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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초평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관내에 LH 철근 누락 아파트가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오수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의왕과천사업 본부장의 현장 브리핑을 듣고 함께 현장을 둘러보면서 보강공사 추진계획 등을 세밀하게 살피고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입주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점검 결과 및 진행상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곧 입주를 앞둔 만큼 조속히 보강공사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오수호 LH 본부장은 이에 대해 금주 중 주민설명회를 열고 보강설계부터 보강공사 검증까지 최대한 안전조치를 이행해 입주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보상을 원하는 입주민에게 본사와 상의해 계약해제를 허용하는 등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김성제 의왕시장 24일 의왕초평 A3블록 아파트 긴급 안전점검. 사진제공=의왕시

[포토뉴스] 시흥시 진흙 속 건강보물 ‘연근’ 수확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진분홍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가을, 시흥시 하상동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재배에 성공한 연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에는 시흥 연꽃테마파크에서 연근 캐기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시흥시는 지역 특산물로 생산되는 ‘연’의 땅 속 줄기인 연근 재배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고 농촌 진흥을 촉진하고 있다. 특히 시흥산 연근은 맛이 부드럽고 질감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정평이 높다.kkjoo0912@ekn.kr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k-시흥시 연꽃연근 수확. 사진제공=시흥시

경과원, 한경협과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맞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5일 오후 4시 FKI타워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 임문영 상임이사와 한경협 중기센터 김창범 이사장, 박철한 소장, 서언동 경영자문단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 비즈니스 멘토링, 청년 구직자에게 직무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 그리고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 상담 등의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삼성, 현대차, SK, LG 등 대기업에서 CEO와 임원으로 활약했던 전문가 약 240여명으로 구성돼 있어 도내 중소기업 성장과 애로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대기업 출신 전문가와 도내 중소기업이 연결돼 성장의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5214315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모습 사진제공=경과원

박승원 광명시장-LH 사장 서울방면 교통대책 마련 ‘공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광명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19일 LH가 ‘광명시흥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그동안 광명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광명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 중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 받을 위기"라며 "LH도 사태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 발굴해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며 "광명시와 LH가 공조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하고 서울방면 대안노선을 발굴하는데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또한 광명시는 신도시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원 등 충분한 공공시설 용지를 재차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그동안 주택 위주 개발로 인해 도시 자족률이 56.3%에 불과한데, 이는 수도권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라며 "용적률 상향 조정, 복합용지 추가 확보 등 자족용지 확대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며 광명 100년 미래를 위한 LH의 책임감 있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LH는 그간 총괄계획가(MP) 회의 위주로 지구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광명시와 협의가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 협의를 통해 충분한 자족용지와 공공시설용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LH는 이달 내 지구계획(안)을 마무리해 11월 국토부로 승인 신청을 제출할 계획임을 밝혔다.kkjoo0912@ekn.kr광명시장-LH 사장 24일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교통대책 논의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네번째)-이한준 LH 사장(왼쪽 다섯번째) 24일 광명시흥신도시 서울방면 교통대책 논의. 사진제공=광명시

이민근 안산시장 버스파업 중재 앞장…수송자원 총동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는 26일 첫차부터 경기지역시내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출퇴근 대란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시내버스 파업 전날인 25일 오전 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경원여객 노조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노조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하고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과 우려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를 포함한 경기도시내버스노조(52개사 9516대)는 임금인상 및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오는 26일 첫차부터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이번 파업 예상 18개 노선은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707-1번, 300번, 3100번, 3101번 등이다. 안산시는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황반 운영 △미참여 업체 노선 출퇴근시간 집중 배차 △무료 전세버스 31대 투입 △버스 정류장에 택시 집중 배차 △대시민 안내문자 발송 및 현수막 홍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특히 대체교통수단이 없는 101번, 110번, 22번, 30-2번, 301번, 320번, 52번, 55번, 5609번, 61번, 62번, 77번, 99-1번, 707번 노선에는 무료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수송자원을 총동원해 비상수송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준공영제 ‘공공관리제’에 적극 참여해 만성적인 적자와 지속 발생하는 버스파업에 대비하고, 시민교통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5일 경원여객 노조사무실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뒤편) 25일 버스파업 중재 위해 경원여객 노조사무실 방문. 사진제공=안산시

하남시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차량 19대 투입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남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파업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수송 대체차량을 확보해 운행에 대비한다.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 노선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하남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을 연계하는 비상수송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지하철역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행정력을 동원해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 버스파업 안내문 하남시 버스파업 안내문.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하남시 비상수송 대체노선. 사진제공=하남시

김포시 럼피스킨 백신접종 종료…164두 살처분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국 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김포시에도 현재 3건이 양성으로 확진돼 25일 현재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포시 가축전염병 상황실은 21일 오전 8시 고열과 두드러기 등 의심증상에 대한 첫 신고를 받고 해당 농장에 즉시 이동제한명령을 내렸으며 채취한 시료를 검사 의뢰해 22일 10시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질병 발생에 대비해 예비선정한 살처분 업체와 공무원을 즉각 현장에 투입해 1차 발생농장 소 55두를 약 9시간 만인 18시50분 살처분에 이어 매몰 작업까지 끝냈다. 2차 발생농장 109두 역시 발생 9시간 만에 살처분을 완료했다. 긴급 백신접종도 첫 확진 농가 방역대(10km 반경) 내 위치한 소 사육농가에 대해 단 이틀 만에 전 두수 백신접종을 끝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축산농가에 백신을 전달하고 지체 없이 접종토록 독려하고 전화로 접종 여부에 대해 일일이 확인해서 가능했다.특히 고령자 등 접종에 미숙한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사들을 배치해 직접 접종하도록 해서 전 두수 백신접종을 단기간에 이뤄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그동안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추석 연휴부터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왔고 10월1일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왔기에 이런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재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설치하고 직접 24시간 방역상황실을 가동해 방역 컨트롤 타워 역할로서 총괄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임상관찰 등 조기신고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 등 전체 부서, 김포축협-소방서 등 관계기관 협력 시스템을 풀가동할 계획이며 추가로 확진되는 농가의 방역대 내 백신 물량을 확보해 내일(26일) 다시 한 번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동원해 2차 공급에 나선다. 동시에 소 사육농가에는 살충제 지원 및 방역차량을 동원해 순회소독을 계속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공공-민간부문 역량을 최대한 결집-대처할 계획이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거 전국 확산이 드물엇던 전염병인데도 지금까지 김포시 직원과 축산농가들 협력으로 신속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시민은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하고 축산농가에서 고열이나 두드러기 등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즉시 김포시 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럼피스킨병 방역차량 소독활동 김포시 럼피스킨병 방역차량 소독활동. 사진제공=김포시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 신설 등 교육 서비스 확대 위해 적극행정 펼칠 것"

경기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교육의 장인 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양산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양산중학교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예정된 공기 내 착공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그동안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하지만 학교 용지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교육청의 설립 절차 착수가 상당 기간 연기돼 지역주민들의 고충도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중학교를 설립할 부지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인근 민간 사업자들과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토지계약 성사를 이끌었다. 올해 말까지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입에 대한 잔금 처리를 마무리하도록 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 이행까지 원만하게 이뤄내어 2025년 중에는 학교가 착공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교2지구 입주민들을 위한 유치원(1개소), 초등학교(3개소), 중학교(1개소), 고등학교(2개소) 등 총 7곳의 학교 신설이 진행되고 있으며 물빛나래 유치원(궐동)이 2024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산초(누읍동)는 2026년 신설 이전을 목표로 설계 중이며 세담초(궐동)는 2024년, 세교2-5초(궐동), 세교2-2중(가수동)은 2025년 각각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성화고등학교 설립도 가시화돼 4차산업 관련 특화교육을 진행하는 오산소프트웨어고(궐동), 세교2-2고(탑동)도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설계 중이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인 학교설립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찾아 협의에 나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설립과정이 원활하도록 경기도교육청, 오산화성교육지원청은 물론, 민간사업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학교 시설, 안전 등을 바탕으로 하는 지역 기반시설 확보에 있어서는 중요한 과제로 삼아 자녀를 키우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도록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5181754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는 25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내달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진행하는 의정모니터의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토론 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가자 3분의 발표를 통해 생생한 경험을 나누고, 담당주무관의 교육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의 내실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호암박물관 전시와 전통정원 희원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을 앞두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양성호 도의회 의사담당관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도의회가 도민의 대표자로서 부여받은 역할과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지 모니터링하고 생생한 도민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가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11대 전반기인 내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과 폐지관련 건의, 도정 및 의정 발전에 필요한 제도개선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정활동 모니터 역할 등을 수행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5182416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들이 25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아·태지역 국제기구 ‘시티넷’ 주관 제8회 아·태 도시포럼 폐회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APUF-8)’ 폐회식이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어워드 수상식, 자발적 약속 및 선언, 폐회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아·태지역 국제기구 ‘시티넷’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주관한 SDG 어워드에서는 이번 도시포럼의 소주제 △도시 및 지역계획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포용적 도시의 디지털화 △도시금융과 관련한 우수사례 5개를 선정했다. 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사업, 탄소중립교육, 탄소중립시민위원회 등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고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필리핀 문틴루파시의 ‘에너지 효율 및 보존 사업’은 도시 및 지역계획 부문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의회의 ‘지속가능한 고체폐기물 관리 시스템’은 도시 기후행동 부문에서 △송파구의 ‘스마트 주치의 시스템’은 포용적 도시 디지털화 부문에서 △일본 요코하마시의 ‘Y-SDGs 인증제도’는 도시금융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수원이 스페셜 어워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참여’에 방점을 찍었기 때문"이라며"내 탄소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 어플부터 시민이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하는 탄소중립 시민위원회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한 사람의 행동이 수원을 바꾸듯, 한 도시의 정책이 세계를 바꿀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도시들의 힘이 우리의 미래를 구원할 거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폐회식은 각 국가별 지속가능발전 실천 방안과 계획을 발표문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약속하고 선언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가자 중 해외 참가자 180여 명은 오는 26일 성균관대,일월수목원, 화성행궁, 아모레뷰티파크 등 시내 주요명소, 한국 기업체험 공간을 탐방할 예정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5181326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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