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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국립한경대 의과대학, 꼭 신설돼야!"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5일 "할 수 있는 일이라 하는 게 아니라 해야 하는 일이라 한다"면서 "국립한경대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국립한경대에 의과대학 신설이 필요한 이유"들을 열거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국립한경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공청회가 있었다"며 "전문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사, 한경대, 시민이 모여 토론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먼저 토론내용을 소개하면서 "왜 국립한경대에 의과대학이 신설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김 시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OECD국 평균보다 인구대비 의사 수가 적다. 경기도는 수도권이라는 착시효과가 있어 잘 모르지만 우리나라 평균보다도 의사 수가 적다"면서 "특히 필수의료분야(소아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외과 등) 와 지방도시, 공공의료기관(보건소, 의료원, 재택의료센터 등) 에서 일하는 의사 수는 더 적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그래서 "경기도 공공의료기관에서 일할 필수의료분야의사를 교육할 공공의과대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두 번째로 "국립한경대 의과대학은 어떻게 운영되나?"라면서 궁금해했다. 김 시장은 그 답으로 "경기도에서, 필수 의료분야에서, 공공의사로 일할 것을 원하는 학생을 선발해(현행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방식 자양) 교육 후 의무복무기간 동안 근무하게 한다"라면서 "수련병원은 경기도의료원을 기초로 해 500병상 이상의 경기도 거점병원으로 발전시킨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언제쯤 가능한가?"라면서 "정부의 26년 의과대학 신설계획에 낮춰 특별법 제정, 의과대학 설립, 수련병원 마련한다"고 해법을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꼭 필요한 일이며, 안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의 문제라는 것과 앞으로 해야 할 일 많이 있다는 것을 확인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4224513 김보라 안성시장이 14일 국립한경대 의과대학 신설 공청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51-vert 공청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쌍용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1340가구 분양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쌍용건설이 경기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조성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1블록에 지하2층~지상29층 12개동에 전용면적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3개 블록 중 가장 큰 단지로 타입별 가구수는 △84㎡A 896가구△84㎡B 114가구△113㎡ 330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5일이며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인근 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3년)와 비교해 전매제한이 6개월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 계약 때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또 2차 계약금은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하며 사업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로 납부 시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인 만큼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P2기준)로 가깝고 GTX-A, C노선 연장이 사실상 확정된 평택지제역이 인접해 있는 직주근접형 단지다.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계획) 등 배후 주거수요도 풍부하다. 단지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에서 유일하게 약 7700평 규모 대형 근린공원이 연결되는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쾌적성이 탁월하며 여기에 초교(예정, 130m 거리), 유치원(예정)이 인접한 ‘학세권’ 입지다. 상업 및 편의시설이 들어설 준주거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슬세권’ 입지와 홈플러스, CGV, 아주대 병원(예정)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평택지역에 들서서는 첫 ‘쌍용 더 플래티넘’ 아파트로 쌍용건설만의 독보적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현관/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대규모 잔디마당,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다. 이 밖에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최초 실내수영장(4레인)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입주민 카페,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다함께 돌봄센터, 맘스테이션(2개소) 등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달 GTX-A노선 현장 점검에서GTX-A는 평택까지, B는 춘천까지, C는 천안아산까지의 확장 계획을 직접 언급하고, 연내 관련된 추진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한 만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입주민들 위해 종로엠스쿨과 손잡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2년간 무상 제공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활용해 전용 강좌도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은 청약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약신청자 전원(특별공급 및1순위)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입주는 2027년1월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15104618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투시도 clip20231215104732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조감도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성료…기후정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13일 2023년 탄소중립 실천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을 다짐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천경연-최은희-김다정-이은석-박지훈 회원이 탄소중립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회 1부는 개회, 고문단 소개, 표창, 인사말, 활동공유 2부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홍경선 사회와 노래, 시낭송 ‘겨울의 언어’ 김진영, 통키타 이정하, 천경연 노래, 중창단 순서로 이어지며 서로에게 응원이 되는 자리가 됐다.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은 생활편의 대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내용을 개량화-수치화를 올해 목표로 내걸었다.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 4월5일 식목일에 나무심기를 진행해 탄소흡수원을 만들고, 공장식 축산업에서 나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고기 없는 월요일’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고기 없는 월요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량화-수치화를 시도했다. 주1회 화요일과 매월 22일 1시간 소등의날을 통해 불을 끄고 별을 보며 걷는 운동을 확산하며 에너지 기후행동에 노력했다. 4월22일 지구의날 기념행사에서 검단산 쓰레기를 줍고 기념특강을 하남벤처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4월14일 기후정의 파업, 5월5일 얘들아놀자어린이날에 참여하고, 6월5일 환경의날을 맞이해 환경주간행사 SNS 캠페인을 진행했다. 8월22일 에너지의날을 맞이해 하남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화석에너지 퇴출 재생에너지 강화를 촉구하고 9월6일 자원순환의날 하남시 미사 모노 라운지에서 자원순환 캠페인과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플로깅을 진행했다. 덕풍골 금잔화 한마당 축제, 나무고아원 힐링 숲 축제, 다문화예술단 축제에서 기후대응 퀴즈 맞추기로 기후위기 의식을 확대하고 모두가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희대병원과 상호협약을 통해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회원 건강도 챙기고 있다. 전국 기후활동 단체들과 연대하며 923 기후정의 행진을 함께하고, 일회용품 규제완화 정책에 반대하며 일회용품규제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경기지역 비상행동들과 연대해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기자회견도 개최했다. 또한 하남시장-하남시의회장과 간담회를 통해 각종 환경정책,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교산신도시 제로에너지 시티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교산신도시 환경정책 간담회는 국회, 하남시, 하남시의회, LH, 시민단체 등이 협력해 설계부터 제로에너지 시티가 가능하도록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시민과 함께 고니 축제와 고니 환송회를 통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하남을 꿈꾸고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고니가 사는 하남 당정섬은 탄소흡수원 보고이며 생물 다양성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곳이다. 기후위기 대응 시민교육 일환으로 기후아카데미도 리빙랩 형태로 진행했다. 한편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은 2021년 4월22일 100여개 단체와 30여개 실천단으로 구성 출범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NS 소통방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kkjoo0912@ekn.kr2023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발표회 현장 2023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발표회 현장. 사진제공=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2023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발표회 현장 2023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발표회 현장. 사진제공=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2023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발표회 현장 2023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성과공유 발표회 현장. 사진제공=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

경콘진, 비전2030 선포식 진행...미션·비전·핵심가치 선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5일 경콘진 본원에서 기관의 전략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는 ‘비전2030 선포식’을 지난 1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콘진은 이날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연결점’이라는 미션, ‘문화의 힘을 성장동력으로,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콘텐츠 산업 진흥기관’이라는 비전, 그리고 ‘글로벌(G)-협업(C)-최적화(O)-연결(N)’로 이어지는 핵심가치를 선포하며 4개 사업 영역과 ESG 통합 관리 전략을 포함한 2030 미래전략 체계를 공개했다. 이날 경콘진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며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최봉환 경콘진 이사장은 "새로 확립된 기관 이념체계 아래 경콘진은 콘텐츠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문화와 산업의 중심에서 콘텐츠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콘진은 이러한 전략체계의 일환으로 ‘인권경영 선포식’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인권경영선서는 기존 경콘진 인권헌장을 재정비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다짐을 담았다. 경콘진은 앞으로 신규 도입된 중대성 평가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활용해 기관의 잠재적 인권 리스크를 식별하고 장기적·지속적인 인권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특히 점점 강화되는 국제 표준에 발맞추어 임직원뿐 아니라 기관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까지 천명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제고하고 지출, 계약 등 하도급 거래를 점검하여 담합을 예방하는 등 공정거래를 위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경콘진 청렴감사실장이 자율준수 관리자로서 내부 준법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콘진은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노하우를 살려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며 "높아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 및 윤리의식을 가진 경콘진 임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5091700 탁용석 경콘진 원장(우)과 김영경 노조위원장(좌)이 힘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콘진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유공 표창 수여 결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우수 교육공무직원 표창 수여 대상은 담당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귀감이 된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사, 영양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전담사, 특수교육지도사 등 16개 직종 144명이다. 대상자 가운데는 17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다양한 조리 방법을 연구하고 정성이 가득한 조리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한 조리실무사가 있다. 또 19년간 급여 업무, 맞춤형복지, 세입징수 등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15년간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육 향상에 기여한 특수교육지도사가 있다. 12월 말 기관 정년퇴직자 표창 수여 대상으로는 전화 상담원 및 학부모지원전문가 직종 3명이다. 김재수 도교육청 노사협력과장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기교육 가족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5090634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 내 학교 폭력 대부분은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4~고3 학생 112만여명에게 실시했으며 88만 2000여명이 참여해 참여율은 78.7%이다. 실태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포인트 늘었으며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36.8%) △신체폭력(17.4%) △집단따돌림(15.3%) △강요·강제심부름(7.6%) △사이버폭력(7.4%) 등의 순이다. 지난해보다 신체폭력은 2.7%포인트, 강요·강제심부름은 2.6%포인트 늘어났고, 언어폭력은 5.6%포인트, 사이버폭력은 2.7%포인트 줄었다. 피해 발생 장소는 학교 안 66.8%, 학교 밖 33.2%로 나타났으며 지난해보다 학교 안이 10.2%포인트 늘었다. 가해 응답률은 0.9%로 지난해 조사보다 0.4% 늘었지만, 전국 1.0%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가해 이유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음(36.0%)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힘(25.0%) △오해와 갈등(12.0%) 등 순이며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라는 응답이 4.2%포인트 늘었다. 목격 응답률은 4.5%로 지난해 조사보다 1.1%포인트 늘었지만 전국 4.6%에 비해서는 0.1%포인트 낮다. 목격 후 긍정 행동은 68.2%로 지난해 조사보다 1.9%포인트 줄어 △피해입은 친구를 위로하고 도움(34.2%) △보호자, 선생님, 경찰관 등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함(17.5%) △때리거나 괴롭히는 친구를 말림(16.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조사 결과와 최근 사안의 종합적 분석을 바탕으로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화해중재 등 사안처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학교문화 책임규약, 학생 사회·정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으로 학교폭력 통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대상·사례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를 다룬 ‘별별’ 프로그램 보급 △경기형 사안처리 매뉴얼 제작·배포 △학교폭력 제로센터 25개 교육지원청 확대 운영(24년)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피해지원을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15085621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215085734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관리자급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관리자 대상 교육으로 시대에 맞는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등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지난 14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고 하반기는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서기관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리더 생활에 WITH_U로 응답하는 법(法)’이라는 제목의 이번 교육은 변호사이자 여성가족부 위촉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김재희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성 고충을 들은 관리자의 대처 방법 △대한민국 성인지감수성 변화와 그에 따른 리더의 역할 △공동체 내 성폭력 경향 △성희롱 판단기준 △평등한 조직문화 사례분석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과 핵심 역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을 바꾸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려는 목적을 지니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밝히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과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경기도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위직 관리자가 변화하는 성인지감수성을 인식하고 시대에 걸맞은 리더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5084218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clip20231215084349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용인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15일 경기도가 주관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5년 연속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시는 이번 대회에서 한 번도 수상을 놓치지 않았다. 시에 따르면 ‘성별영향평가제도’는 경기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진행하는 1200여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수혜자 분석과 욕구 평가를 통해 개선하는 제도로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1차 평가를 거쳐 10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1차 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한 시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사업은 운영 과정에 올림픽 성평등 기준을 적용해 성별에 따른 고정 관념을 되짚어보고 ‘국립 여성사 박물관’과 함께 여성의 체육사 전시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대회 참가 선수의 성범죄 예방과 상담을 위해 ‘용인성폭력상담소’와 함께 홍보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과 불법촬영기기 점검과 성인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성인지 모니터링에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에서 참가 인원의 역할이 성별로 구분되는지 여부와 공간의 편의성, 여성이 출전하는 경기 현황, 언론 보도에서 선수와 참여자에 대한 잘못된 표현 등을 살펴봤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개선해야 할 사항을 집계해 다음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지자체 체육회에 전달했다. 시는 경진대회가 시작된 2019년부터 여성과 아이 중심의 출산 장려에서 가족 전체가 함께하는 출산 지원의 형태로 사업을 전환하고, 잘못된 성별 고정관념과 언어 사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 사업 과정에 여성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워크숍 개최, 청년 정책 기획 과정에서 다양한 구성원을 포함한 분과를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체육 분야 개선 방안으로 여성 청소년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조례에 명시하고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공정채용, 모부성권 보호와 권리 보장을 확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의견을 항상 반영해 양성평등과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왔다"며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5082619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성남시, 법무부와의 업무협약 내용 공개하고 ‘설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성남시는 15일 법무부와 체결한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 시민들의 우려와 오해가 없도록 명확한 사실관계와 후속 진행 상황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는 법무부에서 요청한 법무 병상 설치 및 운영과 시가 제공하는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등에 관한 정보공유 등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성남시의료원에는 56병상(폐쇄병동 36병상, 개방병동 20병상)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이 설치돼 있다"면서 "그중 폐쇄병동 36병상 가운데 4개 병상만을 수용자 치료를 위한 법무 병상으로 활용하려고 법무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법무 병상은 일반 환자와 환자 가족 등의 이동 동선 및 공간과는 철저히 분리 설치해 우려와 달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법무부와 보안 기능 확충, 환자 선별, 병동 공간구획 및 운영 세부 규칙 등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계호조치: 24시간 상주 및 4교대 근무)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남시-법무부 업무협약’을 통한 수용자를 위한 법무 병상 설치는 정신질환 치료를 해야 하는 수용자를 적기에 치료해 출소 시, 건강한 일반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일이 시민의 안전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의료원으로서의 제 역할"이라면서 "의료원이 공공의료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공공안전을 확보해 성남시민들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의료원의 만성적인 적자 해결과 20%대에 그치는 병상 활용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운영방식 개선방안 등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대학병원 위탁 운영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지난 11월에는 보건복지부에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승인을 요청하고 내년 상반기 중 유수의 대학병원과 위탁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공공의료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경기남부경찰청과 정주행(정신질환자, 주취자, 행여환자) 통합응급의료지원센터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전국 최초로 ‘성남시 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 제정, 전 시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동부권 해바라기센터를 신규로 설치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5일 도내 공공임대주택 3곳을 대상으로 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날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단지별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공공임대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도가 공공임대주택 실거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7억여 원의 도비를 지원해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돕는 내용이다. 도는 GH와 업무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단지의 커뮤니티 운영실태 분석, 입주민 설문조사 및 임대주택 유형 등을 고려해 3개 단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대상지 3곳은 △평택 서정리역 행복주택(800세대) △남양주 다산 메트로 3단지(1천257세대) △남양주 지금 데시앙(961세대)이다. GH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운영할 사회적경제주체로 ‘서울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운영사업자는 사업대상지별로 맞춤형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로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조직 기반 구축 및 활동 인식 확산을 지원한다. 착수보고회 이후 사업대상지 입주민 대상으로 오는 20일(평택), 22일(남양주) 커뮤니티 활성화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커뮤니티 인식 확산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커뮤니티 활동이 부족한 실정으로 입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을 기획했다"며 "공동체 복원 및 더 나은 삶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사회적경제주체도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임창휘 경기도의원 발의로 통과돼 이번 사업에 대한 기반이 마련됐다. sih31@ekn.krclip20231215080135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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