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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공모전 시상식 병행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18일 오후 강릉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신사임당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한 올해로 24회를 맞는 신사임당미술대전은 강릉이 낳은 겨레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기리는 미술 공모전이다.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학문적·문화적 가치 및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전국 단위 공모에 따른 미술 작품 전시로 시민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전은 지난 6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공모전 공고로 총 430여 점이 접수됐으며 총 227점이 입상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섬유, 입체 외(조소, 도자, 목공, 디자인, 기타) 분야 대상은 황윤진 작가의 한국화 ‘Vanitas’라는 작품이, 서예, 문인화, 손글씨(캘리그래피), 전각 분야 대상은 이지현 작가의 문인화 ‘매화1’ 작품이 선정됐다. 신사임당 미술대전 수상작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사임당 미술대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어, 한국미술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신사임당의 조충도 신사임당의 조충도[강릉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채무 발행 없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대규모 세수 부족 상황에 대응하는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 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부동산 거래 급감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 등으로 올해 기정예산 대비 4700억 원 이상 세수 결손이 예상된다. 이에 대규모 세수 부족에 따른 대책으로 세출 구조조정 및 집행 시기 조정, 세외 수입(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확충을 통해 부족재원을 절감(3100억 수준)하고 나머지 부족재원은 도 내부기금을 활용한 재원조달(1600억 수준)을 통해 세수 결손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채무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외부 차입이 아닌 도 내부 기금( 지역개발기금 500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100억원 수준)을 활용해 자체 해결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에도 경기침체와 부동산거래 절벽 현상이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부세 및 지방세 감소로 2023년 당초예산 대비 3,100억 원 이상 세수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출 전망은 저출산·고령화 지원 등 복지분야 지출수요 증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에 따른 도비 부담액 증가 등 전반적 확대가 예상된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당초 예산에는 채무발행은 하기 않기로 했다. 이를 위해 30% 이상 자체 절감, 강도 높은 재정개혁으로 모든 자체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재정 낭비 요인을 철저히 제거해 취약계층 지원, 미래성장동력 분야 등에 집중해 예산편성 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도민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 " 향후 재정여건 호전 시 채무 조기상환 및 재정 준칙 이행을 통해 재정건전성이 조기에 회복될 수 있도록 재정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_1

화천군,화천농협과 농산물 군납 확대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과 화천농협이 지속가능한 군납 농산물 납품과 유통을 위해 협력한다. 군과 농협은 지난 16일 최문순 군수, 김명규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천군-화천군 농업협동조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군부대 급식 개선을 위한 선제적 공동 대응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공급식 판로 확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화천군이 원활한 농산물 군납을 위해 건립 중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지역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연계 공급 활성화,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등 자원의 상호 활용, 먹거리 안전성과 농업인 소득보장을 위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례에 따르면, 군부대는 접경지 농산물 우선 구매를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원물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수의계약 대상이다. 이에 협약에 따라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의 업무와 역활을 분담한다. 화천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연간 운영계획 수립, 공공급식 계약과 정산, 농가계약 및 조직화,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을 담당한다. 화천농협은 농산물 및 가공품의 조달과 공급 및 검수 관리, 장기 저장 품목 관리와 전처리 시설 운영, 대금 정산 대행과 배송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최문순 군수는 "접경지역산 농산물의 군납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지역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국가안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ss003@ekn.kr화천군-화천농협-군납-업무협약 최문순 화천군수(오른쪽 네 번째)와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군납 농산물 납품과 유통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화천군]

영월군,수확기 농축산물 자율방범대가 지킨다

[영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수확기 도난 예방 등 안전한 영월을 지킨다.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6일 오후 7시 영월군청 광장에서 합동순찰 실시를 위한 발대식을 가진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정대이 영월경찰서장을 비롯한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합동순찰은 수확기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동부지역, 서부지역까지 도보순찰과 차량순찰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지역 치안을 위하여 봉사하는 마음과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영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ss003@ekn.kr영월군청 2 영월군

주현관 평창군 기획실장, 지역 사랑 장학금 기탁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주현관 평창군 기획실장은 지난달 21일 빙모상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주위분들이 보내준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지역 사랑으로 환원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평창군에 따르면 주 기획실장은 16일 평창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현관 기획실장은 누적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명예의 전당 눈도이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받들어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주현관 기획실장 장학금 기탁 주현관 평창군 기획실장(왼쪽)은 16일 심재국 평창군수에게 평창군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빙모상에 보내준 주위분들의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지역사랑으로 환원했다. [사진=평창군]

평창군, 미탄면체험마을연합축제 16일 개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5회 미탄면체험마을 연합축제’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2일간 강원 평창군 미탄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합축제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소규모 이벤트 지원사업 지원으로 개최했다. 농촌관광을 알리고 소비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농촌체험마을에 활력을 주고 미탄면 마을주민의 화합 및 지역공동체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지역기관 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난타공연, 평창아라리보존회 길트기 풍물공연 및 평창아라리 소리·전통춤 공연, 우쿨렐레 공연, 플리마켓, 풍선아트, 마을별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상설 농특산물판매와 먹거리 판매도 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규모 이벤트 축제가 지역마을을 홍보하고 지역적·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평창군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주민간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마을발전을 이루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미탄축제 제5회 미탄면체험마을 연합축제 포스터[평창군 제공]

강릉커피축제 흥행몰이… 나흘간 42만명 몰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려 42만명이 축제를 즐겼다. 강릉문화재단가 주최한 강릉커피축제는 ‘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경포 5개의 달을 테마로 열렸다. 주행사자인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250여개, 야외 행사장 경포 호수 광장에 50여개 총 3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뽐냈다. 규모가 커진 만큼 콘텐츠도 풍성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커피축제의 백미이자 개막행사인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신청자 100명이 동시에 커피를 내려 관람객들에게 대접하는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해부터 강릉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에는 60명의 프로 바리스타가 축제 기간 내 경합을 펼치는 등 커피 어워드는 총 5개 대회가 진행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커피축제인 만큼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커피를 맛보였다. 축제장에 들어갈 때 제공하는 컵에 수십여 종의 다양한 커피를 받아 무료 시음했으며 커피빵, 과즐을 비롯한 커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겼다. 커피를 눈으로도 즐겼다. 커피와 관련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강릉 커피 히스코리展, 커피 국제 사진展, 커피과즐겁다展 등 흥미로운 전시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야외 행사자인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커피크닉(커피+피크닉)야시장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가을밤 피크닉’을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강릉 전역 카페가 축제에 동참했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로 지역 카페에서 음료 구매 후 스탬프 3개 이상을 찍어오면 머그컵을 증정했다. 또 강릉 전역 카페에 부착된 포스터 4종 및 축제장에만 있는 포스터 1종을 찍어 황금원두에 응모하는 ‘포스터랠리 이벤트’ 역시 폭발적 관심을 끌었다. 당첨자는 축제 종료 후 15일 이내에 강릉커피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추첨을 통해 발표 예정이다. 강릉커피축제는 ‘무장애 축제’이면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한다. 축제장 내 사용된 종이컵은 전량 수거해 재활용한다. 향후 강릉문화재단 홍보용 자료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대표축제로서 강릉 커피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뻤다"며 "향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김홍규 시장, 100인 100맛 강릉커피축제 백미이자 개막행사인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지난 13일 열려 김홍규 강릉시장이 관람객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있다.[사진=강릉문화재단] 브루어스컵24 브루어스컵 24 대회장면[사진=강릉문화재단] 경포호수광장 야간 강릉경포호수광장 야시장 풍경[사진=강릉문화재단]

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귀농귀촌 체험 및 관광자원 연계 ‘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4개소 농촌체험유양마을과 연계해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대상은 9팀(1~2명/팀)이며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중인 만 18세 이상의 타·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및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추진한 5기는 4팀(5명)을 선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핫한영월 먼저 살아보기 체험을 통해 도·농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지역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ess003@ekn.kr영월군 로고_1

춘천지역먹거리매장 개장 1주년…지역 먹거리 문화 새 지평 열어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춘천지역먹거리 직매장이 정식 개장 1주년을 맞았다. 16일 춘천시에 따르면 그동한 성과를 기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류위 장을 만들기 위해 정식 개장 1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정식 개장 이후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등 중소농업인의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직매장 참여 농가는 약정 농가 335곳, 출하 농가 229곳이며, 업체 수의 경우 약정 사업자 60곳, 출하 사업자가 60곳이다. 직매장 회원 수는 지난해 12월 2100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7147명으로 무려 3배 가량 증가했다. 특히 직매장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2022년 5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임시 개장 기간 포함) 매출액은 6억4000만원에서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출액은 15억6000만원으로 나타나 4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기념행사 기간 먹거리 품평회를 통해 출하자(농가, 업체)와 소비자의 만남으로 지역먹거리활성화의 필요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국화꽃 전시행사도 이달 말까지 열어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20일은 접이식 4륜 카트를 21일∼22에는 기름세트(참기름, 들기름)와 지역 먹거리 꾸러미 등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홍순갑 시 식품산업과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춘천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은 국·도비 9억원, 시비 16억원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했다. 전체 면적 590㎡, 지상 1층 규모로 삼천동에 건립해 지난해 10월 20일 정식 개장했다. ess003@ekn.kr춘천지역먹거리매장 개장 지난해 10월 20일 춘처지역먹거리매장 정식 개장식을 갖고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제무대로 발을 넓힌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ITS 세계총회 담당자 및 관계자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수성 쑤저우시에서 열리는 ‘2023 ITS 세계 총회’에 참가한다. 이번 총회 기간 동안 전시관 내 한국관과는 별도로 강릉시만의 고유의 문화와 지역 특색을 선보이고 충분한 역량과 시설을 갖춘 모빌리티 선도도시의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는 홍보관을 직접 운영한다. 김 시장은 현장에 머물면서 도네시아, 말레이시아 ITS 아·태총회 이사(BOD: Board of Director), 중국 ITS 협회장, 두바이 세계총회 관계자, 일본 아·태 사무국장 등을 만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의 세계총회가 대도시에서 개최됐던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도시에 적합한 새로운 ITS 모델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강릉 세계총회만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ITS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강릉시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가들과 관계 기관들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가 대규모 ITS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모빌리티에 친화적인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선도도시의 면모를 강화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기관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반드시 2026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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