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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한지문화제, 한지패션쇼

25회째를 맞이한 시민축제 한지문화제가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5월 5일 특설무대 한지패션쇼에 오를 시민 모델 여성 40인, 남성 10인 총 5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5년 만에 부활하는 이번 한지패션쇼는 명실상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만 19세 이상 강원도민 또는 강원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 후 22일 1차 선발대회를 거쳐 무대에 오를 시민 모델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어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회 진행하는 사전 워킹교육은 직장인도 참가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와 주말에 진행한다. 무대에 오른 시민 모델에겐 참가 증명서를 발급한다. 한지패션쇼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30만원 상당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사)한지개발원의 한지패션쇼 담당자는 "무엇보다 5년 만에 진행하는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만든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한국만의 고유한 멋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한지패션쇼 한지패션쇼 장면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식목일·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의 급증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 5일부터 6일 이틀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57개 단속반(114명)으로 편성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을 대상으로 묘지 주변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산불전문예장진화대원 등 31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불드론감시단 7개반(21명)을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서 연일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산불 발생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다. 입산자 관리강화와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북부산림청, 식목일·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북부지방산림청은 식목일·청명·한식 기간 묘지 주변 및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뮤지컬 퍼포먼스

뮤지커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올해 첫 투어공연으로 5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4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아리 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이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산골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종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떼군들의 여정의 노래, 타악, 민요, 무용 등으로 담아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춤, 농악 장면 등은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활용한 시각화로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음악 또한 전통 아리랑을 비롯해 재창작한 ‘아리랑’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을 띤다. ◆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서 워클리 어워드 ‘Best Theatre & Physical Theatre Award’ 수상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세계화·대중화의 일환으로 2018년 초연돼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이다.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세계 공연 예술 축제 중 하나인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코리아 시즌 작품으로 처음 참가해 아츠씨어터 공연장에서 7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높은 평점을 받았다. 공연 평가 5점 만점과 함께 어클리 어워드에서 Best Theatre & Physical Theatre Award’ 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재단 관계자는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며 아리랑의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장 5월 공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설립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이자 애들레이드 프린지 참가 귀국 공연으로 더 풍성해지고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지난 2일 시작된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첫 투어공연을 시작한다. 지난해 국립박물관 문화재단과 공동기획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용’에서 공연한다. ‘아리 아라리’는 지난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에서 처음으로 서울 관객에게 선을 보였다. 이후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웰컴씨어터공연,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에 이어 올해 네 번째이다.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관계자는 "K-뮤지컬, 글로벌 공연 예술 콘텐츠를 표방하며 매년 각 분야 최고의 전문 배우들이 오디션을 거쳐 윤정환 연출을 비롯한 창·제작진들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다음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아리아라리 _ 서울공연포스터 뮤지컬 ‘아리 아라리’ 포스터 아리아라리 공연사진 (2)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장면 아리아라리 공연사진 (1)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 장면

화천 DMZ 평화 테마노선 개방…총 95km 구간

전국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코스를 일제히 개방해 중동부 최전방 화천군의 숨겨진 비경이 공개된다. 화천군은 오는 21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화천 구간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화천코스는 화천읍 배수펌프장 주차장을 시작으로 백암산 케이블카∼백암산 전망대∼오작교∼감우 삼거리∼평화의 댐에 이르는 총연장 95km 코스가 운영된다. 이중 오작교에서 감우 삼거리에 이르는 3km 구간은 도보 이동 구간이다. 화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1일 1회 20명씩 매주 목∼일요일 운영된다. 화천 코스 출발 시간은 오전 9시로 전체 소요시간은 4시간 남짓으로 예상된다. 화천 코스는 주변에 국제평화아트파크, 해산 자작나무 숲 등 명소와 국내 최고 최북단에 위치한 백암산 케이블카를 포함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예약은 지난달 31일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두루비를 통해 접수 중이다. 참가비 1만원을 납부하면 1만원 상당의 화천산 농특산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을 계기로 화천의 안보 관광이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백암산 케이블카_1 백암간 케이블카

동해시, 권익위 주관

강원 동해시는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오는 13일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권익위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업으로 운영한다.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업무,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상담관 현장 배치로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임정규 시 홍보감사담당관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동해시청 전경 3_1 동해시청

영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본격화…농가와 근로자 연결

강원 영월군은 농촌 고령화 및 노동 인력 감소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해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근로조건을 정해 구인 신청하면 구직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 일부 교통비와 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업자는 일손 필요 농가에서 인건비를 받는다. 지난 한 해 센터 운영으로 1574명의 근로자를 필요 농가에 연결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했다. 뿐만아니라 자원봉사자 728명을 30농가에 연결해 주는 실적을 냈다. 이번 센터 운영으로 영농기, 파종기,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일손 부족 병목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형 영월군업기술센터소장은 "체계적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는 인력을 중개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영월군 로고_1 영월군 로고

원주사랑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발행

강원 원주시가 올해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600억에서 1300억원으로 늘려 역대 최대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사랑상품권은 3월까지 2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억원 이상씩 총 1100억원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이한 조치이다. 시는 지난 3월 원주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6%에서 10%로 상향한데 이어 1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오는 4월부터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6월, 추석 명절인 9월, 연말 12월에는 한시적으로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4월 발행본은 3일과 5일 두 번에 걸쳐 각각 50억원씨 발행한다. 발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지역내 1만4000여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사랑카드 원주사랑카드

원주시, 시민 대상 시내버스 불편 사항 설문조사

강원 원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원주시 시내버스 불편 사항 및 개선요청 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살기 불편한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불편하다고 꼽은 시내버스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서 대면조사로 진행되며, 응답의 편의를 높이고자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시내버스 관련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주시민 A씨(40대·개운)은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살기 불편한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 답했다. 시내버스 문제가 가장 불편하다고 답했는데 이렇게 다시 설문조사를 한다고 하니 시민의 의견이 즉각적으로 반영돼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고 내 목소리를 내 살기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시내버스 불편 설문조사 원주시는 시내버스 불편사항 설문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삼척시, 재해 예방 하천 정비사업 본격 추진

강원 삼척시가 하천 재해예방과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하천 정비는 오십천, 교곡천, 마읍천 등 지방하천 19개소와 조비천, 심방천 등 소하천 16개소에 올해 1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호안 정비, 교량가설 등을 추진한다. 특히 도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하천 저지대 건물 62가구 보상을 포함한 하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곡천·마읍천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에 각각 227억원과 18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근덕면 마읍천 하류구간(덕산리~재동유원지) 2.6㎞에 총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수변둘레길, 갈대 탐방로, 가족피크닉장, 발물 놀이터, 간이나루터 등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수변공원을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하천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과 조화된 친환경적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척=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삼척시청 (2) 삼척시청

구도(球都) 강릉, 강원FC 시즌권 구매 1만명 달성

강원 강릉시가 강릉FC 시즌권 판매 마감일인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점 최종 참여 인원이 총 1만134명으로 단체구매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축구도시 강릉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한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목표인 1만명을 달성해 ‘구도(球都) 강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뿐 아니라 ‘구도(球都) 강릉’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와 강릉시청 직원들의 적극적 홍보 활동 또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는 시즌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릉 홈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강원FC 사무국은 오는 9일부터 홈경기에 대해 지정 좌석으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시즌권 소지자의 경우 일반 예매 24시간 전 우선 예매 혜택과 지정 좌석 예매가 가능하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에서 해당 경기 좌석을 선택 후 시즌권으로 구입, 이름에 ‘강원FC’, 고유번호에 ‘시즌권 뒷면 바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시즌권으로 지정 좌석 티켓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FA CUP 경기 또한 시즌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성공으로 강릉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경기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홈경기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FC 시즌권 강원FC 시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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