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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국가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이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국가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20일 기장군에 의하면 국가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모든 국민이 참여 하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에 기장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아 시설별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식품 △건축시설 △산업 및 공사장 △교통시설 △기타 등 7개 분야로 구분해 주요 대상지 88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아울러, 군민들의 집중안전점검 참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현수막 설치 △기장군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 19일 오후 2시경 ‘불광산 근린공원 출렁다리(레저시설)’를 방문해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대표 관광명소에서 방문객이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점 점검이 필요하다"라며, "기장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부산 기장군, ‘국가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행 정종복 기장군수(사진 맨 우측)가 불광산 근린공원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국립부산과학관, 제1회 ‘과학나눔인증’ 수여식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20일 ‘제1회 과학나눔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국립부산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과학 나눔 인증 수여식에는 부울경 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나눔교육, 해외과학나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후원회원 중 누적후원금 1000만 원 이상 기부금품을 기탁한 후원회원 36명이 대상이다. 2016년 출범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는 올해로 7주년을 맞았다. △소외지역 및 배려계층을 위한 과학교육지원, △과학문화확산지원, △과학꿈나무 양성지원, △국내외 교류협력지원, △전시콘텐츠 개발 확충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에티오피아 미니과학센터 구축, △르완다 해외과학 나눔교육 등 아프리카 대상의 과학나눔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후원사업의 누적수혜인원은 5만946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수태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 회장은 "과학 꿈나무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간 1000만 원 이상 기부금품을 기탁한 후원회원은 김진재 기념 사업회, BNK부산은행, ㈜파나시아, 리노공업㈜, 대한제강㈜, ㈜지비라이트, 대원플러스그룹, ㈜길평, 경성산업, ㈜동화엔텍, ㈜천우테크, 지산특수토건(주), ㈜경일금속, 한비건축사사무소, 세운철강㈜, ㈜새누이엔지건축사사무소, 이든텍㈜, ㈜금경라이팅, ㈜선재하이테크, 한국선재㈜, ㈜디알액시온, (재)실로암공원묘원, ㈜성신신소재, 태광물산(주), 서번산업엔지니어링㈜, 삼영엠티㈜, 유일고무(주), ㈜동성케미컬, 은산해운항공(주), 광명잉크(주), ㈜화인,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에스에이치팩, 선보공업(주)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부경대학교 손동운 교수 등이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제1회 ‘과학나눔인증’ 수여식 개최 국립부산과학관 전경.

코레일유통, 민관과 협력해 ESG 경영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레일유통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로 일대에서 영등포구청 관내 기업과 함께 펼쳐진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4월 22일‘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이다. 20일 코레일유통에 의하면 이번 행사는 ‘민관협력 ESG 실천 캠페인’의 하나로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에 대한 심각성 인식 확산을 위해 영등포구청에서 주관했다.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코레일유통과 영등포구청, 한국철도공사(수도권광역본부,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SK증권, GS리테일 등 관계자 60여 명은 여의도 증권가 일대의 흡연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쓰레기 수거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꽁초 제대로 버릴 결심’홍보 캠페인 SNS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 한해 시가랩(ciga-wrap)도 배포했다. 시가랩을 배포하는 것은 담배꽁초 필터가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라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빗물받이, 하수구로 흘러들어가 강을 거쳐 해양 쓰레기의 큰 주범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당산동 본사 사옥 3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2차 전국 ESG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ESG 추진위원장과 본사 및 지역본부 ESG 담당자가 참석하여 본사 ESG 지정 과업 이행계획과 협조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과업 관련 이슈·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민관 협력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은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민관과 협력해 ESG 경영 실천 코레일유통이 4월 19일 여의도 일대에서 민관협력 ESG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코레일유통.

캠코,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9일 부산지역본부에서 부산지역 12개 세무서 및 21개 지자체 공매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캠코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공매업무 강의와 업무사례 및 현안 공유 등을 통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체납처분 과정의 절차적 공정성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활동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석 캠코 부산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한 국가 재정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3년간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976억 원 규모의 재정 확보에 기여했다. semin3824@ekn.kr캠코, 국세 및 지방세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세무공무원 초청 간담회 모습.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항만공사, 이용자와 함께하는 환경개선 캠페인 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9일 감천항 전 부두 일대에서 항만 이용자와 함께하는 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20일 BPA에 의하면 이 날 임직원들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항운노조, 하역업체 등과 함께 감천항 내 청결 저해 요소(무단 투기물 등)를 수거했다. 또한 캠페인을 정례화해 항만 이용자들의 청결 의식을 고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 유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다수 취급하는 항만이기 때문에 다른 항만에 비해 폐기물이나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환경이다."라며, "환경개선 캠페인 등 청결한 감천항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이용자와 함께하는 환경개선 캠페인 시행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BPA) 직원 및 하역업체, 노조 등 항만이용자들이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5월 3일(수)까지 해운산업과 공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공사에 의하면 올해 선발될 해(海)지니 기자단은 △공사 및 해운산업 홍보 게시글 작성 △온라인 콘텐츠 제작·홍보 등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해운항만물류 및 선박금융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은 3인 1팀을 구성하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6개 팀(총 18명)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2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운영된 해(海)지니 기자단은 지난 1년간 MZ세대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해운산업에 관한 콘텐츠 464건을 제작해 관계자들의 호평을 끌어 낸 바 있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사와 해운산업이 국민들에게 창의적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젊고 감각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원 및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대학생 기자단 ‘해(海)지니 3기’ 모집 모집 포스터.

울산항만공사 노사, 전사적 근무혁신 캠페인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노사가 건전한 회식문화 등 7가지 근무혁신에 나섰다. 20일 UPA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9일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한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에 들어갔다. 노사 대표는는 이날 ‘U-Partner(UPA 임직원)와 함께 하는 근무혁신 7대 제안’을 다짐하고 직원들에게 캠페인 포스터를 배부했다. UPA노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근무혁신이 필요한 영역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토의를 통해 업무혁신 7대 제안을 채택했다. 7대 제안은 △명확한 업무지시 △똑똑한 보고 △똑똑한 회의 △업무집중도 향상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건전한 회식문화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22개의 세부 과제도 담겼다. 김재균 UPA사장은 "노사가 함께 포스터를 배부하며 근무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강덕호 노조위원장은 "제안이 잘 지켜지도록 점검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혁신을 위해 개선사항을 더 발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UPA 노사는 앞서 집중근로시간 운영 등 근로시간 다이어트 10대 실천방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 △연차휴가 저축제 등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노사,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 실시 울산항만공사의 ‘근무혁신 7대 제안 캠페인’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코레일유통, ‘2023년 영등포구 명예의 전당’ 헌액

[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레일유통이 지난 17일 영등포구청에서 개최한‘2023년 영등포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우수 기부 기업으로 헌액되었다. 1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관내에 건전한 기부·나눔의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선 단체, 기업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 선정대상으로는 2016년~2023년 2월 기간 중 누적으로 기부금액이 5000만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그간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온 코레일유통이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2023년 영등포구 명예의 전당’에 코레일유통이 헌액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2023년 영등포구 명예의 전당’ 헌액 사진 우측 이정환 코레일유통 총무지원처장, 왼쪽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코레일유통.

국립부산과학관,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영사관과 업무협약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과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 부산·경남 총영사관이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국립부산과학관에 의하면 이번 협약은 과학관 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에티오피아의 오로미아주 세베타 지역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비품실을 리모델링해 미니 과학센터를 만들고,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오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과학센터를 확대하고 과학교사 역량강화 및 과학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 이후에는 정부 부처 또는 다기관 협력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은 국립부산과학관의 미니 과학센터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에티오피아의 과학기술경제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데씨 달케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는 "이번 협약이 에티오피아에 과학교육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과학관에서 제공하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훗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양국 경제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과 주한에티오피아 부산·경남 총영사관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에티오피아와의 무역 및 투자 포럼’과 연계해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포럼에는 부울경 지역의 기업 120여곳이 참석해 에티오피아 경제 전망과 투자 환경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영사관과 업무협약 국립부산과학관 항공전경. 사진=국립부산과학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의원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지난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의원 대표단이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 김기영 청장을 접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자청에 따르면 남아공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쥬디 헤르만스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국회의원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부산시와 경남도의 우수한 외국인 투자환경과 운영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경자청을 방문했으며, 김기영 청장은 경자청의 발전과정 및 우수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대표단은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및 투자유치 현황, 부산항 신항 운영 및 개발현황 등을 청취하였으며,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대표적 장점인 물류 트라이포트(항만·철도·항공) 인프라와 복합물류 전략산업 추진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총 GDP의 약 21.8% 차지할 정도로 아프리카 경제 선도국으로 삼성 등 30여개 우리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6.25 전쟁 당시 유엔 연합군으로 참전한 우호국가이기도 하다. 대표단을 접견한 김기영 청장은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통해 양국 경제자유구역간 돈독한 상호 협력관계가 다져지길 기대한다"면서,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이 한 뜻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부산 유치를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라고 전했다. semin3824@ekn.kr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의원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지난 1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회의원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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