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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 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탁

김동우 (주)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가 강우너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해 28일 도 본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원도 원주에 본사가 위치한 전시모형 회사 이엠케이파트너스는 전시모형 업계에서는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 받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디자인, 환경디자인, 멀티디자인 디자인 등 종합 디자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김도웅 대표는 강원도 횡성 출생이다. 김동우 대표는 "강원지역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 기부금이 고향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기원하는 김동우 대표의 마음과 소중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감사하다"며 "시행 3개월을 맞은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빨리 정착되고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고향사랑기부제(김동우 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 김동우 이엠케이파트너스 대표는 강원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선 동강 할미꽃 축제 31일 개막

강원 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동강할미꽃의 신비한 생명을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9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동강할미꽃 축제’를 오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3일간 귤암리 동강할미꽃 거리와 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국 특산종으로 세계 유일종인 정선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에 흰색, 보라색, 자색, 남색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꽃을 피우고 하얀 솜털과 함께 아름답고 순수한 그 자태로 봄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정선동강할미꽃 축제는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와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축제는 버스킹 공연, 목공예화분제작, 할미꽃 심기, 생태공예체험, 할미꽃 다투체험, 보물작기, 공모전 그림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강할미꽃시서화대전_인문학에 취하다’를 부제에 걸맞게 동강할미꽃을 주제로 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와 6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시 짓기 공모전을 진행해 입상작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축제 기간 전시회를 진행한다. 서덕웅 동강할미꽃보존회장과 김병국 정선읍 문화체육축제위원회장은 "2년 만에 개최하는 동강할미꽃 축제에 봄 여행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강할미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여행을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정선동강할미꽃 정선동강할미꽃 정선 동강할미꽃 2_1 정선 동강할미꽃

강원도교육청, AI 학습 플랫폼 구축

강원도교육청은 지역적 특성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개별 학생에 최적화된 교육환경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지원은 교육과정 변화기에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촘촘한 지원망을 강화하기 위해 2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는 현행 2015 교육과정에 맞춰 기 구축된 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플랫폼을 선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단계는 차기 2022 교육과정에 맞춰 교육부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업과 연계한 교수·학습용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2025년부터 보급한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산·어촌이 많은 강원도의 특성을 잘 반영한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공해 학교 교육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도교육청 청사 전경사진 2 강원도교육청

강릉시, 강릉역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강원 강릉시는 강원도와 함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택시 등을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자율주행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다(DRT), 개인형 이동수단(PM),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를 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방비를 더해 ‘강릉역 MaaS st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에서는 설계·공사 등 사업화지원을 위해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등 법정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최초의 시도라는데 의의가 있다. ‘MaaS Station 시범사업‘ 대상지인 강릉역은 22곳의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형 자율주행차가 지난 1월 운영을 시작했다. 마스(MaaS) 플랫폼 기반의 여행자센터, 전기킥보드(PM), 초소형 전기차, DRT 버스를운영하는 미래형 모빌리티 환승의 중심지이다. KTX 강릉선과 현재 건설 중인 동해 북부선, 경강선, 수서∼광주 복선전철, 강호축(충북선)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관광객 이동이 증가해 동해안권 관광 거점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는 등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수요 분석 측면에서 현장실사와 발표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6년 ITS 세계총회 개최 이후 강릉시 전역에 운영될 미래형 첨단 모빌리티 중심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모빌리티 선도도시, 스마트 관광도시로서 국내·외 중소도시 관광형 복합환승센터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용객에게 효율적 환승과 다양한 상업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새로운 도심 경제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릉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상안 강릉역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구상(안)

원주시·삼산의료재단, 혁신도시 의료복합타운 건립

원주시는 혁신도시 내 의료관광 특화 거점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의)삼산의료재단과 28일 오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는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삼산의료재단은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원주 혁신도시 내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부지면적 9499.9㎡)의 종합병원을 건립한다. 기존 혁신도시 내 세인트병원을 운영 중인 삼산의료재단은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8개 이상 진료과목을 확장하고 응급의학센터, 재활의학센터 등을 갖출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원주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삼산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식 (2) 원강수 원주시장(오른쪽)은 박상기 삼산의료재단 대표이사(왼쪽)과 혁신도시 의료복합타운(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강원·원주 의료기기, KIMES서 142억원 계약 추진…글로벌 경쟁력 재확인

강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테크노밸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2023)에서 내수 41억원, 수출 846만불(101억원 상당) 총 142억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냈다. 원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회에 원주공동관을 코엑스 1층과 3층에 조성해 총 30개 업체가 71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주공동관 외에도 도 내 기업 18개 업체가 127개 부스로 참가했다. 의료기기 스타트업에서 시작해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메니다아나. 씨유메디칼시스템 등 원주기업 16개 업체와 보템, 청도제약 등 춘천기업 2개 업체가 참여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했다. 테크노밸리가 전시회에 참가한 도 내 48개 업체의 전시회 폐막일 현장조사에 따르면 내수 41억원, 수출 846만불(한화 101억원, 1달러=1200원 적용)로 약 142억원의 계약추진액이 집계됐다. 이비인후과용 경성내시경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엠아이원(대표 김태우)은 이번 KIMES 현장에서 30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강원도 국제통상과와 테크노밸리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한 ‘Arab Health 2023’에서 만난 해외바이어와 지난 2개월간 추가 협상을 통해 이번 KIMES 참가부스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의료용 초저온냉동고로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한과학은 초저온냉동고, 멸균기 등 장비류와 소모품을 전시 해 관심을 모았다. 서현정 대한과학 대표는 "올해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매년 15%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막일인 23일 직접 전시회를 방문해 개막식 참석 후 원주 의료기기 업체 부스를 방문하며 원주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원주 의료기기가 성장하는 것을 보며 그 저력을 확인했다.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인 KIMES서 원주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원주시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는 ‘원주 의료기기 홍보관’을 조성해 기업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부대행사 등 기업 지원 및 소통했다. 심사평가원과 연계해 ‘급여 등재 컨설팅’과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을 진행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보안 리빙랩 컨설팅’을 했다. 또 CE MDR 전환 대응 전략 및 사업화촉진 사업설명회,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강원도, 원주시 그리고 테크노밸리는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에는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개최할 예정이며, 11월에는 세계 의료기기 최대 규모 전시회인 ‘독일 MEDICA’와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인 ‘홍콩 Cosmoprof Asia’ 공동관 참가를 통해 의료기기 기업의 매출 증진에 힘쓸 것이다. 김광수 테크노밸리 원장은 "전시마케팅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참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원주의 우수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테크노밸리, kimes 참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23에 원주공동관을 조성해 도내 기업 48개사가 참가해 총 142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테크노밸리, 메디아나 부스 원강수 원주시장(앞)과 김광수 테크노밸리 원장(뒤)이 메디아나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업설명회 원주테크노밸리는 CE MDR 전환 대응 전략 및 사업화촉진 사업설명회를 열고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원주테크노밸리 김광수 원장_1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이 현장에서 기업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원주시, 군부대 대상

강원 원주시는 지역 내 소재 5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시작으로 제36보병사단 등 5개 군부대 간부 및 장병을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바로 알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원주시 답례품 전시회도 진행한다. 특히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41종 모두를 전시해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협력해 준 군부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함께 지역 내 군부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고향사랑기부 답례품_1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41종을 전시해 군부대 간부 및 장병들에게 관심을 끌었다.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14일까지 10일 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1일 나들이 관광지로서 원주의 매력을 살려 ‘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을 슬로건으로 원주한지 색을 만날 수 있는 컬러풀한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원주한지의 오색 영롱한 색상을 상징하는 오방색과 오간색은 모든 프로그램의 디자인과 홍보물에 반영된다. 축제는 5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 종이의 숲’, 전국제기차기대회와 전통놀이를 새롭게 해석한 ‘전통놀이 플레이그라운드’, ‘한지는 내친구’, 풀뿌리 한지등·달빛 정원·빛의 계단으로 이뤄지는 야외 한지등 설치 프로그램, 한중일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원주한지테마파크 본관에서는 제2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를 진행한다. 특히 1999년부터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한지패션쇼가 팬데믹 전후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시민 모델 선발대회로 부활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모델선발대회에 도전할 수 있다. 3월 25일 신청 접수, 4월 22일 1차 심사로 시민 50명을 선발해 모델 워킹교육을 통해 5월 5일 개막식 한지패션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강영숙 디자이너가 제작한 한지 직물 한복과 한지로 만든 고구려 고분벽화 의상으로 쇼를 구성했다. 지난 3년 간 진행한 야외 대형 전시설치 프로그램 ‘종이의 숲’은 올해 윈드 키네틱아트로 재탄생 한다. 한지와 비닐 소재로 제작한 종이의 숲이 본관 앞 허공에 떠 있는 듯 연출한다. 오색의 원주한지가 언덕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감응해 다양한 형태로 변한다. 종이의 소리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종이의 숲을 만나볼 수 있다. 축체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풀뿌리 한지등은 올해 대상자를 확대해 3000명의 시민이 참가접수를 마쳤다. 한지문화제위원회 관계자는 1만2000명의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온오프라인 관람객 100만 여명이 지난해 한지 축제를 즐겼다며 올해는 팬데믹 이후 대대적으로 현장 행사가 진행돼 30만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한지축제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포스터

평창군 방림면, 인구 늘리기

강원 평창군 방림면은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인구 늘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방림면에 따르면 올해 2월 전입인구 증가로 전월 대비 8명이 증가해 인구수 2555명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전입인구를 늘리기 위해 방림면은 번영회와 협력해 전입세대에게 기념품 및 다양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어여와요. 방림∼마이좋아 방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해 전입세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도로변 꽃길 조성, 가로수와 등산로 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방림면 조성, 소규모 주민 불편사항 조기 해소 등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시행할 계획이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하고 기존주민들과 잘 조화되어 하나된 방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변화하는 방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창군 로고_1 평창군 로고

가수 조정현, 원주서 버스킹 공연 이어가

가수 조정현이 ㈜JH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원주에 설립하고 원주에서의 활동과 지역인재 발굴·양성에 힘쓴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조정현은 4월 8일 JH엔터테인먼트 잔디광장에서 80~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한다. 또 4월 22일 문화의거리, 5월 26일과 27일 치악예술관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슬픈바다’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과거 TV와 라디오에서 보고 들었던 공연을 직접 보고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스태프 60여 명이 원주에서 숙박을 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따뜻한 봄날 주옥 같은 노래들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조정현 버스킹 공연 가수 조정현 공연 포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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