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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북부지역 동네방네 '오토바이 방역'으로 챙긴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1 15:06
강릉 북부지역 동네방네 방역소독 실시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여름철 집중 방역 소독을 위해 오토바이를 이용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 방역에 나섰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 주무진통합보건지소는 감염병 취약 시기인 6월부터 9월까지를 여름철 집중 방역 소독기간으로 지정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21일 강릉시에 따르면 북부지역(주문진읍, 연곡면)의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 다발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방역반 2개 반을 배치하고 민간위탁 방역소독 5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지역별 방역반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하천변, 공원, 산책로 등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이륜차(오토바이)을 활용해 방역소독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름철 오토바이 방역반을 적극 활용해 집중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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