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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강원 평창군은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 3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전용면적 26㎡다.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월평균 소득 50% 이하여야 한다. 신청접수는 18일부터 19일까지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18일 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종부 고령자주택은 평창읍 종부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전용면적 26㎡ 64가구, 36㎡ 52가구 등 총 116가구로 구성됐다.단지 주변으로 종합운동장, 사회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고령자들에게 좋은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종부 고령자 아파트 평창종부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평창군, 가축 사육밀도 관리 강화…위반 시 250만원 이하 과태료

강원 평창군은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및 축산 악취의 주요 원인인 초과 사육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사육밀도’를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축산농가 사육밀도 점검은 축산업 허가·등록증의 축산면적과 축산물 이력제상 신고된 사육 두수를비교하며 이뤄진다. 사육밀도 위반은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축산농가는 사육밀도 개선을 위해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적정 사육면적 계산기를 이용해 축산면적과 현재 사육하고 있는 가축의 사육두수를 입력해 적정사육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축산업 허가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축사면적 변경신고 미이행은 과태로 200만원, 축산물 이력제 미신고는 과태료 100만원에 해당한다. 지영진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평창군, "격무·기피부서 근무할 만 해요"…성과상여금 지급

강원 평창군은 6급 이하 일반직 및 퇴직 공무원 791명을 대상으로 성과상여금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상여금 지급은 작년도 근무성적평정 및 부서장평가를 합산해 4개 등급(S, A, B, C)으로 분류하고 성과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실근무 기간에 비례 지급한다고 전했다. 특히 2022년 11월부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인사제도 개선방안과 2023년 인력관리계획을 바탕으로 3명 이상 다자녀 공무원(만 19세 이상 자녀 제외, 만 8세 이하 자녀 1명 포함)에게 부서장평가와 관계없이 성과상여금 최소 A등급을 부여했다. 또 작년 11월 평창군인사혁신 설문조사를 통해 격구·기피팀으로 선정된 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직원 혜택을 확대했다. 평창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기존 3명 이상 다자녀 공무원 요건을 완화(만 19세 이상 자녀만 제외)해 인구정책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격무·기피부서 2년 이상 근무한 직원, 군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 등 성과를 중심으로 성과상여금을 상향 지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인사제도 개선방안과 인력관리계획의 내용을 토대로 직원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평창군 로고_1 평창군 로고

정선군, KTX·아리랑열차 연계한 정선시티투어 버스 운행

강원 정선군은 웰니스관광의 메카로 급수상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KTX(강릉선)· 정선아리랑열차와 연계해 ‘관광 순환형 정선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웰니스 관광지 파크로쉬 리조트엔엘니스, 하이원리조트, 로미지안 가등 등 3곳이나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웰니스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는 만큼 관광 순환형 정선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문화·역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정선아리랑열차 연계형 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 운행한다. 청량리에서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한 관광객을 태우고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정선역을 출발해 구절리 레일바이크 탑승∼아루라지역∼나전역∼정선역 도착코스와 정선역을 출발해 정선아리랑센터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정선역에 도착하는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KTX 연계형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는 2층이 오픈 돼 있어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관망할 수 있다. 와와정선 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행한다. 진부역에서 출발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정선아리랑시장을 둘러보고 아리아라리 공연 또는 동강 드라이브 코스로 운영한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정선시티투어버스가 운행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올해 1월 운행을 시작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비롯한 정선군 청정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와와정선_1 와와정선 버스가 동강을 달리고 있다.

강원도, 제1회 추경

강원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를 기존예산(7조 5232억원)보다 5321억원이 증가한 8조 553억원(일반회계 7억1936억, 특별회계 8617억)으로 편성해 강원도의회에 제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제1 추경은 오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이해 특별자치도 홍보 및 기념행사. 서민 생활 안정 대책 강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10대 핵심 분야 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여 분야별 투자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날 경축 행사 13억원 등 64억원을 편성했다. 또 비상경제 상황 대응 서민 생활안정 대책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대비 긴급자금 및 이자지원 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3억 등 232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미래 전략산업 투자 확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확대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강원관광·문화·체육산업 내실화 △살기 좋은 농·산·어촌 환경 조성 △재난·재해 대응 강화 △법정 경비 지원(지역균형발전 및 SOC 확충 및 인건비) 등 10대 핵심 분야에 중점을 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 비상경제 극복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며 "특별자치시대 새로운 강원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예산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도청 전경2 강원도청

횡성군, 4·1만세운동 "대한독립 만세"

완연한 봄날, 횡성만세공원에서는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104주년을 맞아 1일 횡성 만세공원에서 기념행사에서 만세 삼창 퍼포먼스 및 횡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창수 도의원, 이희정 강원서부호훈지청장 및 지역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그리고 횡성 군민이 참여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애국의 고장 횡성의 후손으로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그 정신을 계승해 군민화합으로 부자 횡성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1919년 3월 27일 첫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4월 1일과 2일 3차례에 걸친 읍내 장터 만세운동이 들불처럼 번져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다. 횡성군은 1997년부터 매년 4월 1일 횡성 만세공원에서 4·1만세운동 재연 기념행사 및 부대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4.1만세운동 김명기 군수(오른쪽 앞)와 김영숙 횡성군의장(왼쪽 앞)를 비롯한 횡성군민들은 41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 시가지 행진을 하고 있다. 4.1만세운동2 4·1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이 횡성만세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만세 삼창을 외치고 있다.

화천군, 영농철 대비 인력 수급 총력

강원 화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력 확보와 농기계 임대 등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여성의 친천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안정적 근로 조건과 최저임금 이상의 보수 보장 그리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이민여성과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4촌 이내 친척들로 구성된 계절 근로자들이 본격적으로 입국을 시작했다. 법무부로부터 257명의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아 106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30일 기준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에서 22명이 계절 근로자들이 입국해 농업 현장에 투입했다. 계절 근로자 대다수가 농업 종사자가 많아 숙련도가 높고 국내 인력에 비해 인건비 부담이 덜해 지역 농업인의 만족도도 높다. 그 결과 도입 첫해인 2017년 38명이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해 176명, 올해 257명으로 급증했다. 군은 이와 함께 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농업인력 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을 지원한다. 센터는 농가와 유휴인력 간 중개, 구인·구직 상담, 농 작업 교육까지 담당하고 있다. 취약농가에 우선적으로 영농 작업반 등 인력 지원 및 유관 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도내 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8곳) 운영으로 원활한 영농 지원, 고령자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농가를 위해 영농대행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만큼 지역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외국인 계절근로자1 화천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257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배정받아 결혼이민여성의 4촌 이내 친척을 우선으로 받아들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박정균 한미전기 대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합) 박정균 한미전기 대표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박정균 대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부문 대상을 영예을 안았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박정균 박정균 한미전기 대표는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동해시,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 발판 마련

강원 동해시에서는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렸다. 동해시에 따르면 30일과 31일 이틀간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산업 육성을 통해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한 일환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회장 송락현)와 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장 최재훈)에서 공동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 열렸다. 강원도와 동해시, 전국의 수소 관련 유관기관·연구단체·기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행사로 ‘수소에너지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회장, 심규언 시장, 윤인재 강원도 산업국장, 심영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한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수소 기업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소산업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1일 차인 30일에는 △그린수소 글로벌 동향(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수소기술 표준화 현황 및 전망(가스안전공사 강승규 박사) △수소터빈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김대식 강릉원주대 교수) △일본 대용량 수소생산 기술(김수현 고등기술연구원 책임) △동해 수소산업 마스터플랜(장성혁 수소지식그룹 대표) 등 수소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일 차에는 동해시 열공급형 연료전지(해오름스포츠센터), 해파랑길 햇빛발전소와 삼척시 분산형 수소생산기지, 수소시범도시를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했다. 박종을 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이 수소 산업 도래에 대비하기 위한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긴밀히 구축하고 우리 시가 수소경제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그린수소 심포지엄 포스터 동해시에서 30일과 31일 수소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이 열렸다.

강원도, 관광정책 연찬회…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강원도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삼척 쏠비치에서 도 및 18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 130여 명이 참여한 ‘관광정책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관광 재도약을 위한 관광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국제 행사의 성공 개최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친철·청결·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 서비스 개선 실천 다짐 행사도 가졌다. 이어 이관표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장의 ‘K-컬쳐와 함께하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조희진 한국관광공사 디지털혁신실장의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백창석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인 올해를 강원 관광의 발전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워케이션을 통해 생활인구 창출 등 지역관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해외 관광시장도 적극 공략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관광산업을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관광 업무 연찬회 강원도는 30일과 31일 도 및 18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이 참여한 ‘관광정책 연찬회’를 개최하고 관광 서비스 개선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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