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민 경기도의원이 13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공무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숲로 처인성유치원의 공간확보를 위한 증축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처인성유치원은 교실은 물론 모든 실이 기준 면적을 충족하고 못하고 있어 학습기자재 보관공간 부족 및 제작실 협소로 교수학습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고 부족한 면적으로 인한 복도공간 활용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원생들의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김 의원은 "처인성유치원은 용인시 관내 공립단설유치원중 가장 소규모로 지어져 유아활동의 제약과 함께 유아들의 안전관리에도 어려움이 있어왔다"며 "공간확보를 위한 증축이 이루어진다면 유아들에게 다양한 유아교육활동을 제공할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활용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처인성유치원 공간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충분한 예산 확보를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13204028 김영민 경기도의원이 13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 공무원, 관계자들과 함께 처인성유치원 공간확보 등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