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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함부르크에서 독일기업 투자유치 및 친환경산업 협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을 계기로 함부르크市 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5일 부산시는 독일 현지 시각 지난 4일 오후에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2층 Albert-Schafer-Saal홀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와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산과 함부르크가 항구도시로써 공통점이 많은 만큼 독일의 물류·조선·해양 분야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며, 최근 눈에 띄는 투자유치 성과를 해외로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빌렘 반 데어 샬크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부회장, 정기홍 주함부르크 총영사, 조선·해양 분야 독일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투자유치 설명회는 무한성장 역량을 가진 한국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이자 글로벌 허브도시인 부산에 대한 국·내외 평가, △부산이 가진 특장점이 반영된 산업 기반 시설, △미음·지사 외투지역 및 부산신항 배후단지 등 주요 투자지역, △외국인 친화적 정주 환경, △투자 절차 및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무역항을 가진 항구도시이자 독일 제2의 도시인 함부르크는 부산과 공통점이 많아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이 투자처로써 부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트라이포트 기반의 스마트 물류중심지로의 도약 가능성과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부산 이니셔티브’에 주목했다.연이어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대우조선해양, HD Hyundai, 하팍로이드, HMM, 한국선급, 독일선주협회 등 한국과 독일 조선·해양 분야 대표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와 탄소중립을 위한 조선·해양 분야 친환경 기술 협력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도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이후,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에는 개별 기업들과 추가 투자 상담도 가졌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는 독일 최대 에너지 기업 ‘RWE사(社)’ 해상풍력 분야 최고경영자(스벤 우테르묄렌)와 만나 부유식 해상풍력 등 부산시와 협력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부산이 얼마나 살기 좋고 매력적이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지, 그래서 얼마나 투자하기 좋은 도시인지(Busan is good to invest)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투자하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 방안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인류 공영을 이끌기 위해서 부산과 함부르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앞으로의 협력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 선주협회 및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등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및 투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해 독일 우수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semin3824@ekn.kr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함부르크 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쪽방주민 위한 방역 및 응원도시락 나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지원 사업을 펼쳤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4월 27일 부산 동구 쪽방상담소에서 쪽방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무료방역과 응원도시락 전달 및 건강상담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방역 사회적기업(나우시스템, 행복바라기)과 동구보건소,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가 참여해 △공단 임직원 기금으로 제작한 응원도시락 100개 전달 △쪽방 주민들의 생활공간 무료방역 △혈압·당뇨 등 건강측정 상담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안하원 쪽방상담소 소장은 "주거취약 쪽방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으로 오늘 이후로 더 많은 사회 곳곳에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사회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쪽방 주민에 방역 및 응원도시락 나눔 장수목 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4월 27일 나눔 지원 사업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코레일유통, 어버이날 맞아 부산역 등 화훼 이벤트 매장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전국 주요역사에서 화훼 이벤트 매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화훼농가의 판로 지원을 통한 내수진작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벤트 매장을 기획했다. 이벤트 매장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서울역 및 부산역 등 전국 주요역사에서 53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카네이션을 포함한 화훼류로 지역의 우수 화훼농가와 협업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품질좋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주요역사에 화훼 이벤트 매장을 운영한다"라며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화훼 농가 판로 지원을 통한 내수진작에 기여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어버이날 맞아 화훼 이벤트 매장 오픈 코레일유통이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화훼 이벤트 매장을 운영한다. 역사 내 전시매장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캠코, 국유부동산 145건 공개 대부 및 매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 간 총 14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86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9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5월 11일(10시) 개찰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공고-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국유부동산 145건 공개 대부 및 매각

부산 기장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행사 ‘풍성’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정관도서관에서는 5월 13일 오후 2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들려주는 봄의 선율 in 정관도서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봄의 왈츠 같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기장도서관에서는 5월 21일 오전 11시 색다른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형식의 마술공연인 ‘매직&벌룬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교리도서관에는 5월 28일 오후 3시 ‘친구를 용서해요’라는 주제로 관객 소통형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한다. 정관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장난감이 살아있다(5월 6일) △아기돼지 삼형제와 매직램프(5월 7일) △백설공주:사라진 아빠를 찾아서(5월 14일) △불곰영웅 밤세: 도둑들의 도시(5월 20일) △무민: 더 무비(5월 21일) △꼬마 코알라 블링키 빌(5월 27일) △아기곰 보보 구출대작전(5월 28일)를 상영한다. 기장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빅 위시(5월 7일) △덕구(5월 14일) △양말요정 휴고의 대모험(5월 21일) △언더더씨(5월 28일)를 상영한다. 기장군 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더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공공도서관이 주민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과 영화 관람 등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매직 & 벌룬 퍼포먼스’는 5월 11일,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은 5월 17일부터 공연별 60명~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별 자세한 내용은 기장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semin3824@ekn.kr부산 기장군, 5월 가정의 달 맞이 행사 ‘풍성’ 기장군청사.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기장군,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추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은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는 중장년층 이상 1인가구의 성공적인 홀로서기와 일상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 공간 내 각종 센서와 전용 앱을 활용해 실·내외 원격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의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기장군은 사업에 참여해 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1인 가구 돌봄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 중장년층 1인 가구 50가구이며, 5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기장군은 실내 동작감지 센서로 거주지 내 생활패턴과 활동량을 체크하고 대상자의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일상생활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 말벗 서비스(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문화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등 1인 가구 간 커뮤니티 형성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고독사는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라며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을 상시 관리하는 한편, 1인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장군,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돌봄 서비스’ 추진 기장군청사.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BPA 경영진, 부산항 하역·건설현장 등 특별안전점검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2주일 동안 항만 하역현장·건설공사 현장ㆍ여객터미널 등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BPA의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항만하역 및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다잡고, 행락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터미널 시설에 위해요소가 없는지 미리 살펴 안전한 부산항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점검 기간에 경영진은 하역현장에서 지게차 사용 때 유도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지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두 확장공사 등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및 신호수 배치 여부 등을 살폈다. 또 여객터미널(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인근 친수공간을 순회하며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근로자와 이용자 모두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경영진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BPA 경영진, 부산항 하역·건설현장 등 특별안전점검 실시 BPA 건설본부장 등이 지난 4월 26일 부산항 신항 북컨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코레일유통, 탄소중립 실천 위해 나무심기 봉사활동 펼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레일유통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민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공원 가꾸기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영등포구 소재 중마루공원에서 협력기관인 영등포구청과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황매화 200주, 산철쭉 200주를 후원하고 코레일유통 봉사단 14명이 직접 참여해 공원 나무심기 활동을 실천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탄소중립 및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원 가꾸기를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하여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봉사활동 코레일유통이 지난 3일 중마루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코레일유통.

[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디저트카페 ‘노티드’ 팝업매장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노티드’ 팝업스토어를 7월 31일까지 연다.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노티트’ 팝업스토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우유생크림 도넛, 바닐라 도넛과 얼그레이 도넛 등 다양한 필링이 들어있는 다양한 도넛을 만나볼 수 있다. 도넛이외에도 슈거베어 롤리팝, 콜드브루 등도 준비했으며, 노티드 스마일 스티커를 매장에 비치해 포장상자를 꾸밀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semin3824@ekn.kr[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디저트카페 ‘노티드’ 팝업매장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노티드’ 팝업매장이 오픈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시 "아시아정당국제회의,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선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4일 아시아정당국제회의(이하 ICAPP)가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ICAPP는 지난 2000년 출범한 국제 협의체 기구로 아시아 지역 내 정당 간 정치적 이념과 배경을 초월해 교류·협력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 52개국 360여 개의 정당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ICAPP 제39차 상임위원회(의사결정기구) 본회의에서 ‘부산성명서’를 채택하며 이뤄졌다. 이는 국제기구 최초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결정한 것이다. 다만, 이 지지가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소속국가의 자동적인 지지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부산성명서’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을 환영하며, 각 정부에 지지를 권하는 것에 동의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성명서 채택은 하태경 의원연맹 부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최지 선정과정부터 개최지 확정 이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한 주제선정 등 ICAPP 소속 아시아 정당인들에게 직접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며 노력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시는 밝혔다. 무샤히드 후세인 사에드 ICAPP 상임위 공동의장은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서 ICAPP 개최를 환영해주어서 감사드린다. 부산의 성공적인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시, 국제기구 ICAPP...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박형준 부산시장이 ICAPP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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