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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안양시의장, 국민건보 일일명예지사장 수행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안양시민 건강을 하루 동안 챙겼다. 이날 최병일 의장은 지사장 업무 전반에 대해 배우고 민원상담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민원인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안양시의회와의 교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일 의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당연함 뒤에 국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직원들 노력과 고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안양시의회도 시민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최병일 안양시의장 국민건보 안양지사 명예지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 사진제공=안양시의회

[포커스] 김포시 "서울편입, 김포 르네상스 기약"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 사이에서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평균연령 41.4세인 ‘젊은 도시’ 김포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에 대한 시민 열망이 높다. 서울편입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및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에서 시너지가 틀 것이란 예측이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시지회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체로 긍정적 의견을 드러냈다. 유영화 한국예총 김포시지회장은 "서울시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 도시다. 김포시가 서울시로 편입되면 김포문화 발전이 얼마만큼 성장할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 김포, 서울되면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우선 김포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이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아트홀(503석)과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217석) 2곳에 불과해 대한민국 평균 객석수인 4734석에 크게 뒤떨어진다. 또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에 있는 장기동 고창근린공원 내 1200석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 소공연장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 중에 있으나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서울편입이 성사되면 서울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김포에 기반생활 SOC확충사업 및 문화기반시설 건립에 대한 지원이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 한강변 문화시설 확충…한강문화 완성판 김포시는 서울시 서북부권으로 ‘한강으로 연결되는 서울미래 발전지역’이란 전략으로 지역 이점을 살린다면, 서울시가 기획하고 바라보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문화시설 확충은 한강문화 완성사업이 될 것이므로 경기도 관심과 지원보다는 확연히 다를 것으로 김포시는 예상했다. 특히 한강변 친수공간을 활용한 강변 문화공간에 K-POP 공연장 또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도 있다. ◆ 예술인과 동반성장…축제향유권 질적 향상 기대 예술인 지원 폭도 확장될 수 있다. 경기도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 지원과 공모를 통한 예술단체 공연지원 예산액은 117억원인데, 서울시 예산액은 136억원으로 지원 기회가 넓어진다. 문화예술 분야 축제 규모도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시는 42억원 예산으로 각 자치구 문화예술 분야 축제를 지원하고, 민간예술단체를 대상으로 58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서울편입 시 문화예술 분야 축제 관련 예산 확보가 용이해 시민 축제향유권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김포시는 전망했다. ◆ 무형문화유산 지원 확대…문화원 지역사 연구역량 강화 서울편입이 이뤄지면 무형문화유산 지원을 확대할 수 있다. 현재 김포시는 통진두레놀이와 전통모내기한마당 등 5개만 지원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무형유산 전승보호로 무형유산 전승지원금, 무형문화재위원회 운영, 무형문화재 기록영상 웹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에 많은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은 경기도 지원 없이 전액 김포시 자체재원으로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서울로 편입되면 서울시에서 예산 일부를 지원받아 향토사 연구, 지역문화 보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 청년문화패스-초중고 문화공연 관람 지원가능 또한 서울편입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공연관람비가 지원되는 ‘청년문화 패스 지원 사업’이 김포에서도 가능하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서울시에 책정된 예산은 57억원이다. 연 1회 ‘초-중-고 문화공연 관람지원’도 신규로 가능하다. 현재 서울시가 책정한 예산은 33억원이다. ◆ 김포예총 "문화예술 부흥 상상하지 못할 정도" 김포시는 15일 한국예총 김포시지회와 정담회를 갖고,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함께한 예총 관계자들은 서울편입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김포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모두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 모두가 바라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장과 문화향유권 확대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잘 들었다. 김포시는 시민 삶의 증진을 위해 시민 목소리를 받들어 총력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김포예총 15일 정담회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김포예총 15일 정담회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2023 통진두레단오제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 시연 2023 통진두레단오제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 시연. 사진제공=김포시 2023 통진두레단오제 문화체험 현장 2023 통진두레단오제 문화체험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포커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진화 중’…안전도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관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출범했다. 안산에서 도입해 전국으로 확대 중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지고 민생안전도시와 관련된 현안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됨을 이르는 ‘일사천리(一瀉千里)’는 민생안전에서 만큼은 민-관-경-지자체가 합심해 빠르게 대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시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이 참여하는 ‘제1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열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추진사항과 민생안전 전반에 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9월 주요 5대범죄 8월 대비 ‘14.2%’ 대폭감소 안산시는 올해 8월 잇따른 이상동기 범죄 발생에 따라 경찰력만으로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연대-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전국 최초로 발족했다. 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치안행정력을 집중-강화해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자가 발생하면 지원 가능한 연계 부서가 즉시 투입돼 적극적이고 신속한 피해보호대책 실시가 골자다. 출범 이후 여러 차례 지하철역 주변, 원곡동 다문화특구 등에서 합동순찰을 진행하며 관련 범죄를 원천 차단해 시민이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9월에는 안산터미널역에서 경찰-소방인력과 합동훈련을 진행해 혹시 모를 실전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출범 이후 진행 사안으로는 △적극적인 범죄 대응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하는 ‘안산시-경기남부청 합동 TF 운영’ △다중밀집시설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특별치안활동 △이상동기 범죄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민-관-경-소방의 모의훈련 전개 등이 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날 기준 경기남부청 관할 전체 시(성남, 화성, 여주, 양평, 군포, 부천, 안성, 이천, 의왕, 김포, 하남, 광명, 과천, 시흥, 용인, 평택, 오산, 안양, 수원, 광주)로 확대돼 지자체별로 운영 중이다. 지표로 확인되는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8월 대비 9월 경기남부 전체 범죄건수는 2.3% 감소(2만3599건→ 2만3059건)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산시는 주요 5대 범죄가 14.2%로 급감(607→ 521건)한 것으로 나타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역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 이민근 안산시장 "범죄 안전도시 만드는데 최선" 이날 출범한 일사천리 민생안전 회의는 이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모델의 최초 출범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생안전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범죄피해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실질적 제도개선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주요 개선내용으로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도시정보센터) △시민안전보험 활용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확대(시민안전과)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상 위로금 등 항목추가(의정법무과) △범죄피해자 신속 긴급복지 지원(복지정책과) 등 4개 항목이다. 여기에는 시민안전모델 구축 초기부터 경기남부경찰청과 논의된 바 있는 범죄 예방 및 대응부터 피해자 지원까지 치안 강화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폭넓게 포함돼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 범죄피해자 추가 등 조례 개정, 시민안전보험 일부 범죄피해자 관련 항목으로 대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상 위로금 및 교통비 지급, CCTV 증설예산 확보 등 부서별 맞춤형 정책으로 실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소방-안산시 각 기관 간 112상황실 신고내용 실시간 공유 및 담당 부서로 즉시 전파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고 정확한 범죄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112신고 체계 개편과 공중화장실 비상벨 음성인식시스템 개선 및 추가 설치를 안건으로 제의했다. 이밖에 일사천리 회의를 통해 안전영역 전반과 관련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일사천리 회의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경기남부청 관할 모든 지자체로 확대되고 5대 범죄율 감소 등 성과를 낼 수 있던 데는 민-관-경-소방 등 각 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연대가 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안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안전모델을 선도하는 민생안전도시를 목표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 민-관-경 협력 치안의 성공적 플랫폼으로 정착되고 경기남부 지자체 전체 시행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한 만큼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 민간협력단체 등과 힘을 모아 공동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수 안산상록경찰서장은 "범죄율 감소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안산시, 소방서, 자율방범대 등 민관협력 단체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범죄 없는 안전한 안산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현장 안산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현장 안산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포커스] 노인을 위한 지자체는 있다, 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65세 이상 버스교통비 지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예정, 포천파크골프장 내년 준공, 마을 경로당 적극 지원,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추진…. 포천시가 노인이 살기 편하고 좋은 행복한 도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관내 거주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14만3690명) 중 24.1%(3만4578명)로 초고령사회에 해당한다. 매년 노인인구가 빠르게 늘어나자 포천시는 시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정을 펼치고, 이는 자연스럽게 고령친화도시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4일 "어르신이 즐겁고 흥겹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곧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65세 이상 버스교통비 지원…이동편의 증진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 버스교통비 지원이 올해 7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이동권 보장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포천시는 관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시내버스-마을버스-광역버스를 노인이 이용하면 분기별 5만원(연간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10월 말 기준 신청자는 1만4474명이며, 포천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 ◆ ‘부담 덜고 건강 챙기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포천시는 올해 9월 관내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했다. 젊은 세대에 비해 중년 이후 세대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중대한 후유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을 대상으로 포천시는 비급여 진료항목인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진행해 노인층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포천시는 더 많은 노인이 예방접종에 나설 수 있도록 11월20일부터 2차 대상포진 예방접종사업을 진행했다. ◆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주거+복지 동시해결 포천시는 올해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노인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경사로, 안전손잡이 등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벽 없는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에 요양-돌봄 등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건강생활센터가 복합된 주택이다. 고령자 주거수요가 높은 포천시는 LH와 공동으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에 2029년까지 고령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주택에는 식당, 체력단련실, 취미-여가 프로그램실, 교육 상담 및 운영공간 등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12월 기본협약을 맺고, 추후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등 차례대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포천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포천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포천파크골프장 내년 준공 포천시는 노인이 즐겁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포천파크골프장 조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포천파크골프장은 창수면 운산리 140번지 일원에 7만9000㎡(2만4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파크골프장 36홀, 광장, 연습장, 주차장, 공원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공사는 24일 현재 2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준공이 목표다. 파크골프는 최근 노인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골프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장비로 즐길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적고 홀별 길이가 짧아 체력소모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포천시는 파크골프장 조성 외에도 게이트볼장 등 공공체육시설 정비 및 조성으로 노인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도모하고 건강 및 사회활동 증진 등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사랑방, 경로당 지원 ‘다채’ 포천시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차등증액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관내 모든 경로당에 운영비가 균등하게 배분돼 회원이 많은 경로당은 연말이면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생겼다.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는 자체 시비를 확보하고, 회원 수에 따라 25~50% 인상된 금액으로 4단계 차등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난방비 폭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에 20만원씩 추가 지원했고, 경로당 전수조사를 통해 경로당 식탁을 입식좌석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무보수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관내 307곳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월 5만원을 활동수당으로 지급하며, 내년에는 이를 8만원으로 올려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시설-안전관리, 노인복지정책 홍보 등 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시동’ 포천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에 나선다. 고령친화도시란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 시설기반, 서비스 등이 구비된 도시를 말한다. 포천시는 이를 위해 올해 7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관내 노인으로 구성된 모니터단과 협조해 포천시는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받아 포천시 맞춤형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게이트볼 대회 응원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게이트볼 대회 응원방문.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게이트볼 대회 응원방문 백영현 포천시장 게이트볼 대회 응원방문.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파크골프장 착공식 포천시 파크골프장 착공식. 사진제공=포천시

하남시 ‘환경오염 배출관리’ 환경부장관 표창수상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그룹 내 1위를 차지해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23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2023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를 열고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우수지자체 및 우수직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하남시는 이날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정부 포상금과 함께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환경부는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적극 나서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시-도,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했고, 2그룹에 속한 48개 지자체 중 하남시가 1위를 차지했다. 하남시는 작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21곳을 적발했다. 이 중 고발 7건, 행정처분 18건 등 조치를 취한 실적이 이번 수상에 주효했다. 김효종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 및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환경부 포상 수여식에서 제주도가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시-군-구에선 그룹별로 경북 군위군(1그룹), 경기 하남시(2그룹), 경북 고령군(3그룹), 제주 제주시(4그룹), 부산 사하구(5그룹)가 각각 1위에 올랐다.kkjoo0912@ekn.kr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 사진제공=하남시

파주장단콩요리 경연대회 25팀 ‘격돌’…장단삼백 활용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오는 25일 장단콩축제가 열리는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장단콩요리 경연대회는 파주시 특산물인 장단삼백(△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단삼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발굴해 파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35개 팀 중 1차 서류심사인 예선을 통과한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파주시는 대회당일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해 전문대중성, 조리과정, 맛, 작품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11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입선 작품 전시관이 운영되며,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수상작 시연회 및 시식회, 장단콩요리 무료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전국에서 요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분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연대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밖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13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 현장 제13회 파주장단콩요리 전국 경연대회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입선작 시식 부스 제14회 파주장단콩요리 경연대회 입선작 시식 부스. 사진제공=파주시

이상일 용인시장, "시민 건강과 안전위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시가 24일 수돗물 공급과정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용인정수장의 염소 소독설비를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의 액화 염소 소독설비는 용기 운반과 교체 때 누출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근무자나 지역주민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반면 현장 제조 차염설비는 소금을 전기분해해 차염 용액을 제조한 후 수돗물을 살균 소독하는 설비로 수영장 등에서도 많이 이용할 만큼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액화 염소와 관련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시의회와의 조율을 거쳐 예산을 확보하고 설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정부는 2015년 액화 염소를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하고 화학물질 통계조사, 장외 영향평가서 작성, 유해물질 관리계획서 작성, 정기 및 수시점검 등을 요구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염소가스 누출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시설 교체 방침을 정했다"며 "정수장 인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일 현장 제조 차염설비를 도입하면 수돗물 공급이 보다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며, 공급되는 수돗물의 질도 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 가동을 시작한 용인정수장은 처인구 전체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증설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엔 하루 20만톤의 수돗물을 생산, 현재 광역상수도로 공급되는 동백지구와 청덕지구 등에도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sih31@ekn.kr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시민 안전을 위해 수돗물 소독 설비를 교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

고양시-경기도, 고양시청사 이전 ‘정면충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양시청사 이전사업에 대한 경기도 투자심사 ‘재검토’ 결과에 대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며 재검토 사유에 대한 고양시 입장을 밝혔다. 23일 경기도는 고양시청사 이전사업과 관련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위원회를 열고 ‘재검토’ 결정을 밝혔다. 결정 이유로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 전달과 주민설득 등 숙의과정 필요 △고양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 건립사업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 등을 명시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시 재정여건 및 계획변경 필요성에 대해 충분한 주민 설득이 없었다는 경기도 지적에 대해 모호한 의견 제시에 유감을 표명하며 주민 설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히 "지난 10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58.6%로 반대의견 41.4%보다 월등하게 상회했다"며 "고양시청사 백석 이전은 경제위기 속에서 수천억원의 재정절감을 이루는 모범적인 행정청사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동안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44개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 등을 직접 만나며 주민설명회-간담회 등을 개최해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기도 투자심사에서 지적한 기존 시청사 건립사업의 조속한 종결에 대해 시의회 협의와 소통을 통해 시청사 건립 종결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시의회와 소통을 위해 여러 차례 설명을 제안했으며, 공문을 통해서도 설명기회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시의회가 초기 발표 단계에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이후 추진과정에서 전혀 소통할 기회를 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지금이라도 시의회에서 시청사 이전에 대한 내용과 절차에 대해 소통기회를 주신다면, 적극 시의회와 소통에 임하겠다"며 "시의회에 소통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지방교부세 감소, 원자재가격 및 건설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긴축재정 필요성이 높아졌고 ‘시민부담을 줄이고 재원을 최소화하는 청사건립 방안’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며 시청사 백석 이전은 예산절감, 신속한 이전, 시민 접근성 편리 등으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정형 고양시 부시장 고양시청사 이전 관련 기자간담회 주재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24일 고양시청사 이전 관련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군포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내달16일 개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12월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청년과 함께 올해 청년정책 및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청년특강을 통해 청년끼리 소통하는 ‘2023 청년활동&청년특강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1부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및 청년생각 공모전 시상 후 2023년 청년정책 및 활동에 참여했던 청년들 성과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과 활동결과를 지역청년에게 알린다. 2부 청년특강에선 이동진(영화제작사 대표) 연사가 ‘나는 선택하고 선택은 길을 만든다’ 특강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 접속 후 신청이 가능하다. 성과공유회 관련 세부내용과 참여 신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청년과 적극 소통하는 군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2023 청년활동&청년특강 성과공유회' 포스터 군포시 ‘2023 청년활동&청년특강 성과공유회’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연구 돌입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군포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플랫폼 시티 구축을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학균 OBS경인방송 사장, 박흥석 ㈜하늘로모빌리티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기술개발 초기단계이며 대한민국 차세대 먹거리 산업 분야로 정해진 UAM 개척을 위해 ‘군포시 UAM플랫폼 시티 구축’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 등 제반 고려사항을 연구한다. UAM은 드론 등장으로 구상이 시작돼 스마트시티 기술이 더해지면서 근거리이동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한국형 UAM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 실증노선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포는 전국 5대 물류기지인 군포복합화물터미널과 2.3㎢ 규모의 당정동 공업지역이 있어 UAM을 이용한 여객-화물운송 허브 기능이 필요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UAM이 군포를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23일 도심항공교통 UAM플랫폼 시티 구축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 23일 도심항공교통(UAM)플랫폼 시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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