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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2023년 추석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2023년 추석을 맞이해 기존 어묵 선물세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 추석 또한 지난 설 명절과 마찬가지로 고물가 시대 속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영향으로, 명절 선물세트는 물가 부담을 고려한 가성비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색을 갖춰 출시되고 있다. 22일 삼진어묵은 △가성비 높은 실속형 상품 △차별화된 제품이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으로 리뉴얼, 명절 선물세트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선물세트는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 적용 뿐 아니라, 삼진어묵만의 특색이 깃든 제품과 소스로 업그레이드 했다. 삼진어묵 2023년 추석 선물세트 총 5종 가운데 프리미엄 라인인 ‘이금복명품세트’(특호 약 2.6kg, 세트 2.8kg)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이 밖에 삼진프리미엄세트(약 2.3kg)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실속’라인도 올 명절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1953세트 1호(약 1.8kg)와 1953세트 2호(약 2.3kg)이다. 삼진어묵 추석 선물세트는 9월 21일까지 전화 주문 및 온라인 주문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모든 세트 상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입도 가능하며 최대 생산 수량을 초과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얼리버드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삼진어묵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15%할인과 더불어 대량 구매 시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진어묵 온라인몰의 경우 30일 16시 주문 건까지 해당 혜택이 적용된다. 삼진어묵 명절 선물세트는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방송은 9월 6일 밤 10시 35분부터 20분간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삼진어묵 70주년 기념 단독 구성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인기 제품을 엄선한 기획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진어묵 ‘어묵 선물세트’는 삼진어묵 3대 경영인 박용준 대표가 본격적으로 어묵 산업에 뛰어들며 ‘어묵 선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 및 출시됐다. ‘어묵 선물세트’는 프리미엄에 가성비와 실속을 더한 상품으로 매 명절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명절 인기 선물로 거듭나고 있다. semin3824@ekn.kr삼진어묵, 2023년 추석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삼진프리미엄세트. 사진=삼진어묵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4기 발대식 개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8일 울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4기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22일 UPA에 따르면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은 직무 경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올해 직무 프로젝트 활동은 울산의 산업연계형 디지털 물류 생태계 육성에 발맞춰 울산항의 해양물류산업, ESG 활동 등을 배경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게 된다. UPA는 청년들이 올 연말까지 활동을 통해 확보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자기소개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균 UPA 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기업과 협업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을 통해 울산과 울산항의 미래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취업뿐 아니라 창직, 창업으로까지 확대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4기 발대식 개최 지난 18일 울산 중구에 위치한 에스메이커스 사무실에서 울산항 퍼스트펭귄클럽 4기 발대식이 개최됐다. 사진=울산항만공사

‘골칫덩이 폐현수막‘ 재활용... 한국마사회의 해법 찾기 ‘눈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늘어난 현수막을 처리하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과 부산광역시 강서구새마을회(회장 구대원)가 공동으로 폐현수막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현수막은 주성분이 플라스틱 합성섬유로 만들어져 매립 시 잘 분해되지 않는다. 소각을 해도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유해 물질이 다량 배출된다. 때문에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 가능한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2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에서 폐현수막을 수거해 재활용 공방으로 운송해오면 새마을부녀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1차로 제품 소재로 가공하는 ‘소재화’ 작업을 한 후 재해 예방용 공공마대 등으로 제작해 지역사회에 무료로 제공된다. 총 사업비 2000만 원이 소요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에서 수거한 6000장의 폐현수막이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성과를 분석해 향후 부산 강서구청과 협력해 평상시 수거하는 폐현수막을 디자인 제품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양오염을 줄이기 위한 농약공병 수거작업,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 컵 비치 사업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려면 자원 재활용은 필수"라며 "유관기관과 함께 자원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청, 부산시 강서구청 등 경마장 인근 기초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개 사업 3000만 원이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이 올해 7개 사업 1억2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semin3824@ekn.kr‘골칫덩이 폐현수막' 재활용... 한국마사회의 해법 찾기 ‘눈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역문제해결 사회공헌사업으로 부산 강서구 새마을회가 진행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리사이클링 사업을 지원한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렛츠런파크에서 안전문화 확산 노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에서 부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와 여름철 폭염 및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2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올해 3월 출범한 민관합동의 협의·진행기구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 등 5개 공공기관과 부산광역시, 안전보건공단, 노사단체, 민간협회 등 부산지역 소재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과 부산북부·동부지청장,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을 비롯해 지난 3월 출범한 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55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원들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승마랜드, 동물병원, 승용마사 및 경주마사, 말 수영장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근무환경 현장점검에서 근로자와 동물들의 온열 질환과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마사회의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확인하여 이러한 우수사례가 캠페인에 참석한 여러 사업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강평하는 시간도 가졌다. 추진단 부단장인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이번 한국마사회 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통해 질식재해 예방에 한 발 더 나아간 것 같다"며 질식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각 사업장들의 참여와 추진단의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되길 바라며 한국마사회 역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렛츠런파크에서 안전문화 확산 노력 17일 부산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산업현장을 찾아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캠코, 국유 비상장증권 48개 기업 3377억 규모 공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21일 입찰 공고된 3377억 원 규모의 국유증권을 오는 9월 4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 증권은 △건설업 14개 △제조업 11개 △도·소매업 6개 △운수·창고업 5개 △부동산업 5개 △기타 업종 7개 등 총 48개 기업이다. 그 중 한밭산업(주), (주)엘지씨엔에스 및 (주)아라리오 등은 수익성 및 재무상태가 양호한 종목으로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번 비상장증권 매각 입찰은 매각예정가의 100%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까지 유찰된 종목의 경우, 3회 차부터 매회 최초 매각예정가의 10%씩 단계적으로 감액하여 입찰이 진행된다. 2회 이상 유찰된 종목은 전 회차 매각 조건으로 차기 입찰 전까지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단, 거제선박(주) 등 일부 종목은 1~3회 추가 입찰이 진행된다. ‘국유재산법 시행령’에 따라 국세(상속세, 증여세 등)를 비상장증권으로 물납한 자(물납한 본인 및 연대납세의무자) 및 민법상 물납자의 가족에 해당하는 자는 물납가액 미만으로 해당 비상장증권을 매수할 수 없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를 통해 입찰기간 중 입찰금액의 5%를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해야 하며, 낙찰되었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내에 주권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다만, 매각금액이 5억 원 이상일 경우 낙찰자가 분납 희망 시 분납주기 및 기간*을 정하여 대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캠코, 국유 비상장증권 48개 기업 3377억 규모 공매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2023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기원합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0일 오후 5시 강서구 세계로교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김도읍 국회의원, 김문훈 2030부산세계박람회선교협의회 대표회장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유치 기도대성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교육청은 ‘2030 엑스포 유치지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행사 운영 등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모든 교육 가족의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고, 학생들이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며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2023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기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도대성회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BPA, ‘미니 소방차’ 활용 감천항 선박화재 모의훈련 실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8일 감천항 현장 일원에서 선박화재 대비 미니 소방차 운용 관련 실무자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21일 BPA에 따르면 이날 사용된 미니 소방차는 오토바이를 개조한 소형 펌프차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곳으로 이동한 뒤 호스를 연결해 소화용수나 바닷물을 끌어와 유류 화재에도 신속한 진화작업이 가능하다. 감천항 서편부두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는 BPA 재난안전 담당자와 부산항보안공사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과정에서 BPA는 계류시설에 접안한 유류 운반선박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보고·신고 절차 △미니 소방차 사용과 유지관리 방법 교육 △미니 소방차를 이용해 직접 살수하는 훈련까지 진행했다. 한편 부산항에는 북항 신성대부두, 자성대부두, 감천항 동·서편부두, 신항 소형선부두에 각 1대씩 총 5대가 배치되어 있다. semin3824@ekn.krBPA, ‘미니 소방차’ 활용 감천항 선박화재 모의훈련 실시 감천항 미니소방차 활용 선박화재 모의훈련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노사, "헌혈은 사랑입니다" 사랑나눔 눈길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지난 18일 오후 공사 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노(勞)랑사(使)랑 사랑나눔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여파 및 하절기 반복되는 혈액부족으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울산항만관리(주)와 울산항 유관기관에서도 동참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울산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노사 간 단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결의하고, 매년 2회 이상의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항만정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노사, “헌혈은 사랑입니다” 사랑나눔 눈길 울산항만공사 노사 노랑사랑 헌혈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 공유 워크숍 개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8일 울산항 항만안전관계자들(부두운영사 및 탱크터미널운영사 등)과 함께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UPA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항내 25개 부두운영사 및 탱크터미널의 안전담당임원(대표) 및 안전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검증을 위한 워킹그룹 발대식 이후 수집된 각 하역사별 하역안전지수 산정 결과와 향후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위험성평가 개편에 따른 항만하역현장에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울산항發 안전이 전국항만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부두하역사의 적극적인 실증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국내항만 최초로 개발된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를 철저히 검증해 울산항뿐만 아니라 국내 항만하역 안전분야의 대표 지수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산항 하역안전지수’는 안전보건 예산, 안전보건 전담자, 현장 안전점검 실시, 개선 이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하역안전진단 수준 측정 도구로 지난 4월 정부혁신 실행계획 추진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 공유 워크숍 울산항 하역안전지수 산정결과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부산시, ‘2021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내 7개 해수욕장, 수영강 나루공원, 영도 아미르공원에서 ‘2023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부산의 바다와 강을 배경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이색 해양관광 콘텐츠로, 지난 상반기에만 1000명이 참가하는 등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하반기도 상반기와 같이 △노르딕워킹 △싱잉볼명상 △선셋필라테스 △해변요가 4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소별, 시간대별 순환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을 이용해 해변을 걷는 운동으로, 인체 근육 90% 이상이 동원됨으로써 자세 교정과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싱잉볼명상’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지닌 ‘싱잉볼’ 특유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한 명상으로, 신체의 긴장을 이완해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고요한 아침에 차분하게 즐길 수 있는 ‘해변요가’와, 아름답게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필라테스’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장소에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어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emin3824@ekn.kr부산시, ‘2021 하반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부산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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