안 △기타분야로 나눠 발굴한다. 윤병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안전의 문제점 발굴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라며, "안전정보관 제도의 운영은 공정하지 못한 해양안전 규제를 바로 잡는데 있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정보관’ 제도 확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미래세대 ‘금융경제교육’ 중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어린이의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경제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재정 데이터 분석을 통한 재정정책 지원과 개인정보보호, 보안관제 등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국가재정 시스템 전반을 관리·운영하는 기획재정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재정정보원과 금융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 재정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관련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라 살림 ? 우리 마을 만들기’ 등 한국재정정보원 재정교육 콘텐츠 활용 △금융교육 관련 교재·교구 등 콘텐츠와 교육 강사 지원 △우수사례 전파 및 교사 연수 등 금융경제교육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어린 나이에 돈의 가치, 소비와 저축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금융 의사결정 능력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미래세대 ‘금융경제교육’ 중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이 없음. 사진=부산시교육청.

김해시 "산불 없는 김해 만들기.. 시민 협력 절실"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예방에 팔을 걷어 붙였다. 김해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해 총력 집중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본격적인 영농 활동과 입산객 증가 등 대형 산불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무관심, 부주의, 실수로 인한 산불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대책본부 상황실 근무인원 증원, 일몰시간에 맞춘 산불진화·감시인력(210명) 근무시간을 조정해 산불취약지·시설 전진 배치, 산불진화장비 재점검, 산불현장 지휘통합본부 구축 및 상황훈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헬기, 산불상황시스템 및 산불 재난통신기를 활용한 산불 초동진화 지휘체계로 신속 진압하고 산불전문조사반을 운영해 원인자를 철저히 색출해 관련 법률에 따라 선처 없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산불 예방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김해시, 소방서, 산림조합 등의 합동 캠페인과 마을 엠프 방송, 차량 가두 방송 등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또 환경, 농업부서와 합동으로 특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림 인접지역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각 읍면동별로 소각 없는 녹색 마을 만들기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산불이 대형 산불로 확산되어 대면적의 산림자원이 소실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김해시 또한 과거 5년간 사례를 보면 산불 발생 건수의 50%가 3~5월에 발생하고 있어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산불 없는 김해 만들기.. 시민 협력 절실” 산불진화 모습. 사진=김해시.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화이트데이 꽂 선물 어떠세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6일까지 지하 1층에 ‘로비비아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고 화이트데이 등 다양한 꽃들을 선보인다. 로비비아 플라워는 부산을 기반으로 꽃, 식물을 활용한 이벤트 전문 샵으로, 지역브랜드와의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semin3824@ekn.kr[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화이트데이 꽂 선물 어떠세요?” 로비비아 플라워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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