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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우수 지원 혜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89%에서 5.51%로, 시의 이자차액 보전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평균 3.51%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타 지자체 1분기 평균 대출금리 대비 0.5% 낮은 수준으로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한 것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절감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과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16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 6779개 관내업체에 1540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5422개 업체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료 12억 원을 지원했다. 특례보증을 받아 화성시 협약은행에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49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화 관사 애로사항 청취 위한 소통간담회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0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화도 내 관사 관리 및 거주 교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화도 내 관사 관리자·거주자 15명,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노후된 관사 보수△생활비품 부족△저경력 공무원 우대△관사 관리 업무량 가중 등 다양한 관사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관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교직원들에게 주거와 편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초등 시절부터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우리 학생들은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 미디어를 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렇다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며 학생들의 맞춤형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스마트폰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학생. 그렇다고 무작정 스마트폰을 뺏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최근 '우리 아이가 무분별한 미디어 콘텐츠에 노출되는 건 아닐지'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오늘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교육센터에서 '디지털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특히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교육센터는 미디어 리터리시,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 콘텐츠 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공간에서의 균형감각, 인성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거점형 미디어 공유학교로서, 이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맞춤형 미디어 교육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경기도의 새 얼굴, 아홉 팀의 홍보대사 활약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의 새 얼굴, 아홉 팀의 홍보대사'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토박이 배우 현영 님, 용인소방서 소방관 출신 크리에이터 홍범석 님을 비롯해 경기도와 크고 작은 인연이 있는 아홉 팀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합류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으로 홍보대사 첫 임무를 시작해 더욱 뜻깊다"며 “현영, 홍범석, 이수경, 박기영, 고유진, 경서, 박찬민, 김대희 님, 그리고 김주홍과 노름마치까지, 경기도와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고유진 님의 까지 함께한 오늘,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열고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 소득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 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의심 초등생 590여명 대상 학습지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초등학생 읽기곤란(난독증) 의심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습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으로 도교육청은 2018년 '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5년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난독증 진단과 학습지원이 가능한 15개 기관을 추가 확보, 모두 92개 기관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초등학생 중 난독증 의심 학생 590여 명을 1차로 선정하고 지정된 기관에서 학생 진단검사와 학습지원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오는 8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추가 선정해 진단과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교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난독증은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기에 적기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연계한 지원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로 랜드마크 조성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2026년부터 수도권 모든 지자체는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 5월말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 3곳 선정 고양시는 하루 630톤 규모 소각시설과 14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만3500백㎡ 이상 부지가 필요하다. 국내외 자원회수시설을 벤치마킹해 고양시는 수영장, 도서관, 헬스장, 전망대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조성할 방침이다. 작년 3월 고양시는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의원 1명. 시의원 2명, 지역 주민대표 6명, 전문가 6명, 공무원 2명 등 17명으로 구성-운영되며, 입지 선정과 관련된 심의 및 의결 기능을 맡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타 지역사례 벤치마킹 등을 거친 후 후보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3곳 후보지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내년 3월까지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최종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신 친환경기술을 적용해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소각장으로 구축하고 주민친화적인 편익시설을 조성해 주민에게 사랑받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덴마크 아마게르바케, 지역 랜드마크 되다 그동안 쓰레기 소각장은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에는 발상의 전환과 친환경기술로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대표적이 사례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설치된 아마게르 바케(Amager Bakke)다. 아마게르 바케는 코펜하겐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대규모 자원회수시설이며 소각장 겸 열병합발전소다. 하루에 생활폐기물 1200톤을 처리할 수 있다. 2022년 생활폐기물 40만3000톤을 소각하고 바이오매스 폐기물 13만톤, 재활용폐기물 8만5000톤을 처리했다. 2019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는 덴마크 왕실 거주지인 아밀리엔보르 궁전과 거리가 2km 정도에 불과하며 주변 200m 거리에 대규모 주택단지도 있다. 코펜하겐 대표적인 관광지 뉘하운 운하에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다. 아마게르 바케는 소각시설을 언덕처럼 연결해 길이 490m, 경사 45도의 스키장을 조성했다. 사계절 내내 스키-클라이밍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높은 산이 적은 덴마크사람에게 사랑받으며 한해 53만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됐다. 폐기물을 태울 때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각종 정화시스템을 통해 제거되고, 굴뚝에서는 99.9% 깨끗한 수증기만 나온다. 염화수소-이산화황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유럽연합(EU) 권고기준보다 훨씬 낮다. 황산화물-염화수소-미세먼지 등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실시간으로 공식 누리집에 공개돼 누구나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주변 악취는 내-외부 압력차이(음압)를 이용해 잡아낸다. ◆ 국내도 주민친화적 자원회수시설 증가세 하남시 유니온파크는 지상에 어린이물놀이장, 축구, 야구, 테니스장,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105m 전망대에선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지하에는 생활폐기물처리, 하수처리, 음식물 자원화,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이 구비됐다. 하남유니온파크 바로 옆에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위치해 있다. 아산시 생활자원 회수센터는 장영실과학관, 생태곤충원, 전망대를 설치해 환경과학공원으로 조성해 주말 나들이객이 자주 방문한다.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을에서 운영하는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근 산업단지에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40억원 수익도 창출한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평택시 오썸플렉스는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워터파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야구장 등 복합문화스포츠시설로 조성됐다. 하루 250톤 규모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슬러지, SRF 열병합발전시설도 함께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쓰레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섭씨 850~1100도 열과 고압증기로 전기와 지역난방수를 만들어 인근 가정에 공급해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탄소중립시대에 걸맞은 자원회수와 에너지 생성이란 일석이조 효과로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최선의 자원그린에너지파크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주민 필요를 반영한 편의시설. 깨끗한 친환경기술과 엄격한 관리로 유치를 희망하는 기대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이권재 오산시장 “탄소중립, 작은 일부터 앞장 서겠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19일 “오산시와 저, 그리고 공직사회부터 적극적인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굳은 의지를 명확하게 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산시는 종이 문서를 출력하지 않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각종 내 외부 회의를 진행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공직사회도 Change 100(1회용품 Out, Osan)이라는 슬로건으로 1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텀블러 이용하고 1회용품 사용량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잘하고 오산천 가꾸고 나무를 심는 등의 노력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실천이 되겠죠"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 탄소중립 완성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세요"라면서 “우리 일상생활 행동의 변화가 지구를 바꾼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야당의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반대 입장 표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야당의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주장은 인천시장 입장에서 반대하기 참 어렵다"면서도 “그럼에도 저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이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주장은 인천시장 입장에서 반대하기 참 어려운 상황으로 곤란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며 “인천시장이 인천시민에게 돌아갈 25만원을 반대한다는 입장이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이어 “솔직히 민생, 재정과 관련한 제 진정성과는 다르게 읽히는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반대해야만 하는 현재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유 시장은 특히 “물론 민생은 어렵다. 시민 삶 현장을 매일 지켜보며 잘 알고 있고, 늘 걱정스럽다"며 “광역단체장으로서 열심히 이것저것 몸부림을 치고 있지만, 자다가도 불현듯 눈을 뜨고 이마를 짚어야 하는 부분이 민생 문제"라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그러나 간과된 것이 있다"며 “첫 번째는 예산 집행을 입법부에서 법제화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라고 잘라 말했다. 유 시장은 “삼권 분립에 근거해 예산 편성은 행정부에 있다는 위헌 소지까지 감수하며 특별법을 통해 지원금을 주자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런 선례는 분명 후에 다른 방식의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고 입법부 – 국회는 정책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또한 “두 번째는 '설명'"이라며 “설명은 사실에 기초해야 하고,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것이 국가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그래야 한다"고 단언했다. 유 시장은 아울러 “국민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려면 13조원이 든다"며 “25만원씩 준다는데 싫을 사람은 적을 것이고 코로나19 지원금으로 그 효과가 입증됐다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19 때와 같은 세계적인 초비상 상태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무엇보다 “지원금이 우리 경제, 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국가 재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국민께 정확히 설명하고 정부, 여당과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악성 포퓰리즘이란 소리를 듣는 것은 그 과정이 빠져있기 때문이며 지금 13조 마련을 위해선 국채 발행이 유력한데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것이란 주장도 나온다"고 실효성에 대한 의문까지 제기했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일단 25만원 준다고 하면 무조건 좋을걸요?와 같은 자세는 안된다"며 “한정된 시간에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는 선거 때는 '25만원 지원'이란 몇 글자만 외치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최선의 정책을 제시하고 공감을 얻어야 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와 별도로 “재원은 미래세대와 국가성장을 위해 투입돼야 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 접근이나 교육을 위한 투자처럼 조금 더 멀리 보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원금이 필요하다면 정말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먼저, 그리고 더 많이 배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국민 세금으로 마련된 재정은 국민의 것이지 정치인의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김동연 “석가여래, 가섭불, 정광불, 지공, 나옹선사 사리모신 기쁜 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양주시 회암사 사리이윤과 봉안 범회에 참석, “100년 만에 제 자리로 돌아온 3여래 2조사의 사리를 모신 기쁜 날"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나옹선자의 평소 말씀을 되새겼다. 김 지사는 글에서 “석가여래, 가섭불, 정광불, 그리고 지공, 나옹선사의 사리가 회암사로 돌아왔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한 달 보름 전, 봉선사 호산 큰스님께서 오늘 사리 이윤과 봉안 법회의 의미에 큰 깨달음을 주셔서 출장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하도록 일정을 조정했다"면서 “감동스러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나옹선사께서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청산가(靑山歌)에서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청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하시며 해탈 진도, 해탈 탐욕을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불자님과 내빈 여러분, 더 나아가 온 대한민국이 700년 전 나옹선사의 말씀과 오늘 108배의 의미를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경기도교육청, 바른 인성 키운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공감, 배려, 협력의 바른 인성을 기르는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지난 18일부터 4주간 토요일마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96가족(192명)이 참여하며 지난 18일, 오는 25일은 '아빠와 함께해봄', 6월 1일, 8일은 '엄마와 함께해봄'이 진행된다. 96가족 선정에 1107가족이 신청하는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축구 경기 △장애물달리기 △줄넘기 놀이 등 다양한 스포츠 체험과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등을 하며 가족의 의미와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신체활동을 함께 하며 부모님과 친밀감을 키우고 존중·배려·협력·책임 등 공동체적 인성과 건강한 관계 맺음 등 도덕적 인성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해봄'은 경기도교육청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의 새 이름이다. 다양한 유형의 신체활동을 하며 바른 인성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 일상생활을 하도록 지원한다. '아빠, 엄마와 함께해봄'을 시작으로 친구, 온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용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함께해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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