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총 61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영주차장 중 안양4동 노외주차장 및 삼덕공원 지하, 인덕원 1-2노상, 안양역 1-2노상, 범계역 노상주차장 등 17곳을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평촌지하주차장과 관양1동 노외, 관양2동 노외, 동편마을지하, 박달시장 노외주차장 등 44곳은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무료 개방한다. 그러나 월정 전용주차장으로 운영 중인 5곳(청원 노외, 관악역 1환승, 석수 대형화물-공업부지 노외, 안양6동 2노외)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영된다. 안양시는 안양역과 범계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밀집지역과 중앙시장, 남부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석맞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이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공영주차장 위치와 무료 운영시간 등 세부정보는 공유누리(eshare.go.kr),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 네이버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