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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 자위소방대, 화재 대응력 강화 합동소방훈련 실시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31일 군청사 일원에서 영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화재 대처 능력과 현장 대응 임무,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119신고 및 상황전파, 신속한 피난유도, 화재진화, 응급환자 후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자위소방대 150여 명과 영광소방서 구급차 1대, 소방차 3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하여 출입구가 차단된 건물에 갇혀있는 생존자 구조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소방서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중한 생명과 군민의 재산을 지키겠다는 자긍심 갖고 자위소방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ttebo2002@ekn.kr

전북도, 귀화자·국적회복자 대한민국 국적취득 ‘환영’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도가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 전북도는 법무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지난 30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귀화자와 국적회복자 3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31일 도 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은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되는 국적취득자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내 한벽문화관에서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베트남인 레티리씨를 비롯해 결혼이민자 귀화자 34명, 국적회복자 5명 등 총 39명의 전북지역 체류외국인(외국국적동포 포함)이 국적증서를 받고 대한민국 국민이자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병관 전북부지사는 국적취득을 축하하며, 국적취득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되는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각종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전북사랑키트를 증정했다. 도는 결혼이민자 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및 문화교육, 한국사회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국적취득 면접시험을 공부할 수 있는 모바일 음성교재를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최병관 부지사는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전북특별자치도민으로 살아가게 된 특별한 도민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북도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받지만 이와 함께 의무와 책임을 다할 때 진정한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국적취득자에게 국적취득 수수료 3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결혼이민자가 신규 입국 결혼이민자와 국적 취득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멘토가 되어 국적취득 노하우를 공유하는 '결혼이민자 365 언니 멘토단'사업을 처음 시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rbs-jb@ekn.kr

영광군 다문화 학생 동아리 ‘락뮤’, 여순사건 뮤지컬로 되새겨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 다문화 학생 예술 동아리 '락樂 뮤Musical'가 지난 29일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 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여순사건 - YOU 가족'이란 주제로 무고하게 희생된 많은 민간인을 추모하고, 우리 지역 역사적인 사건을 잊지 않고 되새기기 위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장에는 함평신광중학교, 순천송산초등학교, 여수무선중학교, 여수석유화학고,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관람했다. 예술 동아리 '락뮤'는 지난 2015년 활동을 시작으로 10년의 역사 속에서 성장해온 뮤지컬 학생동아리 '락뮤'는 위안부 문제, 유관순 및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여순사건 민주주의 기본권리 등 의미 있는 공연들을 선보여 왔다. 30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작품 '여순사건 - YOU 가족'은 지난 1948년 10원 19일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지역에서 일어난 여성과 어린아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무차별적으로 고통받았던 '여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여순사건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하루하루를 담은 이야기로 뮤지컬을 통해 사건 당시 참상을 기억하고 70년이 넘는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고광진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초청 특별공연을 축하하며, 그동안 정성을 다해 지도하고 준비한 선생님들과 단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어 “이곳 여수에서 "여순항쟁, 10ㆍ19사건“으로 피해 받은 무고한 시민들과 유가족의 슬픔을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 우리의 행복은 과거 누군가의 희생과 아픔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오늘의 메세지를 뜨거운 눈물로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을 끝까지 관람한 캐냐 교육부산하 국영기업(학교기자재장비센터:SEPU)의 최고경영자(회장)인조웰 루스웨티 마봉가“외 3인이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에 창단한 '락뮤'는 2015년 캣츠, 2016년 플라스틱 아일랜드 1, 2017년 플라스틱 아일랜드 2를 정기공연 했으며 2018년 '나비의 꿈', 2019년 '영웅이 된 소녀 유관순', 2020년 '다시 봄', 2021년 '특별한 관리', 2022년 '여순사건-메멘토', 2023년 '여순사건 유(YOU)가족'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하고 있다. ttebo2002@ekn.kr

‘순국 90주년’ 구파 백정기 의사 학술회, 정읍서 열려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독립운동에 한평생을 바친 구파 백정기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순국 9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오는 6월 5일 전북 정읍시 YMCA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개최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국가보훈부의 '2024년 학술회의 및 문헌발간 지원사업'공모에 구파 백정기 의사의 후손인 '아흐K로컬콘텐츠연구소'대표 백남이 작가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학술회의는 윤봉길, 이봉창 의사와 함께 삼의사로 알려진 구파 백정기 의사가 시민이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그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애국정신 그리고 인간적 면모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육삼정 의거로 일컫는 주중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암살 미수사건의 전말 규명을 위해 일본 외무성 재판기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사실 접근이 이번 토론의 큰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남이 대표는 “구파 백정기 의사의 순국 90주년을 맞아 이번 학술회의 개최는 정말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독립운동사 연구에 있어 백정기 의사에 대해 재인식시키고, 독립투사들의 애국정신과 미래 비전에 대한 탐구와 방향 제시라는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5일 정읍시 영원면 백정기의사기념관에서 '제90주기 구파 백정기 의사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순창군, 복흥 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준공

순창=에너지경제신문 정은서 기자 전북 순창군이 복흥 쌍치 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며 5대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돈 버는 농업에 한 발자국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의장, 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순창군 복흥면에 위치해 있으며, 총 사업비 1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부지 3,988㎡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복흥 쌍치 권역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및 트렉터, 관리기 등 39기종 140대의 농업용 기계를 보유해 영농철 수요가 높은 다량의 농기계를 보유함에 따라 군민들의 영농 경영비 감소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준공된 임대사업소는 지리적으로 기존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던 쌍치와 복흥, 구림 권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애정을 갖고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복흥.쌍치 권역 임대사업소 준공에 따라 군민과 약속을 지킨 민선 8기 공약사업 달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순창군민들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은 영농철로 농기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임대사업소 준공으로 쌍치와 복흥, 구림 지역 주민들의 영농 블편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다"면서 “농기계 임대로 영농 경영비를 다소나마 줄여 실제 돈을 버는 농업 구조로 만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 올해 복흥 쌍치 권역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sodrktma119@ekn.kr

임실군, 전국 관광객 대상 ‘디지털 관광주민증’ 출시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을 방문하는 전국 모든 관광객들은 오는 6월 1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참여업체들에 한해 관내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 인구 확대 및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89개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 중 기존 15개 참여 지자체를 제외한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1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현재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한 지역업체는 모두 26곳으로 수시로 모집 중이며, 갈수록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업체들이 주는 혜택은 다양하다. 관광지의 경우 임실치즈 역사문화관의 경우 방문 시 1일 10명에 한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최근 핫한 관광지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도 1,000원 할인해 준다. 쇼핑과 숙박의 경우 임실로컬푸드직매장 방문 고객 중 6 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요구르트(150ml)를 제공하고, 임실레드팜 등은 구매 상품을 5%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임실치즈펜션 이용 시 5000원 할인을 비롯하여 주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도 음료 제공, 커피 할인 등 다양하며, 치즈테마파크 내 스포츠영상체험관에서도 할인된 가격에 각종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들 관내 참여업체가 제공하는 혜택은 20여 가지로 자세한 혜택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을 방문하는 관광주민이 매력 있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정책을 개발, 추진하겠다"며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마케팅을 펼쳐 천만관광 달성을 위한 생활 인구 유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임실 여행가는 달 SNS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및 임실군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bs-jb@ekn.kr

전북투어패스,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동참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전북투어패스가 오는 6월 30일까지 동참해 도내를 비롯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30일 밝혔다. '여행가는 달' 기간(6.1.~6.30.) 중 해당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북투어패스(1·2·3일권, 카페 플러스권)를 구매하면 최대 4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24시간 또는 48~72시간 동안 전북자치도 내 주요 관광지·전시관·체험시설 등 유료 시설을 무료 입장하고 음식점, 카페 등에서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패스권이다. 특히 도가 지난 3월 11일 출시한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1만 2900원, 1매)'은 출시된지 80여 일간, 1000매를 판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꾸준한 가맹점 발굴로 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은 기존 통합이용권으로 누릴 수 있는 80여 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로 최대 3곳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북투어패스가 '가성비 좋고 편리하다', '전북여행에 필수아이템이다' 등 좋은 평과 함께 네이버 평점 5점 중 4.9점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며, “이번 할인 판매를 통해 전북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여행을 제공하고 다시금 전북자치도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도, 도내 지하차도 5개소 자동차단시설 설치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도는 여름철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침수위험 지하차도에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전북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고, 지방비 13억 원을 더해 총 26억 원을 자동차단시설을 설치에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익산시 △중앙 지하차도 △하나로 지하차도 △송학 지하차도 △삼바레기 지하차도와 김제시 △서흥 지하차도로 총 5개소이다. 자동차단시설은 지하차도에 CCTV, 차단기, 전광판, 수위계 등을 설치해 수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수위계의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경보음과 함께 차단막이 내려와 지하차도 진입을 막는 시설이다. 도내 지하차도는 총 6개 시군 20개소가 있으며, 침수우려가 있는 U자형 지하차도는 17개소로, 이중 4개소(전주 3, 완주 1)는 지난 2021년 총 20억원을 들여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했다. 도는 이번 특교세로 설치하는 5개소 외 나머지 8개소에 대해서도 연도별 계획을 수립해 자동차단시설과 안전시설 등을 전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하차도 내 집수정 및 배수로의 퇴적 토사를 준설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 지하차도 4인 담당자를 지정해 호우특보시 경찰과 연계해 현장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지하차도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침수취약지역의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정읍시, 지난해 공공예금 이자수입 “역대 최고”

정읍=에너지경세진문 정은서 기자 전북 정읍시의 지난해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53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이자수입 세부내역을 보면 △정기예금 이자 52억 4000만 원 △통합계좌 이자 1억 5000만 원 등 53억 9000만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23억 9000만 원 늘어난 수치이자, 역대 가장 큰 수익 규모다. 시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크게 상승했다. 최근 시의 공공예금 이자수입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 24억 원, 2019년 32억 원, 2020년 36억 원, 2021년 19억 원으로 연 평균 27억 75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에는 전년보다 11억 상승한 30억 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적극적인 일반회계 자금운용을 통해 53억 9000만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회계 자금 유동성 확보와 금리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전년보다 약 11억 원이 증가한 65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자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시 세외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 불황·침체로 큰 폭의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고금리가 유지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이자 수입 증대의 적기로 판단해 여유자금을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에 전략적으로 예치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금리변동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시 금고와 유기적 연락을 통한 일반회계 여유자금의 적기 정기예금 예치로 공금예금 잔액 최소화 및 이자수입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drktma119@ekn.kr

무주군, 복합문화시설 ‘무주상상반디숲’ 개관

무주=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전북 무주군에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를 위한 공간인 '무주상상반디숲(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이 조성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무주상상반디숲 앞마당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는 아란꿈의오케스트라(무주군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무주군민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설 관람,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청 송순호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장을 비롯한 8명이 무주상상반디숲 건립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유기하 무주산골문화재단 이사장이 무주군민의 독서문화 증진과 지식 나눔(2018~2023 산골영화제 '산골책방' 전시 책 900권 기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문화 오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녀노소 우리 군민 모두가 즐겨 찾는 공간이자 방문객들도 꼭 한 번 들러보고 싶어 하는 공간, 독서와 만남, 소통이 공존하는 최고의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 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무주상상반디숲은 연면적 4,686㎡(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지난 2020년 착공해 올해 3월에 완공됐으며 무주군립형설지공도서관과 무주군가족센터, 무주생활문화센터가 입주해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건물 2~3층에 자리한 도서관은 유아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2층)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열람실(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철학과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장르별 장서 4만 3,358권을 보유하고 있다. 샘누리 등 지역 내 5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부남과 무풍의 스마트도서관과도 연계·운영해 지역 간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가족센터(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위탁 운영)의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대여실, 교류소통공간, 실내놀이터, 요리교실,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등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가족관계를 비롯한 돌봄과 지역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창작과 동아리,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곳으로 지하 1층에 마주침공간과 다목적홀, 마루교실, 방음공간, 학습실 등이 자리해 있다. 수유실(1·2층)과 차담 공간(지하 1층~2층), 반디뜨락(지하 1층_공연 및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군은 '독서와 소통, 교류' 공간을 지향하는 무주상상반디숲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thjina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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