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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 공모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에 참여할 위원을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9세~39세 청년 중 관내 3개 대학 재학하거나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면서 관내 거주해야 한다. 분야는 문화예술, 정책기획, 정책소통 등 3개 분야로 분야 당 10명씩 총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선정은 아동청소년과가 자체심사(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위원을 최종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위촉되며 활동지원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jnkim1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 공모 포스터 양주시 청년네트워크 ‘(청년)끼리’ 위원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도시공사 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동시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도시공사는 제18회 지방공기업의 날을 맞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개인 부문 국무총리 표창(경영지원팀 김용성 팀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전략기획팀 김선영 주임)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과 개인에 대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주도시공사는 개인 부문에서 △체계적인 경영 프로세스 구축과 효율적 성과 관리 △적극행정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과 디지털 중심 혁신경영 구축 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양주도시공사는 2023년(2022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최우수 등급(가 등급) 획득과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 경영 혁신 모범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혁신경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도시 가치를 창출하는 시민중심경영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도시공사 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양주도시공사 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안양 선수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행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권세현-이정태-유가람 등 안양시청 소속 선수가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수영-육상-롤러 등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안양시는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이들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세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수영 개인종목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 이정태 선수는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9년 1월 권세현 선수와 함께 입단한 이정태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나가 결선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986년 서울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롤러스케이팅 유가람 선수는 주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 포인트 제외(EP) 레이스에서 3위로 동메달을 따냈다. 2013년 1월부터 안양시에 소속된 유가람 선수는 한국 여자 롤러 중장거리의 간판선수로 활약해왔다. 안양시청 소속 선수만이 아니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출신 선수 조우영-이유연 도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안양시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남자 골프 조우영 선수(우리금융그룹)가 포함된 남자 골프대표팀은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 이유연 선수(고양시청)도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 400m에서 은메달 등 2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조우영 선수에게 2014년~2021년에 총 6차례, 이유연 선수에게 2013년~2018년 총 6차례 장학금을 지급하며 적극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과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들 활약에 감개무량하다"며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는 ‘십년수목백년수인(十年樹木百年樹人)’처럼 인재를 키워 안양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왼쪽부터 권세현-이정태-유가람 선수 왼쪽부터 권세현-이정태-유가람 선수. 사진제공=안양시

남양주시 건축민원연구회 운영…신속처리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교통유발시설 및 사회기피시설 등 신축 증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10월부터 건축민원연구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물류창고, 컨테이너 단지형 창고, 화장시설, 동물화장장, 골재파쇄장 등 교통유발시설 및 사회기피시설 등 건축허가(신고) 신청이 급증하고 있으나 남양주시는 허가에 대한 재량적 범위와 관련 규정이 모호해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과 집단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축허가(신고) 건축민원연구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건축민원연구회는 지역주민 여론과 의견을 검토하고, 허가에 대한 재량적 범위를 결정하는 등 건축 민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허가에 대한 처리방향을 제시한다. 앞으로 건축민원연구회 운영으로 남양주시는 허가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심도 있는 검토로 시민에게 쾌적한 주거 및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영상 건축과장은 11일 "건축민원연구회를 통해 지역주민 동향 및 의견을 고려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민선8기 남양주시 시정 슬로건 민선8기 남양주시 시정 슬로건.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화도읍 일대 만성교통난 해소 잰걸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화도-수동지역의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27개 도로건설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말 수도권제2순환선 민자고속도로의 ‘화도~포천’ 구간 및 ‘화도~양평’ 구간 중 미개통된 화도~조안IC 구간과 경기도가 시행하는 국가지원지방도98호선(오남~수동)이 개통되면 화도읍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선(화도~포천)이 개통돼 △창현리 화도JCT △월산리 달뫼IC △송천리 수동IC △수산리 수동휴게소IC 등을 이용함에 따라 상습교통 정체구간인 창현 교차로와 화도IC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오남~수동)은 국도46호선 서울 북부지역(강북구, 도봉구, 노원구)과 의정부 방향 교통량을 분산해 창현교차로의 교통체증이 상당 수준 완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도46호선 녹촌IC 교차로 신설 △지방도387호선(화도~운수) 확장 △ 국가지원지방도86호선(와부~화도) 개설 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 건설공사의 실시설계용역이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으로 화도-수동지역의 11개 주요 간선도로 확충과 개선이 진행 중이다. 그밖에도 △군도 8호선(차산~삼봉) △군도 9호선(마석~송촌) 및 농어촌도로 등 16개 노선 도로 공사와 설계용역을 추진 중으로 약 2900억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를 잇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화도읍은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평일 출퇴근 시간대와 주말에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며 "시민 숙원사업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달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수동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도-수동지역 27개 도로건설 사업 △민선8기 교통 분야 최우선 공약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추진 △상봉~마석 셔틀 열차 운행 △버스노선 신설(안) △공영주차장 조성계획 등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남양주시 마스코트 캐릭터 ‘크크&낙낙’. 사진제공=남양주시

유정복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내년 여름부터 취항 추진"

방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개설이 내년 여름부터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미국 일정 첫날 M. Dunleavy 알래스카 주지사, D. Bronson 앵커리지 시장과 연쇄적으로 회담을 열고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강화와 인천-앵커리지 직항로 개설에 관해 깊은 의견을 나눴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은 콜럼버스 데이라 미국 공휴일인데도 두 분께선 저와의 만남을 위해 정상 출근했다"면서 "주지사와 시장은 한목소리로 인천-앵커리지 직항로 재개설에 동의해 줬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앵커리지 시장인 Bronson은 미 공군과 델타 항공사에서 근무하면서 김포공항을 자주 드나들었던 파일럿 출신인지라 직항로 개설에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Dunleavy 주지사는 키가 2m가 넘는 거구지만 매우 세심하게 현안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고 의지도 강했으며 알래스카 천연가스 등 자원 외교에도 적극적이었다"면서 "앵커리지의 항공사 대표와 공항 책임자도 만나 직항로 개설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개설이 내년 여름부터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7000여 동포를 대표하는 한인회 임원을 만나 현안 청취하고 격려도 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낸 하루였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1000632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에서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011000714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 시청에서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시장과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011000809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에서 뉴퍼시픽항공 롭 맥킨리 CEO와 직항노선 개설과 관련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011000836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공항에서 트루디 와셀 앵커리지공항 부공항장과 직항노선 개설 관련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011000901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앵커리지 한인회관에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한인회 이두섭 총무이사 및 한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개정 돌입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10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연천군의원 행동강령 조례개정 심의 등 3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연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전원 공동발의) △연천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원 전원 공동발의) 2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희망마을 만들기 지원 등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연천군 빈집활용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등 조례안 10건, 중요재산취득처분안 1건, 기금안 1건 등 1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일 제2차 본회의에선 상정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진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데,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280회 연천군의회(임시회) 세부내용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의회소식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연천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사진제공=연천군의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6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단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남도(22개 시·군, 65개소)에서 7일간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의 경우 40종목에 걸쳐 총 525명이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 교육감은 이날 올림픽 유래를 예로 들며 "전국체육대회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화합"이라며 "화합의 정신을 기반으로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또한 "지난 코로나 3년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선수들의 노력과 더불어 부모님과 지도 선생님의 헌신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결단식 후 참석한 학생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회 기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며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0224521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clip20231010224556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수원시,‘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 수원시가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입법예고한다. 시에 따르면 조례(안)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 중인 ‘국민정책디자인’ 제도를 시에 도입하는 안건과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조례(안)는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급자인 공무원과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시 국민정책디자인단으로 활동하고 조례(안)를 대표 발의한 정종윤 시의원은 "공동 발의자로 참여해 주신 여야 의원들께 감사하다" 며 "이번 조례안 제정에 따라 정책수요자,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수원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이혜정 파주시의원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발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제24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조례안은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흥하는 내용을 담아 학교와 사회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위원회 및 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 정보망 구축 등을 규정했다. 이혜정 의원은 "미국의 국가환경정책법 복원 및 2050 운송수단 탈탄소화 계획 발표, 유럽연합의 탄소중립산업법 초안 발표 등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보호 필요성에 공감한 여론의 뒷받침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기후위기가 현실로 다가온 지금,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환경인식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에 파주시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이혜정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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