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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 임시 폐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를 임시 폐쇄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둘레길 곳곳에 수목 전도, 코스 유실, 토사 유출, 난간 훼손 등으로 지난 19일부터 11코스 중 7개 코스를 임시 폐쇄했다. 임시 폐쇄된 코스는 2코스(구룡길), 3코스(수레너미길), 5코스(서마니강변길), 6코스(매봉산자락길), 8코스(거북바우길), 9코스(자작나무길), 10코스(아흔아홉골길)이다. 2~3코스는 국립공원 구역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호우주의보 발령 시 폐쇄하며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뒤에 코스를 점검해 안전이 확인된 후 개방하게 된다. 5~6, 8~10코스는 장마 후 코스를 점검해 임시 통행이 가능할 때 개방한다. 치악산둘레길 홈페이지를 통해 코스 개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ess003@ekn.kr치악산둘레길 훼손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가 집중 호우로 수목이 전도돼거나 코스 유실, 토사 유출, 난간 훼손 등으로 지난 19일부터 11개 코스 중 9개 코스가 지난 19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포토]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 청년정책위원회는 ‘제2차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오전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오흥수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홍천군 부군수)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위원 7명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홍천군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견을 수렴했다. 홍천군은 청년 기본조례를 바탕으로 올해 1월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ss003@ekn.kr제2차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오흥수 홍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주재로 20일 청년정책위원회가 2차 회의를 열고 ‘홍천군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 및 의견을 수렴했다.

속초·고성 대형리조트, 강원세계산리엑스포 성공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속초·고성지역 내 대형리조트와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과 ‘한화리조트 설악’, ‘금호설악리조트’,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 및 설악비치’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장 관람 협조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본 협약 체결로 산림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고 해당 리조트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숙박 및 시설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ss003@ekn.kr산림엑스포, 금호설악리조트 업무협약 김동일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오른쪽)은 금호설악리조트 총지배인가 20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지역 작가 기획 전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기획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에 따르면 20일부터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서양화, 민화, 한국화, 금속·목공예, 도자기, 서예 등 정선지역 작가 26명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정선! 그 삶을 입히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기획전시회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 작품 전시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호 다양성 확대를 비롯해 문화예술인 전시 활동 지원으로 역량 및 창작 활동을 강화한다. 공예 24점, 사진 12점, 그림 27점, 서예 15점 등 4개 분야 7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회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더해진다. 이번 기획 전시회는 올해 11월 말까지 지역별 순회전시 방식으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개최하는 1차 전시회를 시작으로 8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임계 생활문화센터, 9월 5일부터 22일까지는 신동 생활문화센터,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사북뿌리관, 마지막으로 11월 4일부터 26일까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가리왕산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예술품을 전시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기획전시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지역 문화예술인 기획 전시회 최승준 정선군수는 20일 지역 문화예술인 26명의 기획 전시회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포토]김명기 횡성군수,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식 봉사활동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김명기 횡성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20일 나눔과 소통을 위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김 군수는 시설 종사자와 봉사자들을 만나 격려 후 100여명의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배식을 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군수는 "이렇게 힘든 일을 매일 같이 힘든 내색 없이 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시설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취임 1주년 행사로 그치지 않게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ess003@ekn.kr김명기 군수,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식 봉사활동) 김명기 횡성군수는 20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첫 대규모 정기인사 단행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정기인사를 24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2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과 맞물려 역대 최대 승진 인사로 기술직 등 소수 직렬 대거 승진을 통해 사기진작 및 조직 활력 제고 및 성공적인 제2청사 개청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 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에 기준을 뒀다. 국장급에 ‘미래산업, 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등 제2청사를 총괄하는 글로벌본부장에 정일섭 전 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에 박용식 전 특별자치국장을 승진 임용하고,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정무직으로 격상된 감사위원장에 박동주 현 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행정국장에 전길탁 전 의회사무처장 △문화체육국장, 윤승기 전 보건체육국장 △복지보건국장, 이경희 전 복지국장 △공무원교육원장, 강희성 전 동계청소년올림픽 협력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이창우 전 춘천부시장 △정책기획관, 정연길 전 산림소득과장 △특별자치추진단장, 김상영 전 자치법령과장 △산업국장, 남진우 전 경제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 곽일규 전 정책기획관 △관광국장, 현준태 전 자치행정과장 △해양수산정책관, 최우홍 전 예산과장 △농정국장, 석성균 전 친환경농업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 또한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글로벌 관광산업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도정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나아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치도 출범 첫 정기인사를 통해 영동·영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영동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 이라며 "향후 제2청사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청사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대표 산림테마 관광지 조성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20일 (주)케이씨산업, (주)건화와 횡성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의 산림테마 관광지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횡선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협약기업은 계획수립, 금융 조달 등 사업 전반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우천면 상대리 일원 111만4741㎡의 부지에 조성되는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에는 총 8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힐링의 숲, 누림의 숲, 치유의 숲을 주요 테마로 하여 2028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한다.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 △힐링의 숲에는 야생화 단지와 플로럴 모노레일 △누림의 숲에는 웰빙스파, 인피니피풀, 모듈러 숙박시설 △치유의 숲에는 숲속 도서관 별빛정원 등이 설치되어 힐링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횡성군은 산림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특례와 접목해 민간투자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군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사업의 첫 시도이며, 힐링 포레스트 조성사업을 지속 가능한 산림개발사업의 마중물로 삼아 향후 선제적 투자유치로 지역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 힐링포레스트 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홍재 KC산업회장, 김명기 횡성군수, 김재춘 건화 대표(왼쪽부터)가 20일 횡성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고랜드, 여름 방학 과학과 놀아볼까…과학 도슨트 투어 운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여름 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을 위한 놀이기구 속 숨겨진 원리와 과학지식을 설명하는 ‘과학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를 한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특별 가이드와 함께 레고랜드 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기 어트랙션인 5종 놀이기구의 숨겨진 기본적인 과학원리와 적용 기술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도슨트 투어를 통해 △멍키 클라임의 마찰력 △디스코 스핀의 원심력과 구심력△ 드레곤 코스터의 가속도 △닌자고 더 라이드의 동작연식 기술 △파이어 아카데미의 펌프 원리 등을 소개한다. 이번 도슨트 투어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생들이 공부나 숙제가 아닌 직접 즐기고 체험하면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시간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한 타임씩 총 2회 진행한다. 사전 레고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이번 패키지는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파크1 1일 이용권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한 도슨트 전용 과학지식 워크북과 레고랜드 볼펜을 제공한다. 보호자는 1일 이용권만 구매하면 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총 9090m²규모의 신규 복합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Water M aze)’를 오픈한다. 레고 시티와 레고 파이러츠 사이에 위치했으며 에어바운스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를 기본으로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 노는 워터쇼, 다채로운 먹거리 및 게임 이벤트 등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고 한다. ess003@ekn.kr'과학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 런칭 레고랜드는 여름방학 기간 한정으로 ‘과학 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강릉시,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21억3600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 사업으로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사방댐 4개소, 댐 준설 4개소 및 산사태예방사업 대상 10개소에 대한 사방공사를 시행해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11일 산불 피해 지역은 2차 산림 피해 예방을 위해 경포 내 산사태위험지 28개소를 선정해 총 9.24ha에 대한 산사태예방사업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토사유출, 산사태 피해 등이 우려되는 산 사면에 흙막이, 옹벽, 기슭막이, 골막이 등을 설치하여 산림 황폐화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반 안전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토석류 유출을 방지해 산지 주변 가옥과 농경지 피해를 예방한다.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 28개소에 경사면 방수포 덮기, 간이 배수로 설치 등 응급조치를 완료하고 관광지 및 주택지 주변의 위험목 470본을 제거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비상시 신속한 대피 조치 및 응급 복구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 중점 관리 및 거주 주민 비상연락 체계 구축,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통해 취약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전제용 시 산림과장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옥계 산불피해지 산지사방 사업 강릉시는 옥계 산불피해지 산지사방 사업으로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한다.

도로교통공단, 주요 교차로 40곳 교통안전 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국정과제인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주요교차로 40개소의 교통환경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지자체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상가·아파트 밀집 지역 등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서 특정 시간대 정체 및 교통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40개소 교차로를 선정했으며 교통약자·신호위반 사고 다발지와 교통사고 잦은 곳 18개소를 점검 후 개선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교차로 꼬리물기 방지를 위해 신호체계를 변경하고 횡단보도를 이설하는 등 시설물 및 교차로 기하구조를 변경했다. 그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11.2% 향상(22.2㎞/h→24.6㎞/h), 지체시간은 17.9% 감소(94.1초/㎞→77.2초/㎞)했다.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상충 건수 감소에 따라 교통 안전성이 18.4% 개선(9만3299건→7만,173건)될 것으로 분석했다. 개선 후 차량 속도 향상, 지체 시간 감소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195억3000만원의 차량 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통행시간· 환경 비용 절감액을 포함할 경우 925억 4000여만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도출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40개소의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 대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교차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감소와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의 선두기관이 될 것"을 밝혔다.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전경 사진 도로교통공단 차량 소통 및 교통안정성 효과분석 결과_1 차량 소통 및 교통안전성 효과분석 결과 경제성 분석 결과_1 경제성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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