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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김포시 적극행정 표상, 가족문화과 상호문화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청에서 국적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중-단기 정책을 모두 수행하는 부서가 있다. 외국인주민 및 가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 중인 가족문화과 상호문화팀이 바로 그렇다. 상호문화팀은 최근 외국인아동 취학안내 통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2025학년도부터 입학안내통지서 발송이란 성과를 거뒀다. 타 도시들은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김포시청으로 달려오고 있다. 한부모-청소년부모 가족과 같은 취약계층 복지급여 지급, 아이돌보미 서비스 제공, 가족센터 및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과 같은 업무가 주된 업무이나, 상호문화팀은 김포시민 행복한 일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정책도 개발, 추진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천후 부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상호문화팀을 16일 만났다. ― 최근 외국인아동 취학안내 통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화제다. “적극행정이라 하면, 두 가지로 분류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해야 하는 일을 자발적, 주도적, 창의적, 발전적으로 개선방향을 찾아 수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법적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추가로 추진하는 것이. 흔히들 말하는 특수시책이다. 이런 의미에서 상호문화팀은 항상 적극행정에 노력하고 있다. 연례 반복적 업무라고 해도 해 오던 대로 생각 없이 하기보다, 업무에 대한 주인이 나라는 생각으로 자발적, 주도적 인식을 갖고 수행하다보면, 창의성은 따라오는 것이고, 예년보다 발전적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 구체적인 사례를 들려 달라. “작년 말에는 마리나베이 호텔에서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호텔 체험을 제안해줬다. 이런 일도 공무원이 '안합니다' 하면 시민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신청-선발 기준을 마련하고, 홍보하고, 신청 받아 선정하는 등 절차가 필요하나 시민이 받을 혜택! 그것만 보고 추진했다." ― 상호문화교류센터 운영도 적극행정 소산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 또한 적극행정이라 할 수 있다. 통진읍 구청사 나동에 대한 수요조사를 김포시 전 부서에 했고, 상호문화교류센터가 꼭 필요한 시점이란 생각에, 적극 어필을 했다. 통진읍 구청사 나동을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된 후, 우리 팀은 조례 2개를 개정했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설계 완료 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결정되면 끝이 아니라, 그에 대한 행정수반사항이 많지만 그래도 사회통합적 김포를 위해서는 상호문화교류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지역자원 연계사업도 눈에 띈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역자원 연계사업 또한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5개 시만 국비 70% 비율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상대적 교육-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20쪽에 달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2023년 1억6천만원 국비를 확보했고 올해도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외국인 긴급지원 홍보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24년부터 '외국인 긴급지원'도 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질병, 재난 등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외국인에게 내국인과 같이 긴급지원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비 30% 지원 사업이고, 시-군에서 신청해야 세울 수 있는 예산이다. 현재 경기도 15개 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 팀이 직접 콘티를 짜고, 출연까지 해서 인식 개선을 위한 숏폼 홍보영상도 6편이나 제작했다." ―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일을 많이 한다고 월급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나 좋자고 업무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의 노력과 열심으로 김포시가 나아지고, 시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과 원동력이다. 대가를 바라고 일하다보면, 결국 자발성을 잃게 되고 업무에 흥미가 떨어진다. 혜택을 받은 시민이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한마디 해주시면 상호문화팀원들, 울지도 모른다. 물론 시장님과 국장님들 관심과 격려도 큰 힘이 되고 있다." ― 적극행정 추진에 필수요소는 무엇이라 보나. “기존에 해오던 업무를 그대로 추진하면 특별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 한마디로 안정적이다. 하지만 새로운 정책을 계획해 추진하다 보면, 생각하지 못한 난관도 만나고, 의도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도 많다. 적극행정을 기획하고 추진이 결정됐으면, 결과에 대한 비난은 없어야 한다. 추진과정에 노력이 부족할 사람은 아예 기획을 하지 않는다. 새로운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만으로도 칭찬받아야 한다. 결과보다는 노력도와 추진 의지로 평가받으면 좋겠다. 물론, 결과도 좋으면 가장 좋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순항’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첨단 4차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국토공간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2023년 국토지리정보원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역은 고양시 전역 268㎢이며 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다. 국비 34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34억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68억원으로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기존 지도에 비해 훨씬 정확하고 상세한 3차원 입체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계획과 재난예방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발전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존보다 5배 정확한 정밀지도 작성…정보 6~9배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해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전산화한 지도다.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중 가장 정밀한 디지털 지리정보다. 기존 1:5000 지도에 비해 5배 정확하며 6~9배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대축척 수치지형도에는 도로-건물-하천 등 인공지물과 자연지형뿐만 아니라 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다양한 정보를 기호-문자-속성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선 고양시 전역에 대한 수치지형도를 만들고 고정밀 라이다 자료를 기반으로 3차원 건물 모델링, 정밀 도로뷰 자료 등을 구축한다. 수치지형도 데이터를 활용하면 고정밀 지형-지물이 반영된 최신 데이터를 각종 사업계획 수립, 정책 결정에 활용 가능하다. ◆ 항공기-드론-차량 라이다 활용, 정밀데이터 확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는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360VR(Virtual Reality)을 활용한다. 라이다는 빛(레이저 펄스)을 발사해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으로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는 장치다. 기존 레이더와 동작 원리가 비슷해 빛을 사용하는 레이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라이다는 기존 레이더에 비해 작은 물체 식별이 가능하고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대상 물체까지 거리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속도와 방향, 온도, 주변 대기물질 분석 및 농도 측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라이다는 3차원 영상을 구현하는 정보습득 센서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헬리콥터-드론-자동차 등에 장착해 다양한 층위 정보를 확보해 3차원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자동차를 활용하는 지상 라이다는 GPS 위치 좌표를 결합해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에선 항공기, 드론, 라이다,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을 활용해 수치표고 모델, 수치지형도, 3차원 건물-수목 모형(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 스마트시티-디지털트윈-자율주행-UAM 활용 고정밀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UAM 등 첨단기술에 활용된다. 고양시는 작년 5월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 서비스, 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고양시는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등 각종 분야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안별로 분산돼 있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가공해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기초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시민-기관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 행정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효율적인 도시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같은 가상 모델을 만들어 현실세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미래 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도시경관, 노후계획도시 및 재개발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재난대비 시설 구축, 노후도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시민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캘리포니아-위싱턴-애리조나-브리티시컬럼비아 인맥, 우리의 성장 금맥 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비즈니스로 북미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이번 출장을 통해 만들어 놓은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워싱턴-애리조나-브리티시컬럼비아의 인맥이 대한민국의 성장 금맥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귀국길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번 해외 출장 성과를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가치동맹을 넘어선 혁신동맹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현실이 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캘리포니아, 워싱턴, 브리티시컬럼비아, 애리조나에서 다시 캘리포니아로 숨 가쁜 일정이 끝났다"며 “11박 13일의 북미 출장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출장의 가장 큰 성과는 북미 4개 주 7개 도시에서 경기도의 '가치'를 확인했다는 것이어서 기쁨이 더블"이라며 “경기도가 선도하는 기후변화 공동대응은 wild west에서도 당연한 가치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 가치를 공유하는 그룹들의 협력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축인 첨단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출장 중 만난 유수의 AI, 바이오, 반도체 기업들이 경기도를 주목한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가 추구하는 가치와 혁신에 대한 인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혁신동맹'은 계속돼야 한다"며 “이것이 이번 출장 이후의 과제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당초 예상을 뛰어넘은 1조 4000여억원의 투자유치, 경기 청년들의 인재 교류, 그리고 캐나다 BC주 이비 수상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해준 도넛과 커피까지, 모두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sih31@ekn.kr

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 “11박 13일 방미 성과...1조 4000억 투자유치로 잭팟”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비즈니스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오늘 두 건의 투자협약을 포함해, 이번 출장 기간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1조 4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가 이루어졌다"며 “첨단산업, 친환경,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투자여서 더 기쁘며 도민께 약속드린 '100조 투자유치'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2건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방미 성과를 언급하면서 “투자유치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확고하게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11박 13일 긴 출장의 종착지, LA"라면서 “오늘은 '돈 버는 도지사'로서 의미 있는 투자를 유치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먼저, '친환경 배터리'"라며 “차세대 이차전지로 주목받는 '수계 아연 이차전지'의 연구·생산시설을 여주에 유치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코스모이엔지, 엠피에스코리아, 노스텍사스대학, 경기도가 이차전지 신소재 연구와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며 “특히 여주에는 지난해 방산용 배터리 기업이 이미 착공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로 '배터리 신소재 클러스터'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한 “이차전지 산업은 물론 경기 동부지역 발전에도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면 “경기북부와 동부 지역경제 활력소가 될 '유통산업' 투자협약도 마쳤다"고 하면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발전을 기대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시흥에 있는 프리미엄아울렛 확장, 경기 북부와 동부지역의 신규 출점까지 총 35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신세계사이먼, 사이먼코리아, 신세계인터내셔날, 시흥시가 함께하는 투자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를 모두 합하면 투자유치 규모는 1조 4000억원에 달한다"고 전망했다. 긴 지사는 끝으로 “마지막 일정으로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OKTA 회원들과 LA 한인 경제인들을 만났다"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계신 우리 기업인 여러분과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 출장 마지막 밤이 저물어 간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sih31@ekn.kr

경기주택도시공사, ‘노사 상생 실천 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수원시 공사 5층 회의실에서 근로시간저축휴가제, 연차 휴가 셀프 승인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 상생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생활 균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상생 의지를 확인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인사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상생 실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시 퇴근 장려를 통한 장시간 근무환경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충분한 휴식권 보장을 통한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등이다.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인사혁신의 첫걸음으로 '근로시간저축휴가제' 도입에 노사가 합의했다. 이 합의를 통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은 임금으로 보전 받지 못하는 연장·야간·휴일근로를 적립해 휴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근로시간저축휴가제'는 근로기준법 제57조에 규정된 보상휴가제를 대체·강화하는 제도로서, 필요할 때 일하고 일한 만큼 충분히 자유롭게 쉬는 문화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자기주도적인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연차 휴가 셀프 승인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하고 휴가원 제출 시 상급자의 결재 없이 본인 신청만으로 휴가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자율성 강화 및 책임의식 증진은 물론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노동조합 김민성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노사가 힘을 모아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여건을 정착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직원들이 정당하게 휴식할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으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똑똑하게 일하고 제대로 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꾸준히 인사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ih31@ekn.kr

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앱’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의 앱 이용편의를 배려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지자체의 관광앱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4개월간 1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준비를 거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전문가 심사와 실사용자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로써 지난 4월 30일자로 인증을 획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모바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관광앱인 '인천e지 앱'은 인천 관광지의 기본정보와 함께 AR/VR을 통한 19세기 시간여행 체험은 물론, 인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프로모션 개최 등으로 다운로드수가 20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앱으로는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한, 최근 기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 및 이용률을 높이는 작업도 끝마쳤다. 주요 사항으로는 △앱 디자인 및 메뉴 개선 △지역 문화관광 축제·이벤트 정보 실시간 제공 △파트너스(가맹점) 전용 웹사이트 구축 △스마트 걷기(만보기)·출석 체크를 통한 할인혜택 제공 △나의 인천여행 이력 모아보기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과 시스템 구조 개선을 통해 안정성 및 보안을 강화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백=사장은 “인천e지 기능 고도화와 모바일앱 접근성 품질인증으로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천e지 앱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정보를 얻기 위해 제일 먼저 찾는 인천 대표 공공앱이 되도록 더 많은 정보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ih31@ekn.kr

돈버는 도지사 김동연,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지도 바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비즈니스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경기도는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며 “그래서 반도체, AI, 항공산업의 중추로 떠오른 애리조나주 방문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방미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돈 버는 도지사' 김동연"이라고 하면서 “북미 출장 8일째, 애리조나 피닉스를 찾았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이어 “햇살이 너무 좋아서 이곳 NBA농구단 이름을 왜 Phoenix Suns라고 했는지 바로 이해가 됐다"며 “썬즈의 경기도 보고 싶었지만, 언젠가는 기회가 생기겠지요?"라고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천에 세계 최대 실리콘 카바이드 제조설비를 갖추고 1조 4000억 투자를 약속한 온세미를 찾았다"며 “온세미는 테슬라를 비롯해 현대차 등 전기차에 사용하는 전력관리 반도체 전문기업인데 이곳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동행 기업인들의 대화도 활발하게 이뤄진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갑작스러운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 때문에 만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었던 하산 엘 코우리 대표도 뵐 수 있었는데, 하산 엘 코우리 대표는 경기도 방문단을 꼭 직접 만나야 한다며 백악관에서 곧바로 오셔서 경기도와 온세미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확인해 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 주지사도 만났다"며 “작년 9월 처음 만났지만, 경기도와 애리조나의 관계는 초음속제트기처럼 진전되고 있으며 특별히 홉스 주지사에게는 법 통과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를 드렸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한국 인재가 애리조나의 반도체나 항공산업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후변화 공동 대응과 반도체산업의 인재 양성, 공동 기술개발 등 경기도와 애리조나의 협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저는 이제 샌디에이고로 간다"며 “특별히, 공항에서 따듯한 표정으로 마중과 배웅을 맡아주셨던 피닉스 공항 직원들은 제가 애리조나를 방문한 최초의 한국 도지사라고 알려줬다"고 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중요...경기교육과 같은 맥락”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법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미래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아침이 오는 순간 저녁은 예정되어 있고,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지니 걱정과 근심은 모두 이곳에 내려놓는다"는 말은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행복으로 가는 선명상' 중 한 대목"이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을 봉축 표어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오늘 조계사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아무리 과학 물질문명이 발달하더라도 인간 내면의 괴로움을 없앨 수 없다"며 “극락 세상을 살아도 내가 불편하면 지옥"이라고 진우 총무원장 스님의 봉축사 중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한 줄을 인용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이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중요시하는 경기교육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 혁신 빛났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31개 시-군 1만7000여명 선수가 펼친 열전을 뒤로 하고 11일 성대하게 폐회식이 치러졌다. 대회 종합 1위는 화성시가 차지했다. 개최지 파주시는 종합순위 5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린 덕에 전년 대비 종합성적이 월등히 오른 선수단에 수여하는 성취상 1부 1위도 차지했다.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야외 개회식을 치렀고, 대회기간 중 경기장 사용 전력을 모두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했다. 접경지역으로는 사상 최초로 드론쇼를 선보였다. 관례를 깨고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하고 참가 선수 편의시설을 최대 확충하는 포용사회 면모를 우감없이 보여줬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상징이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파주시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올해 경기도체육대회야말로 인구 50만 신생 대도시, 파주 역량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펼쳐보일 더 없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경기도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주경기장을 벗어나 야외에서 치러졌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회식을 치른 파주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평화 대제전으로 이번 대회 의미와 규모를 확대해 군사 접경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한반도 평화기원 성지로 발돋움했다. 주경기장이란 공간적 제약을 탈피하면선 개막행사는 한층 더 화려해졌다. 탁 트인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관객석 중앙에 설치된 성화대에서 파주를 상징하는 '평화', '기세', '변화', '혁신' 성화가 무대 중앙 '파주의 불'로 결집되며 절정을 이뤘고, 대회 성공을 향한 파주시민 염원을 웅장하고 강렬하게 드러내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52만 대도시, 파주 이미지를 과시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 듀오, 에일리, 김희재, 송민준, 장민호, 알리, 류원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400만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펼쳐냈다. 또한 파주시는 개회식 당일 열린 경기도 주관 DMZ오픈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오케스트라와 파주시립예술단이 협연하는 품격 있는 주제공연으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를 찾은 1만여 관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2024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가장 화려한 볼거리는 임진각 밤하늘에 띄운 드론 300대가 15분간 일사불란한 군무를 펼치는 장면이었다. 군사 접경도시인 파주시는 사실상 전 지역이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이 불가능했으나 1400만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각고의 노력 끝에 드론 비행을 성사시켰다. 현장을 찾은 관객은 야외 개회식에서만 각별하게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최고 명장면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시는 장애인대회를 나중에 치르는 관례를 깨고. 4월2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먼저 개최한 뒤 5월9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경기장마다 장애인 규격시설을 완비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개회식 무대 규모나 의전 및 출연진 수준도 비장애인 대회와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화합을 이루는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한 파주시 진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약자 배려 포용사회'는 민선8기 파주시가 추구하는 핵심가치 중 하나다. 대한스포츠아티스트재활협회(K-SPARA)와 협업으로 선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물리치료, 테이핑 등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기장에서 요청하는 물품들을 30분 이내 전달하기 위해 권역별 슈퍼바이저와 비상대기조 조직을 운영하는 등 선수단이 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편의를 제공했다. 2024경기도체육대회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시민 참여와 호응을 적극 이끌어냈다. 파주시는 '체전의 꽃'이라 불리는 성화 봉송에도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200여명 시민은 파주시 주요 관광명소를 경유하는 '스파이더 봉송'에 참여해 파주를 널리 알리는데 한몫 거들었다. 자원봉사자 공모에도 필요인원을 훌쩍 넘은 2000여명이 지원할 만큼 파주시민의 뜨거운 열기가 분출됐다. 세 차례에 걸친 시민참여 홍보 이벤트에도 3000명이 넘은 시민이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열띤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참가 시-군을 응원하는 '시민 서포터즈단'에도 500여명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로 인구 50만 대도시 저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파주시 외식업과 숙박업 종사자들 역시 대회기간 내내 따뜻한 환대와 친절로 경기도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며 대회 성공에 일익을 담당했다. 파주시는 온라인 커뮤니티,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및 버스전광판 광고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대회 한 달 전부터는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경의중앙선 동영상, 홍보탑, 대회 아치, 대형 꽃 조형물 등을 이용해 거리 집중 홍보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했다.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 가 시민을 만나는 깜짝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파주지역 명소를 홍보하는 SNS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개회식 정보를 게시해 공공기관 이미지를 탈피, MZ세대를 겨냥한 홍보를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대회 공식 누리집, 모바일 앱을 운영해 대회일정, 경기장 정보와 파주시 문화행사, 관광, 먹거리, 숙박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파주를 방문하는 관람객 기대에 크게 부응했다. kkjoo0912@ekn.kr

유정복,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부처의 지혜와 자비가 온누리에 함께 하길” 축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이 온누리에 함께 하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깨닫고 실천하면 곧 부처가 된다는 불교 철학은 우리가 지극정성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이룰 수 있다는 가르침일 것"이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연등에 담은 시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모두의 바람인 인천의 꿈도 함께 이루어지기를 비는 마음으로 법회에 참석해 기원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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