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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SNS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 ‘키우미’ 계정의 팔로워 1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대국민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캠코는 그룹 캐릭터인 ‘키우미’를 활용해 국민과 소통하면서 개설 후 2년 만에 팔로워 1만 명을 달성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캠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뒤 게시물 질문에 대한 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진동마사지건(5명) △아마레 체리빙수(25명) 등 총 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7일(목)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캠코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캠코, SNS 팔로워 1만명 달성 감사이벤트 실시 행사 포스터. 사진=캠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 개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자 자유무역지역인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1단계)에서 손을 맞잡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가 지난 12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배후단지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경자청에 따르면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의 각 50% 지분으로 출범한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1단계)에 위치한 물류센터 세주디에스제이를 인수해 약 4만㎡ 규모의 부지(축구장 5개 크기)에 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입 종합물류센터를 설립해,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는 ㈜한진과 ㈜오리엔트스타로직스의 사업역량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진의 물류센터 운영 경험 및 컨테이너·카고 트럭 등의 내륙 운송 서비스와 ㈜오리엔트스타로직스의 전 세계 포워딩 네트워크 및 영업능력이 웅동배후단지(1단계)에서 만나 하나가 된 것이다.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 운영 개시로 그동안 여러 임대 창고에 분산되어 처리하던 물량이 통합되었다. 이에 따라 비용절감과 생산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종합 물류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한진은 2009년부터 부산항 신항 제3부두에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NC)를 운영하고 있어,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항만 및 내륙 운송 인프라를 연계한 터미널(HJNC)~물류센터(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운송(한진)의 원스톱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는 앞으로 주요 글로벌 고객사의 아시아 허브 물류센터로서 GDC(글로벌 권역 물류센터) 기능을 수행하여 아시아지역 소비자 소싱·물류허브 거점화를 통해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경남·부산 수출입 소비재 상품 대상 수출입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부가가치 물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센터의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세계 2위 환적량 및 세계 7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 신항의 배후단지에서 아시아 허브 GDC로 거듭나 배후단지 고도화에 많이 힘써주길 바라며, 경자청도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뛰어난 항만·공항·고속도로·철도 접근성 등 물류 연계망과 건축물 고도제한 완화 등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경자청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이 더해진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는 기업 활동을 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1단계)에 올해만 벌써 4번째 대규모 물류센터가 개장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부산항 신항은 글로벌 물류 허브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3년 신규 공급되는 서컨배후단지(1단계)와 웅동배후단지(2단계)까지 있어 더욱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서컨배후단지(1단계)는 임대부지로, 입주업체 선정 후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부산항만공사의 입주업체 선정 공고가 예정되어 있어 입주 희망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웅동배후단지(2단계)는 신항 배후단지 내 최초 민간사업자인 부산신항웅동개발㈜에서 분양하는 부지이다. 준공 전 분양 면적은 약 24만 8천㎡이며, 입주 시기는 2027년(예정)이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배후단지,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 ‘오리엔트스타한진로직스’ 개장식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신세계 센텀시티, ‘동백상회’ 입점제품 선정 평가 참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11일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입점제품 선정 평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13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동백상회는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2층에 위치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와 부산시가 협업해 지역기업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상생의 공간이다.이번 품평회에는 신세계 센텀시티와 유통 판매 및 상품브랜드 관련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민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좋은 상품을 선정하는데 집중했다.품평회에는 총 97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부산 캐릭터 부기와 동백꽃, 대표관광지를 활용한 북마크, 마그네틱, 엽서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들과 업사이클링 파우치, 주류, 가공식품, 생활용품 업체들도 참여했다.신세계 센텀시티는 "앞으로도 동백상회의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에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semin3824@ekn.kr동백상회 입점 제품 평가를 위해 부산 중소기업들이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에 김정환 전 한국산단공 이사장

[창원=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도는 출자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경남 TP) 원장 후보자로 김정환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TP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신임 원장을 공모해 김 전 이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디 미국 미주리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공학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김 후보자는 13일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의 인사 검증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 임용될 예정이다.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공식 출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울산·경남의 경제권을 아우르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는 12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시, 경상남도와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와 경제동맹 출범식을 가졌다. 3개시도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을 기념하고 경제동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1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는 3개 시도의 공동협력 안건인 초광역 발전계획을 협의하고,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이 수립 중인 초광역권 발전계획 중간 보고회를 겸해 현재까지 수립한 내용을 청취하고 의견도 나눴다. 초광역권 발전계획이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중앙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3개 시도 단체장은 이날 ‘부울경 초광역 협력 공동선언문’을 의결했다. 부울경이 상시로 폭넓은 분야에 포괄적으로 동맹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한다는 게 핵심이다. 공동선언문에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구축 비전과 지방시대 구축 과제 공동 대응 방안,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분야 초광역 협력 내용 등이 담겼다. 또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위한 광역기반 시설 공동 구축과 기타 문화관광, 청년지원, 교류 강화, 인구감소 대응 등도 포함됐다. 이날 출범 기념행사에서는 부울경 시도지사가 세 개의 퍼즐을 맞춰 ‘부울경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라는 문구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모델’이라고 적힌 퍼즐을 추가로 맞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방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인식하에 부울경이 초광역 협력 선도지역으로서 지방시대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아울러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구축’이라는 비전을 함께 이뤄 나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출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12일 열린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출범식’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김두겸 울산시장,박완수 경남도지사(왼쪽부터)가 초광역협력을 통해 지방시대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자는 의미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보-IBK기업은행, 취약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 적극 나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11일 수원시청에서 IBK기업은행과 ‘동행지원 협약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수원특례시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이차보전(금리지원) 재원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은행의 보증료지원과 지자체의 금리지원을 연계함으로써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보증료지원금 20억 원을 재원으로,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료감면(0.2%p↓, 최대 3년), 기업은행은 보증료지원(1.0%p↓, 최대 3년), 지자체는 금리지원(2.0%p 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취약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취약중소기업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고금리·경기둔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협약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 지원자금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IBK기업은행, 취약중소기업 금융부담 완화 적극 나서 (오른쪽부터)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사진=기술보증기금.

창립기념 행사 줄인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지역 취약계층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올해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대외행사를 축소하고 절약한 예산으로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지난 11일 전달했다. 12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느린 학습아동 학습서비스 지원, 노년층 사회활동 맞춤 교육,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등 부산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수 사장은 "부산에 창립된 공사를 위해 지난 5년간 지역사회가 보여주신 응원과 성원 덕분에 해양금융 전문기관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 19로 심화된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사가 함께 나누어 부산이 더욱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창립 5주년을 맞아 ‘희망더(+)海’ 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빵 나눔기부, 해양인재 장학금 지원 사업 등 해양산업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해양환경정화, 해양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공헌을 확대할 예정이다. semin3824@ekn.kr창립기념 행사 줄인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지역 취약계층 일 기금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 실장.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정종복 기장군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장..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현재 장애인 학습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장군은 ‘배움숲에서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장’이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을 보면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기반 구축을 위한 3개 프로그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6개 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위한 4개 프로그램 등 총 23개의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장애인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기장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학습하기 편한 평생학습도시 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정종복 기장군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기장.. ‘프로그램 개 정종복 기장군수.

김해시,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1일 오전, 삼계초등학교 일원에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개 봉사단체 4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를 유도하고자 등굣길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교차로에서 횡단보도 앞에서의 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 홍보 및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운전중·보행중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방향지시등 점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해시는 교통문화·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동희 교통혁신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김해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11일 오전 펼쳐진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모습. 사진=김해시.

캠코-부산회생법원, 가계·기업 성공적인 회생 지원 ‘맞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11일 부산회생법원 소회의실에서 부산회생법원(법원장 박형준)과 ‘개인회생과 법인회생 성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인회생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통한 가계 재기지원과 회생기업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회생법원은 캠코에 관할지역 내 지원 대상 회생기업을 추천하고, 캠코가 지원하는 개인 및 기업 채무자의 회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캠코는 부산회생법원이 추천한 회생기업에 대해 자금대여와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125% 미만 개인채무자의 회생비용 등을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회생기업과 취약채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부산회생법원, 가계·기업 성공적인 회생 지원 ‘맞손’ 협약식 모습.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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