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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제공=안성시 |
김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강하게 나타내면서 "앞으로 안성시의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편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10월 11일. 오늘은 안성에 광역버스 노선이 생긴지 2년이 되는 날"이라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2021년 오늘 수원과 야탑 두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고 지난해 6월에는 동탄, 올 6월에는 양재꽃시장까지 가는 노선이 만들어졌다"며 "현재 운영 중인 네 개 노선은 대략 일 년 동안 7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또 "한동안 안성시민조사결과 ‘안성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 1순위는 대중교통이었다"며 "수도권이지만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수도권의 이점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그동안의 불합리했던 교통정책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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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시장은 끝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안성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편안하게 어디든 갈 수 있는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