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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 경제산업 2030 비전 제시

전북 전주시가 오는 2030년까지 전주 경제의 판을 바꿔 청년이 찾아오고, 미래 신산업이 역동하는 강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전주시 경제산업 비전 2030’을 내놓았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앞으로 7년간 대규모의 예산을 투입해서 새로운 경제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신산업발굴 및 기업 유치, 혁신창업의 성과를 내 동아시아의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이에 총 3차례에 걸쳐 전주 경제의 나침반이 될 경제산업 비전 2030을 들여다본다.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미래 신산업이 역동하는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산단 내 유휴부지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전주 경제를 이끌어갈 젊고 강한 기업이 모이는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미래 신산업 경제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주시 경제산업 비전 2030’의 도시 분야 핵심전략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도시 공간의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내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산업용지 등 유휴부지에 대한 민간투자를 유도해 기업이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등 정부공모사업과 연계하고, 민간주도형 지식산업센터 또는 민관합동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을 위한 민간투자를 유도해 도심 속 방치된 공간을 청년과 돈이 모이는 신산업 스타트업 입주공간이나 유망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전주 경제를 이끌어갈 강하고 젊은 기업이 모이는 새로운 산업단지도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진행 중인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성하고,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이차전지와 바이오헬스, 우주항공·방산 등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미래형 하이테크 신(新)산단 조성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전주 경제의 판을 바꿀 3대 첫걸음사업 중 하나인 미래형 하이테크 신산단 조성의 경우 현재 신규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후 경제성과 교통성, 토지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 총 5000억 원을 투입해 110만㎡(약33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노후화된 전주 제1·2산단에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주차장과 아름다운 거리, 공원들을 확충하는 등 구로 디지털산업단지처럼 구조를 고도화·디지털화함으로써 청년들이 몰리는 디지털 융·복합단지로 만들어 기업이 모여들고 생동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여기에 시는 △신산업 중심의 미래특화지구(북부권) △활력 넘치는 청년특화지구(동남권) △지식산업기반의 혁신특화지구(서남권) 등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해 활력 넘치는 전주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팔복동과 여의동 등 전주 북부권은 우주항공과 방산, 탄소융·복합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특화하고, 전북대학교와 전주한옥마을을 아우르는 동남권은 바이오헬스와 디지털문화콘텐츠 등 청년친화산업 중심의 청년특화지구로 키우기로 했다. 또, 전주혁신도시 등 서남권의 경우 금융산업과 친환경 미래농업 기술 중심의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지식산업 기반 혁신특화지구로 거듭나게 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는 이제 청년이 찾아오고 미래 신산업이 역동하는 강한 경제 전주를 이루기 위해 경제의 판을 바꾸고 도시의 틀을 바꿔야 한다"면서 "판교 테크노벨리의 민간주도형 지식산업센터처럼 전주지역 산단 내 휴업·폐업부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를 연계해 활력 넘치는 공간, 기업이 새로운 힘을 발휘하는 공간으로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주시청 전주시청.

영광경찰서, 교통사고 증가 추세···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전남 영광경찰서가 지난 5일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소재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광경찰서, 영광군청, 영광교육지원청, 농협영광군지부, 영광군모범운전자회, 영광녹색어머니 연합회, 영광군청년회의소, 영광시민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과 등교시간대에 이루어졌다. 정덕진 영광경찰서 서장은 "최근 관내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운전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띠 및 안전모를 착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경찰은 최근 교통 사망사고 급증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총력대응 일환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적극 전개중이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영광 에너지 지난 5일 영광읍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교통사망사고 예방 캠페인. 제공=조영민 기자

[민선8기 1주년] 윤병태 나주시장 "첨단산업 육성...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도약"

취임 1년을 맞은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대전환을 기치로 출범한 민선 8기 출범 첫해는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비전을 정립하는 시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6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뜨겁게 응원해주고 누구보다 앞장서 참여해준 12만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3년 초심을 잃지 않고 삶의 질이 최고인 나주, 청년이 돌아오고 미래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하는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취임 이후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확인했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며 "국비 예산 확보, 국가 정책을 나주의 사업으로 만들고자 어디든 누구라도 만나고 달려갔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주요 성과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영산강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개막’, ‘에너지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나주배·나주쌀 등 농산물 국내 유통, 해외수출 판로 확보’, ‘혁신도시 정주여건 현안 합리적 대안 마련’,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한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준비’,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소개했다. 윤 시장은 영산강 나주지구 통합하천사업을 비롯해 영산강 3백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시길 조성,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새로운 영산강 시대 개막을 통한 500만 나주 관광시대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착공된 나주천생태물길 조성을 통한 걷고 싶은 도시 구현, 나주목관아, 나주향교 등 나주읍성 문화재 복원·정비를 통한 관광자원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지원, 나주밥상 100곳 지정, 숙박업소 시설 개선 등을 통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다. 농업·농촌분야로는 ‘나주시장 인증 나주배 품질 보증제’를 도입해 나주배 명성 회복과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지 멜론, 남평 딸기, 왕곡 참외 등 권역별 대표 농산물 육성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상반기 224명에 이어 하반기 111명을 추가 도입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푸드 업사이클링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농특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에너지국가산단을 비롯해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초강력레이저·인공태양공학 연구시설 유치, 켄텍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에너지 통합 플랫폼 도시를 통해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빛가람호수공원 어린이 테마파크 등 정주·편의 시설 확충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을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지역균형발전 선도모델로 구현할 계획이다. 미래 교육 수요에 대응한 교육중간지원조직인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공교육에서 충족하지 못하는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IB교육과정 도입(빛가람초, 금천중, 봉황고, 전남외고), 입학지원금, 꿈이룸 배움카드, 나주애 배움바우처 등 보편적 복지교육 경비 지원에도 힘쓴다. 민선 8기 개편된 대중교통 체계는 9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시내버스는 나주, 영산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고 자연마을까지는 마을버스를 횟수를 늘려 운행된다. 혁신도시, 나주역, 원도심 주요 거점에는 급행버스를 도입한다. 혁신도시에는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1개 면지역에는 마을 택시를 운행하기로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 관내 국·도립 기관과 협력 강화 등 제대로 일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걱정보다는 기대로, 모두가 행복한 복지 공동체, 믿음과 신뢰로 하나되는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나주의 비전과 정책들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남은 3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진도군 에너지 윤병태 나주시장이 6일 시청사 대회의실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주재하고 있다. 제공=이정진 기자

전남 진도에서 공무원이 지역사랑 상품권 위조,유통

전남 진도군에서 공무원이 지역사랑 상품권을 위조, 유통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진도군 조도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군청 팀장급 공무원 A씨가 면사무소의 복사기를 이용해 지역사랑상품권인 ‘진도 아리랑상품권’을 위조해 유통했으며, 이를 건네 받은 한 주민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위조 상품권을 사용하다 계산요원에 의해 적발되면서 위조 유통사실이 드러났다. 진도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6월7일 진도군으로 해당 공무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했다"고 조사 사실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현재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얘기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도군 관계자는 "경찰 조사 사실 확인 즉시 해당 직원을 지난 6월14일자로 직위해제 조치 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의 위조.유통 사례가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공무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위조·유통사례는 없었다"며 "위조 유통·사용시 사안에 따라 형법 제214조 제1항에 의거하여 대한민국 또는 외국의 공채증서 기타 유가증권을 위조 또는 변조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지역주민 김모씨는 "지역 경제를 책임지는 공무원의 불법 행위로 진도군의 위상이 추락했다"며 "관리 책임자인 진도군수가 나서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진도군청

영광군, 제2의 어촌라이프 바다체험 프로그램 성료

전남 영광군이 예비 귀어인을 위한 제2의 어촌라이프, ‘영광 바다체험프로그램’ 제2기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 8기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 귀어를 희망하고 계획하는 예비 귀어인에게 영광의 바다와 섬을 사전 체험하여 안정적인 귀어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방전직교육원 귀어귀촌교육과정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백수 대신항과 송이도 등에서 운영되었으며, 특히 섬 주민과 함께 백합과 동죽 캐기 등 맨손어업을 직접 체험하고 어촌 주민들의 생활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영광군은 인구 감소 대응과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 등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귀어 인구 유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청년어촌정착지원과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을 지원하고, 귀어인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귀어인의 집 건립 등 다양한 귀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했던 귀어에 대한 동경을 구체적으로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귀어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제1기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10월과 11월 중 2회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_ 영광군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영광 바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공=영광군

완도군, 핵심 사업·4차 산업 연계 추진 속도

전남 완도군이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군정과 연계한 아이디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가상현실(VR) 등을 발 빠르게 군 역점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자 조병완 한양대 명예 교수(前 한양대 건설화경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진행했다. 컨설팅은 빅데이터 기반 해양치유 데이터 플랫폼 구축,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수산업 디지털 혁신 구축, 빅데이터 기반 기후 변화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 10건의 사업에 대해 4차 산업 기술 연계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군은 4차 산업 혁명 학습 동아리 운영과 각 부서별 TF 팀을 구성·운영하여 해양치유, 해양바이오, 수산 등 주요 사업에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신우철 군수는 "시대 변화에 맞춰 해양치유 등 군 역점 사업을 4차 산업 기술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공직자들이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드론을 이용한 적조 예찰, 빅데이터를 이용한 관광 트렌드 분석, 메타버스와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팜 등 사업 곳곳에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바다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수산 양식의 생산량을 확대하기 위한 ‘스마트 빌리지 공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청 완도군청.

목포시-신안군, 상생발전 로드맵 추진···통합효과 분석

전남 목포시가 도농상생 교류를 통한 신안군과의 실질적인 통합효과에 대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대책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목포시는 하반기 중 관련 부서장 협업회의 등을 갖고 교류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법령이나 조례, 소요예산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열린 마음으로 전폭 수용하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통합에 대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박우량 군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화장장 편의 문제, 신안군 농산물 학교급식 구매, 여객선 운임비 지원, 신안 공영버스 운행 등에 대하여 학교급식센터, 여객선사, 화장장 위탁업체를 방문하고 신안군민의 편의증진과 불편 해소방안을 관계자와 논의했다. 목포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경우, 2022년 기준 전체 친환경농산물 구입액은 시 예산 78억3천만원으로, 이중 신안군 농산물 구입액은 곡류를 비롯해 전체 21%를 차지하는 16억4천만원이다. 향후, 목포교육지원청에 신안군 농산물 구매를 가능한 100%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화장장은 목포시민은 물론, 신안군과 인근 군주민들도 이용하는 시설로 인터넷망 ″e-하늘장사시스템″에 신청해 예약순서가 결정됨에 따라 우선순위를 따로 둘 수는 없지만, 화장장 수탁업체에서의 섬 주민 교통 편의 제고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할 것이다. 또한, 목포시민의 신안군 항로 여객선 요금 할인이나 신안군 공영버스의 목포시내권 운행 확대에 대해서는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제정 등 법적 요건을 구비하여 시행할 것이며,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상황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과 공동으로 착수한 목포신안 통합효과분석 연구용역을 통해 양 지역 농어업인, 상공인, 자영업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속한 시기에 통합 로드맵에 대해 신안군과 협의, 상생발전 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목포시, 신안과의 상생발전 로드맵 추진에 박차 지난달 8일 목포신안 통합효과분석 공동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사진. 제공=목포시

광주시, 서구 발산마을 명소 만들기 ‘첫발’

광주광역시가 발산마을을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발산마을 명소화’ 협업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업팀은 광주시 8개 부서, 서구,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등 10개 부서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발산마을 연계사업 확정 △중복사업 조정 및 우선순위 지정 △마을 주민조직 참여 등 발산마을과 연계된 활력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광주 서구의 ‘로컬브랜딩 사업 추진계획 보고’, 광주시 8개 부서 사업계획 공유,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산마을은 인근에 호남권 최대 전통시장인 양동시장과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예정지, 광주천 등이 있어 관광지로서 매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뽕뽕다리가 개통되면서 60~70년대 방직공장 근로자가 아침 저녁 직장과 집을 오갔던 삶의 애환이 서린 길을 느끼며 걸을 수 있게 됐다. 또 발산마을 정상에 오르면 무등산과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광주시는 협업팀을 통해 광주 서구의 발산마을 로컬브랜딩 사업을 지원하고, △양동시장 연계 △발산근린공원 조성 △기아챔피언스필드 연계 수변공간 조성 △전방·일신방직 부지 내 아시아 문화예술촌 조성 등의 사업을 엮어 활력 넘치는 관광명소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문영훈 시 행정부시장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조직화와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며 "발산마을이 스타 마을로 변신할 수 있도록 시·구가 적극 협업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발산마을 청춘빌리지 발산마을 청춘빌리지. 제공=광주광역시

전남도, 전국 최초

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수도권 향우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수도권 향우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자재 가격과 생산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한 판로 확보와 수도권 향우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 3천 명에게 사업비 15억 원으로 본인 부담금 25만 원을 포함한 1인당 연 5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도 자체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출생지가 전남인 향우다. 지원 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시군별 선착순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을 바라는 수도권 향우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및 출생지 확인이 가능한 기본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출생지 시군의 친환경농업과로 전자우편·팩스·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확정되면 남도장터 온라인쇼핑몰 ‘수도권향우 친환경농산물 지원 전용관’에서 유기농축수산물, 무농약농축수산물 등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연간 50만 원 한도에서 월 4회, 1회당 3만 원 이상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 중 본인 부담금 50%를 결제하면 구매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배송받을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올해12월15일까지다. 유덕규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수도권 향우는 고향을 생각하는 애향심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농가에서는 판로를 확대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전남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수도권 향우의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1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전남도

곡성군 ‘백세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4년 연속 선정

전남 곡성군의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5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품종, 품질, 품위, 중금속 등 8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해 매년 선정한다. 이를 통해 전남 명품 쌀 브랜드 육성과 전남 쌀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백세미는 특유의 누룽지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5,4% 정도로 낮고, 아밀로오스 함량이 12% 정도로 낮아 시간이 지나도 구수한 향과 탄력이 살아있어 식감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백세미는 석곡농협에서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통해 재배되며, 건조 즉시 저온저장고에 저장해 연중 15℃ 이하로 곡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곡성군과 석곡농협, 농업인이 노력한 결과 백세미가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백세미 재배농가,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세미는 2021년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을 통해 대미 수출에 성공했고, 작년에는 호주로 첫 수출을 이뤘다. 이를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으며, 현재 유럽과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백세미. 제공=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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