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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지원 시범사업 공모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8일 예비 예술인·단체의 작품 시연 기회를 제공하는 의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당 콘텐츠를 시연할 공간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예비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삶의 문화를 창조하는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의 장소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지원 사업으로 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및 ‘전시 분야’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공연 분야’는 공연 장소 및 연습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1986 건물의 멀티벙커·다목적로비·코워킹스페이스·미팅룸을, ‘전시 분야’는 전시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1978 전시실A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공모 대상은 도내에 소재하거나 거주 하는 개인 및 단체여야 하며 도내에 소재하는 예술대학교(대학원)의 졸업(재학)생, 신진예술인활동증명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 최근 2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 중 하나 이상 증명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등이다.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공연 분야’는 단체 5건 내외를, ‘전시 분야’는 개인 또는 단체 4건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공모 신청 접수는 내달 4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선정된 예비 예술인·단체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내 공간에서 창작공연 및 미술 작품과 디자인 작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93353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하남시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공모전 접수중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11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를 원할 경우 작품 이미지 등을 이메일(hr33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장 가설 울타리는 대로변에 인접한 공사장 차폐를 위한 임시 가림막이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차용해 가설 울타리를 아트월(Art wall)로 조성해 삭막한 보행환경을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은 하남시 최초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한 개방형 디자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하남 특성(문화, 역사, 명소 및 풍경, 상징물 등)을 잘 시각화한 작품을 선정한다. 하남시는 대상(상금 300만원)을 포함해 총 11편 수상작(총 1400만원)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향후 가림막 표준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하남을 표어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11월13일까지 이메일(hr330@korea.kr)로 작품 이미지 등(하남시 누리집 참조)을 출품하면 된다. 이태민 도시계획과장은 28일 "하남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예술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보다 더 쾌적한 도시 미관을 만들어 가는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하남시

화성도시공사,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송편 나눔 행사 진행

경기 화성도시공사( HU공사)가 28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따듯한 온기를 나누고자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추석 명절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는 동시에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나눔을 위해 당일 생산된 오색 송편은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무료 급식소, 양로원 등 5개 복지기관으로 전달돼 330여 명의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90920 오색 송편 전달식 모습 사진제공=HU공사

경기관광공사, 2년 연속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상’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28일 ‘제12회 경기도 청렴대상’ 공직유관단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는 한단계 높은 ‘우수상’을 받아 대표 청렴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귀감이 되는 시ㆍ군, 단체, 부서,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관 부문(3개 기관), 단체부문(2개 단체), 개인부문(2명)을 포함, 총 7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그동안 전 직원이 청렴의무교육을 이수하는 등 청렴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아울러 피해구제, 부당행위 시정, 제도개선을 위한 청원제도의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민간 참여 감사제도인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경기도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참여 등 청렴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했다. 경기관광공사 청렴 담당자는 "2년 연속으로 청렴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도민으로부터 신뢰받고 더욱 성장하는 최고의 청렴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91848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원영 경기관광공사 사장(우)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성남시,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관련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경기 성남시가 28일 산하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27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메리츠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가 6조 2000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성남시 첨단산업 마이스 거점 △4차산업 특별도시 지원 거점 △문화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화 해소와 지역 활성화 이벤트 개최를 통한 성남 신문화 거점 등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를 위해 조성된다. 또한 복합문화도시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자 대형 쇼핑몰과 주거시설을 연계하고 지구내 테마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미래를 품은 마이스 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브리지 연결을 통해 잡월드, 탄천, 백현동 카페거리 등 주변 시설과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민간 참여자 공모를 시작해 5월 말에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도시개발공사는 본격적인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하여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거쳐 오는 12월 27일까지 실시계획 인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85553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성남시

김포시 신통상 대응사업 강화…탄소국경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25일 탄소국경세 대응사업 강화 등 김포시 관내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강경식 경기FTA통상진흥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김포 기업 FTA 교육, 컨설팅, 해외 마케팅 등 공동 홍보 및 기획 추진 △신통상(비관세장벽, 탄소국경세 등) 대응사업 운영 협력 △김포 기업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저변 확대 추진 등을 상호 협의로 연계 지원한다. 특히 각 기관은 수출 관련 정보공유 시스템과 글로벌 진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김포 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해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김병수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관내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이 많다. 이번 협약으로 신통상 대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무역보험료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지사화 지원 등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거나, 김포시 누리집(gimpo.go.kr)- 김포소식? 알림사항에서 ‘2023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업무협약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25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고준호 경기도의원 "출산정책, 다자녀 가정에 필요한 대책으로 대전환 촉구"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출산율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자녀가정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 긍정적 효과를 불러 일으킬 정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지난 26일 파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면서 "출산대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정부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약 280조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집계됐다"며 우리나라 초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고 의원은 이 자리에서 먼저 "그동안 정부의 다양한 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가시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점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며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관계부처 및 학계, 민간단체, 학부모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 현황을 발표하며 다자녀가정 기준의 법적 근거 마련 및 학령기 교육비 지원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병호 아주대 교수는 "지자체 차원에서는 선별적 복지를 강화해 각 시·군별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면서 "현물·서비스 지원이 아닌 출산장려금 등 현금 중심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 육아종합지원본부장은 전남 영광군과 강원 화천군, 일본의 나기초 마을 등 국내외 다자녀가정 지원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고, 유정주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사무관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추진방향’에 맞춰 다자녀가구 지원정책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실제 세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강은미 파주 문발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홍보 부족 문제를 꼬집고 "주거·교육·심리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덧붙여 경기도 임보미 인구정책담당관과 양경화 가족다문화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홍경순 팀장 등은 현행 도·도교육청 차원에서 추진·운영되고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으로 ‘둘째아이 돌보미 지원’, ‘공용주차장 감면’, 방학 중 결식아동 식생활 지원사업인 ‘행복밥상’, 초등돌봄 서비스, 교복 지원, 학교 준비물 부담 등에 대한 설명했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는 정책이 능사가 아닐 것이며 정책의 우선순위를 가치에 두고 기타 정책을 보조적 수단으로 삼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출산율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자녀가정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계속 고민해 긍정적 효과를 불러 일으킬 정책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례안 입안 과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과 김완규 의원, 심홍순 의원, 이인애 등이 참석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84538 ‘다자녀가정 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 토론회 모습 사진제공=고준호 경기도의원 측 제공

경기도, 내달  7일 ‘제8회 경기 다독다독 축제’ 개막

경기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내달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에 따르면 ‘경기 다독다독(多讀) 축제’는 2016년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독서문화 공유의 장으로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같이 읽고, 같이 놀고’를 슬로건으로 도내 도서관과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도서관·독서문화활동 사회적협동조합 슬슬 등이 참여한다. 공식 행사로는 2023년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유공 시상식이 진행되며 광명시 등 기관·단체 5곳, 도서관 자원봉사자 등 민간인 16명, 공무원 7명이 수상한다. 또한 도내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모여 작은도서관 발전과 미래를 이야기하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샵·전시-작은도서관, 미래를 보다’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소설가 장강명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 ‘EBS 당신의 문해력’ 저자 김윤경의 강연 , 체험행사 ‘책이랑 놀이랑’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다독다독 축제는 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3 북키즈콘(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과 연계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2023 북키즈콘은 국내 최대의 아동도서· 컨텐츠 분야의 특화된 축제로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동주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을 즐기기 좋은 가을에 이루어지는 독서축제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체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82524 ‘경기 다독다독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김포시민 여러분, 안전한 한가위 준비했어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10월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김포시는 ‘2023년 추석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연휴 종합대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김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민 업무와 민원 처리를 꼼꼼히 챙기겠다"며 "가족, 친지, 이웃 등 소중한 분들과 넉넉하고 훈훈한 행복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추석연휴 24시간 응급실 운영 병원-동물병원 김포시는 추석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143곳)과 약국(116곳)를 지정-안내하고 테러나 범죄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김포경찰서와 24시간 신속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곳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이며, 나리여성병원과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에 대비한다. 공공심야약국 한사랑약국(걸포동 소재)은 명절 연휴에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동물병원은 △24시 센텀동물병원 △위브동물의료센터 △한강동물메디컬센터 △김포24시힐동물의료센터가 있으며 네 곳 모두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장사시설인 무지개뜨는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은 추석연휴 모두 정상 운영된다. ◆ 환경오염 특별감시반-클린기동대 운영 또한 긴 연휴로 생활쓰레기 증가와 불법 환경민원이 우려되는 만큼 환경오염 특별감시반과 클린기동대(연휴 휴무 없음)를 운영하며, 쓰레기 배출-수거일을 지정 안내한다. 생활폐기물수거업체와 신도시 자동집하장인 크린넷은 9월30일, 10월2일, 3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상운영하며 9월28일, 29일은 휴무이나 수거업체 기동반은 운영하고, 10월1일은 휴무다. 배출시간은 수거 전일 오후 8시 자정까지로 크린넷 사용 배출지역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크린넷으로 배출하고 크린넷이 가동되지 않는 구래-마산동은 종량제봉투를 이용해 별도 장소에 배출해야 한다. ◆ 5일장-어판장 연휴기간 공공주차장 종일 개방 연휴기간 내 5일장으로 9월27일 김포(북변)5일장, 9월28일 김포(북변)5일장이 추가 개장되고, 마송 5일장이 정상 운영되며, 10월1일 양곡5일장, 10월2일 김포(북변)5일장, 10월3일 마송 5일장이 열린다. 대명항 어판장 역시 연휴 중 무휴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연휴기간 공공주차장은 종일 개방되는데 해당되는 주차장은 △운양역환승센터 △장기1, 장기2 △북변공영 △사우2, 사우자주, 사우노외1~5 △양곡1공영, 학운1공영 △마산1공영, 마산2공영 △구래1 △통진 △대곶 △고촌, 고촌23 등이다.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함상공원 연휴 정상운영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휴장 없이 정상 운영된다. 특히 1.4km 앞 북한 개풍군을 볼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8회차를 연장 운영해 조강 해넘이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김포함상공원은 연휴기간 내 개방(단 9월28일 추석 당일 전시관 관람 제한)하며 관람객을 맞는다.kkjoo0912@ekn.kr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김포시 캐릭터 포수-포미. 사진제공=김포시

이상일 용인시장, "백암면에도 202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할 것"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도시가스 불모지인 백암면에 2025년부터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삼천리와 협의를 완료하고 백암면 근창리 백암고등학교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원삼·백암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7년 삼천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백암면 백암3리 일원까지 57.7km 구간 공급관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사업비 226억 가운데 삼천리가 100억원, 시가 10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26억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이 부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2018년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와 50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함께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결정되면서 산단 내부 도로 선형 결정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대의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을 기다리기엔 백암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의 공사 계획을 변경, 백암면 지역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점용 등의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지난 27일부터 공급관 설치 공사를 재개, 오는 2025년 상반기 SK하이닉스 구간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면 공급관을 최종 연결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암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원삼면의 도로공사 진척과 상관없이 백암에서 원삼 방향으로 공급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한다"며 "삼천리와 적극 협력해서 백암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8075954 용인시 백암면의 도로변에 도시가스 공급 공사 시작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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